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안산시는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에서 주관한 ‘2025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2건의 정책이 우수행정 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발대회에서는 독창성, 효율성, 정책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중앙기관,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제출한 156여 개의 정책 가운데 우수사례로 최종 48건이 선정됐다. 안산시는 이번 수상에서 복지분야의 ▲복지정책과 ‘이동식 기부 플랫폼 나눔키오스크’와 전략 분야의 ▲전략사업과 ‘원패스(ONE-PASS) 공모사업 관리모델’이 각각 참신성과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동시 수상하며 우수정책 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받았다. 전국 최초, ‘이동식 기부 플랫폼 나눔 키오스크’ 구축 복지정책과가 추진한 ‘시민참여형 이동식 기부 플랫폼 – 스마트 나눔키오스크’는 전국 최초로 도입된 생활 속 기부 실현 모델이다. 이동식 플랫폼을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선순환형 기부문화 환경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나눔키오스크는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설치돼 기부의 접근성과 홍보 효과
(포탈뉴스통신) 보령시는 충청남도 내 최초로 '보령시 거주외국인 지원 조례'를 다국어로 번역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7월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거주외국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모두가 어울려 사는 ‘보령형 포용도시’ 실현을 위한 기반 구축의 일환이다. '보령시 거주외국인 지원 조례'는 90일 이상 거주외국인 또는 결혼이민자와 그 자녀를 대상으로 ▲적응 교육 ▲생활편의 상담 ▲자녀 보육 및 교육 지원 ▲외국인 단체 지원 및 명예시민 예우 등 실질적인 지원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번역 서비스는 영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중국어, 필리핀어 등 총 5개 언어로 제공되며, 보령시청 누리집 및 보령시 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조례 접근성이 높아져 거주외국인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권리와 혜택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누릴 수 있게 됐다. 보령시는 현재 관내 거주외국인이 약 4,251명(2023년 기준)으로 3년 전 대비 약 1,400여 명 증가했으며, 이 중 베트남, 인도네시아 국적자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보령시의회 추보라
(포탈뉴스통신) 보령시는 오는 12일 오전 11시 원산도에 위치한 오봉산해수욕장 야외특설무대에서 ‘원산도 내 해수욕장 개장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오봉산해수욕장 일원 상인 및 주민으로 구성된 오봉산해수욕장번영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깨끗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다짐하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원산도 해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해수욕장 개장 선언을 시작으로 지역 예술인과 공연팀의 축하공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오찬 제공 순으로 진행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는 여름철 바다의 낭만과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대길 오봉산해수욕장번영회 회장은 “올해도 해수욕장을 찾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관리와 친절한 운영을 약속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원산도의 맑은 바다와 고운 백사장을 경험하러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복천규 원산출장소장은 “이번 개장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원산도의 자연과 매력을 직접 체험하시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만큼, 원산도 내 해수욕장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지난 9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군청 각 부서 관리감독자, 사업 담당자 및 근로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및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의무화된 위험성 평가에 대한 실무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에는 산업안전 전문기관인 한강산업안전 육비호 위원이 강사로 나서 △위험과 안전 개념 △법령 이해 △위험성 평가 절차 등을 설명했으며, 이어 한국직업환경의학센터 김진호 소장이 △온열질환 증상과 응급 대응법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건강보호에 필요한 실무 내용을 전달했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수립·시행하는 일련의 절차로, 산업재해를 방지하는 핵심적인 요소이다. 군은 오는 9월까지 각 사업장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며, 작업 현장의 유해·위험 요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교육은 군민의 생명과 직결된 안전 문제에 대한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오는 18일까지 보관·방치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최근 3년간 약 6억 원을 투입해 총 429개소의 보관·방치된 슬레이트를 수거·처리했다. 올해는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133개소에 가구당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단, 상한 금액을 초과하는 처리 비용은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철거 또는 재해로 건축물에서 분리되어 보관 중인 슬레이트와 하천, 빈집, 국공유지 등에 장기간 방치된 슬레이트다. 