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횡성군이 상반기부터 현재까지 운영 중인 ‘자기주도 스마트학습’ 프로그램이 면 지역 아동들의 학습향상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학원조차 없는 교육 소외 지역에서태블릿 한 대와 따뜻한 관심이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희망의 통로가 되고 있는 것이다. 횡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월부터 학원 접근성이 낮은 면지역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스마트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태블릿PC와 전용 교재,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해 아동 개별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암기식 교육이 아닌 ‘즐거운 배움’ 속에서 스스로 문제 해결력을 키워가는 방식으로 학부모와 아동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실제 학습 진단 결과, 참여 아동의 국어·수학 영역 평균 점수가 6개월 전 대비 약 18% 향상됐으며, 특히 중하위권 아동들 성취도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더 큰 것으로 분석됐다. 한 학부모는“아이에게 공부가 즐거운 경험이 된 것이 가장 큰 변화이고, 매일 스스로 태블릿을 켜고 학습하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보호자는“맞벌이 탓에 늘 미안했는데, 이번
(포탈뉴스통신) 반세기 넘게 멈춰 있던 횡성군 둔내면의 시골학교가 배움의 공간으로 깨어난다. 해발 1,200m 태기산 자락에 자리한 ‘하늘 아래 첫 학교’ 태기분교가 50년 만에 문을 열고 지역주민을 위한 살아있는 교실로 돌아온다. 1965년 10월 개교한 봉덕초등학교 태기분교는 당시 화전민촌 아이들 100여 명이 다니던 분교였다. 그러나 1976년 교육시설 통폐합과 주민 이주 정책에 따라 덕성초로 통합되며 문을 닫았고, 이후 오랜 세월 동안 방치되며 기억 속에서도 점차 잊혀져갔다. 하지만 오는 8월부터 이곳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현장 중심 인문학 프로그램의 거점으로 다시 움직일 예정이다.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장소의 역사성과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삶과 문화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살아 있는 교실’로 운영될 예정이다. 횡성군과 태기․청태산 생태관광지역협의체(위원장 한경환)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의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태기분교와 태성도서관을 중심으로 성인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인문학 교육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업은
(포탈뉴스통신) 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 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릴레이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재성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이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인구문제를 우리 산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와 함께 문화와 관광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재단의 역할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횡성문화관광재단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횡성문화원을 지목하여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뉴스출처 : 횡성문화관광재단]
(포탈뉴스통신) 둔내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홍석)이 여름방학을 맞아 10일부터 16일까지 여름방학 프로그램 “말하고 십대, 둔내청소년문화의집”에 참여할 지역 내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놀이와 휴식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힐링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총 17개 과목으로 구성된 이번 방학 프로그램은 △게임 프로그램 창작소 △디지털 굿즈 만들기 △소울푸드 미행 △k-풋살 △뉴 스포츠(빅 발리볼), △여름 음료 블렌딩 △수제 향포도비누 △수제 네일팁 디자인 △헤어 컬러링 △시원한 여름 힙플 워터플래닛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힙플 워터플래닛 문화체험(물놀이 체험)’은 방과후아카데미와 연계해 운영되며, 놀이시설이 부족한 면 지역 청소년들에게 무더위를 식히고 활력을 되찾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석 관장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이 스스로 즐기고 소통하며 정서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관내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오는 14일부터 8월 10일까지 28일간 2026년도 예산편성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재정 운용 및 투자 분야, 주민참여예산제 등 13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김해시민 및 김해에 사업체를 둔 대표·임직원이라면 누구나 김해시청 누리집(시민참여-설문조사)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설문지를 이용하여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2026년도 김해시 예산편성 시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본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 방향을 파악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겠다”라며, “요즘처럼 시민들의 요구가 다양한 시대에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들려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이 일반인 200원, 청소년·어린이 100원씩 각각 인상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4월 경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남도의 시내버스 운임·요율 결정에 따라 시행되는 사항으로 김해시를 비롯해 경남 18개 시군 전체에 적용된다.