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법무부가 ‘지역특화비자(F-2-R) 취득에 필요한 소득 기준 완화’ 건의를 반영함에 따라 지역 외국인 유학생과 숙련인력의 장기 체류와 지역 정착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해당 비자 취득 요건은 연 소득 3천496만 원(1인당 국민총생산(GNI) 70%) 이상이었으나, 이번 조정으로 전남도 생활임금 수준인 연 2천992만 원으로 낮아졌다. 이는 지난 6월 법무부와의 간담회 이후 전남도가 지속해서 건의한 것이 반영된 결과로, 지난 2일부터 적용됐다. 지역특화비자는 국내 대학을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이나 특정활동비자(E-7)를 보유한 외국인이 일정 소득과 한국어 능력 요건을 갖추고 인구 감소지역에 취업·거주할 경우 부여되는 체류 자격이다. 5년간 체류가 가능하며, 연장도 할 수 있다. 또한 가족 초청과 배우자 취업도 허용돼 지역 정착에 유리한 비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영주권(F-5) 취득의 전 단계 비자로서 외국인과 기업 모두에게 선호되고 있으나, 그동안 높은 소득 기준 때문에 지역 기업의 숙련인력 확보와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에 걸림돌로 작용했다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9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서 이재명 정부의 첨단산업 육성 및 산업 균형발전을 위한 필수과제인 ‘서남권 첨단 바이오헬스복합단지 조성 전략’ 관련 국회 포럼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포럼은 안도걸·신정훈·서미화·전진숙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전남도와 광주광역시가 공동 주관한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기정 광주시장,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바이오헬스 관련 기업, 학계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선경 K-헬스미래추진단장이 ‘서남권 바이오헬스복합단지 필요성과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지는 토론회는 강대희 한국미래의료혁신연구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다. 최종일 조선대학교 교수, 정신 전남대학교병원장, 이제중 박셀바이오 대표, 김한숙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과장, 최윤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참여해 서남권 바이오헬스복합단지 조성 필요성을 논의하고 토론회 참석자의 다양한 질의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남권 바이오헬스복합단지 조성 근거법령인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통해 ‘
(포탈뉴스통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영광 불갑사에서 엄수된 취암당 만당 종사 영결식에 참석해, 고인의 삶과 업적을 기리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영결식은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장 주관으로 진행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을 비롯해 국회의원, 지자체장, 불교계 인사,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만당 종사(1964년 구례 출생)는 2001년부터 2025년까지 불갑사 주지로서 불교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불갑사를 천년고찰의 위상에 맞게 중창했으며, 영광의 대표 명소인 꽃무릇 군락지를 조성하고, 상사화 축제를 전국적인 축제로 발전시켰다. 템플스테이 프로그램과 사찰음식 보급을 통해 일반 대중과 세계인이 불교와 인연을 맺도록 하는데 앞장섰으며, 불교문화사업단장으로서 한국불교의 대중화와 문화 진흥에 큰 역할을 했다. 김영록 지사는 조사(弔辭)를 통해 “만당 종사의 삶은 꺼지지 않는 등불 같은 정진이자, 중생을 위한 보살행이었고, 불갑사를 전국적 성지로 일구고, 한국불교가 대중과 세계로 나아가는 길을 닦으셨다”며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청은 광복 80주년 기념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기억하기 위한 ‘광복음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이 살았다.’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1일 14시부터 약 90분간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천안)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도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역사 및 보훈단체 관계자 등 900여명이 참석 대상이다. 음악회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와 민중들이 광복의 염원을 담아 부르던 음악 중 충남의 독립운동사를 담은 곡을 선정하여,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직접 출연하는 특색을 갖추었으며, 곡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집을 별도 배부하여 교육적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광복음악회는 충남의 교육공동체가 희망을 노래하고 대화합하는 역사의 장(場)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거래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2016년 서문시장 화재나 2022년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사례만 보더라도, 한번 화재가 발생하면 복구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경제 전체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상당하다”며 예방 중심의 전통시장 화재 및 안전관리 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전통시장에는 비닐천막, 합판, 샌드위치 패널 등 가연성이 높은 가건물이 많고, 무허가 건축물의 경우 스프링클러나 방화벽 설치가 어려워 화재 발생 시 피해가 더욱 커진다”며 대구시가 전통시장 내 화학고나 다름없는 가건물 및 무허가 건축물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예방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도매시장 수산물상가의 전력 설비 과부하 문제를 지적했다. “어시장 특성상 수족관 가동을 위해 각종 전력 설비가 24시간 돌아가고 있으며, 전선과 냉방시설 등이 얽혀 있어 화재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다. 상인들은 언제든지 사고가 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며 대
