(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지방도 927호선 ‘예천 효자~단양 대강’ 노선이 국토교통부 도로정책심의(’25. 7. 8.)를 거쳐 국도로 노선이 승격됐다고 밝혔다. 금번 ‘예천 효자~단양 대강’ 노선은 충북 단양군과 경북 예천군을 최단 거리로 연결하는 구간으로 단양군의 수려한 관광자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이용 빈도가 증가하는 실정이다. 그러나 소백산맥(저수령)을 넘어가는 지방도 927호선은 도로선형이 불량해 교통사고가 잦아, 터널 신설 등 도로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충북도는 승격된 ‘예천 효자~단양 대강’ 노선의 선형불량구간(저수령) 개선 등 국도의 연결기능을 확충하기 위하여 향후 국가 계획에 반영을 건의할 계획이다. 이호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은 “도로등급 승격을 통해 우리 도 중요 관광자원인 ‘백두대간’ 관광산업 활성화와 간선도로 개선에 따른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9일 오후 4시, 도청 여는마당에서 ‘충북도청 본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37년 건립되어 국가등록문화유산 제55호로 지정된 충북도청 본관은 오랜 세월 동안 도의 행정 중심지 역할을 해온 상징적인 공간으로 이제는 도민 모두를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날 준비를 하고 있다. 도는 본관이 지닌 근대 건축물로서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존중하며, 원형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설계를 진행했다. ‘남겨야 할 것’과 ‘변화해야 할 것’을 면밀히 구분하고, 과거의 기억이 새로운 문화의 시간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조화로운 공간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그림책을 주제로 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정체성을 살려, 각층별 기능에 따라 공간을 유기적으로 배치했다. 1층은 열람과 수장 공간, 2층은 전시 공간, 3층은 창작과 공유 공간으로 계획됐다. 한편, 지난 5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그림책정원 1937’이라는 새 이름을 갖게 된 충북도청 본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며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전 도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7월 21일부터 신속 지급한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차와 2차로 나눠 지급되는데 우선 1차 지원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일반도민은 18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33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3만원을 지급하며 인구감소지역은 1인당 2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6월 18일 도내 거주자 기준으로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성인은 개인별로 신청하고, 미성년자는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신청하면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주민등록표에 성인인 구성원이 없는 ‘미성년자 세대주’는 직접 신청 가능하다. 7월 14일부터 네이버앱‧카카오톡‧토스 등 17개 모바일 앱 또는 국민비서 홈페이지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알림서비스를 사전 요청하면, 지급 신청일(7.21.) 이틀 전인 7.19일에 지급 금액, 신청 방법, 사용기한 등을 사전에 안내받을 수 있다. 2차 지원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원되며,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도민에게 1
(포탈뉴스통신) 부산 강서구는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 발표한 ‘제2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종합 2위를 차지하며 지속가능한 도시로서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시민의 삶의 질을 반영하는 시민행복도시 부문에서는 전국 1위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평가는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과 (사)한국지역경영원, 국회의원 18명이 공동 주최해 지난 7월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세미나에서 발표됐으며, 전국 243개 기초 및 광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속가능도시’를 ▲시민행복도시 ▲혁신미래도시 ▲생명친화도시의 세 가지 구성 요소로 나누고, 통계청·행정안전부 등 공공기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총 88개 세부 지표를 평가해 점수를 산정했다. 그중 ‘시민행복도시’는 경제 안정성, 주거·보건 환경, 생활 안전 등 시민의 일상 회복력과 정주 만족도 등 주민의 삶의 질을 직접적으로 나타내는 핵심 부문으로, 도시 지속가능성의 근간이 되는 지표로 꼽힌다. 강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시민행복도시 부문 1위, 혁신미래도시 부문 8위, 생명친화도시 부문 6
(포탈뉴스통신) 해운대구는 해운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7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전형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슬기로운 디지털 생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시아재단과 마이크로소프트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Skill2Work Busan'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청소년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총 11회에 걸쳐 엑셀, 파워포인트 활용 교육과 ITQ 자격 대비 실습, 생성형 AI 응용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참가 청소년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해운대꿈드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진로 탐색 및 사회 진입에 필요한 실질적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아시아재단과 협력해 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하고, 센터 내 전용공간에서 컴퓨터활용능력 2급 취득 과정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YMCA 산하 해운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 청소년 전화상담, 개인 상담, 심리검사, 찾아가는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고위기 청소년을
