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노인 일자리 사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주시니어클럽’을 운영할 위탁 법인을 11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제주시니어클럽’은 노인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춘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으로, 이번 공개 모집은 현재 운영기관의 위탁 기간이 2025년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른 조치다. 모집 대상은 노인 역량 활용, 공동체 활동, 취업지원(취업알선형) 등 어르신의 전문성과 경험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개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법인으로, 최종 선정된 기관은 앞으로 5년간 제주시니어클럽을 수탁·운영하게 된다. 수탁기관은 제주시니어클럽의 운영 전반을 담당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노인 일자리의 발굴·개발 및 보급, 민·관 협력 기반 구축 등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은 11월 17일까지 제주시 노인복지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세부 공모 내용과 제출서류는 제주시 누리집 ‘입찰·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성순 노인복지과장은 “초고령사회에 대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재난 발생 시 피해자에 대한 보상 강화를 위해 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갱신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2025년 10월 말 기준, 제주시 관내 음식점의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률은 98.8%로 전체 3,325개소 중 3,285개소가 가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화재·폭발·붕괴 등의 사고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발생 시 피해자에게 신속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하는 제도다. 특히 1층에 위치한 바닥면적 100㎡ 이상 일반·휴게음식점 등 재난취약시설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사고 발생 시에는 대인 최대 1억 5천만 원, 대물 최대 10억 원까지 보험 가입자의 과실 여부와 관계없이 보상받을 수 있다. 신규 영업자는 영업신고일로부터 30일 이내, 기존 영업자는 보험 유효기간 만료 전까지 재가입해야 하며, 미가입 시 일수에 따라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제주시는 보험 미가입으로 인한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보험 만료 예정 업소, 신규·지위승계 업소 등을 대상으로 우편, 전화, 방문 등을 통해 보험 가입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앞두고 대설과 한파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준비 태세를 더욱 강화한다. 분야별 겨울철 재난 대책으로 제설 장비와 자재의 사전 비축, 지역·구간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제설대책, 한파 취약계층 보호 대책 등을 마련해 겨울철 자연 재난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올해는 특별교부세 5,500만 원을 투입해 소형 스노우 브러쉬 등 소형 제설장비 16대를 읍·면·동에 지원함으로써 마을안길과 이면도로 등 제설 취약 구간의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 또한, 1억 6천만 원을 투입해 도로 제설용 염화칼슘(200톤), 제설용 소금(240톤), 친환경 제설제(55톤) 등 제설 자재를 추가 비축하고, 급경사 도로나 차량 통행이 많은 상습 결빙구간에는 자동제설시스템 13개소(도로 열선 10, 자동 염수분사장치 3)를 운영해 겨울철 도로 결빙에 따른 교통 정체와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한파에 취약한 계층을 위해 경로당, 은행, 도서관 등에 한파 쉼터를 운영하고, 터미널과 환승 정류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는 방한 텐트와 버스승차대 온열의자를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기계식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기계식주차장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기계식주차장 안전검사 수검 여부, 안전검사 불합격 주차장치 사용 여부, 안전검사 유효기간 경과 후 미수검 여부 등 기계식주차장 관리자 등의 법적 의무사항 이행 여부 확인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점검은 관내 323개소·444기의 기계식주차장 중 안전검사 미수검 주차장치, 소규모(10대 이하) 및 기계식주차장치를 포함한 43개소·54기를 대상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이용자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임병규 차량관리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기계식주차장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감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겨울철을 맞아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숙박업소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관내 숙박업소 대상으로 위생 점검과 함께 위생교육 이수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10월 말까지 관내 이용객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150여 개의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객실 및 공용 공간의 청결 상태, 침구류의 위생 관리, 월 1회 이상 소독 실시 여부, 숙박업 신고증 및 요금표 게시 여부 등 숙박업 전반에 걸친 위생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업소에서 청결 유지 및 위생 관리 기준을 준수하고 있었으며, 일부 미흡 사항은 현장 지도했다. 또한, 숙박업 종사자들의 위생의식 향상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연내 위생교육 이수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모든 숙박업소가 12월 8일까지 법정 위생교육을 반드시 이수할 수 있도록 개별 전화 및 방문을 통해 해당 교육의 중요성을 거듭 안내하고 있다. 문정희 위생관리과장은 “겨울철에는 독감 등 감염병 발생 우려가 커지는 만큼 숙박업소 위생 관리와 종사자 교육이 더욱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위생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과
