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연수구는 지역 노인의 복지 증진과 여가문화 시설 제공을 위해 연수1동에 비류마을 경로당을 신축하고 지난 4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비류마을 경로당은 ‘비류마을 저층 주거지 재생 사업’의 하나로 비류대로321번길 10에 연면적 327.2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프로그램실 등이 마련되어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호 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사,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향후 비류마을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교류와 친목을 도모하는 소통 공간과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마사회 인천지사에서 김치냉장고를 후원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생활에 한층 더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호 구청장은 “비류마을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
(포탈뉴스통신) 연수구가 송도 킥보드 사고와 관련한 전방위 대책에 대한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착수했다. 구는 구청장이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킥보드 없는 거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 전면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5일 밝혔다. 구가 입법 예고한 개정안은 보행자 안전 강화와 대여사업자 책임, 사고 대비 체계 구축 및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처리 방안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급증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에 따른 보행자 안전사고 및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안전하고 질서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한 행정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에는 구청장이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일부 구간을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해당 도로에서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금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송도 학원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킥보드 운행을 사전에 차단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려는 조치다. 구는 또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관련 사업이나 교육을 추진하는 법인·단체·개인에게 예산 범위 안에서 경
(포탈뉴스통신) 무안군 무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도완, 박남철)는 지난 4일 초당대학교 호텔조리베이커리학과와 협력해 어르신 14명을 대상으로 ‘행복을 굽는 어르신 베이킹 스쿨’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이 직접 케이크를 만들고 꾸미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고 대학생과의 세대 소통을 통한 사회적 관계 회복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초당대학교 교수진과 학생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제과 제빵 기본 실습부터 간단한 케이크 만들기 현장 지도를 진행했다. 참여 어르신 중 한 분은 “평생 못할 체험을 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고, 학생들이 많이 도와줘서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었다”며, “배우는 재미가 있어 마음이 젊어지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남철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새로운 배움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재능을 기부해 주신 초당대학교 호텔조리베이커리학과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도완 무안읍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포탈뉴스통신) 5회 무안 YD페스티벌이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풍성한 콘텐츠와 함께 돌아온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응원하고 세대 간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자리로, 다채로운 무대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14일 해병대 의장대와 군악대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에일리, 민경훈, 케이시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15일에는 거리 퍼레이드, 전국 댄스 경연대회와 뱅크투브라더스·레이디바운스의 게스트 공연이 이어지고, 머쉬베놈·호미들의 화려한 힙합 공연과 싸이버거의 댄스파티로 열기를 이어간다. 16일에는 전국 밴드 경연대회와 실력파 락커인 국카스텐, 체리필터, 엔분의일의 강렬한 공연으로 YD 페스티벌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거리 퍼레이드는 해병대 군악대, 스포츠 치어리더, 타악 퍼포먼스 팀 등 전문 공연단과 대학생, 청년단체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관람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역동적인 행진으로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11월 5일 액화수소플랜트사업과 관련한 채무부존재확인 소송 1심 판결에 대한 항소를 제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시는 이번 항소 결정이 단순히 창원시의 손해배상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조치가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책임성을 확립하고 향후 행정의 공공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1심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나 해당 판결이 우발채무에 대한 지방의회의 의결이 불필요하다고 판단한 부분은 '지방재정법'과 '지방자치법'에서 규정한 의회의 예산 통제권을 훼손하고 지방재정의 근간을 무너뜨릴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상급심의 재판단을 