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가 선제적인 산업위기 대응과 체계적인 투자유치, 산업 인프라 구축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도약에 속도를 더했다. 시는 올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지난 8월 28일 전국에서 두 번째로 지정됐다. 지정을 위해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 공동 건의문 채택, 기업과 간담회, 시민 서명운동 등을 추진하며 지정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시는 지정을 통해 이차보전 지원, 맞춤형 산업위기 지원, 신용보증기금 특례보증,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우대 등 기본 지원을 확보했다. 또한, 현재 전기요금 한시 인하, 연구개발 지원, 산·학 융합캠퍼스 조성 등 8,196억 원 규모의 추가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관계 부처와 협의 중이다. 이어, 시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올해 HD현대오일뱅크, 일신케미칼 등 6개 기업과 1조 3,464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석유화학 및 자동차 분야 등 24개 기업으로부터 1조 1,907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466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시는 내년 25개 기업 유치와 1,000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는 제5차 택시총량제로 늘어난 신규 면허 9대의 배분이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신규 면허는 법인 택시 종사자에게 8대가, 버스 종사자에게 1대가 배분된다. 시는 이번 결정이 신규 면허를 대상으로 이어진 법인택시 회사와 법인택시 종사자 간 첨예한 갈등이 원만하게 조정·정리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법인택시 회사 측은 경영 여건과 형평성을 이유로 신규 면허의 일부 배정을 요청해 왔다. 종사자 측은 오랜 기간 개인택시 전환을 기다려 온 만큼 종사자에게 우선 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해 왔다. 시는 법인택시 회사와 종사자 간 갈등 조정을 위해 여러 차례의 간담회와 실무 협의를 거쳤으며, 지난 26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면담에서 배분에 대한 최종 합의를 이뤄냈다. 간담회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내 법인택시 회사 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제5차 택시총량제의 취지와 지역 실정, 장기적으로 누적된 현안을 공유하고, 합리적인 조정안을 제시했다. 법인택시 회사 대표들도 업계 안정과 지역 교통 발전을 위한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는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과 이를 추진한 우수공무원 1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사례 13건을 1차 서면 심사와 2차 온라인 시민 투표,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 우수사례와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 우수공무원은 우수사례 1건당 장려·혁신 등급에 각각 1명을 선정했으며, 이들에게는 인사 가점 등 혜택이 부여된다. 서산시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을 준공하는 데 기여한 자원순환과 이효남 팀장은 장려를, 김진 주무관은 혁신 등급을 받았다.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 후 신속한 발품 행정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복구 예산 650억 원을 확보하는 데 이바지한 건설과 신민식 주무관은 장려를, 홍재인 주무관은 혁신 등급을 받았다. 국도 29호선 감응 신호 시스템 구축으로 대산 방면 출퇴근길 정체 해소에 이바지한 교통과 이웅 팀장은 장려를, 박천호 주무관은 혁신 등급을 받았다.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으로 지역 산업 회복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데 기여한 투자유치과 정민숙 팀장은 장려를, 임재용 주
(포탈뉴스통신)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12월 23일 ‘2025년 합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방과후아카데미 3년 과정을 마무리하는 청소년 9명과 1‧2학년 재학생이 한 해를 되돌아보며 다음 학년으로 나아감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수료식에서는 (주)당진대성토건에서 기탁한 문화상품권 45만원과 개인 독지가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3년간 성실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모범을 보인 청소년에게 수여됐으며, 청소년들의 학업·진로 동기 부여와 자긍심을 높이는 ‘희망의 문’이 열린 순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을 위해 지역 기업과 독지가가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더 큰 응원과 격려가 전달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는 충청남도 문화유산 보수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충남도 필경사 지붕 보수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송악읍 부곡리에 위치한 필경사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문학인 심훈이 1934년 직접 설계하여 건축하고 1935년 농촌계몽소설 상록수를 집필한 장소이다. 심훈은 1932년 서울에서 당진으로 내려와 1933년 장조카 심재영의 집에서 소설‘영원의 미소’,‘직녀성’을 집필했고‘직녀성’원고료 일부로 필경사를 지었다. 필경사는 내부에 화장실과 욕실이 위치하고 발코니 개념의 ‘화대’를 설치함으로써 1930년대 가옥과는 차별성이 있어, 심훈의 모던보이 성격을 상징하는 건물이다. 필경사는 초가지붕으로 매년 초가이엉을 실시하는데, 올해 이엉을 위해 초가를 걷어낸 후 점검을 통해 기존 지붕 목부재(단연, 장연)의 훼손을 발견하여 지난 8월부터 해체보수를 추진해 이번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당진시 공영식 문화예술과장은“상록수 집필 90주년을 맞이하여 심훈 문학의 산실인 필경사 지붕공사를 완료했다.”