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12일 통영 RCE 세자트라숲에서 ‘2025 통영시 인구포럼 섬은 영토의 시작’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섬 지역의 소멸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을 도출하는 데 집중했다. 이날 포럼은 섬 지역 소멸 문제를 다루는 전문가 발제와 섬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발표가 포함된 두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에서는 김재호 한국섬진흥원 팀장이 ‘대한민국 유인섬의 현황’을 주제로, 유인섬의 지역소멸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박두현 한국소멸도시연구소 소장이 섬의 인구정책 사례를 소개하며, 섬의 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강조됐다. 마지막으로 박재완 문화도시재생연구소 대표가 통영 유인섬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실제 섬 주민들이 발표에 나섰다. 사량면 하정삼, 욕지면 김종대 주민이 각자의 섬 생활과 변화를 소개하며, 김정남 섬 교육활동가는 섬 주민들을 위한 교육 활동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포탈뉴스통신)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 공헌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친환경 경영을 적극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11월13일 동해시 비경 중 하나인 동해 명소길 만경대 및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공간 으로 사랑받고 있는 전천강변 일대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자연정화 활동은 공단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만경대 주변 및 전천강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주변의 해양오염원을 제거하는 등 깨끗한 자연환경보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이를 통해 지구온난화 예방, 온실가스 감축, 쾌적한 명소길 조성 등 ESG경영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공단은 2024년부터 해오름스포츠센터 일원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추진하여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연정화 활동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이용빈 이사장은“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친환경 경영을 적극 실천하여 지속 발전가능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포탈뉴스통신) 철원군은 지난 13일 갈말읍 문혜리 일원에서 숲가꾸기 산물 활용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숲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한 간벌목 등 산물을 지역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전달함으로써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고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폐기하지 않고 땔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산림자원의 선순환과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철원군청 녹색성장과 직원 및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수집한 산물 144㎥을 12세대에 절달했다. 또한, 철원군은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한 패쇄목 293㎥을 지역 9농가에 비료용으로 제공하며 산림 부산물의 효율적 활용에도 앞장섰다. 군 관계자는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한 산물을 주민과 나누는 것은 자원순환과 지역상생을 실천하는 뜻깊은 활동”이라 말했다. 한편, 철원군은 이번 행사와 함께 가을철 산불방지 캠페인도 병행하여 군민들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뉴스출처 : 강원도철원군]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수능일인 13일 오후 4시부터 관내 수능시험장 4곳과 용호동·중앙동·상남동·진해 용원 등 청소년 밀집지역에서 ‘1388 청소년지원단 연합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창원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최하고 ‘1388청소년지원단’이 함께 참여하여 그동안 수능 준비에 매진한 수험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위기청소년 발굴 및 연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1388청소년전화’를 홍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약국, 택시회사, 학원 등 다양한 단체들로 이루어진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이다. 이날 지원단은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pc방, 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한 ‘1388청소년전화’를 홍보하고 번화가를 중심으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했다. 이강경 아동청소년과장(창원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지원하고,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지역 평생학습의 중심이 될 ‘창원특례시 평생학습관’의 명칭 공모를 오는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평생학습관은 지상 4층, 연면적 3,556㎡ 규모로 북카페, 세대별 특화공간, 학습실, 요리실 등 다양한 학습시설을 갖추고 2026년 7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창원특례시 평생학습관의 정체성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면서도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을 찾는 데 의미가 있다. 창원시 평생학습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는, 8자 이내의 명칭과 그에 따른 취지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는 3차례 심사를 통해 총 15개 명칭을 선정한다. 당선자에게는 각각 대상 30만 원(1명), 최우수 15만 원(1명), 우수 5만 원(3명), 장려 1만 원(10명) 상당의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최종 결과는 12월 중 창원시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명칭 공모와 관련된 모든 일정과 세부 사항은 창원시청 누리집을 통해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산림조합은 지난 11월 5일 완주군산림조합 2층 대회의실에서 화산 선도산림경영단지 제4회 운영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 회의에는 이창헌 운영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운영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11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화산 선도산림경영단지 사업실적과 진행사항, 선도단지 예산 변경 사항 등에 대해 협의했다. 완주군산림조합 유경환 과장은 2025년 화산 선도산림경영단지 사업 추진 현황으로 봄철 조림사업 20.7ha, 간선임도신설사업 0.7km, 조림지가꾸기사업 70.2ha, 숲가꾸기사업 9.97ha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참석한 산주는 “선도산림경영단지를 통해 산을 가꿀 수 있게 되어 좋았다고 말하며, 선도산림경영단지가 10년사업으로 현재 7년차 사업 중에 있는데 사업이 끝난 뒤에도 운영이 원활히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지자체, 경영주체는 “화산 선도산림경영단지가 사유림경영의 우수 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산림조합]
(포탈뉴스통신) 대구남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2일, 자활 반찬사업단(오레시피 대구교대역점) 개소식을 열어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한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활 반찬사업단은 올해 3월부터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시장 경쟁력이 있고, 지역과 상생하는 자활사업단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시작됐으며, 남구청과 남구지역자활센터의 긴밀한 협력하에 철저한 시장조사 및 생활보장심의 등을 거쳐 사업 기반을 다졌다. 반찬사업단 시작은 자활참여자들이 시장경쟁력을 갖추고 자립적인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도록 도와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1인가구, 맞벌이 그리고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돌봄통합사업과 협력해 지역의 먹거리 변화에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지역상권과 상생을 추구해 장기적으로 지역 마트와 협력하고 상생 운영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자활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인 반찬사업단 운영으로 남구의 자활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 것으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합천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대표 신여리)가 13일 합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강의실에서 여성농업인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여성농업인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역 여성농업인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서는 이수미 ‘녀름’ 농업농민정책연구소장이 여성농업인의 현재와 미래 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합천군이 추진 중인 여성농업인 지원정책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며 정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과 어려움을 직접 이야기하며 정책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여리 합천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여성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목소리를 모으고 정책에 직접 참여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워크숍은 여성농업인의 생생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지속적인
