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오는 7월 11일 오후 2시,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에서 충남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예산 출신 춘암 박인호 선생을 기념하기 위해‘동학농민혁명과 독립운동의 큰 별, 박인호의 삶과 독립운동’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독립운동가 박인호 선생은 내포지역 동학농민혁명의 지도자였다. 1919년 3.1운동에 자금을 지원하고 민족대표 49인으로 활동했고 이후 6.10만세운동과 멸왜기도운동을 이끌었다. 2025년 올해는 박인호 선생 탄생 170주년인 동시에 박인호기념사업회가 발족한 첫 해로서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독립운동가 박인호를 재조명하기 위하여 세미나를 기획했다. 학술세미나의 내용은 박인호 관련 연구동향(모시는 사람들 출판사 대표 박길수발표, 의암손병희선생계승사업회 상임이사 이두영 토론), 박인호의 동학 사상과 민족의식(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임형진 발표, 내포동학문제연구소 소장 장수덕 토론), 내포지역 동학농민혁명과 춘암 박인호(단국대학교 한중관계연구소 성주현 발표, 예산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장 박성묵 토론), 박인호의 독립운동과 역사적 의미(충남역사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
(포탈뉴스통신) 전남소방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노후 공동주택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긴급 안전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7월 9일부터 8월 29일까지 2개월간 실시되며, 고위험 아파트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긴급안전조사 대상은 준공 20년 이상, 스프링클러설비가 미설치 또는 부분설치된 노후 공동주택 996개 단지(3,261개 동)를 대상으로 하며, 소방, 시·군, 전기·가스안전공사,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이 투입된다. 주요 내용은 ▲소방·피난설비, 경보설비 등의 유지관리 실태 ▲세대 내 감지기, 대피공간 등 안전시설 확보 여부 ▲전선 노후화, 문어발식 콘센트 등 전기위험 요소 점검 ▲피난통로 장애물 제거 및 비상방송설비 작동 여부 등이다. 전남소방은 화재 조기 감지를 위한 감지기 교체(열→연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추가 설치 권고, 여름철 전기안전 수칙 배부, 맞춤형 피난행동요령 안내 등 관계자 안전컨설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최용철 전남소방본
(포탈뉴스통신) 경북도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새뜰마을사업) 공모에 19개 시군 29개소(도시 5, 농어촌 24)가 최종 확정되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많은 지역이 선정됐다. 또한 3월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5개 지역 마을이 이번 공모 선정에 포함되어 마을 정비를 같이 추진하게 된다.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2015년부터 농어촌 오지마을과 달동네 등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 및 안전 인프라 확충, 집수리 등을 지원하여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마을 단위의 ▴노후주택 정비와 담장·축대 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소방도로 확충 등 안전시설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상하수도 정비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인 돌봄, 건강관리, 문화 여가 등 사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공공지원 사업으로 유일하게 사유 시설인 집수리 지원이 가능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포탈뉴스통신) 강원문화재단은 7월 11일 원주시청 다목적홀(지하1층)에서 ‘2025년 강원영상위원회 제1차 영상인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도 상반기까지 강원영상위원회가 추진한 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창작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춘천, 원주 등 영서권역 영상 및 콘텐츠 분야 관련 단체와 창작자들이 모여 내년 사업 설계를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2026년도 사업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며, “지역 콘텐츠 분야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강원도만의 특색있는 창작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축산물 부패 및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 하절기 위생 점검 결과, 도내 축산물 취급업소 대부분이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는 6월 9일부터 27일까지 18개 시군과 동물위생시험소(본소 및 지소),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과 함께 식육 가공‧포장처리‧판매업소 등 175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173개소가 '축산물 위생관리법' 및 '식품표시광고법' 기준을 준수하고 있었으며, 위반 사항이 확인된 2개소는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특히, 2024년 위반 이력이 있는 업소(5개소), 학교급식 납품업체(10개소), 군납업체(2개소) 등 총 17개소를 필수 점검 대상으로 선정해 집중 관리했다. 