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천복지재단(이사장 배낙호)은 지난 7일, 김천 신일초등학교(교장 채득원) 어린이 작가 22명으로부터 시집 『할말하않』 출판 수익금 성금 3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할말하않』은 아이들이 직접 쓴 시를 모은 작품집으로, 아이들의 솔직한 감정과 일상이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투명한 언어로 담겨있다. ‘어른이 먼저 읽고 싶은 아이들의 시집’이라는 부제처럼, 이 책은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잊고 지냈던 감정과 따뜻함을 되살려 준다. 배낙호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시가 나눔이 되어 세상에 닿은 이 순간, 김천의 내일이 더욱 희망차게 느껴진다.”라며,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 우리 시 곳곳에 선한 영향력으로 퍼지기를 기대한다.”라고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채득원 교장은 “아이들이 자신이 쓴 시를 통해 이웃과 온정을 나눈 이번 기탁은 ‘나눔이 곧 배움’이라는 교육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라며, “우리 아이들의 진심 어린 시 한 편 한 편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금은 김천복지재단을 통해 복지 사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농지 성토가 집중되는 농한기를 앞두고, 농지의 절·성토 시 사전 신고가 의무화된 점을 재차 강조하며 농업인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해당 제도는 2025년 1월 3일 개정·시행된 '농지법'에 따라 도입된 것으로, 불법 폐기물 매립 및 무분별한 성토로 인한 환경오염과 농지 훼손을 방지하고, 농지의 생산성과 효율적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지개량행위란 농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형질을 변경하는 절·성토 등 행위를 말하며, 필지 면적이 1,000㎡를 초과이면서 절·성토 높이(또는 깊이)가 50cm를 초과하는 경우 사전에 농지개량행위 사전 신고를 해야 한다. 다만,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경우,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재해 복구 또는 재난 수습을 위한 응급조치를 시행하는 경우, 높이·깊이 50cm 이내, 필지 면적 1,000㎡ 이하의 경미한 절·성토를 시행하는 경우 등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지를 절·성토를 하고자 할 경우, 농지개량 신고서, 사업계획서, 농지 소유권 또는 사용권 증빙서류, 농지개량에 적합한 흙임을 입증하는 서류, 피해방지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추어 김천시 농업정책과 농지관리팀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수확의 계절을 마무리하고 내년 영농을 준비하는 농한기를 맞아 농업인의 농기계 이용 편의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하반기 농기계 현장 이용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107명이 신청해 다수의 농업인이 참여했으며, 교육은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용 방법 및 안전 이용 교육과 함께 농용굴삭기, 트랙터, 관리기 기초 작동 원리와 조작 요령을 실습포장에서 직접 익히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농기계 조작 중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농기계 조작 기술을 익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해 실용적이고 알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포탈뉴스통신) 의령군청 축구회와 무안군청 축구회가 지난 7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각 3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발전과 교류 의지를 다졌다. 이번 기부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이날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양 축구회 주요 임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뜻을 함께했다. 의령군과 무안군은 1998년 자매결연 이후 축제 초청과 체육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왔으며, 특히 양 축구회는 매년 친선 경기를 통해 유대를 이어오고 있다. 오일형 무안군청 축구회 회장은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진행했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기대했다. 오태완 군수는 “직원 동호회가 나눔을 실천해준 것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지역 주민을 위해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령군]
(포탈뉴스통신) 담양군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해 진행한 ‘마음건강 GO! 걷기 기부챌린지’의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함에 따라, 참여자들의 이름으로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학용품세트 1,01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기부챌린지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진행됐으며, 군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걷기를 실천하며 마음 건강을 돌보고, 동시에 지역사회 나눔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챌린지에는 1,014명의 군민이 참여해 목표였던 7천만 보를 훌쩍 넘는 1억 4천만 보 이상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담양군은 챌린지 성과에 따라 지역아동센터, 새 꿈터, 드림스타트, 담빛청소년문화의집 등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에게 학업에 필요한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해 아동·청소년에게 학업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담양군은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일반형 및 복지일자리 등 총 4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으로, 공고일 기준 담양군에 주소를 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이며, 