며, 향후에도 필경사와 심훈의 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탈뉴스통신) (재)당진장학회는 지난 26일 당진장학회 이사로 재임중인 김홍철 한성중공업㈜ 대표가 당진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김홍철 대표는 지난 2021년, 2022년, 2024년에 각각 5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을 당진장학회에 기탁한 데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당진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 일은 곧 지역의 미래를 키우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는 잠시나마 걱정을 내려놓고 학업과 미래에 집중할 수 있는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하며, 당진을 이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성환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당진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스마트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농업인 및 농촌지도자의 선배 농업인과 신규 청년농업인을 연계한 현장 실습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난 26일 참여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팜 선도농가 현장실습 교육은 멘토·멘티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입문교육을 수료한 9명이 쌈채류, 딸기, 화훼 분야에서 5개월간 실습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농촌지도자회 후원 결연사업을 통해 농촌지도자 3명과 지역 청년농업인 3명이 협약을 체결하고, 벼와 화훼 재배 분야의 선도농가 현장에서 실습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청년농업인 간 선후배 매칭을 통한 멘토링 사업을 병행 추진해 재배 기술 전수는 물론, 인적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속적인 영농 정착 기반을 강화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분야별 사업 추진 사례 발표와 함께 성과를 공유하고, 멘티 활동 과정에서의 보완점과 멘토로서의 지도 역할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 양의표 회장은 “당진시
(포탈뉴스통신) 당진장학회는 서울·인천·경기도 소재 대학을 다니는 당진시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충청남도서울학사관 입사생 20명(남자 9, 여자 11)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2020년 8월 개원한 충남서울학사는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지상 12층 규모로 280명이 거주할 수 있다. 또한 도서실, 스터디실, 세탁실, 헬스장, 식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1일 3식 균형 있는 영양식을 제공한다. 당진시는 13억 원을 부담해 충남서울학사관 10실(2인 1실)의 지분을 확보한 상황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자 본인 또는 본인의 부모, 조부모(외조부모)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당진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경기도 소재 대학교의 재학생(신입생) 및 복학 예정자 등이다. 기숙사비는 2인 1실 기준 월 23만 원으로 당진장학회 모집에 선발되는 경우 학생당 월 13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신규 입사생의 경우 입사비 6만 원을 별도 납부해야 한다. 입사 신청 기간은 12월 29일부터 1월 2일까지이며, 신청은 장학회 전자우편 또는 우편(등기)으로
(포탈뉴스통신) 아산시는 27일 배방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아산 제1호 통합놀이터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배방읍 다온근린공원 내 조성 예정인 통합놀이터의 기본구상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어린이와 시민, 민·관 협의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어린이 참여단(디자이너 캠프), 통합놀이터 민·관 협의체 위원, 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 등 약 40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아이들은 놀기 위해 세상에 온다’를 주제로 한 강의와 기본구상 중간보고, 의견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10월 25일 배방 다온근린공원과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진행된 ‘어린이 놀이터 디자이너 캠프’를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가 기본구상에 반영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 참여단은 캠프를 통해 무장애 동선, 보호자 동행 공간, 다양한 감각 놀이 요소 등을 제안했으며, 이날 중간보고에서는 접근성·안전성·포용성·놀이 다양성 관점에서 이를 구체화한 설계 방향이 공유됐다. 기본구
(포탈뉴스통신) 아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나등급)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물가 안정 관리 역량과 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것으로, 아산시는 물가 불안 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물가 안정 정책을 다각도로 추진해 온 점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아산시는 단순한 가격 통제나 일회성 점검을 넘어 시민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물가 안정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물가대책 추진체계를 상시 운영하고, 생필품 가격을 수시 점검해 데이터를 공유했다. 또 착한가격업소 발굴·확대 및 가격표시제·원산지 표시를 통한 유통 질서 확립 등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며 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가격을 안정시키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했다. 특히, 아산시는 착한가격업소 확대정책을 추진해 13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현재 62개소로 확대했으며, 단순 지정에 그치지 않고 이용 인증 이벤트와 연계한 소비 촉진 정책을 함께 추진했다. 이는 물가안정을 단순한 ‘규제’가 아닌 소비촉진과 상생의 방식으로 풀어