(포탈뉴스통신)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1967년 한 중학교 음악교사가 5분 만에 써낸 멜로디는 그리움을 노래하는 국민 애창곡이 됐다. 가곡‘얼굴’을 만든 신귀복 작곡가(89)가 영덕을 찾았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일,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신귀복 가곡음악회 '가곡의 별'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음악계의 산증인이자 한국가곡의 예술적 가치를 고양시킨 작곡가로 평가받는 신귀복의 음악세계를 재조명하고‘얼굴’등 그의 대표가곡을 통해 한국가곡의 깊은 정서를 되새겨본 시간이었다. 특히 JTBC 팬텀싱어 시즌3 출신의 크로스오버 성악그룹 ‘레떼아모르’(길병민·박현수·김성식)가 깊이 있는 하모니로 무대를 이끌었고, 소프라노 김제니의 섬세한 음색과 30인조 와이팸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에 브릴란떼 콰이어, 브릴란테 어린이합창단이 합세하여 전율 가득한 음악을 선사했다. 이번 '가곡의 별' 영덕 공연은 3월부터 안성, 익산, 제주 등을 거쳐온 투어를 마감하는 마침표 공연이었기 때문에 전 출연진은 물론 작곡가 신귀복 선생도
(포탈뉴스통신) 영덕군 강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 어르신들에게 품격 있는 장수사진을 제공함으로써 생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부담을 덜고, 현재의 삶을 더욱 가치 있게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촬영은 협의체 방무열 위원의 재능기부와 지역 미용업소의 협조로 이뤄졌으며, 어르신들의 단정한 모습을 액자에 담아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수전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평소에 사진 찍으실 일이 별로 없어서 수줍어하시기도 했지만 이내 기쁜 마음으로 촬영에 임해주셨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남희동(강구면장) 공공위원장 “주민들의 삶 깊숙이 긍정적인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강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열정과 헌신을 바탕으로 주민이 중심이 되는 복지를 실현하고 함께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포탈뉴스통신) 영덕군 영덕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6일과 30일 선진지 견학을 위해 내방한 경남 의령군 의령읍과 대전 유성구 학하동의 주민자치회 회원들을 영접하고 지역 간의 교류를 다졌다. 이번 방문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영덕읍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산불 극복을 위한 노력과 주민자치 활성화의 사례를 공유하는 등 상호 발전적인 벤치마킹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의령읍과 학하동의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영덕군 특산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는 한편, 영덕읍의 주민자치 활동과 산불 복구 과정에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영덕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산불 피해 복구 과정에서 수행한 역할과 문화·복지 프로그램 운영,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낸 공동체 회복의 경험 등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이선미 영덕읍 주민자치위원장은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와 따뜻한 격려와 마음을 다해 도움을 주신 의령읍과 학하동 주민자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지역 간 상호 협력과 지속적인 연대를 통해 더 풍요롭고 살기 좋은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포탈뉴스통신) 영덕군은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영해면 ‘대리’의 공식 지명을 지난달 30일을 기해 ‘대동리’로 복원됐다. 대동리는 과거 ‘큰 골짜기’라는 뜻에서 유래해 오랫동안 ‘한골’ 또는 ‘대동(大洞)’이라 불렸지만, 1988년 군 조례 제정 당시 행정구역 명칭 정비 과정에서 ‘대동’이 ‘대리’로 변경되면서 역사적 명칭이 사라졌다. 그럼에도 오래 거주한 주민과 출향인들 사이에선 여전히 ‘대동’이라는 이름이 널리 사용됐고,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되찾기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의견과 서명이 이어졌다. 이에 영덕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해당 내용을 적극 반영한 조례 개정을 추진함으로써 공식 지명을 36년 만에 복원하게 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랜 시간 주민들이 바라온 옛 지명을 되찾은 것은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일”이라며, “지역의 정체성과 전통의 자긍심을 공유하고 그 가치를 보존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포탈뉴스통신) 영덕군은 경상북도와의 협력으로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로 피해를 본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고용유지금을 지원하는 사업설명회를 오는 15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여성회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지원은 경상북도가 고용노동부의 ‘고용둔화 대응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3억 8,500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이뤄졌다. 지원 대상은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등 특별재난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산불 피해 이전 대비 고용을 50% 이상 유지하고 있는 사업주에게 고용인원 최대 30명까지 1인당 월 200만 원씩 최대 7개월간 총 1,4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게 된다. 신청·접수는 이달 25일까지 진행되며, 8월 첫째 주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경영자총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경제의 기둥인 기업과 소상공인께서 빠짐없이 지원을 받으셔서 경영 정상화와 고용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포탈뉴스통신) 영덕군은 관내 수산식품산업의 혁신과 도약을 위해 수산식품 분야 기술자문단을 구성해 지난 3일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꾸려진 기술자문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지역 수산식품산업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은 기술자문단 소개에 이어 산학협력 간담회, 이마트 피코크 밀키트 시식 행사, 레시피 교육 개강식 등으로 이뤄졌다. 