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문화공간 뜨락에서 6·25전쟁 중 제5육군병원에서 전쟁 부상자를 치료하며 공을 세운 고(故) 강석주 상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18일 밝혔다. 강석주 상병은 1952년 1월 3일 입대 후 부산 제5육군병원에서 복무하며, 치열했던 6·25전쟁 당시 다수의 부상자와 환자들을 치료해 전투력 유지 및 병력 손실 감소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화랑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다. 전수식엔 유족대표 강운선 씨와 동생 강일선 씨를 비롯해 아내, 자녀, 손자, 조카 등 대가족이 함께했으며, 고인의 자녀인 강운선 씨가 유가족 대표로 훈장을 전달받았다. 훈장을 수여받은 유족대표 강운선 씨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아버지의 희생을 잊지 않고 명예를 되찾게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남동구 6·25참전유공자회 한상헌 남동지회장과 남동구 고대귀 기동대장도 참석해, 참전용사와 유족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라며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국가유
(포탈뉴스통신) 최근 반려문화 및 반려산업 전반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봉화군은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한 '2025 봉화군 반려문화 페스티벌'을 지난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봉화은어송이테마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은 연일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장 곳곳에서는 반려가족과 관광객들의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는 등 뜨거운 참여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① 산책·트레킹·퍼레이드… 가족 모두가 누린 힐링 프로그램 축제의 문을 연 ‘댕댕아, 가을 산책하자!’ 프로그램은 늦가을 자연 속에서 반려견과 함께 여유롭게 걸을 수 있는 산책 코스로, 참가자들로부터 “자연 속에서 진짜 힐링을 느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당일 현장에서 사전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끈 ‘댕댕이 트레킹(1.2km)’은 작은 체구의 반려견이 보호자와 호흡을 맞춰 완주하는 모습이 큰 감동을 주었고, 이를 지켜본 관람객들의 응원으로 현장의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②
(포탈뉴스통신) 서울 용산구의회 윤정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올해 초부터 용산구민들의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원 정책의 필요성과 실행 가능성을 여러 차례 설명하고 용산구의 적극적인 시행을 요청했으나 박희영 구청장은 궁색한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정회 의원은 올해 2월부터 HPV 예방접종이 청소년과 청년, 용산구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중요한 사안임을 강조하고, 5분 자유발언과 구정질문 등을 통해 관련 자료와 구의 재정 여건을 근거로 용산구가 충분히 시행가능한 정책임을 호소해왔다. 그러나 박희영 구청장은 “구의원의 5분 발언에는 회신 의무가 없다”, “구청장은 의료 전문가가 아니므로 예산이 부족하다는 부서 의견을 존중한다”는 등의 답변으로 일관하며 현황 파악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정회 의원은 “다년도에 걸쳐 적정한 예산을 배정하고 추진하면 충분히 구민의 건강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다는 자료까지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돈 없다, 나는 모르겠다’는 자세로 일관하는 구청장의 답변은 그가 과연 용산구민의 건강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지 의문을 갖게 한다”고 지
(포탈뉴스통신) 2025 성주임진의병문화예술제가 깊은 울림을 남기며 막을 내렸다.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대가면 도남리 의병창의마을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화려한 규모보다 ‘의병 정신을 오늘의 삶 속에서 되살린다.’는 의미를 중심에 둔 문화예술제로,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전국 여러 지역에서 의병 관련 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성주처럼 가족 참여형 복합문화예술제로 재구성해 발전시킨 사례는 드물다. 특히 성주임진의병문화예술제는 경북에서 가족 체험 중심의 복합 문화예술제 형태로 의병 정신을 축제화한 대표 문화예술행사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점 공고히 하고 있다. 올해는 성주 지역 의병 후손 문중의 참여가 한층 더 확대됐다. 지난해 36개 문중이 함께했던 데 이어, 올해에는 37개 문중이 동참해 의병의 후예들이 직접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는 전통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문중 스스로가 참여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축제가 지역의 역사적 기반 위에서 더욱 단단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축제는 특히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많은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머물며
(포탈뉴스통신) 성주군보건소는 지난 14일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공감 의사소통 능력 개선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하고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 요구에 부응하고, 민원 감동 친절마인드를 제고하여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은 인앤에듀 이수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합리적으로 대처하는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박길숙 성주군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건소 전 직원의 민원 응대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정기적인 직원 교육을 통해 친절하고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성주군보건소]