슬레이트 처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첨부해 18일까지 해당 슬레이트 소재 읍·면사무소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득화 탄소기후팀장은 “경제적 부담 때문에 처리를 미뤄온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불법 투기 및 불법 매립을 예방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 괴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이 조성한 공공스포츠 복합시설인 괴산읍 반다비 국민체육센터가 지역 내에 마땅한 체육시설이 부족했던 주민들에게 새로운 일상의 풍경을 만들어주고 있다. “이제 타지로 나가지 않아도 운동할 수 있어요”라는 말처럼, 주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수영과 헬스로 건강과 여가를 챙길 수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운영기관인 코오롱스포렉스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유료회원 등록을 시작한 결과, 100명 등록을 목표로 했던 헬스장은 접수 닷새 만에 마감돼 현재도 추가 접수 요청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수영장도 유료회원 등록이 248명에 달하며 일부 요일은 모든 강좌가 개설을 완료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을 위한 ‘소규모 집중반’도 함께 운영되며 통합형 체육시설로의 기능을 본격화하고 있다. 실제로 운영기관은 입지를 고려해 첫 달 유료회원 목표를 150~200명으로 설정했으나, 이를 거의 두 배 가까이 초과 달성하며 고무된 분위기다. 5일부터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모든 요일에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일을 확대해 내달부터는 이용객이 더 증가할
(포탈뉴스통신) 보은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내 치유농가 및 복지기관이 연계해 추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7일부터 7월 10일까지 노인장애인복지관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총 16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노인장애인복지관은 ‘인지안심’을 주제로 치유농장 문화충전소 가람뫼(보은읍), 수풀리에(속리산면)와 연계해 회원 10명을 대상으로 8회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안심’을 주제로 치유농장 산모랭이풀내음(내북면), 숲결(보은읍)과 연계해 회원 10명을 대상으로 8회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각 치유농장에서는 참여자의 특성에 맞춰 원예·자연체험·공예활동 등 농촌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참여자들은 자연 속에서 오감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평균 4.9점(5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사전·사후 스트레스 지수 검사 결과 평균 7.5% 감소율을 보이는 등 실질적인 치유 효과도
(포탈뉴스통신) 보은군 천연기념물 정이품송 앞에 있는 속리산 연꽃단지에 여름의 전령사인 연꽃 수천 송이가 꽃봉오리를 하나씩 터뜨리며 속리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연꽃단지 곳곳에 연분홍빛과 백색의 연꽃 봉오리들이 탐스럽게 피어나기 시작해 이미 많은 관광객과 사진 애호가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번 주말부터는 연꽃이 본격적으로 꽃이 피며 단지를 가득 메운 화려한 자태를 뽐낼 것으로 기대돼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출사를 위한 방문객들로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2008년 연면적 1만 6000여㎡ 규모로 조성된 연꽃단지는 연꽃뿐 아니라 다양한 동식물들이 연못에 서식하고 있어 아이들에게는 생태학습장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여름이 깊어질수록 더욱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연꽃은 가족, 연인, 사진동호회의 출사 명소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연꽃단지 인근에는 법주사, 세조길, 속리산테마파크, 솔향공원, 해넘이 전망대, 속리산 비빔밥 거리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어 방문객들은 다채로운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경숙 속리산휴
(포탈뉴스통신) 보은군 마로면 적암리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은 총사업비 19억 7000만원을 확보해 오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적암마을 일원에서 본격적인 정주여건 개선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노후 주거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안전·위생 등 필수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택정비와 주민역량 강화, 문화·복지 등 휴먼케어 활동을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적암마을은 총 70여 호 중 절반에 가까운 34호(48.6%)가 5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으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우천 시 마을 뒷산에서 토사가 유출되고 하천 도로가 침식되는 등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도 많아 개선의 필요성이 컸다. 군은 ‘안전한 삶터에서 멋스럽게 살맛나는 구병산 적암마을’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산사태 방지 옹벽 설치 △침하도로 보강 △주택정비 △공폐가 및 혐오시설 철거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박남규 지역개발