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의 인건비 상승과 물가 상승, 버스 운영의 전반적인 유지관리비 인상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결정됐으며 2020년 1월 이후 5년 7개월 만의 인상이다. 이에 따라 일반인(성인)의 경우 현금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카드 사용 시 1,450원에서 1,650원으로 200원 인상된다. 청소년은 현금 1,000원에서 1,100원으로, 카드 사용 시 950원에서 1,050원으로, 어린이의 경우 현금 750원에서 850원으로 100원 인상된다. 다만, 경남패스를 이용하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과 김해시 시내버스 어린이 무료화 정책에 따라 교통카드를 이용하는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의 경우 요금 인상과 관계없이 종전과 같이 무료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포탈뉴스통신) (재)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의 김해형 행복마을 만들기 김해피(Gimhaeppy) 사업이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 '지역문화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되어 지역문화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는 (사)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문화재단의 지속가능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을 확대하고자 개최하는 행사이다.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된 '2025 지역문화 우수사례 공모'는 문화매개, 지역소생, 문화기획, 재원조성, 문화협치, 문화향유를 주제로 전국지역(광역 및 기초) 재단의 우수사례를 공모했으며, 총 52건이 접수됐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역소생 분야에 “김해피” 사업으로 지역문화 우수사례에 선정됐으며 지난 6월 23일 PT 발표를 통해 지역문화진흥원상으로 선정됐다. 김해피 사업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읍․면 단위 마을의 문화적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의 고유한 문화적 특성을 활용하여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고
(포탈뉴스통신) 김해시 내외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국공립 연지공원 푸르지오 어린이집이 최근 원내에서 진행한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61만 4천 5백 원 전액을 내외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나바다 행사는 아이들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과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했고, 많은 이들의 따뜻한 참여 속에 어린이집 마당은 밝은 웃음과 활기로 가득 찼다. 어린이집 이영진 원장은 “아이들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경험을 넘어, 나눔의 의미를 마음에 새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활동이 아이들의 기억 속에 따뜻한 추억으로 남아, 앞으로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며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외동 관계자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며 “정성껏 마련해준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역사회의 작은 씨앗이 된 이번 기부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아끼고 돌보는 따뜻한 분위기를 다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지역의 가족,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군산국가유산야행(8월 22일~23일, 8월 29일~30일)’ 야시(夜市) 프로그램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야행에서 선보이는 야시(夜市) 프로그램은《동국문헌비고》(1770년)에서 볼 수 있는 임피 읍내장, 서시포장, 옥구 읍내장, 경포장, 지경장 등 6개의 장 중 포구를 중심으로 형성된 경포장을 모티브로 한 ‘장터마당’이다. 시는 장터마당에 참여해 야행을 더욱더 다채롭게 꾸며 줄 ‘가족 보부상’과 ‘별별부스’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먼저 ‘가족 보부상- 우리집 진품명품’은 내가 가지고 있는 추억의 소장품에게 새 주인을 찾는 아나바다 장터이다. 시는 여기에 참여할 가족들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1일당 10가족 한정이며, 총 40가족을 선정한다. 판매 물품은 3만 원 이내의 생활용품, 의류 장난감 등이며, 식품과 의약품은 판매할 수 없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들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별별부스’에는 체험, 홍보, 판매, 이벤트 등 다양한
(포탈뉴스통신) 고군산군도의 끝자락, 바다와 하늘이 맞닿은 섬, 말도에서 특별한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군산시는 말도 수산물센터 식당과 말도 여객선 대기실에서 주민사진전 ‘빛을 비추는 끝섬, 말도전’이 상시 운영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달 방축도에서 열린 ‘내 마음의 방파제, 방축도 사진전’에 이어 K-관광섬 주민참여 프로젝트의 하나로 개최되는 두 번째 섬 사진전이다. 말도는 고군산군도의 끝에 자리한 작은 섬으로 ‘끝섬’이라고도 불린다. 고군산군도에서 가장 큰 등대로 37km 거리에서도 불빛이 보일 정도로 밝은 ‘말도 등대’가 유명하다. 또한 섬 곳곳에서 발견되는 말도 습곡구조는 국내에서도 희귀한 지질학적 형상으로 학술적·교육적 가치가 인정받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전시회에서는 말도의 풍경, 사람, 일상을 담은 110여 점의 필름 사진이 ▲일몰 ▲등대 ▲섬 풍경과 일상 총 세 가지 주제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사진은 모두 말도 주민들이 직접 필름 카메라로 촬영했으며, 제목 또한 주민들이 직접 붙여서 주민의 시선으로 바라본 말도의 모습이 생생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관내 주소정보시설 전수조사를 모두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도로명판·건물번호판·기초번호판·사물주소판 등 53,43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물류 배송, 응급구조 활동 등 정확한 위치 확인의 핵심 요소인 주소정보시설을 점검하고, 강풍과 폭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설치 상태, 훼손 여부, 안전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조사 과정에 낙하 위험이 있거나 즉각적 조치가 필요한 시설물은 안전조치도 완료했다. 또한 재설치 및 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도 연내 정비를 완료하여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소정보시설 전수조사를 통해 예방적 관리가 필요한 시설물을 사전에 파악하여 적시에 조치할 수 있었다.”라며 “구축된 자료를 바탕으로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시민의 정확한 위치 찾기를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산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할
