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의회 성용순 의원은 10일 열린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성용순 의원은 “지하 시설물 공사는 필수적이지만, 공사 후 도로가 장기간 임시포장 상태로 방치돼 주민 불편이 크다”며, “침하, 요철, 소음 등 각종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임시포장은 말 그대로 ‘임시’여야 하지만, 공사 구간별 진행으로 완료된 구간도 장기간 방치되고 있다”며 “행정 편의만 고려한 처사라는 지적이 나온다”고 말했다. 또한 “현행 개별 민원 처리 방식으로는 반복되는 불편을 해소하기 어렵다”며 “공사 진행과 민원 사항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성용순 의원은 “공공 공사는 단순히 ‘완료’에 그쳐서는 안 되며, 주민이 체감하는 신뢰와 만족을 함께 만들어가는 행정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의 공사에서는 임시포장 단계에서도 도로 평탄화와 안전 확보 등 기본적인 기준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박희조 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에 강력히 요청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동구의회]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의회 박철용 의원은 10일 열린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치매 조기검진과 등록률 제고를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표했다. 박철용 의원은 “2024년 기준 65세 이상 노인 중 약 10%가 치매를 앓고 있지만, 치매환자 등록률은 전국적으로 50% 초반 수준에 불과하다”며, “사회적 낙인과 지역 재정의 한계로 조기검진과 등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무료·이동형 치매 선별검진 확대 ▲지역 치매안심센터 인력 확충 및 운영 지원 강화 등 구체적인 정책 제안을 내놓으며, “조기 발견과 등록은 치매 치료의 시작이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국가 재정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는 핵심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치매 등록률 제고는 제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전환하는 첫걸음”이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다시 한 번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동구의회]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의회 김영희 의원은 10일 열린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건의안을 통해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단가 인상’을 촉구했다. 김영희 의원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독거노인과 저소득 노인의 복지 문제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식사배달 사업은 이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희 의원은 “이 사업이 더욱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변화하는 사회경제적 여건과 소비자 물가 상승을 반영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주요 식자재비와 인건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만큼, 선제적으로 1식 단가를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1식 단가 조정은 ▲사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 ▲어르신들에게 꾸준한 양질의 복지 서비스 제공 ▲대전의 복지 정책이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희 의원은 “변화하는 물가와 복지 환경에 맞춰 1식 단가를 적정 수준으로 조정하고 정기적인 조정 체계 마련”을 요청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동구의회]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가 10일 제28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3일까지 14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에서는 의원 발의안 17건, 시장 제출안 32건, 교육감 제출안 4건 등 총 53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대전시와 교육청으로부터 ‘2025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상반기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시장과 교육감이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예산편성 배경과 구체적인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철저한 심의를 거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주화 의원이 대표발의한‘지역 재생 및 주거복지 확대를 위한 빈집 활용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과 이한영 의원 대표발의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및 한국천문연구원 사천 이전 반대 촉구 건의안’을, 이금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 지역 대학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이어진 5분자유발언에서는 다양한 정
(포탈뉴스통신) 이명제 영동소방서장은 10일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아파트 및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부산 지역에서 9일 간격으로 4명의 목숨을 앗아간 아파트 화재 사고가 발생됨에 따라 시설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유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20년 이상 경과된 아파트는 건축 당시 기준에 따라 스프링클러 등 주요 소방시설이 미비하거나 제한적으로 설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어려움이 있어 선제적인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이명제 서장은 지역 내 20년 이상 경과된 아파트를 찾아 시설 관계자에게 부산 아파트 화재 사례 안내를 통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달을 위한 비상방송설비 점검 및 전기화재 예방 수칙 안내를 통해 실질적인 화재예방에 힘썼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입주민의 대피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피난 통로와 계단의 장애물 여부를 확인하고, 시설 관계자에게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는 다주잉용업소인 영동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여름철을 맞아 폭염과 폭우 등 대비 대형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1일부터 25일까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여름철 다소비 식품취급 음식점(김밥, 냉면 등) 및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하절기 특별 위생점검과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식품위생감시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966개소 음식점을 대상으로 ▲제빙기 내부 청결상태 등 위생관리 ▲소비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보관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아울러,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일반·휴게 음식점 100곳을 선정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영업자 및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손 씻기, 보관, 구분, 가열, 세척·소독’ 등 ‘손보구가세’ 식중독 예방법 및 달걀 취급 시 주의사항 교육과 홍보물도 배포한다. 특히, 위생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인복지회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 및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여름철엔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위생 취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외식업계 구인·구직 활동 활성화를 위한 ‘외식업소 무료 일자리알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창원시가 위생단체와 협력하여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시 의창구지부 · 성산구지부 · 마산회원구지부 3곳에 무료 일자리알선 소개소를 설치·운영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구인업소 및 구직자 등록 관리, 면접 및 취업 알선·연계, 외식업소 맞춤형 일자리 매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창원시는 연간 3만 4천 건 이상의 취업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외식업계의 인력난 해소는 물론, 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용환경 안정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전망이다. 