(포탈뉴스통신) 도서관에서 책을 찾다가 "이 책, 지금 어디 있지?" 하고 막막함을 느낀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이 이런 이용자 불편을 해소했다.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은 장서 점검 로봇과 대출·반납 종합 로봇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이기종 로봇 연계형 스마트 도서관(라이브러리) 시스템'을 신규 도입했다. 서로 다른 기능의 로봇이 정보를 주고받으며 협업하는 시스템을 도서관에 도입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로봇 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져 이용자가 도서를 검색하면, 대출·반납 종합 로봇이 장서 점검 로봇에서 최신 정보를 가져와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서가 위치를 안내할 수 있게 됐다. 이용자는 ‘분명 대출 가능하다고 나오는데 막상 서가에 가면 없는’ 답답한 상황이 사라지고, 언제나 정확한 위치 정보를 통해 원하는 도서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이러한 작업을 도서관 직원이 직접 서가에서 책을 확인하며 일일이 시스템에 입력해야 했다. 시는 이 과정이 자동화됨에 따라 도서관 운영 효율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영이
(포탈뉴스통신) 아산시가 26일 온양관광호텔에서 ‘기본사회 정책 방향 연구 포럼’을 개최하고, 아산형 기본사회 정책방향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7월 ‘기본사회팀’ 신설 이후 전국 최초로 운영해 온 ‘민·관 워킹그룹’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통해 정책의 실행력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분야별 전문가 및 시민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해 △아산형 기본사회 정책 방향 연구 결과 공유 △주제 발표 △분야별 정책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소득·돌봄·주거·교육·고용 등 핵심 분야의 정책 지향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산시는 이번 포럼에서 도출된 비전과 전략을 지침 삼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아산시 기본사회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올해가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는 단계였다면, 내년에는 이를 구체화하여 실질적인 예산과 사업이 담긴 ‘종합 로드맵’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포럼은 전문가와 시민의 지혜를 모아 아산형 기본사회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연구 성과를 내실 있게 다듬
(포탈뉴스통신) 아산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먹거리 정책과 도농교류, 친환경 급식,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 농업 유통 및 농촌관광 분야 전반에 걸친 성과를 인정받아 기관·공무원·민간인 등 총 12개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아산시가 추진해 온 통합 먹거리 정책과 지역 상생 모델이 전국적으로도 우수 사례로 평가된 결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기관상 부문에서는 △2025 지역먹거리지수 최우수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비롯해 △도농교류 활성화 유공 △친환경 무상급식 활성화 유공(이상 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하며 지역 먹거리 정책과 공공급식, 도농교류 분야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무원 개인 유공 부문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가 이어졌다. △축산 탄소중립 선도 유공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산지조직 활성화 특별상 △치유농업 활성화 추진 유공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분야 유공 △수산식품 학교급식 공급 활성화 유공으로 충청남도지사상을 받으며 정책 기획 역량과 현장 실행 능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민간인 유공 분야에서도 아산시의 지역농업과 시민·농가를 잇는 다양한 협력 성과가 인정됐다.
(포탈뉴스통신) 첨단산업과 국책사업 유치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미래산업도시로 도약한 아산시. 그러나 도시 성장의 이면에는 농지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의 현실적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돌이켜보면 2025년은 농업인들에게 유독 가혹한 한 해였다. 봄철 이상저온과 키다리병,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1,966ha 농지 침수, 병해충 확산까지 겹치며 농가의 시름이 깊었다. 이 같은 악조건 속에서도 아산 농업은 비교적 안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2025년 쌀 생산량은 5만 9,325톤으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고, 수매가격도 40kg 기준 7만 2,000~7만 4,500원 선으로 전년보다 1만 원 이상 상승했다. 아산의 대표 작물인 배 역시 경쟁력을 입증했다. 기상 악화로 상품과 생산량은 줄었지만, 대미·동남아 수출량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1,382톤을 기록했다. 과수 화상병 발생 면적도 0.5ha 수준으로 감소하며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도시개발로 인한 농지 감소와 농업인 고령화는 여전히 지역 농업 전반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해결 과제로 남아 있다. 현재 아산 농촌 인구의 평균
(포탈뉴스통신) 아산시 영인면과 영인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영인면 아산3리 경로당을 찾아 보건특화사업인 ‘우리마을 행복건강 키우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영인면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된 영인면만의 특화 사업이다. 이날 영인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맥박 등 기초 건강 측정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 제공 등을 실시했다. 특히 겨울철 건강관리 수칙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 함께한 김은경 영인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 고민을 직접 듣고 마을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주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했다. 김은경 영인면장은 “추운 날씨일수록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건강하고 행복한 영인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