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남용 의원(창원 가음정·성주동)은 오는 7월 7일(월) 오전 10시 30분, 도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학교안전 및 학생안전 강화 간담회’를 주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잇따른 학교 내 안전사고로 높아진 학부모들의 우려에 대응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의원은 “학생의 생명과 학습권은 어떤 정책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교육현장과 정책 담당자가 함께 해법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남도의원, 교육청 관계자, (사)안전발전연구원, 학교장, 학부모대표, 학교안전교육강사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찬호 교육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학교 안전정책 현황과 사고 사례 분석, 학생 안전교육 확대 방안, AI 등 기술기반 안전관리 도입 가능성, 지역사회와의 협력 모델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의 안전 인식 제고, 체험형 안전 교육 확대, 가정-학교 연계 프로그램 강화, 스마트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 현
(포탈뉴스통신) ‘사무장병원’, ‘면허대여약국’ 등 이른바 불법개설기관으로 인한 의료시장 혼란과 건강보험 재정 누수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건강보험을 관리·운영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에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경상남도의회에서 나왔다.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주언 위원장(거창1, 국민의힘)은 8일, 불법개설기관 단속과 제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국민건강보험공단 특사경 제도 도입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사익만을 추구하는 불법개설기관은 낮은 의료서비스의 질로 국민의 건강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과잉진료와 허위청구 등으로 건강보험 재정을 악화시키는 대표적 원인 중 하나”라며, “현행 단속체계는 수사의 전문성과 신속성이 떨어져 결과적으로 책임 회피와 도덕적 해이만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2009년부터 2024년 9월까지 공단에 적발된 부당청구 기관은 1,737곳, 환수 결정액은 3조 500억원에 달하지만, 실제 환수율은 7.9%에 불과하다. 이 같은 문제는 현행 단속체계의 구조적 한계에서 비롯된다는 것이 박
(포탈뉴스통신) 합천군 초계면은 7월 4일 관내 건설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자 폭염 및 온열질환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건설현장을 순회하며 시원한 물 제공, 그늘과 바람이 통하는 작업환경 조성, 충분한 휴식 제공, 보냉장구 비치, 응급조치 체계 마련 등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폭염 작업 시에는 2시간 이내에 20분 이상 휴식을 반드시 제공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해 근로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덧붙였다. 차복술 초계면장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조치는 건설현장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공사 관계자들이 현장 점검과 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포탈뉴스통신) 합천군 율곡면 이병걸 면장은 7월 1일 부임 직후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에 나섰다. 이번 방문에서 이병걸 면장은 지역 내 모든 경로당을 직접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실내 냉방기기 점검, 충분한 수분 섭취, 한낮 외출 자제 등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설명하고, 무더위 쉼터 운영 현황도 꼼꼼히 점검했다. 율곡면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농촌지역으로, 여름철 폭염 대응이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면사무소는 무더위 쉼터 운영 강화, 노인 돌봄 인력과의 연계, 폭염 특보 발령 시 신속한 안내 체계 구축 등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병걸 면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경청하는 소통 행정을 실천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한 발 빠른 대응과 세심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속가능한 자원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재활용품 자동수거기 12대를 추가 설치했다. 신규 설치된 자동수거기는▲쌍학어린이공원(2대) ▲풍암호수공원 ▲치평어린이공원 ▲내방어린이공원 ▲콩콩어린이공원 ▲화추어린이공원 ▲유덕어린이공원 ▲상무1동‧화정4동‧금호2동 행정복지센터 ▲서구청 등 주민 접근성이 높은 생활권 중심에 배치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해당 기기는 투명 페트병을 투입하면 자동으로 파쇄해 ‘플레이크’ 형태로 저장하고 투입 용량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저장된 플레이크는 재활용 공정을 거쳐 다시 자원으로 활용된다. 이번에 도입된 수거기는 기존 압축형과 달리 파쇄형 기술을 적용해 적재 효율을 높였으며, 라벨이 부착됐거나 오염된 유색 페트병은 자동으로 반환하는 기능이 있어 고품질 원료 확보에 유리하다. 이용자는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기기 위치, 사용 가능 여부, 포인트 적립 내역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서구는 14대의 재활용품 자동수거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7일 교육연수원 에듀테크센터에서 유보통합사전 준비 인력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정책 이해 제고 및 역량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교육지원청이 지역 보육사무 실무를 보다 면밀히 파악하고, 보육업무 이관 매뉴얼과 이관 길라잡이 등을 본청과 공동으로 개발하여 지자체로부터 원활한 이관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유보통합 정책 추진 경과 ▲지자체 보육업무 현황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지역별 보육실무 매뉴얼 추진 과제 등이다. 