(포탈뉴스통신) 충북 진천군은 K스토리창작클러스터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업무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돌봄 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군 주민복지과와 읍·면 담당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천지사, 돌봄 스테이션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7월 1일 자 인사로 새롭게 배치된 담당자들에게 통합돌봄 사업의 정책 방향과 핵심 내용을 전달하고, 2026년도 돌봄 통합지원법 시행에 앞서 통합지원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지역 내 의료·요양·돌봄 기관 담당자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진천군 통합돌봄 사업의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석철 군 통합돌봄팀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살던 집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진천군 통합돌봄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군,]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7월 9일 연구원에서 피지 지역 보건부 고위급 관리자들에게 연구원의 역할을 소개하고, 생물안전연구동 감염병 검사 연구시설 견학 기회를 제공했다. - 이번 연수단은 한국국제협력단이 지원하고 영남대학교의료원이 수행하는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초청연수에 참가한 피지 감염병통제센터, 국립병원, 지역거점병원 감염관리 등 고위급 관리자 15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 연구원은 연수단에게 감염병 예방사업, 진단검사기술, 고위험병원체 생물안전 2·3등급 취급시설 운영 현황을 설명하고, 감염병 관리체계 및 신종 감염병 위기 대응에 대한 현안을 공유했다. - 연수생들은 신종 감염병의 최신 진단 기술과 차세대염기서열 분석기와 같은 첨단 분석장비에 대해 질문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연구원의 정보 공유에 고마움을 전했다. -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난 1월 우간다 감염병 관리 실무진 대상 초청연수에 이어, 해외 전문가들에게 우리 연구원의 선진화된 감염병 진단기술 역량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감염병 거점관
(포탈뉴스통신) 부산 북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기존 관내 6개 공원 물놀이장(용당공원, 희망공원, 명진근린공원, 대천천수변공원, 천사공원, 풀소리공원)에 더해 2025년 하얀마음공원과 와석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롭게 조성하고, 7월 18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존 물놀이장에는 바닥분수, 물놀이 조합놀이대, 워터터널, 쿨링포그, 워터아치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설치되어 도심 속 여름 피서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하얀마음공원과 와석공원 물놀이장에는 바닥분수, 워터샤워 등 물놀이 시설과 안전설비를 갖춰져 주민과 방문객에게 보다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북구 내 물놀이장은 총 8개소로 확대되며, 폭염이 심한 8월 말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시간 40분 운영 후 20분 휴식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 운영은 16시 40분까지다. 물놀이장에는 전문 안전관리 요원이 상주해 안전사고에 대비하며, 매주 월요일은 저수조 청소와 시설 점검을 위해
(포탈뉴스통신) 부산 북구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희망2025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관내 민간단체 2곳이 이웃돕기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희망2025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기부와 나눔 실천에 적극 참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수여된 것으로, 부산북구기독교연합회(회장 장현석)와 부산북구아이코리아지회(회장 문애영)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들 단체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다년간 성금과 성품 등을 기탁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또한 아동·청소년 및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수상에 참여한 관계자는 “나눔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선행을 실천해 주신 유공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이웃사랑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재단법인 예천군민장학회는 9일 오후 5시, 군청 대강당에서 ‘출향 기업인 초청 청소년 해외연수 프로그램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해외연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관내 고등학교 1학년 17명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해 해외연수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일정 및 유의 사항 안내 등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이달 24일부터 8월 1일까지 7박9일 간 미국 뉴욕, 워싱턴 D.C 등을 방문해 현지의 사회·문화·경제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시야를 넓혀 글로벌 인재로서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예천군 용문면 출신 권중천 회장(희창물산), 권중갑 회장(스탠포드호텔), 권일연 회장(미국 H-마트) 삼형제와 강평모 대표(우일음료)가 지역 인재 양성의 뜻을 모아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항공료와 체재비 등 여행경비 일체를 후원하여 학생들의 자부담 없이 진행된다. 