(포탈뉴스통신) (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은 창선라이온스클럽에서 100만 원, 남해군서도회에서 100만 원, ㈜보광운수 김일남 대표가 120만 원의 인재 육성 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창선라이온스클럽은 지난 7일 열린 50대, 51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인재육성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황구월 취임 회장은 “본 단체는 생활개선, 사회복지 등에 관심을 두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으로 우리 지역 후학들 교육에도 보탬이 됐으면 싶어 기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창선라이온스 클럽은 열악한 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해서도회는 지난 8일 군청을 방문해 인재육성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송월영 회장은 “남해서도회는 창립 51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단체로, 지역의 문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글을 써왔다. 글을 통해 마음을 다듬고, 그 의미를 되새기며 살아가는 데 작은 위로와 희망을 얻고 있다.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지역 아이들에게도 그런 희망을 전하고자 기금을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군민과 이용객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작은영화관 영화관람료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상남도에서 대도시와 읍면지역간 문화예술 향유 격차 해소하기 취해 추진하고 있다. 현장 신분증 확인으로 경상남도 도민임이 증명되면 기존 영화관람료 7,000원(2D기준) 중 4,000원만 부담하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타 지역민의 경우에도 영화관람일 기준 3일 이내 숙박한 도내 숙박시설의 영수증을 지참하면 동일한 관람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재 남해 보물섬시네마에서 상영 중인 영화'쥬라기 월드:새로운 시작'은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압도적인 시각효과로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으며, 'F1 더 무비'는 레이서들의 치열한 경쟁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예매율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또한,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가족 단위 관객들과 영화팬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김지영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영화관람료 지원사업으로 군민들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시원한 영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오는 7월 18일,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남해군 도시재생전략계획(변경)(안) 및 남해읍 봉전지구 뉴빌리지 활성화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전략계획의 변경과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에 앞서 지역 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와 봉전마을 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봉전지구 뉴빌리지사업’은 남해읍 아산리 일원(약 161,070㎡)에 총사업비 214억 원을 투입하여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추진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주차장 조성 △공원 및 쉼터조성 등 기반시설 설치 △도시계획도로 개설 △골목길 정비 △든든플러스센터 및 커뮤니티플러스센터 조성 등이며, 이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경진 도시건축과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도시재생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봉전지구 뉴빌리지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포탈뉴스통신) 속초시는 7월 3일 관내 공중화장실 20곳에 양방향통신이 가능한 음성인식 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음성인식 안심비상벨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공중화장실 내 범죄를 예방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 시스템은 이용자가 “사람살려”,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라고 외치거나 비상 버튼을 누르면 즉시 출입구 경광등이 작동하며, 112종합상황실에 자동으로 신고되고 경찰과의 통화가 즉시 연결된다. 설치 장소는 여성친화도시 안전부서 TF 추진단(속초시청 주요부서, 속초경찰서 범죄예방계, 시민참여단,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등)의 의견을 반영해 방범 취약지역을 우선 선정했다. 주요 설치 장소는 장사항, 영랑호 카누경기장, 영랑동 해안 방파제, 영금정, 청호동 해변, 영랑호 범바위, 설악동 B·C1 주차장, 장천 입구, 엑스포 주차장, 학무정, 대포항 입구, 대포항 제2주차장, 청호동 어구보수보관장 앞, 중앙 갯배, 청호 갯배, 영랑호 입구, 영랑호 호수윗길 등의 여자 화장실이며, 이중 영랑호 호수윗길은 남자 화장실, 설악동 B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