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은 지난 11월 4일 열린 전라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업무보고 때 지적했던 ‘스마트가정통신문’ 시스템 일원화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고 학부모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플랫폼 구축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스마트가정통신문은 학교와 가정의 유일한 소통 창구이지만, 학년마다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야 해 학부모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요즘 학교와 학부모의 관계가 예전만큼 신뢰롭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불편이 계속되면 더 큰 민원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조부모나 다문화가정 등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학부모에게는 현 시스템이 더 불편할 수 있다”며 “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언어와 형식으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영신 교육국장은 “현재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며 전남형 통합 플랫폼 구현을 위해 노력 중이며, 다양한 언어로 가정통신문을 받아볼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답변했다. 박 의원은 “스마트가정통신문은 현장의 이야기이며,
(포탈뉴스통신) 완도군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범우 부군수, 간부 공무원과 시책 제안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신규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난 8월 한 달간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신규 시책 235건을 접수했다. 접수된 시책은 시행 가능성 검토와 우수 시책 심사를 거쳐 1차로 25건을 선정했으며 보고회를 통해 제안자 의견을 듣고 최종 10건을 선정했다. 보고회에서 선정된 주요 시책은 ▲개발행위허가 등 허가 기간 만료 사전 예고제 운영 ▲지방세 프로그램 연계 반송 우편 관리 시스템 도입 ▲불법 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 ▲군 버스 이용 실태 데이터 시스템 구축 ▲섬 주민 지원 사업 온라인 신청 플랫폼 도입 등이다. 선정된 시책은 부서별 검토를 거쳐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하여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 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범우 부군수는 “부서 간 협업과 실행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워 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완도군]
(포탈뉴스통신) 보성군은 5일 보성읍 송재로 보성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통합RPC)에서 ‘보성군농협 통합RPC 시설현대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 농협RPC전국협의회 문병완 회장(보성농협조합장), 농림축산식품부 변상문 식량정책관, 농협경제지주 박서홍 대표, 농협중앙회 전남본부 이광일 본부장, 보성군의회 김경열 의장, 전라남도 이동현, 김재철 의원, 회원 농협장과 조합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시설현대화 사업은 2023년 농식품부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된 것으로, 국비 59억 원을 포함해 총 149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이다. 본사업은 2024년부터 2년간 보성·벌교·득량·북부농협이 함께 참여하는 보성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RPC의 가공시설 증설과 건조·저장시설 개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현미와 백미 가공라인이 기존 각 1라인에서 2라인으로 확대됐으며, 포장라인 역시 3라인으로 확충돼 1일 80톤 규모의 가공이 가능해졌다. 특히, 건조 시
(포탈뉴스통신) 보성군은 지난 10월 31일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제10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총사업비 1,697억 원(국비 1,174억 원, 도비 174억 원, 시․군비 349억 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이 본격 추진 기반을 갖추게 됐으며, 보성군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벌교갯벌을 중심으로 국가 해양 생태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을 마련하게 됐다. 군은 그동안 20.42km 생태탐방로 조성, 염생식물·갯벌 복원 사업, 멸종위기종 ‘알락꼬리마도요’ 깃대종 선포 등 보전과 이용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 가능한 생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예타 선정은 그 노력이 국가정책과 연결된 결과로 평가된다.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사업은 2026년까지 예비타당성조사를 마친 뒤 순천시와 협력해 2027년부터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작은 지구, 여자만! 자연과 사람이 지켜낸 공존 이야기’를 주제로 한 △해양보호구역 생태계 통합관리센터 시스템 구축, △갯벌 복원과 철새
(포탈뉴스통신)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학교폭력과 사이버폭력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청의 사전 예방교육 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거듭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조석호(매곡·용봉·삼각·일곡) 의원은 5일 광주시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학교폭력, 사이버폭력, 도박, 마약 등 문제의 실태에 대해 지적하며, 신설된 광주시교육청 인성생활교육과에 예방교육 강화 및 실질적 효과 제고를 촉구했다. 