(포탈뉴스통신) 문경시는 7월 8일 호서남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플레이스비’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디지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도로명주소 체계를 보다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하여 기획했다. 가상 도시를 탐방하고 동시에 아바타를 이용해 퀴즈 및 미션 수행을 통해 특정 위치 찾기, 각각의 건물번호판의 기능 구별하기 등 게임 실습 중심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학생들에게 메타버스는 친숙한 도구”라며, “전통적인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체험형 학습으로 도로명주소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메타버스 활용 초등학생 도로명 교육은 10일 호서남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추가실시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포탈뉴스통신) 상주시 환경관리과 공무원 2명과 환경공무관 3명은 시민의 민원 요청에 따라 소각장 운영업체(한종산업개발) 협조를 받아 소각장 내 적재장소를 수색하여, 한 시민의 잃어버린 물품을 찾아 안전하게 돌려 주었다. 7월 9일 07:30분경 패션거리에서 가방을 잃어버렸다는 시청 당직민원 접수 후, 즉시 담당자가 공무원과 환경공무관에게 물품 분실 내용을 전달하여, 소각장 관계자와 합심하여 소각장 내 생활쓰레기 적재장소를 2시간여 동안 수색한 끝에 물품을 찾아 시민에게 돌려주었다. 이에 물품을 돌려받은 시민은 상주시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시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펼쳐준 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환경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포탈뉴스통신)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영석·정영주) 통합서비스연계분과와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호)은 7월 9일 오후 2시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민·관 협력 사례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회복지 분야에서도 인공지능(AI) 기반의 역량 강화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실시된 이번 워크숍은 복지 현장 실무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AI 기술 활용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복합적인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지역 내 사회복지 종사자 및 서비스 연계 업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연계분과가 주관한 1부 교육에는 이창희 미디어헬퍼 대표가 강사로 나서 ‘챗GPT 이해와 실전 활용’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AI 기술의 사회복지적 활용 사례와 함께 실무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공유되어 참여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2부에는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들이 상호 교류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서비스 연계 자원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실무자들 간 상호
(포탈뉴스통신) 상주시는 7월 9일,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시청 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의 ‘2025 인구위기 대응 인구교육 추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의 이우택 정책연구위원을 초빙해 상주시 맞춤형 인구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와 현재의 인구위기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활인구 유입에 성과를 보인 타 지자체의 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상주시 정책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는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이번 교육이 위기 상황을 인식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함께 대응책을 모색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포탈뉴스통신) 상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2025 북천 어린이 물놀이장 “Cool summer festival”을 7월 19일부터 8월 10일까지 23일간 운영한다. 북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만 12세 이하 아동을 포함한 가족은 무료입장할 수 있다. 물놀이시설로는 대형 풀, 워터슬라이드, 영유아 풀을 비롯하여 2025년에는 유수 풀, 워터버킷 등 새로운 물놀이시설이 추가되어 다양한 재미를 더해 줄 예정이다. 더불어, 대부분 시설에 그늘막을 설치하여 물놀이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편의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북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운영 기간 1일 2부제로 운영되며, 1부는 10시부터 13시까지, 2부는 14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기상 상황에 따라 추가 휴장을 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에서 방학을 보내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지낼 수 있는 물놀이장이 되기를 바라며, 깨끗한 수질과 안전사고 없는 물놀이장이 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포탈뉴스통신)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8일 장곡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40여 명과 함께 오이도 나들이를 진행하며, 지역 내 어르신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인 ‘서로를 돌보고 행복을 나누는 노인 상호돌봄’ 자원봉사 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고립된 일상 속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고, 이웃과의 유대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방아머리해변 산책을 시작으로 시화나래공원, 시화조력문화관, 시흥오이도박물관을 둘러보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함께하는 활동’이라는 경험을 통해 이웃과의 정서적 거리감을 좁히고, 자발적 상호돌봄으로 확장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번 상호돌봄 리빙랩 사업은 시흥시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아우룸사회적협동조합과 리빙랩 프로젝트 그룹 ‘즐거운 화모니(즐거운 화요일 모임 할머니)’가 협력해 추진했으며, 이들은 지난 5월 가정의 달 맞이 꽃 화분 나눔, 6월 아동 돌봄 기관 연계 식생활 개선 활동 및 오이지 나눔, 서로 안부 묻기 등 꾸준한 활동을 통해 상호돌봄 문화를 조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