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4 일·생활 균형지수’ 평가에서 총점 73.1점(가점 제외)을 받아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2018년부터 일과 생활의 조화를 위한 지자체의 정책적 노력을 유도·확산하기 위해 매년 일·생활 균형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평가는 ▲일(근로·휴가시간, 유연근무제) ▲생활(여가·가사 시간) ▲제도(육아휴직, 보육시설) ▲지자체 관심도(조례, 홍보) 등 4개 영역과 가점을 포함해 총 5개 영역, 25개 지표로 이뤄진다. 2024년 일·생활 균형지수 평가 결과, 전국 17개 시·도 평균은 65.7점이며 전남은 이보다 7.4점 높았은 점수를 기록했다. 2023년과 비교해도 9.3점 상승했다. 영역별로는 ‘제도’와 ‘지자체 관심도’의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이는 일·생활 균형 관련 교육·컨설팅을 통한 가족친화인증기업의 지속적 확대, 2024년 ‘공사·출연기관 일·생활 균형 실천다짐 대회’ 개최, 일·생활 균형 유공 표창 수상 등 전남도 차원의 정책 추진 성과가 반영된 결과다. 전남도는 성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 도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도 환경분야 국비 6천439억 원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수질·대기 환경 개선, 물관리, 자원순환 분야, 자연환경 보전 분야를 핵심 축으로 한 환경 인프라 확충에 집중 투입돼,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야별 주요 확보 사업으로는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전기·수소 승용차 보급, 대기환경개선 등 950억 원 ▲생태하천 복원사업,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노후상수도 정비,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등 5천10억 원 ▲폐기물 소각시설, 매립시설, 순환매립지 정비사업 등 346억 원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등 120억 원이다. 이를 통해 전남도의 환경정책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및 청정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817억 원을 투입한다. 전기자동차 1만 672대, 수소자동차 482대를
(포탈뉴스통신)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인천시 소상공인 과밀화 측정 및 통계발굴 연구' 최종 보고서를 통해 인천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에서 수익성 기준의 과밀화 신호가 고착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통계청 경제총조사 원자료(2010·2015·2020년)를 바탕으로 과밀화를‘공간적 밀집’이 아닌‘임계치 대비 영업이익’에 초점을 두어 업종별 영업이익을 근로자 평균임금·최저생계비·손실(적자) 기준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과밀화 수준을 제시했다. 핵심 수치로는 2020년 기준 도소매업의 평균 영업이익은 2,520만원으로 근로자 평균임금 미만 사업체 77.6%, 최저생계비 미만 61.4%, 손실 발생 18.1%로 나타났으며, 숙박음식점업의 평균 영업이익은 1,000만원으로 근로자 평균임금 미만 사업체 85.7%, 최저생계비 미만 73.2%, 손실 발생 19.7%로 나타나 도소매업보다 더 취약한 양상을 보였다. 인천신보 조사연구실 관계자에 따르면,“두 업종 대부분이 근로자 평균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낮은 수익 구조에 머물러 있으며, 이는 단기 경기 요인보다는 장기간 누적된 구조적 취약성의 정황으로 보인
(포탈뉴스통신)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시민들의 생활 공간에서 공연예술의 감동을 전하는 ‘인천시립예술단 찾아가는 공연’의 2026년 상반기(3~6월) 공연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공연’은 인천시립예술단이 지역 내 기관과 단체를 직접 방문해 연주와 공연을 선보이는 대표적인 문화 나눔 사업이다. 공연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2025년에는 총 87회의 공연이 진행돼 약 1만 8,970명의 시민이 관람했으며, 도서(섬) 지역과 원도심을 비롯한 문화소외 지역과 사회복지·교육 현장을 중심으로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청소년 대상 공연이 32회 진행돼 미래 세대의 예술 감수성 향상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63회의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2026년 상반기 ‘찾아가는 공연’은 인천시 소재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도서 지역과 사회복지시설, 병원, 군부대, 현업기관(경찰·소방), 학교 등 문화소외계층이 우선 선정 대상이다. 영리 목적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검단신도시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수요응답형(I-MOD) 버스를 2026년 6월까지 한시적 운영으로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검단신도시 수요응답형 버스(I-MOD)는 출·퇴근 시간대에는 정규 5개 노선으로 운행되며, 그 외 시간대에는 수요응답형 서비스로 전환된다. 이용자가 호출하면 운행 플랫폼이 최적 경로를 산출해 지정 정류장으로 이동한 뒤 목적지까지 신속하게 운송하는 맞춤형 교통서비스다. 인천시는 2021년 9월부터 검단신도시 초기 입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검단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에 반영된 수요응답형(I-MOD) 버스를 운영해 왔으며, 당초 해당 사업은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이었다. 다만, 2026년 하반기부터 검단신도시 시내버스 노선 신설 3개, 조정 2개와 광역버스 증차 5대가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인 점과 그동안 요금 인하와 정류장 확대 등 서비스 개선으로 이용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이에 인천시는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IH)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20