조 의원은 “현재 교육청의 학교폭력 대응체계는 징계위원회를 통한 징계나 생활기록부 작성에 그친다”며 “사후 처벌에 치중 되어있는 현재 체계를 문제 발생 이전에 예방 중심으로 교육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딥페이크를 활용한 사이버 성범죄는 학교폭력의 새로운 형태로 확산되고 있으며, 기존의 대응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디지털 시대에 맞는 맞춤형 예방교육 콘텐츠 개발 등 예방 교육의 질과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연구와 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매일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통해 자극적인 콘텐츠에 노출되는 학생들에게, 1년에 몇 차례의 형식적 교육만으로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가 사회서비스원의 연구직 처우개선과 인력 확충 공약을 ‘이행 완료’로 처리했지만, 실제 인력은 절반 수준에 그치고 정규직 전환도 미완료 상태인 것으로 드러나 공약 이행의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3)은 5일 열린 광주사회서비스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연구직 인력 확충과 처우개선 공약이 실질적으로 이행되지 않았음에도 ‘완료’로 보고된 것은 시민을 오도하는 행정”이라며, 공약 이행 현황의 재점검과 투명한 정보공개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복지연구원과 사회서비스원의 통합 이후 민선8기 공약에는 연구전담조직 승격 및 연구인력 16명 확충, 전원 정규직화가 명시돼 있음에도, 현재 연구직은 6명에 불과하다”며 “그중 일부는 계약직·연구보조원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공약의 핵심인 ‘연구 인력 확충 및 처우개선’이 전혀 달성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연구보조 인력을 연구직으로 포함해 실적을 부풀리고, 인건비를 연구사업비에서 전용해 사용하는 것은 시민에게 ‘공약 이행 완료’로 왜곡된 인상을 주는 행정 착시”라며, “공약이 이행된 것으로 표기된 자료를 즉시 수정
(포탈뉴스통신) 옹진군은 지난 5일, 의료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가천대길병원과 협력하여 소이작도를 찾아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는 올해 소이작도 두 번째 방문이자, 옹진군 관내 여섯 번째 도서지역 진료로, 전문 의료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 한방과 진료를 중심으로 만성질환 상담, 통증 완화를 위한 뜸 치료, 건강상태 체크 등 다양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소이작도는 상시 의료기관이 없어 평소 보건진료소를 통해 기초적인 진료만 받을 수 있는 의료취약지역으로, 전문 의료진이 직접 찾아와 진료를 진행한 이번 방문은 섬 주민들에게 의미와 만족을 준 시간이 됐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지역 주민 누구나 공평하게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진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진료를 통해 주민 곁에 항상 가까이 있는 보건의료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
(포탈뉴스통신) 옹진군은 지난 4일, 덕적면 북2리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북2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옹진군 군의원, 지역 기관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신축된 경도당의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준공된 북2리 경로당은 연면적 220.4㎡, 단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내부에는 방 2개, 주방, 다용도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마을 어른신들의 여가 활동과 복지증진, 주민 간 소통과 문화공연 등이 이뤄지는 주민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타 지자체보다 고령화율이 높은 옹진군의 현실을 고려할 때, 어른신 복지시설 확충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를 넘어, 지역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마을 공동체가 함께 소통하는 거점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 발굴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울주군 신암항·나사항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의 어촌뉴딜사업과 어촌신활력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낙후 어촌·어항의 생활·안전 기반(인프라)을 개선하고 지역 어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어촌경제도약형과 어촌회복형으로 구분해 맞춤형으로 추진된다. 신암항·나사항은 ‘어촌회복형’에 선정돼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어촌 활력 회복에 초점을 맞춘다. 오는 2029년까지 4년간 최대 100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이 투입되며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과 안전 기반(인프라) 개선 등을 추진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이 낙후된 어촌·어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인근 해양관광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구·군과 협력해 해양친수공간 조성, 어촌마을 활성화 등 신활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9년 ‘어촌뉴딜300사업’을
(포탈뉴스통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제12회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4년 연속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은 지난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직장과 지역사회에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독서 친화적 기업과 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올해는 JDC를 비롯한 278개 기관(신규 131개, 재인증 146개)이 선정됐다. JDC는 사내 독서 활동 촉진과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독서경영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사내 독서 동아리 및 부서별 직무관련 도서 학습 모임을 지원하고, 임직원 독서 전용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자율도서 학습과 직무관련 지정 도서 학습을 실시했다. 