(포탈뉴스통신) 성주군보건소(소장 박길숙)는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금연 교육으로 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11월 17일(월)부터 11월 18일(화)까지 이틀간 보건소 내에서 유아 흡연 위해 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어린이집 5개소에서 약 150명의 유아가 참여했으며,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교육은 교실형과 버스 체험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실형 교육에는 창작 동화 “노스모킹을 지켜줘”를 활용한 구연 동화를 통해 유아들이 담배 연기의 유해성을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이어지는 노담 퀴즈를 통해 스스로 금연 지식을 복습하고 확인하도록 유도했다. 또, 버스 체험형은 노담 버스를 통해 ‘담배 몬스터 잡기’, ‘담배 마을 탈출’ 등의 놀이 미션을 수행하게 함으로써 담배의 유해 성분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체험한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유아기는 평생의 건강습관이 형성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체험형 놀이 교육을 통해 담배에 대한 경각심을 기르는 것은 아이들은 물론 가정 내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도
(포탈뉴스통신) (사)대한한돈협회 성주군지부(지부장 강태욱)에서는 11월 17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에 방문하여 돼지고기 600kg (715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성주군지부에서는 매년 성주군 노인 및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돼지고기를 기탁하고 있다. 강태욱 지부장은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아 돼지고기를 기탁했으며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한돈협회 성주지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돼지고기는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포탈뉴스통신) 재단법인 성주군별고을장학회(이사장 이병환)에서는 11월 17일부터 12월 18일까지 2026학년도 1학기 별고을교육원 입교를 원하는 관내 초· 중․고등학생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원 행정실(1층)에서 원서접수를 시작했다. 선발시험 응시자격은 공고일 기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관외 지역에서 관내 학교로 전학한 학생의 경우는 본인 및 보호자가 공고일 현재 6개월 이상 성주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여야 하며, 입시자격 제한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학생이어야 한다. 별고을교육원에서는 ▲예비 중1·2·3학년 각 22명 ▲예비 고1·2·3학년 각 20명 총 126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선발시험은 12월 20일(토) ▲중등10:00~12:50 ▲고등14:00~16:50 별고을교육원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합격자발표는 12. 22. ~ 12. 24. 성주군청 및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별고을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교육원 운영과 더불어 초등학생 사교육비 지원사업, 맞춤형 진로진학컨설팅,
(포탈뉴스통신)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8일 벼 재배농업인을 격려하고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대산면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대산DSC)을 방문했다. 이날 장 권한대행은 매입 현장에 참석한 대산농협 조합장, 이장협의회장, 농업인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포대에 담긴 통통한 벼 낟알들을 직접 확인하며 쌀 생산을 위해 힘써온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창원시는 관내 벼 재배농가 3,230호, 재배면적 3,634ha, 생산량 2만 6천여 톤 규모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병해충 공동방제, 육묘용 상토매트 및 육묘상자처리제 지원 등 다양한 영농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산물벼 건조비 지원 등을 통해 쌀 생산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안정적 영농활동 보장에 힘쓰고 있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은 산물벼의 경우 10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건조벼는 11월 6일 진북면을 시작으로 12월 5일 진전면까지 11개 읍·면·동(동읍, 북면, 대산면, 구산면, 진동면, 진북면, 진전면, 현동, 내서읍, 웅천동, 웅동1동) 42개소에서 매입이 이뤄지고 있다. &n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이 미래 성장 기반 확충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6년 본예산 5,408억 원을 편성하며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함평군은 18일 “2026년 본예산은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 확충과 군민 생활안정에 중점을 두고 필수 현안사업, 지역경제 회복, 취약계층 지원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을 중심으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2026년 본예산 규모는 총 5,408억 원으로 일반회계 5,205억 원, 특별회계 203억 원이며 이는 전년 대비 4.4% 증가한 수치다. 예산안은 군의회 심의를 거쳐 내달 16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분야별 예산은 농림해양수산 1,495억 원(27.65%), 사회복지 1,134억 원(20.96%), 환경 604억 원(11.7%), 문화·관광 373억 원(6.89%) 순이다. 농림해양수산 분야에서는 ▲공익직불사업 205억 원 ▲함평군 RPC 현대화 사업 65억 원 ▲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 49억 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및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173억 원 ▲연안정비사업 45억 원 등 지역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했다. &