담양군청 및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면접은 12월 3일 진행되며, 합격자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개인의 적성과 근무 여건을 고려해 공공기관 사무보조, 환경정비, 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된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단순한 근로 제공을 넘어 사회참여 확대와 자존감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담양군]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10일과 11일 이틀간 옥계면 한국여성수련원에서 '노인의료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돌봄현장의 안전관리 ▲스트레스 해소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종사자의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소진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구성됐다. 한편, 강릉시는 오는 12월 재가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2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방문서비스 종사자가 존중받는 돌봄 환경과 지속 가능한 복지서비스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서은영 경로장애인과장은 “종사자의 행복과 건강이 곧 어르신 돌봄의 질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해 어르신 돌봄 현장의 근무환경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
(포탈뉴스통신) 아동친화도시 제천시는 지난 8일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2025년 아동권리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천시 아동권리 워크숍은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는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아동과 청소년,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 구현의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번 워크숍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아동과 어른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매직올인원 쇼’가 펼쳐져 현장을 찾은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권리의 개념을 친근하게 전달하며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선사했다. 이어서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관내 아동·청소년이용시설인 △기적의도서관(관장 이명자) △신백아동복지관(관장 석진) △하소아동복지관(관장 백영숙) △제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태욱) 소속 참여기구 아동들이 직접 기획·운영한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아동권리 퍼즐 맞추기, 나만의 권리카드 만들기 등 아동이 주체가 되는 체험활동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 활동은 아동들이 스스로 권리를 인식하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이 7일 군청에서 김용익 돌봄과미래재단 이사장을 초빙, ‘돌봄이 바꿀 미래,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11월 영암군 정례조회에 이은 이날 특강은, 공직자의 통합돌봄 정책 이해도 제고와 현장 실행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급속한 고령사회 이행에 따른 지역사회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해 지자체 중심 통합돌봄 체계 구축, 공직자 실천 방향 모색을 위한 자리였다. 김 이사장은 “돌봄은 복지의 한 영역을 넘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결정짓는 핵심 과제”라며 “공공과 민간, 주민이 협력해 누구나 살던 곳에서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돌봄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암군은 현재 ▲민·관 협력 지역 돌봄 네트워크 구축 ▲돌봄 대상자 발굴 및 연계 시스템 고도화 등을 골자로 ‘모두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돌봄 영암-올케어’ 실현 통합돌봄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특강을 부서 간 협업과 현장 중심의 통합돌봄을 강화하는 계기로 만들겠다. 영암군민 누구나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돌봄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이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개최한 ‘제2회 전라남도 목재누리 페스티벌’이 9일 영암군목재문화체험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달빛 아래, 목재로 피어나는 영암의 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주말을 중심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이 방문해 활기를 띄었다. 특히, 목재 체험 부스에는 3,500여 명이 방문해 편백 방향제, 목재 액자, 나무도마, 나무자동차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목재 놀이터’ ‘버블쇼’ ‘매직쇼’ 등 어린이가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큰 인기 속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된 목공예 디자인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수준 높은 작품이 출품됐고, ‘영암의 월출산을 모티프로 한 소반’을 선보인 김소윤 씨가 최우수상과 상금 200만원을 차지했다. 이 작품은 우수상과 특·입선 작품들과 함께 전시관에 선보여 관람객들의 주목을 끌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이 이달 16일까지 이어진다. 앞으로 페스티벌을 목재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목재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