(포탈뉴스통신)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2026년도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촌지도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오는 1월 12일부터 1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작물환경·소득작물·스마트농업·특화기술·미래역량·농촌자원 등 총 6개 분야 36개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여건에 맞는 신기술 보급과 현장 적용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 조성과 농가 소득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작물환경분야는 ▲벼 품종비교 시범포 운영(2개소) ▲벼 우량품종 종자생산 자율교환(1개소)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5개소) ▲벼 안정생산 재배기술 보급시범(1개소) ▲기후변화 대응 내재해성 식량작물 안정생산 기술시범(1개소) ▲논타작물 이모작 작부체계 안정생산 기술지원 시범(1개소) ▲농작물 병해충 정밀 항공방제 기술시범(1개소) ▲승용형 농기계용 자동조향장치 시범(1개소) 등이다. 소득작물분야는 ▲자주식 승용형 마늘 수집기 보급시범(1개소) ▲고품질 참깨 신품종 조기확산 단지조성 시범(1개소) ▲마늘·양파 깊이 거름주기 수량 증대 기술 시범(1개소) ▲충남 미래형 다축 사과원 조성 기술지원(2개소) ▲구기자
(포탈뉴스통신) 청양군은 조림지가꾸기와 큰나무·어린나무가꾸기 등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산림자원 보전·육성 성과를 인정받아 ‘산림사업(숲가꾸기 분야) 유공 도지사 표창’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숲가꾸기 사업을 중심으로 산림행정 추진 성과를 종합 평가해 선정하는 것으로, 청양군은 소나무재선충 확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림지가꾸기, 큰나무·어린나무가꾸기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양군은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산림자원 조성을 목표로 2025년도 숲가꾸기 사업 총 762ha(정책숲가꾸기 746ha, 공익숲가꾸기 16ha)를 적극 추진했다. 세부적으로 조림지가꾸기 685ha, 큰나무·어린나무가꾸기 61ha를 시행하며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사업 추진의 원활성을 높이는 등 현장 중심의 산림경영을 강화해 왔다. 또한 산림 기능이 조화롭게 발현될 수 있도록 공익숲가꾸기 16ha를 추진해 다양한 휴양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산림을 조성하는 등 생활권 중심의 숲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아울러 군은 공공산림
(포탈뉴스통신) 청양군이 군청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을 창단하고, 정산초·정산중·정산고 탁구부와 연계한 ‘지역 연계형 선순환 육성체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 군은 지난 30일 정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청양군청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 창단식을 열고 선수단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김기준 군의회 의장, 한광석 청양군체육회장, 대한탁구협회 관계자와 지역 체육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창단을 축하하고 새 출발을 응원했다. 군청 직장 탁구팀은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4명 등 총 6명으로 출범했으며, 2026년 추가 선수 영입을 통해 8명 체제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군비 100% 지원으로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훈련과 경기력 향상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창단은 단순한 실업팀 신설을 넘어, 그동안의 성과를 한 단계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정산초·정산중·정산고 남녀 탁구부와 군청 직장운동경기부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유소년 발굴–성장–실업팀 진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단계적으로 구축했으며 이를 전국 최
(포탈뉴스통신) 충남청년센터는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충남청년정책 홍보왕 왕중왕전’ 결과를 발표하고, 최종 1위에 조형우 씨(태안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왕중왕전은 충남청년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정책 정보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도내 각 지역에서 활동한 홍보왕들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심사는 정책 이해도, 홍보 콘텐츠의 창의성,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됐다. 영예의 1위를 차지한 조형우 씨는 태안군을 대표해 활동해 온 충남청년네트워크 위원으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와 현장 중심 홍보를 통해 충남청년정책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포탈뉴스통신) 횡성군은 건강한 하천 생태계 보전과 다슬기 자원 회복을 위해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 해 2월 28일까지를 ‘다슬기 채취금지 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채취 금지 기간 동안에는 다슬기의 산란 ‧ 성장 여건을 보호하기 위해 채취 행위를 전면 금지하며, 특히 각고 1.5㎝ 미만의 어린 다슬기 채취는 상시 금지된다. 군은 최근 하천 주변에서 자루그물(손틀망류), 잠수용 스쿠버 장비 등을 이용해 다슬기를 무단 채취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허가 없는 채취 도구 사용을 엄격히 단속할 예정이다. 불법 채취 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황원규 군 축산과장은 “다슬기는 하천 생태계의 건강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종으로, 일정 기간의 보호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주민분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지역 수생자원의 지속적인 보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채취 금지기간 안내 현수막을 주요 하천과 계곡에 설치하고, 순찰을 강화해 불법 채취를 예방하겠다”고 덧붙였다. 군은 앞으로도 다슬기뿐만 아니