또한, 식육가공품, 포장육, 식육 등 28건의 수거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도내 축산물의 위생 상태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일부 업소에서는 ▲표시 기준 위반 ▲변경 무허가 영업 ▲위생관리기준 미작성 ▲건강진단 미실시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등 총 5건의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가뭄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관계기관 회의를 7월 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영동지역을 비롯한 도내 11개 시군에서 강수량 부족으로 기상 가뭄 지역이 확대되고, 6월 29일 이후 11일째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는 도, 18개 시군,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가뭄 단계별 대응 전략에 따른 조치사항과 비상용수원 개발, 재해 저감사업 발굴,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역할 분담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도는 올해 가뭄 대책사업으로 4개 분야, 12개소에 총 114억 원을 투자하여 조기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추가 가뭄 대비 용수 개발사업 수요를 조사해 도 예비비 및 국비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특히, 가뭄이 심각한 지역에는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하상 굴착, 관정 개발, 급수차 및 양수장비 지원 등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가 보유한 재해 대응 시설과 장비를 적재적소에 투입해 피해 최소화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장성권역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과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28일부터 5개월간 하반기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가, 만성질환 예방 및 근력 향상을 위한 그룹운동, 정서지원을 위한 음악·레크리에이션 활동 등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된다. 남녀노소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7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신청 및 기타 문의는 건강생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주민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4년 5월 7일 개소하여 공공보건의료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의 건강격차 해소와 소생활권 건강증진 기능을 특화한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태백시]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고령자와 저시력자 등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오는 8월부터 ‘큰 글씨 지방세 고지서’를 전면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존 고지서는 과세 대상, 납부 금액, 납기일 등 주요 정보가 작은 글씨로 촘촘히 표기되어 노년층과 시력이 좋지 않은 납세자들이 내용을 한눈에 확인하기 어려웠다. 이에 태백시는 8월 주민세 고지서부터 납세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 항목을 기존보다 2~3배 크게 확대하고, 고지서 중앙에 배치해 가독성을 대폭 개선했다. 태백시는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상 납세자 체감도가 클 것이라고 기대하며, 자동차세와 등록면허세 등 다른 지방세 고지서도 순차적으로 큰 글씨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고지서 개선은 단순 편의를 넘어 ‘포용적 세정 실현’이라는 정책 기조에 따라 정보 취약계층 권익 보장을 위해 추진 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고지서는 납세자와 행정의 첫 접점인 만큼, 작은 변화지만 시민 개개인을 배려하는 태백시의 따뜻한 행정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태백시]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외국인 주민의 행정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시청 내 무인민원발급기에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태백시청에 설치된 무인발급기 1개소에서 시범 운영되며, 한국어 외에도 영어, 일본어, 중국어, 태국어, 베트남어까지 총 6개 외국어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민원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총 7종이다. 태백시는 외국어로 메뉴를 지원함으로써, 해당 언어를 사용하는 외국인 주민들도 보다 쉽게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발급되는 서류는 모두 국문으로 출력되므로 이용에 참고가 필요하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외국어 지원 서비스 시범 도입을 통해 외국인 주민의 민원 접근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수요자 의견과 사용 빈도를 면밀히 분석해 서비스 대상과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는 현재 시청을 포함한 관내 8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122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2024년 7월 개장한 태백종합경기장 내 무료 빨래방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전지훈련팀과 각종 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위생 관리와 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빨래방은 선수들이 땀에 젖은 운동복과 경기복을 언제든지 세탁·건조할 수 있도록 상시 무료로 제공되는 시설이다. 특히, 최근 열린 제55회 협회장기 전국 단체대항 태권도대회(겨루기)와 제61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참가 선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태백시는 이 시설 운영을 통해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력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스포츠 도시로서의 이미지와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전지훈련 및 대회 참가 선수들이 빨래에 대한 부담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과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관리와 청결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태백시]