(포탈뉴스통신)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8일 건입동 소재 ‘제주시 거점형 김만덕 다함께돌봄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개관식은 돌봄센터 민간위탁 운영 수탁법인인 건입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거점형 김만덕 다함께돌봄센터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개관식은 도의원, 건입동 자생단체장, 수탁법인 임원, 돌봄센터 이용 아동·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담 자원봉사단의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돌봄사업 유공자 표창, 편지글 낭독, 센터 소개 영상 상영, 시 낭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이번 거점형 김만덕 다함께돌봄센터 개관을 통해 지역 아동에게는 안전한 돌봄과 다양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와 지역사회에는 돌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 부모 세대가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통신)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8일 용담레포츠공원에서 열린 제주시 재향군인회 ‘제4회 한마음 안보 결의대회’에 참석해 향군회원들을 격려했다. ‘한마음 안보 결의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모든 회원이 주체가 되어 안보의식과 애국심을 고취하고, 밝은 에너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재향군인회 임직원과 회원, 여성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체육대회 형식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단합과 결속을 다졌다. 참가자들은 협동과 팀워크를 강조하는 여러 활동을 통해 소속감과 유대감을 높였으며, 봉사와 지역사회 공헌의 의지도 새롭게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군 복무와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안보의식과 평화의 소중함을 몸소 실천해오신 재향군인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지역사회 안보는 물론 회원 상호 간의 화합과 결속이 더욱 굳건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도내 총 1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고 10일 밝혔다. 2026학년도 도내 수능 응시 수험생은 7513명으로 2025학년도 대비 551명이 증가했다. 시험장은 95(제주)지구 12개, 96(서귀포)지구 4개 총 16개 시험장이다. 수험생들은 수능 전날인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수험표를 교부받고 본인이 응시할 시험장을 확인할 수 있다. 수험표를 교부받은 수험생들은 예비소집일인 12일 오후 1시 각 시험장에서 실시하는 수험생 예비소집에 참여하여 시험장 및 시험실 위치와 수험생 유의사항 등을 안내받는다. 도교육청은 시험실 입실은 제한되지만 수능 당일 원활한 시험장 도착을 위해 수험생들이 예비소집에는 반드시 참여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13일 수능 당일에 수험생들은 수험표, 신분증, 도시락 등을 지참하고,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응시원서의 사진과 동일한 사진 1장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시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부터 8일까지 인천 강화군과 중구 일원에서 학생과 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하는 상호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는 2023년 체결한 ‘제주4·3 및 인천5·3민주항쟁 역사·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근거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학생교류 프로그램으로서 양 지역의 학생과 교사들이 참여해 민주·인권·평화정신을 공유하는 교육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5월 제주를 방문해 교류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번 인천 교류에서는 학생들이 역사·평화 관련 유적지를 탐방하고 공동 학습을 통해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배우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교육적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난정평화교육원에서의 역사·평화교육 프로그램, 인천5·3민주항쟁 주요 현장 탐방, 타이거부대 충혼비 및 온수리 성공회 교회 등 지역 역사 유적 답사, 평화·인권 주제 모둠활동 등을 통해 지역의 역사적 경험을 공유하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4·3과 인천5·3민주항쟁은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를 향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8일 서귀포시 관내 5개 초등학교에서 선발된 8개 팀 총 32명의 학생이 참여한 ‘2025 초등 토론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 한마당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7개 초등학교 617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찾아가는 초등 토론 수업 및 컨설팅’을 이수한 학생들이 참여하여 자신의 관점을 논리적으로 정립하고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는 건강한 토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의 주제는 ‘폐기물 수출입을 금지하자’와 ‘방학 중에도 점심 무상급식 운영이 필요하다’로 참가 학생들은 근거 제시와 반박, 논리 분석 과정을 거치며 논리적 사고력과 협력적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토론은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4차에는 두 팀이 각각 4명씩 참여해 서로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찬찬 질문형 토론’, 2·3차에는 각 팀이 3명씩 참여하고 다른 학생이 중간에서 의견을 덧붙이는 ‘배석자 개입형 토론’ 방식으로 운영됐다. 