(포탈뉴스통신)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김해 은혜학교와 함께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네이처 에코리움 일대에서 걸으며 쓰레기 줍기(플로깅)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학생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환경정화와 수질 개선을 실천하며 사회공헌의 가치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테마파크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과 유용 미생물 흙공 제작·던지기 체험을 함께 진행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수질 개선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에서 지속 가능한 생태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경민 이사장은 “이번 플로깅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점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생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포탈뉴스통신) 경남 밀양시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에 따른 청소년들의 일시적 해방감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탈행위와 유해환경 노출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능 이후 청소년들의 모임 증가와 야간 활동 확대로 유해환경 접촉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실시됐다. 점검에는 밀양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밀양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 시청 여성가족과 등 40여 명이 참여해 학교 주변 상권과 청소년 이용이 많은 삼문동 일대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노래연습장, PC방, 편의점, 유흥주점 등 청소년 접근이 쉬운 업소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여부 △출입· 고용금지 준수 여부 △유해 약물 및 유해매체 노출 여부 △업소 내 건전 운영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단순 단속에 그치지 않고 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관련 법규 안내, 올바른 판매·출입 관리 방법, 위반 시 조치 사항 등 계도 중심의 예방 활동을 병행해 현장의 실효성을 높였다.
(포탈뉴스통신) 경남 밀양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위원장 최동근) 위원과 사회복지시설 담당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밀양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21세기산업연구소(대표 이성민)가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지역 내 사회복지 종사자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밀양시 사회복지시설의 인력 기준, 근로환경 등 전반을 분석한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이를 토대로 밀양시 실정에 맞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사업을 다양하게 제안했다. 안병구 시장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이야말로 밀양시 복지정책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이번 보고회가 복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처우개선위원회 위원, 사회복지시설 담당 공무원의 의견을 반영해 제2기 밀양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포탈뉴스통신) 경남 밀양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 중인 아이키움 배움터가 올해 32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누적 이용자 4,670여 명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이키움 배움터는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겨울방학, 상반기, 여름방학, 하반기 등 네 차례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공공시설 85개, 읍면배움터 217개, 읍면 공동 방과후 22개 등 총 324개로 구성됐다. 여름방학까지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는 총 3,465명의 수강자 중 2,873명이 참여해 응답률 82.9%를 보였다. 조사 결과 전체 프로그램의 평균 만족도는 92점으로 나타났으며, 항목별로는 이해도 92.4점, 흥미도 92.9점, 재참여 의사 90.8점 등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공시설에서 진행된 1년 장기 프로그램인 △꿈꾸는 어린이 치어리딩 MY드리밍 △꿈꾸는 어린이 뮤지컬 밀양특공대 △꿀잼한국사 자격증반 등이 학부모와 아동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말 특성화 프로그램 △점핑통합스포츠 △꿈꾸는 어린이 발레단 ‘MY포-인’을 통해 주말에도 교육·돌봄서
(포탈뉴스통신) 목포문화예술회관이 가을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을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교실은 수채화반과 클래식 통기타반 등 2개 반으로 구성되며, 주 2회씩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먼저 수채화반은 산과 바다 등 자연 풍경을 직접 여행하며 느낀 감성을 수채화로 표현하는 속성반으로, 전문 강사가 일반인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도한다. 또한 클래식 통기타반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통기타를 보다 친숙하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은 클래식 명곡 2곡을 직접 연주할 수 있도록 지도를 받는다. 목포문화예술회관은 앞으로도 공연·전시 중심의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문화복합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목포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포탈뉴스통신) 목포시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의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부정수급 예방 및 방지 대책’을 수립,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후 처벌보다 지도·감독, 상시 모니터링, 현장점검, 청렴교육 강화를 통한 사전예방 중심의 선제적 관리체계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내용은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지도·감독 및 현장 모니터링 강화 ▲부정수급 신고센터 운영 ▲활동지원사‧이용자 대상 청렴교육 정례화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특정감사 추진 ▲활동지원사‧이용자 청렴서약 의무화 ▲장시간 서비스 제공 및 장기 매칭 이용자에 대한 2인 이상 활동지원사 매칭 권고 등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복지서비스의 공정성과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해 부정수급 근절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철저한 현장점검과 체계적 관리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가 신뢰받는 제도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부정수급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공익제보가 접수될 경우 즉시 사실조사와 자료검증을 실시해 위반 정도에 따라 엄정한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아울러, 부정수급 차단을 위해 시민들의
(포탈뉴스통신) 목포시가 겨울철을 맞아 수도시설 동파 예방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수도시설이 동파되면 수돗물 사용이 불가능해지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피해를 최소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수도계량기나 외부에 노출된 수도관은 헌옷, 스티로폼, 헝겊 등으로 감싸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보온해야 하며, 강추위가 지속될 경우에는 수도꼭지를 약하게 틀어 물이 조금씩 흐르도록 해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 만약 수도관이 얼었을 경우에는 약 20℃의 미지근한 물로 서서히 녹인 뒤 점차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시는 동파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026년 3월 15일까지 24시간 동파민원처리상황실을 운영한다. 수도관이 얼거나 파손될 경우 목포시청 수도과로 연락하면 신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상황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겨울철에도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