(포탈뉴스통신) 태백시와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제4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가 오는 7월 11일부터 365세이프타운에서 개막한다. 올해 개막식은 태백시민 합창단의 ‘안전캠프송’ 공연을 시작으로, 미스터트롯 출연 김민욱 소방공무원의 공연과 안전 메시지를 붓끝으로 표현하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이어 지진과 설해를 주제로 한 재난 애니메이션 감상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막식에는 태백시민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는 태백시의 시원한 여름 기후와 365세이프타운의 최첨단 안전체험 인프라, 그리고 도 소방본부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안전캠프로 인정받고 있다. 캠프는 각종 재난안전체험, 챌린지, 소방체험, 생존수영, 심폐소생술, 외상처치, 화재대응 등 총 13종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2박 3일간 다양한 안전 체험과 교육을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해 오는 9월까지 ‘어르신 안전숙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폭염특보 시 어르신들이 열대야를 피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머물 수 있도록, 관내 호텔 3곳과 협약을 맺어 야간 숙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안전숙소는 ▲하이서울유스호스텔(영신로 200) ▲호텔브릿지(영등포로 9) ▲VIP호텔(경인로114나길 6)이며, 이용 시간은 저녁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다. 모든 이용자에게는 1인 1실이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냉방시설이 없거나 고장 등으로 인해 온열질환이 우려되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이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지난 2020년부터 안전숙소를 운영해왔으며, 지난해에는 380여 명의 어르신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 한여름밤의 더위를 피했다. 이와 함께 구는 경로당, 복지관, 동주민센터 등 총 178곳에 ‘어르신 무더위 쉼터’를 마련해 평일 상시 운영하고 있다. 폭염특보 시에는 동주민센터 18곳을 주말과 공휴일에도 개방해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시각경보기 설치·보급 사업인 ‘눈으로 깨닫는 안전’을 이달부터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구가 협력해 지역 밀착형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각장애인은 화재 발생 시 음향 경보를 인식하기 어려운 만큼 구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눈으로 깨닫는 안전’ 사업을 추진한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개인용·시설용 시각경보기 설치·보급과 배터리 교환을 매개로 한 설치 대상자 사례 관리, 화재안전을 위한 수어 동영상 제작과 소방서와 함께하는 대면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청각장애인의 신청과 접수, 설치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동대문구수어통역센터와 협력해 사업을 진행한다. 우선 심한 청각장애가 있는 약 408가구를 대상으로 우편으로 사업 안내를 발송하고,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센터에서 유선 안내를 통해 신청 의사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후 우선순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적으로 약 200가구를 선정하고, 가정을 방문해 시각경보기를 설치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포탈뉴스통신) 일상에서 안전이라는 단어가 유독 빈번히 보인다. 가장 큰 위협으로 느껴지던 자연재해에 싱크홀 등 새로운 재난이 더해져 도시환경이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 독일의 사회학자 울리히 베크는 현시대를 위험사회로 명명하며 지금 가장 중요한 가치로 안전을 꼽기도 했다. 금천구 역시 주민의 안전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매진하고 있다. 유 구청장은 “최일선에서 주민을 만나는 기초자치단체에게 주민의 안전이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개발해 실행하고 있는 다양한 안전정책을 소개했다. '기술을 활용한 일상에서의 안전 보장' 최근 도심 내 지하 개발 증가로 지반침하 사고가 이어지면서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금천구는 지하공간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노면하부 공동탐사 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지표투과레이더(GPR)를 활용해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에 형성된 빈 공간(공동)을 조사하고, 필요할 경우 복구까지 진행한다. 앞서 지난 2024년까지 관내 구도 총 484km를 탐사해 127개의 공동을 발견하고 복구를 완료했다. 올해에도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8월 30일까지 시흥행궁전시관에서 다도 체험, 규방공예, 전시 해설 등 여름맞이 특별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지역 주민과 관람객들이 전시관에서 시흥행궁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밌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운영 프로그램은 ‘복사꽃 향기 가득한 차(다도 체험)’, ‘혜경궁 홍씨, 왕실 여인과 규방공예’, ‘시흥행궁, 해설이 있는 여름 산책’ 등 3가지다. 다도 체험 프로그램은 7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성인과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총 4회 진행된다. 명상을 통해 정조대왕의 효와 예 정신을 배우고, 전통 다도 예절을 익히며 존중과 정서적 교감을 느낄 수 있다. 규방공예 프로그램은 7월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성인을 대상으로 총 4회 진행된다. 왕실 여성으로서 유일하게 시흥행궁에 머물렀던 혜경궁 홍씨에 대해 이해하고, 난이도별 수업을 통해 바느질, 자수, 매듭 등 전통 기법을 배울 수 있다. 7월부터 8월까지 누구나 전시관을 방문해 주민해설사의 해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