김학동 이사장은 “해외에서 활약하는 선배들의 모습을 통해 청소년들이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세계를 향한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이번 연수가 아이비리그 대학 견학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9일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서 ‘포항 첨단해양산업R·D센터’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해양산업 관련 1개 대학 및 6개 연구기관,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 첨단해양산업R·D센터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지난 2018년에 선정되어 2021년에 착공됐다. 센터는 올해까지 총사업비 총 252억원을 투입해 지상 9층 및 지하 1층, 전체 면적 9,466㎡ 규모로 조성되어, 개방형 실험실과 장비실, 공동연구실 등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센터에는 요트·보트, 선박용 배터리 등 해양기술·특허를 보유한 기업을 비롯하여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중소조선연구원이 입주하여 해양산업 분야 기술 개발 및 실증,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위해 협력한다. 센터는 다이버 안전지원로봇 및 다이버 마스크 개발, 세일요트 및 보트 표준설계도면 개발 등 해양레저장비산업의 중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개관식 행사와 함께, 도와 포항시는 7개 연구기관 및 대학(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로봇융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구 문화플랫폼은 오는 7월 1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소중한 사람에게, 전이수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소중한 사람에게 그림으로 전하는 마음의 편지’를 주제로 전이수 작가의 원화 80여 점과 자필 글귀가 함께 구성되어, 관람객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 개막일인 7월 11일에는 오후 2시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 오후 3시부터 ‘작가 사인회’가 진행되어, 전이수 작가를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다. 해당 행사는 전시 관람객에 한하여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이수 작가는 2017년 SBS'영재발굴단' 출연 이후 꾸준한 창작 활동과 함께 제주 미혼모 센터 지원, 아프리카 어린이 후원, 월드비전 홍보대사 등 예술을 통한 사회공헌에도 힘써왔다. 이번 전시는 특히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협력하여 작가의 사회참여 활동까지 함께 조명하여, 작품 너머의 따뜻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어린이에게는 상상력을 어른에게는 마음의 위안을 전하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2025년 신입 입사생 모집을 완료한 가운데, 남학생 배정 인원 중 3명이 공석으로 남아 추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화순군은 수도권으로 진학하는 대학생들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특별시와 협약을 맺고, 서울 강서구에 소재한 공공기숙사 ‘화순학사’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 수명로1길 131(내발산동)에 주소지를 둔 화순학사는 총 5호 10실 규모로 수도권에 진학한 화순군 출신 대학(원)생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2025. 7. 9.) 기준 부모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화순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수도권 소재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사를 원하는 학생은 우편 접수 또는 e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며, 공실이 해소될 때까지 상시 모집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인구청년정책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화순군]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여름철 폭염 대비 군민 건강 보호 차원에서 최근 남산공원에 ‘양심 생수 냉장고’를 설치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생수 냉장고는 남산공원을 찾는 주민, 관광객 등 누구나 자유롭게 시원한 생수를 마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생수는 화순군이 직접 구매해 수시로 비치하며, 냉장고 상태와 위생 관리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남산공원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간으로 이런 지정학적 특성을 고려해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잠시나마 갈증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생수 냉장고를 설치했다. 냉장고 전면에는 폭염 시 행동 요령과 온열질환 예방법 등 유용한 정보를 함께 부착해 군민들이 자연스럽게 예방 수칙을 접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단순한 생수 제공을 넘어 폭염 대응을 위한 생활 안전 교육의 역할까지 겸하고 있다. 구복규 군수는 “작은 냉장고 하나지만, 군민들에게는 더위 속 생명을 지키는 큰 쉼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폭염 대비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예방 대책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전남 화순군 이양면은 7월 9일 이양면 ‘도송 춘란 자치회(가칭)’ 결성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양면 춘란 재배교육장은 지난해 4월 군비 1억 2천만 원을 들여 오류리 674-6번지에 연 면적 656㎡ 규모의 비닐하우스 1개 동을 착공해 올해 4월 준공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정관 제정, 임원 선출 등 자치회 운영과 도송 춘란 재배교육장 입주를 위한 주요 사항들을 논의했다. 이양면 ‘도송 춘란 자치회(회장 송대성)’ 출범은 지역 주민이 한국 춘란을 직접 재배해 신소득을 창출하는 사업의 주체로써 부자농촌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된 송대성 회장은 “난 재배 경험을 살려 ‘도송 춘란 자치회’의 발전과 소득 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7일 부임한 문병기 이양면장은 “이전 동면장 시절의 난 재배 경험을 살려 한국 난 산업화단지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이양면 ‘도송 춘란 자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문 면장은 특히 모임 호칭과 관련 “이양면 연고임을 쉽게 알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