(포탈뉴스통신) 전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일, 제395회 제2차 정례회 전남도 나주ㆍ해남ㆍ함평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종합지원센터의 업무 과중과 역할 혼선을 지적했다. 각 교육지원청의 학교종합지원센터는 교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여 학생 지도와 수업에 전념하도록 지원하는 부서이다. 그러나 최근 전남도교육청 조직 개편으로 신설된 업무가 잇따라 추가되면서 센터 역할이 과도하게 확장되고 있다는 현장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박현숙 의원은 “학교종합지원센터에 대한 학교 만족도는 높게 나타나지만 현장에서는 센터가 중간 사무 역할만 한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며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보다 증가하는 행정 절차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지원을 요구하지만 센터는 늘어나는 업무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학교와 센터 간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하는 방향으로 운영 체계를 재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남도 나주교육지원청 변정빈 교육장은 “본청과 협의해 학교와 센터의 역할 경계를 명확히 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거창사건의 아픔을 기억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2025년 제2차 거창사건 순례인증 챌린지’를 오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운영한다. 거창사건은 1951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에서 국군이 공비토벌 과정에서 주민 719명을 집단학살한 사건으로, 거창군에서는 인권의 소중함과 평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순례인증 챌린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상반기 제1차 행사에 이어 진행되는 두 번째 행사이다. 참여방법은 모바일앱 ‘워크온’을 설치해 ‘거창韓걸음’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거창사건 순례인증 챌린지(2차)’를 선택하면 된다. 참여자는 지정된 장소 8개소 중 4개소를 방문해 인증을 완료해야 한다. 먼저 △거창사건역사교육관(필수) △탄량골 희생장소 △박산 합동묘역 △박산골 총탄흔적 바위 △청연마을 희생장소 △홍동골 어린이 희생자 유적지 등 총 6곳 중 3곳을 방문해 앱 스탬프를 인증한다. 또한, ▲거창사건 위령탑 ▲맨발길(고령토‧모래) 중 1곳을 선택해 얼굴이 나온 사진을 워크온 앱 게시판에 올리면 담당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최근 급격한 기온 변화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로 인해 지역 내 인플루엔자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18일 관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군의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최근 4주 동안 환자 수가 꾸준히 늘면서 이달 첫째 주 기준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는 총 251명으로 집계됐다. 전주 45명에서 다섯 배가 넘게 늘어난 수치다. 연령대별 발생 현황은 7~12세가 111명으로 가장 많았고, 1~6세 62명, 13~18세 42명 순이었다. 인플루엔자는 발열, 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급성호흡기질환으로, 전염성이 높고 노인이나 어린이 등 고위험군의 경우 폐렴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 자주 환기하기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 발현 시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진료 받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불법 중개행위 근절과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18일부터 28일까지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12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경상남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도지회와 합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정확한 거래계약서 작성,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안내 의무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중개업 등록 사항 확인 ▲허위매물·가격 담합 등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 행위 ▲자격증 양도·대여와 무자격 중개행위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의무 이행 여부 ▲부동산 중개보수 초과 수수 여부 ▲고용인 신고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무자격 중개행위 등 중대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형사고발 등의 적법한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허동현 민원소통과장은 “이번 합동 지도·점검은 불법 중개행위를 사전에 방지해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마련했다”며, “점검 이후에도 상시 점검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포탈뉴스통신) 전남도의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14일, 제395회 제2차 정례회 전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특수학교 통학버스의 노후화와 안전 장비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전남도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도내 특수학교 통학버스 중 주행 거리 40만km 이상이거나 제작 연식이 10년 이상 된 차량이 상당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리프트가 장착된 차량은 32대 중 8대에 불과하다. 최정훈 의원은 “연식이 10년을 넘고 40만km 이상 운행한 통학버스가 계속 사용되는 것은 학생 안전 측면에서 심각한 문제”라며 “특수학교 통학버스임에도 리프트가 없는 차량이 많다는 것은 장애학생 이동권을 외면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임대 차량은 단기적으로 비용이 감소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장기적 운영 안정성도 검토해야 한다”며 “종합계획은 추진하되 노후 차량과 장거리 운행 차량부터 우선 교체하는 단기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전남도교육청 문태홍 정책국장은 “리프트 장비 설치와 노후 차량을 한 번에 교체하기 어렵다”며 “소규모 특수학교 설립을 통한 통학 거리 축소와 차량 수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