통해 우발채무 관련 중요 판례를 확립함으로써, 향후 유사 사업의 무분별한 추진을 방지하고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항소심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창원산업진흥원, 대주단 및 출자자 등 사업 관계자와의 소통과 협의를 적극 이어갈 계획이라며, 지역사회 내 불필요한 갈등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2심 판결 결과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재정적 영향에 대비한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이 오는 11월 30일까지임을 안내하며, 시민들에게 기한 내 전액 사용을 적극 당부하고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진주시 관내 진주사랑상품권 가맹점 및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 및 사행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진주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소비쿠폰 지급을 시작해 1차 지급률 99.18%, 2차 지급률 97.8%라는 높은 시민 참여율을 기록하며,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진주시상인연합회와 협력하여 진행한‘소비쿠폰 사용 촉진 캠페인’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효과적인 홍보 역할을 수행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미사용 소비쿠폰은 오는 11월 30일 이후 자동 소멸되므로, 시민들께서는 기간 내 적극적인 사용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 안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7일과 8일 이틀간 상대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자유시장 어울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주자유시장 상인과 로컬 크리에이터에게 새로운 판로와 소득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 어울림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플리마켓'과 ‘어울림 공연’으로 나눠 축제형태로 진행된다. ‘자유시장 어울림 페스티벌'은 진주 원도심을 중심으로 지역 기반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참여와 소통을 늘리고, 자유시장과 로컬 크리에이터를 연계해 지역특색을 강화하는데 초점이 모아진다. ‘플리마켓’ 행사로 펼쳐지는 야시장에는 ‘진주 복숭아주’를 비롯해 ‘논개 옥가락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과 ‘달항아리 티셔츠’ 등의 굿즈를 선보이며 지역특색이 돋보이는 축제로 구성된다. 특히 ▲훵남(베트남 음식) ▲미스터 초밥왕(일식) ▲설향(한식) 등 자유시장의 대표 음식점이 참가해 다양한 먹거리로 ‘글로컬’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또한 ‘어울림 공연’으로 ▲다문화 어울림 가요제 ▲골목 노래자랑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방문객들에게 야시장의 즐거움을 선사할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2개월간 ‘2025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복지 대상자의 수급 자격과 급여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되는 제도로,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지원을 포함한 13개 복지사업의 지원 대상자와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소득·재산 등을 주기적으로 조사한다. 이 조사는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진행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시는 4048가구를 대상으로 141개 금융기관과 18개 공공기관에서 확보한 68종의 소득·재산 자료를 현행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급 여부를 재판정하게 된다. 이에 따라 급여 중지 및 급여 감소가 예상되는 수급자에 대해서는 사전안내를 통해 충분한 소명 기회와 이의신청의 기회를 제공하고, 복지급여 탈락 위기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제도 등 타 복지제도 및 민간 자원 등을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생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과거 수급이 탈락하거나 중지된 가구 중 소득·재산 변동으로 선정 기준에 부합하는 대상에게는 적극적인 권리 구제를 통해 맞춤형
(포탈뉴스통신) 진주시 시내버스 운전자들이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을 다짐했다. 진주시는 지난 4일 내동면 평생학습관에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친절·안전운행 다짐대회 및 올해의 기사 표창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석한 시내버스 운전자들이 ‘친절 및 안전기사’로 거듭날 것을 선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시내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수종사자의 책임감과 사기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친절⋅안전⋅노고’ 부문을 평가해 ‘올해의 기사’로 선정된 20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근본적이고 체계적인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고객만족(CS)’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운전원의 친절서비스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운수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친절과 안전운행을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대중교통 서비
(포탈뉴스통신)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가 시민과 관광객의 큰 관심 속에 순항 중이다. 이번 행사는 ‘사-이 BETWEEN, NATURE TO HUMAN’을 주제로 전통과 현대, 자연과 인간을 공예로 잇는 대규모 문화예술 축제로, 오는 16일까지 철도문화공원 내 진주역 차량정비고, 일호광장 진주역,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는 국내외 공예작가 25명이 참여해 목·도자·금속·칠·섬유 등 다양한 작품 15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일본 교토의 인간국보급 장인 등 세계적인 공예가들이 함께해 국제적 수준을 한층 높였다. 지난 10월 1일 개막 이후 한 달을 넘긴 현재, 전시장은 주말마다 가족 단위 관람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진주가 가진 ‘공예 창의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비엔날레의 주 전시장인 ‘진주역 차량정비고’에서는 목공과 도자를 비롯해 옻칠, 금속, 섬유 등 다양한 매체를 기반으로 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전통기법