또한 JDC는 지역사회 도서 기증 캠페인과 JDC 임대주택 새마을 작은 도서관을 통한 지역사회 주민 대상 도서 대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사회 독서문화 조성을 지원했다. [뉴스출처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포탈뉴스통신) 맑고 화창한 가을 날씨 속,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5일 충북 영동군 영동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고, 노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관계자들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노인 복지 향상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55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식이 진행되어, 수상자들은 그동안의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영광을 누렸다. 이번 표창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기여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또한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노인대회와 노래자랑이 열려 어르신의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노래자랑 무대에서는 가수 못지않은 열정과 노래 실력을 뽐냈다. 행사를 주최한 대한노인회 양무웅 영동군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
(포탈뉴스통신)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는 5일 용산면을 시작으로 군민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찾아가는 이장과의 대화’는 군민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지역 현안을 가장 잘 아는 마을 이장들과 직접 소통하며, 군정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군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자리다. 찾아가는 이장과의 대화는 ‘변화를 멈추지 않는 영동, 마을 이장과 함께’를 주제로 12월 11일까지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정영철 군수는 직접 마을 현장을 찾아 지역 여건을 공유하고,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각 간담회에는 읍·면 이장들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간담회는 △현안 사항 청취 △이장과의 대화 △읍·면별 당면업무 및 협조사항 설명 순으로 진행되며, 군수와 관계 공무원, 이장협의회장 등이 함께한다. 특히 ‘이장과의 대화’에서는 △인구 증가 및 관광 활성화 방안 △6대 분야 발전 방안(농업, 경제, 청소년, 청년, 원로, 소외계층) △읍·면별 건의 사항 등 실질적인 지역 현안이 집중적으
(포탈뉴스통신) 삼척시가 내년부터 행정안전부로부터 원전교부금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31일 지방교부세위원회를 열어 그동안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지원에서 누락됐던 기초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지원방안을 수립하고, 재정 지원방식을 확정했다. 동일 비상계획구역에 속한 다른 시군이 배분받는 금액의 100%를 보통교부세로 지원할 예정으로, 행정안전부는 11월 5일 시행규칙 입법예고를 거쳐 연내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그동안 울진 한울원전과 직선거리로 10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지만, 원자력발전소가 소재한 광역자치단체에 속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각종 보상과 지원에서 제외되어 왔다.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는 포함되어 있지만, 원전 소재지가 달라 지원이 되지 않았던 삼척시를 비롯하여 경남 양산, 전북 부안·고창 등이 내년부터 보통교부세 혜택을 받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원전 인근지역에 위치하여 원전에 대한 위험은 울진군과 나눠 지면서도, 광역 행정구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혜택을 받지 못했던 삼척시가 정당한 지원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원을 이끌어내기까지 함께 노
(포탈뉴스통신) 이철우 경북지사는 11월 5일 국립경주박물관 ‘천년미소관’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과’에 관해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브리핑은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과’를 설명하고 행사 준비와 진행에 도움을 준 도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계획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인구 25만 지방 중소 도시에서 국제행사를 개최한다고 했을 때, 모두 어렵다고 말했다”며 “하지만, 천 년 전 세계 4대 도시였던 경주의 역사와 문화, 삼국통일을 이루고, 호국의 정신으로 나라를 지켰으며, 새마을 정신으로 산업화를 일군 경상북도의 힘이 있어 이번 APEC이 가장 성공한 행사가 될 것이란 것을 단 한 번도 의심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브리핑을 시작했다. 경북 경주라 가능했던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 이 지사는“지난 부산 APEC에 비해 두 달 이상 부족했던 준비기간, 첨예하게 대립하는 세계정세와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중앙 정치의 공백 등 대내외 수많은 변수 속에서도 우리 도는 단 한 번의 흔들림도 없이 현장을 지키며, 반드시 성공개최를 이뤄내겠다는 일념으로 지금까지
(포탈뉴스통신) 관내 상권 활성화를 주제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세종시 상가 데이터 분석을 통한 추천지수(SRS) 기반 상권 활성화 전략 제안’이 세종시 제6회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시는 4일 시청 여민실에서 올해 공모전에 접수된 48개 작품 중 예비심사를 통과한 8팀이 한글·환경·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 해결과 시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경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전 국민 대상으로 진행된 이 공모전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빅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올해 공모 분야는 자유주제와 함께 세종시 5대 비전 중 하나인 한글문화도시와 관련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지정 주제를 신설했다. 또한, 세종도시교통공사 후원을 통해 총상금 규모가 기존 550만 원에서 650만 원으로 확대됐다. 이날 경연 직후 시는 예비심사 점수(40%), 최종심사 점수(60%), 현장투표 점수(가점 1)를 합산해 종합점수 상위 6명(팀)을 선정했다. 창의성, 우수성, 효과성, 실현·확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심사한 결과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