(포탈뉴스통신) 봉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봉화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9회 봉화군수기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8일 봉화군민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배드민턴 동호인 200여 명, 130여 팀이 참가해 남녀 복식, 혼합 복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승패를 넘어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기 결과, 남자 복식 학생부 중등부에서는 봉화중학교 김건율·권재원 조가 1위를 차지했으며, 같은 학교의 김익준·엄태훈 조가 2위를, 청량중학교 하현·윤지율 조가 3위를 기록했다. 고등부에서는 봉화고등학교 이승원·성찬호 조가 정상에 올랐고, 한국펫고 박덕우·김영준 조가 2위, 봉화고 김정환·이용화 조가 3위를 차지했다. 여자 복식 학생부 중등부에서는 봉화중학교 백현지·김아림 조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같은 학교의 이소윤·박수진 조가 준우승을, 청량중학교 권영해·황투튀 조가 3위에 올랐다. 고등부에서는 한국펫고 이나라·신효린 조가 1위를, 봉화고 강지인·정금비 조가 2위를, 한국펫고 이가민·송민지 조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일반부 단체전에서는 춘양클럽이 우
(포탈뉴스통신) 합천군 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김윤철)은 8일 청소년 봉사동아리(15명)와 함께 합천소방서를 방문하여 ‘오늘 더 감사해요’ 나눔을 실천했다.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봉사동아리 ‘히트’, ‘뉴캅스’, ‘같이의 가치’, ‘U2’는 63주년 소방의 날(11월 9일)을 맞이하여, 119 합천소방서 근무자 50명에게 피칸타르트와 건강차를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나눔실천은 평소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소방관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하는 계기가 됐으며 청소년들이 간식을 직접 만들어서 전달함으로써 존경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었다. 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는 어버이날이 있는 5월에는 경로당 2곳에 영양간식을 나누었고, 8월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회원들과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전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바쁜 학업중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나눔에 동참해준 청소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으며 마음을 전달받은 소방관은 “청소년들의 따뜻한 응원에 힘입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bs
(포탈뉴스통신) 합천군 아동위원협의회(회장 양숙희)는 8일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창원 로봇랜드에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에는 관내 아동 33명과 아동위원 9명 등 총 42명이 참여했으며 로봇 전시관 관람, 로봇 공연 체험, 로봇 테마 어트랙션 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며 로봇 기술과 미래 과학을 보다 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대시설인 놀이기구 타기를 비롯하여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일정을 소화해 아동들이 더욱 흥미를 느꼈으며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사회성을 높이고 공감능력을 향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앞으로 아동들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으며, 양숙희 아동위원협의회장은“이번 선진지 견학이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포탈뉴스통신) 양양군은 창업 초기 청년 수산업 경영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위해 '2026년 청년어촌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이번 달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수산업 분야에 도전하는 청년의 창업 초기 부담을 완화하고, 어촌 이탈을 방지하며, 우수 청년 인력을 유치해 어촌 활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수산업경영 3년 이하인 만 18세~만 40세 미만 청년으로 어업, 양식업, 수산물 유통․가공업, 해양레저관광업 등을 포함한 수산업 분야에 종사하거나 창업 예정인 자다. 단, 경영주(부모)를 도와 함께 수산업을 경영하는 자, 농어업(양식업 포함) 외 분야의 사업체를 경영하는 자 등은 제외된다. 선정될 경우 1년간 경영 경력에 따라 1년 차는 월 110만 원, 2년 차는 월 100만 원, 3년 차는 월 90만 원의 정착지원금을 받게 된다. 선정 절차는 서면 평가 후 60점 이상 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 평가를 실시해 후보자를 선정하고, 이후 해양수산부 확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2026년도 양양군 배정 인원은 총 6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포탈뉴스통신) 양양군은 오는 11월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해파랑길 걷기와 생태 관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DASH 해파랑길, 생태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파랑길 44코스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가을 바다와 남대천 생태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해파랑길 44코스 중 약 4km 구간을 걸으며 하천과 바다가 만나는 생태환경을 관찰하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해변 데크길과 남대천 생태관찰로를 잇는 코스로, 걷기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난이도다. 참가자들은 팀별로 제공되는 망원경을 활용해 철새 및 주변 생태 관찰,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개인 앨범 제작 등을 체험하게 된다. 자연의 소리를 듣고 풍경을 기록하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은 걷기의 즐거움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에게는 양양한입 선물세트, 해파랑길 44코스 기념 키링, 생태 앨범 만들기 체험 등 프로그램을 보다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고고양양 앱 사전 접수 또는 전화 예약을 통해 할 수 있다. 5명 이상 소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