간담회는 기술자문단과 지역 수산기업이 수산식품산업의 현안과 발전 방향을 공유했으며, 시식 행사는 영덕군의 붉은대게를 활용해 이마트가 개발한 피코크 밀키트 6종이 선보였다. 이마트는 지난 3월 영덕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붉은대게를 활용한 밀키트 개발·출시, 판로 확대 및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137개 이마트 매장 중 130곳에서 해당 제품을 판매해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 개를 돌파하는 성과를 올려 오는 8월 4종의 신제품을 추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영덕군은 이번 기술자문단 발족을 계기로 로하스수산식품지원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이 군민의 정서적 공감과 소통 역량을 높이기 위한 ‘2025년 제3회 함평아카데미’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함평군은 7일 “2025년 제3회 함평아카데미가 지난 4일 함평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군민의 큰 관심과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강연에는 KBS 공채 16기 출신 이금희 아나운서가 연사로 나서 ‘한마디 말로 우리는’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아나운서는 오랜 방송 활동을 통해 체득한 말의 온기와 사람 간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진솔하게 풀어내 큰 울림을 전했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인간극장’, ‘TV동화 행복한 세상’, ‘한국기행’ 등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특히 KBS ‘아침마당’을 18년간 진행하며 국민에게 따뜻한 공감을 전해왔다.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겸임교수로도 활동하며 교육 현장에서 소통의 가치를 전해온 바도 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한 주민은 “이금희 아나운서의 공감과 소통의 메시지를 가까이서 듣고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런 좋은 강연을 마련해 준 함평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의회가 7월 7일부터 7월 1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00회 임시회를 개의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장흥군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등 조례안 14건과 2025년도 장흥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총 2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7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를 결정하고, 8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접수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어 9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마지막 날인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한 후 폐회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는 장흥군의회 회기 300회를 맞아, 1991년 4월 15일 의회 개원 이후 34년간 군민과 함께 걸어온 의정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군민의 뜻을 군정에 반영하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의정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재승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장흥군의회가 제300회를 맞이하는 뜻깊은 자리이자, 군민의 삶과 직결된 조례와 예산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300회까지 함께해주신 군민
(포탈뉴스통신) 대설위 상주향교(전교 김명희)에서는 제53회 성년의 해를 맞아 올해로 만19세가 되는 학생 청소년(2006생)들에게 성년이 됨을 축하하고 이들에게 자긍심과 인정감을 고취시키는 전통성년례(관례⋅계례)를 7월 5일 오전11시 상주향교 명륜당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국가유산청, 경상북도와 상주시에서 주최하고 상주향교 주관으로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당초 성년의 날(5월 셋째주 월요일) 계획을 했으나 대통령 선거로 인하여 7월7일 개최하게 됐다. 제1부 기념식은 곽희상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하여 의식 행사에 이어 모범 성년에 대한 상주향교 전교 표창이 있었다. 서울시청 공무원 발령대기자인 이재후 군과 서울대학교(언론정보학과) 1학년 한다인 양에게 표창장과 부상으로 4서(四書, 대학, 논어, 맹자, 중용) 1질을 함께 수여했으며, 향토기업인 동아에코팩(주)에서도 기념품을 보내와 함께 수여했다. 아울러, 성년의 다짐문을 성년의 대표로 낭독을 했다. 이어 제2부 행사에서는 관례․계례를 봉행했다. 올해 자체 네 번째로 거행한 이번 전통성년례는 삼한시대부
(포탈뉴스통신) 상주시는 공성면 용안리 및 무곡리 일원에 조성 예정인 ‘이차전지클러스터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본 사업은 총면적 1,923,065㎡(약58만평)의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지역 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의 육성과 기업 유치를 위한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2024년 9월부터 2025년 4월까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진행한 타당성 조사를 통해 B/C=1.12의 경제성 타당성을 입증받았으며, 금년 4월 행정안전부에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하여 사업 전반에 대한 세부적인 검토와 평가 과정을 거친 후, 지난 7월 4일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상주시는 사업 설계와 각종 용역 추진 등 본격적인 사업절차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이차전지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향후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상주시가 첨단산업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는 이차전지 분야의 ‘기회발전특구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