(포탈뉴스통신) 횡성군이 올해 전략적인 공모 대응을 통해 굵직한 대형 사업을 잇따라 유치하며 행정 성과를 가시화했다. 횡성군은 올해 정부 부처와 강원특별자치도 등이 주관한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한 결과, 총 33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01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현안 해결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반영한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사업 발굴과 체계적인 대응을 추진한 결과로, 대규모 재정 확보를 통해 지역 성장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다. 주요 선정 사업으로는 총사업비 1,470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를 비롯해 동부생활권 농촌협약 사업(372억 원), 우천면 노후주거지 정비지원사업(181억 원), 안흥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103억 원),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54억 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도심 기능 회복과 정주 여건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촌협약과 농촌공간정비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의 생활 인프라 확충과 정주 환경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91명을 대상으로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국금지 요청은 정당한 사유 없이 3,000만 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자 중 체납처분을 회피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울산시는 연초부터 지방세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 강도 높은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부터 지방세 3,0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 외교부에 유효여권소지 여부를 확인했다. 이어 이들에 대한 출입국 사실과 생활 실태 및 채권 확보사항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11월부터는 ‘출국금지 예고’를 실시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해 11명으로부터 4,900만 원을 징수했다. 12월에는 자진 납부기한까지 체납세를 납부하지 않은 91명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해당 체납자들은 2026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해외 출국이 제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출국금지와 함께 명단공개, 관허사업제한, 신용정보제공 등 행정제재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환경 유관기관과 협력해 환경교육을 실시한 결과, 총 59개 프로그램을 1,425회 운영하고 3만 8,351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울산환경교육센터를 비롯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녹색환경지원센터, 생물다양성센터, 환경보건센터, 탄소중립지원센터 등 유관기관들이 일반 시민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지속가능발전,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 생물다양성 및 생태환경, 환경보건 등으로 지속가능 녹색환경도시 울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대상별로는 유아 5,928명, 초등학생 2만 1,715명, 중·고등학생 3,158명, 대학생 161명, 교사·공무원 등 353명, 환경강사·환경기술인 등 1,429명, 일반시민 5,607명이 참여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환경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유치원, 학교, 노인복지센터 등 직접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맞춤형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전문 토론회(세미나), 환경기술 교육, 환경강사 양성교육 등 전문 과정도 운영해 환경 전문인력의 역량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인공지능(AI) 수도 울산’ 실현을 위한 인공지능(AI) 정책 지휘본부(컨트롤타워)인 ‘에이아이(AI)수도 추진본부’ 본부장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출신 김형수 부이사관을 2026년 1월 1일 자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김형수 부이사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과학기술 정책 및 연구개발(R·D) 예산의 배분·조정 등 업무를 수행하며, 국가 과학기술 정책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두루 경험한 인재로 중앙정부 차원의 정책 설계와 부처 간 조정에 대한 풍부한 실무 역량을 축적해 왔다. 국가 인공지능(AI) 전략 수립과 기반(인프라)·인재·산업 확산까지 전 주기를 총괄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출신 인재 영입으로 지역 인공지능(AI) 정책의 실행력과 중앙정부 연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동반상승(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인공지능(AI) 대전환 시기를 맞아 에스케이-아마존웹서비스(SK-AWS)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유치 등을 계기로 인공지능(AI) 관련 기능을 종합적으로 총괄·조정하기 위해 2026년 1월 1일 자로 ‘에이아이(AI)수도추진본부’를 신설했다.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2025년을 마무리하며 공동주택 통합심의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울산시는 올 한 해 총 11차례 회의를 통해 14건의 안건을 심의한 결과 모두 의결됐으며, 이 중 7건은 원안대로, 7건은 조건부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심의 건수(13회, 15건)를 유지한 가운데, 사업계획 반영률*이 81.7%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통합심의는 입주자의 눈높이에 맞춘 시설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가시성을 높인 안전 디자인 적용 ▲보행로 폭 최대(4m 이상) 확보 ▲야간경관 조명 설치를 통한 밝은 도시 이미지 제고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공동주택 소화용수설비 추가 설치 등이 포함됐다. 심의 결과는 심의 후 3일 이내에 울산시 누리집에 신속히 공개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5월부터는 공동주택 사업승인 현황을 지도로 제작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위치도 서비스’도 개시했다. 이 지도는 분기마다 갱신(업데이트)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투명한 정보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개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