심사는 입증, 반론, 이해도와 분석력, 태도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루어졌으며 참가 학생들은 바른 언어 사용과 질서 준수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11월 30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독서캠페인 ‘도도한 독서 산책’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확산 중인‘독서 뽐내기’을 활용해 젊은 세대와 비독서인의 독서 활동과 도서관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행사로 구성됐다. ‘독서 인증 행사’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이용한 활동으로, 독서 사진이나 도서관 이용 사진을 등록하고 제주도서관을 연결하면 된다. 또한 ‘도서관 방문자 이용 후기 행사’는 네이버지도·카카오지도 내 ‘제주도서관’ 장소로 들어가 방문자 이용 후기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독서와 도서관 이용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주도서관 야외 마당에는 가을을 보내기 아쉬운 마음을 담은 촬영 공간 ‘도서관이 붙잡은 가을’이 마련되어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한편 행사 참여자에게는 25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 사람들이 사랑한 책 속 문장’자료집을 배포해 꾸준한 독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도서관 관계자는 “사회관계망서비스 유행과 젊은 세대의 감성
(포탈뉴스통신) 제주시교육지원청은 7일 제주시 관내 공·사립유치원 원감을 대상으로 ‘2025년 유치원 컨설팅 평가 및 원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유치원 현장에서 운영된 우수 컨설팅 사례를 공유하고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실천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임용 5년 이하 저경력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컨설팅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특히 경력 2년 이하 교사와 전임 원감을 1 대 1로 매칭하는 ‘ᄄᆞᄄᆞᆺ한 동행’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문적학습공동체, 유아교육 협력네트워크, 제주형 한울타리 유치원 등 다양한 형태의 컨설팅을 최소 2회기 이상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2년 이하 저경력교사 15명이 참여하여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평가 및 원감 협의회를 통해 맞춤형 컨설팅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과 지지를 통한 동반 성장의 기회로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시교육지원청은 6일 오후 3시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제2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체 회의 및 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 심의 현황 보고와 심의위원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2025학년도 심의위원회 운영 현황과 소위원회 심의 결과를 공유하고 학교폭력 사례 연구를 통해 심의의 공정성과 일관성을 확보하며 교육적 선도조치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와 연수를 통해 심의위원회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피·가해학생 모두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적 조치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19일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행복톡톡 공연 ‘수고했어 2025, 청소년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입시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위로의 시간을 제공하고 또래와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함은 물론, 지역 예술가와 공연단체의 참여로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에서는 마술사 레이가 학생들과 소통하며 함께 마술을 완성하는 무대를 비롯해 제주 기반 비보이팀‘제주스티즈’의 역동적인 공연과 5인조 밴드 너드(NOD)의 호소력 있는 연주가 어우러져 청소년들에게 깊은 위로와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강정림 원장은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오롯이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지며 음악과 예술로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뿐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문화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본원 4층 천문교육장에서 도내 과학 담당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5 첨단기자재 활용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천체관측장비를 활용한 과학 수업과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탐구·실습 중심의 천문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천체망원경 종류별 조립 실습, 스마트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관측 및 촬영, 교과와 연계한 천문학 실습, 관측 데이터 기반 연구 체험 등 실제 관측과 데이터 분석을 결합한 탐구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박보미 박사과정 강사와 천문교육 전문기업 ‘달로’ 정재영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교사들이 직접 망원경을 조립·운용하고 실제 관측 자료를 분석하며 천문 현상을 이해하는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송재충 원장은“천체관측장비를 직접 다루는 실습 중심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과학 현상을 깊이 이해하고 학생들에게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수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첨단 기자재와 천문교육을 결합한 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