(포탈뉴스통신) 진주시가 경남우주항공 국가산업단지(이하 ‘우주항공 국가산단’) 진주지구의 공사가 마무리돼 준공승인 신청을 하는 등 공장설립이 가능해지면서 산단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우주항공 국가산단 진주지구’는 정부의 우주항공산업 인프라 구축과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진주시 정촌면 대축리 일원에 83만㎡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9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사업 준공승인 신청을 했으며, 산업단지조성 공사는 마무리된 상태로 입주기업의 경우 즉시 공장설립이 가능하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진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022년부터 산업⋅지원⋅주거시설의 용지분양을 시작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왔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기불황 등으로 기업들의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산업시설 용지의 분양률이 저조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최근들어 ‘경남서부의료원’과 ‘우주환경시험시설’의 입주가 확정되고, 인근 사천시에 ‘우주항공청’이 유치된 것을 비롯해 지난 10월 28일 ㈜하나에어로다이내믹스와 투자협약(MOU)를 체결해 우주항공 국가산단 4호 기업으로 입주가 확정되는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지난 10월 29일과 10월 31일 이틀에 걸쳐 김천시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김천시민과 함께하는 농촌체험관광'행사를 진행했다. 상반기 한차례 진행된 '김천시민과 함께하는 농촌체험관광'은 김천시민들이 관내 체험농장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1일 차에는 감문면 ‘무설초농원’의 무설탕 식초 음료 만들기와 감문면 “숲채원힐링농장”의 샤인머스캣 디저트 만들기, 커피 액자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으며, 2일 차에는 조마면 ‘표고다해농원’의 표고청 만들기 및 구성면 “장만나는숲속치유카페”의 고추장 만들기, 치유카페 힐링 체험이 진행됐다. 본 행사에 참여한 체험객은 “자연 속에서 친구와 함께 체험하고 대화 나눌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빡빡한 일상 속 쉬어가는 시간이 됐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주었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농촌이 단순한 생산 공간을 넘어 힐링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참가자 만족도 조사, 농장별 피드백 등을 통해 프로그램을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2025년 11월 1일 토요일 오후 1시, 김천시 파크골프장에서 제3회 김천시장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10개 클럽에서 총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기량을 겨루었으며, 시민과 가족들의 응원 속에 파크골프의 저력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개회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시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및 임원 등 지역 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회는 남녀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남자부에서는 황진용 선수가 우승, 이대희 선수와 김진수 선수가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이현주 선수가 우승, 김인자 선수와 백영숙 선수가 2위, 3위를 차지하며 기량을 뽐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은 물론, 동호인들 간의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파크골프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지난 11월 2일 일요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인공암벽장에서 열린 제1회 김천시장기 산악대회가 시민과 산악 동호인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산악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처음 개최된 시장기 산악대회로, 클라이밍 동호인과 시민 100여 명이 참가해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는 남녀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남자부에서는 신준서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신재현 선수와 정문오 선수가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김민정 선수가 우승, 김다정 선수와 곽재선 선수가 2위, 3위를 차지하며 기량을 뽐냈다. 배낙호 시장은 “이번 대회가 산악인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의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포탈뉴스통신) 계룡시는 4일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운영을 위해 충남장애인부모회 계룡지회(회장 양철석)와 위·수탁 협약식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하고,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단법인 충남장애인부모회 계룡지회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협약에 따라 계룡지회는 2025년 11월부터 3년간 시설 운영을 맡는다. 해당 센터는 계룡시 엄사면 소라실길 13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중증장애인 긴급 돌봄, 장애인가족 상담 및 휴식 지원, 사례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장애인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계룡시는 시설 리모델링과 장비 구입 등 필수 준비 과정을 마무리한 뒤 2026년 상반기 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 가족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장애인가족들의 작은 힘이 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계룡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