경남교육청은 유보통합 관련 제도 정비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지방 단위 유보통합 이관 준비 기반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다른 시·도와 달리 사전 준비 인력을 지자체가 아닌 교육지원청에 배치하여 운영하는 ‘경남형 준비 방식’으로 교육청-지자체 간 상시 협력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 김영이 유보통합추진단장은 “경남은 조용하지만 분명한 방향으로 유보통합을 준비하고 있다”며 “유보통합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때 현장에 혼선이 없도록 지방 단위 이관 준비 기반을 더욱 충실히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종숙)는 7일, 여성 리더 특강과 영주의 주요 문화자원 탐방을 중심으로 구성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2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 지도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17개 여성단체 회원 및 명예회원 등 총 33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박영미 영주소백가정상담센터장이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부석사 △무섬마을 △영주댐 △용천루 출렁다리 등 영주의 주요 문화관광지를 탐방하며 지역 자원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강의를 통해 여성 폭력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길 수 있었고, 문화탐방을 통해 영주의 매력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여성 지도자로서 지역을 위한 역할을 더 고민하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종숙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참여해 주신 여성 지도자 여러분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영주 홍보에 앞장설 수 있도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 대명1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월 30일 4층 회의실에서 캘리그라피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정성이 담긴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남구청 민원실에서 일부 작품을 전시해오던 방식에서 한 걸음 나아가, 대명11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을 주민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여 이루어졌다. 회의실 벽면에 액자 레일을 설치하고, 회의 일정 외 시간에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상시 전시가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것이다. 이번 전시는 7월 말까지 이어지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 누구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다양한 작품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전시 개막식에 참석한 조재구 남구청장은 축하 인사와 함께 수강생들을 격려하며 “주민의 작은 손끝에서 시작된 예술이 행정복지센터 공간을 가득 채우며, 이제 이곳이 단순한 민원과 행정의 공간을 넘어 주민의 삶과 문화가 공존하는 따뜻한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명1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는 자율방재단원들과 함께 여름철 더위에 지친 남구 주민들을 위해 얼음 생수 나눔을 통한 폭염 행동 요령 홍보를 실시했다. 대구 남구는 지난 1일 남구민 한마음대회와 연계하여 대명 힐스테이트 1차 아파트 인근에서 ‘여름철 폭염대비 얼음 생수 및 부채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구 주민들로 구성된 지역자율방재단과 구청 안전총괄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얼음 생수 1,000병 및 부채, 손풍기 등 1,000개 나눔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 및 폭염 행동 요령을 홍보했다. 또한, 9월 30일까지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76개소를 운영 중이며, 본격적인 무더위를 대비하여 추가로 쉼터를 지정할 계획으로 주민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을 정비할 예정이다. 그리고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양심 양산, 부채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적극 지원하여 온열 질환 사전 예방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연이은 폭염 속에서도 야외에서 일해야 하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폭염에 지친 이동노동자뿐 아니
(포탈뉴스통신) 지난 6월 28일 금요일. 낯선 청년 30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름도, 나이도, 사는 곳도 다른 사람들이 자기소개를 하고, 서로 어색함 속에 말을 트고, 어느새 웃으며 같이 밥을 먹었다. 그렇게 청년캠퍼스 1기가 시작됐다. 처음엔 그냥, 어색한 만남일 줄 알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설레고, 묘하게 기대되고, 왠지 다음 주가 궁금해졌다. 소개팅도 아니고, 동아리도 아닌데, 그 사이 어딘가, 이상하게 끌리는 분위기. 그게 바로 청년캠퍼스다. MBTI 유형별 그룹 활동, 2인 1조로 배우는 원데이 클래스, 가볍지만 진심을 담은 와인 클래스, 그리고 어쩌면 커플이 될지도 모르는 매칭 프로그램까지. 인연은 억지로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피어나는 거니까. 청년캠퍼스는 대구 남구의 인구정책 종합계획 ‘무지개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으로 시작됐다. 청년들이 이 도시에 뿌리내리도록 돕는, 말보다 마음을 먼저 주는 정책. 7월 1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청년캠퍼스 1기는 계속된다. 