강호순 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시 성산구지부장은 “최근 구인난 등 지역 외식업계가 유래 없이 힘든 시기를 겪어오고 있다” 며 “창원시가 지원하는 외식업소 무료 일자리 알선 사업을 보다 적극 홍보해 더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다가오는 윤달(윤6월,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기간 동안 화장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공설 화장시설(창원시립상복공원 화장장, 창원시립 마산화장장)의 화장로 운영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예로부터 윤달이 들어설 때 전통적으로 개장 유골을 화장하거나 이장하려는 수요가 급증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윤달기간 동안 개장 유골의 화장로 운영 횟수를 1일 12회에서 20회로 확대하고 운영시간을 연장하여 개장 유골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장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장 유골의 화장예약은 인터넷(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예약 시 개장신고 관리번호 등의 정보를 필수로 입력해야 하므로 개장신고(허가신청)를 반드시 먼저 해야 한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윤달기간 동안 화장 수요 증가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화장시설 운영 확대와 체계적 서비스를 통해 원활한 추모 및 이용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방학기간 동안 학교급식 중단으로 식사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계층 아동 14,203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급식 지원에 나선다. 맞벌이가정 아동에 대한 급식 지원은 올해 처음 도입된 신규 사업으로, 보호자 부재로 인해 끼니 해결이 어려운 아동에게 균형 잡힌 점심 도시락을 제공함으로써 방학 중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한 취지다. 아울러 여름방학 기간 동안 급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결식우려 아동을 집중 발굴하고, 폭염 등으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급식 가맹점과 단체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급식 제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창원시는 학기 중에는 학교 중식을 통해 아동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방학·주말의 경우 취약계층 대상별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2% 이하의 결식우려 아동 ▲지역아동센터 등 방과후 돌봄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맞벌이가정의 초등 1~2학년 중 늘봄학교를 이용하는 아동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이용 아동이다. 해당 아동들은 급식카드를 이용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오는 8월 창원시진해가족센터 개소를 통해 진해구민들도 창원, 마산과 동일한 수준의 가족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개소는 그동안 분관으로 운영되던 진해가족센터가 2024년 9월 정식 센터로 승격됨에 따라, 국·도비 등 연간 5억 원 이상의 안정적인 예산을 확보하게 되어 서비스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그동안 진해구는 가족센터가 없어 2023년 5월 창원시가족센터 진해분관을 설치 · 운영했으나,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는 한계가 있어 주민들이 창원이나 마산으로 이동해야하는 불편이 있었다. 진해구 편백로 39, 2층에 개소하는 진해가족센터는 8월 개소를 목표로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다. 센터가 문을 열면 진해구민의 가족서비스 불균형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용원에 위치한 창원시진해가족센터 분관은 5월부터 ▲가족상담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7월부터는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창원시진해가족센터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마산합포구 진북면 지산리 316-3번지에 위치할 ‘가칭)창원 진동리 보훈문화관’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보훈부와 시가 협력하여 낙동강 방어선 주요 격전지에 대한민국을 지켜낸 역사를 기리고 알리는 보훈·교육문화시설을 건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지면적 3,303㎡, 연면적 900㎡ 규모에 지상 3층 건물로 조성될 예정이며, 교육실, 연구실, 전시관, 체험관 등 다양한 시설을 포함해 시민들에게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63억 2,500만 원(국비 50%, 시비 50%)이 투입된다. 2023년 12월 국비 확보를 시작으로 기획 용역,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 등을 거쳐 2024년까지 기초 작업을 완료했으며, 올해 7월 건축기획 용역을 마무리한 후 공공건축 심의와 설계공모 절차를 시작한다. 이후 2026년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가칭)창원 진동리 보훈문화관 건립을 통해 낙동강 방어선 역사의 중요성과 의미를 널리 알리며,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교육적이고 체험적인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사회적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취약계층 폭염 보호대책’을 마련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9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노인,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 관리와 안전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포함하고 있으며 ▲ 혹서기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 ▲ 취약계층 대상별 맞춤형 폭염 대응 지원 ▲ 냉방(용품)비 지원 및 복지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혹서기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 먼저, 혹서기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과 지원을 적극 추진한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빅데이터(6,500여 건)를 분석하여 여름철 폭염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단전·단수 또는 공과금 등 체납 위기가구를 중점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네트워크 중심의 현장 대응을 통해 은둔형 위기가구, 돌봄공백 가구 등 복지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지원한다. ▢취약계층 대상별 맞춤형 폭염대응 지원 ▶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건강과
(포탈뉴스통신) 파주소방서는 10일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전국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전국적 캠페인이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 아래, 출산·양육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오는 7월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기점으로 종료된다. 파주소방서는 캠페인에 동참하며 조직 내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육아응원 근무제’, ‘부모휴가’, ‘가족돌봄휴가’ 등 가족친화적 제도를 운영해 임신 중이거나 10세 이하 자녀를 둔 직원이 가족 돌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임신한 직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청사 내 ‘가족배려 주차장’ 2면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 주차 공간은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출산과 양육을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명찬 파주소방
(포탈뉴스통신)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열치열 여름 건강 보양식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면역력이 약한 이웃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소머리국밥과 ㈜쎄믹스에서 후원한 감자(10㎏)를 함께 전달했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보양식을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져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에 대해 김주수·이진원 곤지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더위에 지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포탈뉴스통신) 광주시는 10일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고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내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상황과 여름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경기 흙 향기 맨발 길 조성 사업 ▲성남~광주 간 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진출입 램프 개설 공사 등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각 사업별 공정률과 예산집행 현황, 공사 진행상의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라,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근로자의 휴식 공간 확보 여부, 냉방 장비 및 식수 비치 상황, 근로 시간 탄력 조정 여부 등 폭염 대응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작업장 내 철저한 안전관리와 예방 활동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