그리고 청년캠퍼스 2기는 다가오는 9월에 새로운 만남이 시작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는 지난 3일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결과보고서 및 우수사례 평가 결과에 따른 표창으로, 남구는 2023~2024년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건강증진분야 강자임을 입증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성과 주민 요구가 반영된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으로, 남구보건소는 주민 주도형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및 걷기 활성화 사업 등 건강증진 사업 전반에 걸쳐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남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보건사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예천군 혁신 주니어보드가 이달 7일, 풍양면 삼강문화단지내 강문화 전시관에서 마지막 정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5개 팀, 22명으로 구성된 2025년 주니어보드 단원들은 지난 3월 워크숍을 시작으로 4~5월 정기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기획 역량을 강화하고 팀별로 발굴한 정책과제를 구체화해왔다. 이와 더불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활동으로 ‘군수님과 함께하는 공감 소풍’, ‘두근두근, 변혁도모의 러브레터’ 등 수평적 소통문화 정착을 위한 혁신 활동을 펼쳤다. 이번 7월 정기 프로그램에서는 예천 삼강문화단지 내 강문화전시관에서 낙동강의 자연과 예천의 역사 등을 주제로 한 전시 관람을 통해 팀별 정책과제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깊이 있는 통찰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마지막 정기 활동인 만큼 사업과제 마무리를 위한 전문 교수의 컨설팅에 이어 최종 과제 발표 준비에 힘썼다. 또한 조직문화·일하는 방식 개선 활동으로 ‘작은 시책 이야기’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조별 활동과는 다르게 개인의 작지만 기발한 아이디어를 자유로운 형식으로 풀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포탈뉴스통신) 해남군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군민 안전관리와 민생경제 피해를 막는 것으로 민선8기 4년차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명현관 군수는 직원 정례회의를 통해“이른 폭염으로 인한 고령자와 농어민, 현장 근로자 등의 온열질환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분야별 대책 마련과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21일부터 개시되는 만큼 해남사랑상품권 확보 등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군민들에게 신청방법 등을 홍보해 민생 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대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군은 7월부터 9월까지 여름철 폭염대책 추진기간을 운영하고, 시가지 살수차 운행을 시작하는 등 조기에 무더위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고령자와 농어업인, 현장 근로자 등 취약계층에 대해 부서별 관리 대책을 마련해 적극적인 현장점검과 행동요령 홍보도 실시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무더위와 경기침체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서민 경제의 회복을 위해 이달부터 해남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 등 경기 활성화 대책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달 21일부터 정부 민생회복 소비
(포탈뉴스통신) 진천군의회 이재명, 이강선, 장동현, 성한경 의원은 7월 7일 진천군청 브리핑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진천군과 음성군의 통합 추진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히며 집행부의 적극 대응을 촉구했다. 이날 통합 찬성 측 의원들은 최근 여론조사 등에서 양군 주민들이 통합 의지를 보여준 만큼, 이제는 양군 집행부가 나서서 통합 논의에 박차를 가해야 할 때라며, 주민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여 구체적인 실행에 돌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찬성 측 의원들은 최근 민간 차원에서 진행된 여론조사와 서명운동 을 언급하며, 통합 추진 여론조사에서 찬성률이 76.2%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왔고, 1만여 명의 주민 서명이 이루어지는 등 주민들이 앞서가고 있다며 이제는 행정기관이 나서야 할 차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회견문을 통해, 통합에 대한 군민 의견을 공식적으로 수렴하는 공론화 절차에 즉시 착수할 것과 양군 협의 테이블을 마련할 것, 그리고 충청북도 및 중앙정부와의 정책 연계방안의 준비를 제안했다 또한 지역 발전을 위한 논의가 더는 미루어져 서는 안되고 진천과 음성의 공동 번영을 위해 통합 논의의
(포탈뉴스통신) 전국교육장협의회는 2025년 7월 8일부터 9일까지, 서울에서'2025년 전국교육장협의회 하계 정기총회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전국교육장협의회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42조에 근거하여 구성된 협의체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산하 176개 교육지원청의 교육장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각 지역의 교육 현장을 책임지는 교육장들이 모여 교육자치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공통의 교육 과제를 함께 모색하는 정책 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 3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현장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은 기초학력 미달, 정서적 어려움, 경계선 지능, 아동학대 등 복합적 위기에 처한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학교 안팎의 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학교, 교육청, 복지·보건기관 등이 협력하는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이 핵심 내용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해당 법의 취지를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