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사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용산초등학교 4학년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용산초와 함께하는 2025 경남안녕캠페인’ 마지막 활동으로 등굣길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2025년 경남안녕캠페인’을 마무리하는 활동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던 4학년 학생들과 학부모, 디딤돌 봉사회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그동안 ‘2025 경남안녕캠페인’에 학생들은 재활용품을 이용해 만든 피켓을 들고 등굣길에 “점심 잔반을 남기지 맙시다”, “비닐봉지 안돼요, 에코백 사용해요” 등 구호를 외치며 전교생에게 환경키링을 전달했다. 한 학생은 “친구들에게 환경 키링을 건네며 점심 반찬을 남기지 말자고 말했는데, 오늘 나부터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수업 시간이 재밌었는데 끝나서 아쉽다”며 “수업시간에 만들었던 에코백을 마트에 갈 때 잊지 않고 꼭 챙겨갈 것이다”며 소감을 말했다. 구경화 센터장은 “경남안녕캠페인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원순환 활동의 중요성을 배우고 자원봉사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기를 바란다”며, “
(포탈뉴스통신) 지난 11일 영암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0회 ‘전남농업인의날’ 기념식에서 강진군 대표 화훼농가인 이현(강진군 칠량면)씨가 전남농업인대상(원예특용 분야)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와 영암군이 주최하고 (사)전남도 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했으며,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우승희 영암군수 등 주요 내빈과 농업인단체 회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상자인 이현씨는 강진군 장미 재배 ‘땅심화훼 영농조합법인’ 총무를 역임하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화훼 유통 경로를 다양화시켜 판로를 개척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신축 공모사업에 강진에서 유일하게 법인 자격으로 선정되어, 이를 통해 시설원예작물 재배에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기술을 접목시켜, 온실 내외부 및 작물 근권부 환경까지 감안한 최적화된 생육관리와 원격 자동 제어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도입하여 고품질 생산체계 구축과 강진군 화훼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또한 강진 청년 후계농들에게 본인의 축적된 재배기술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며 5명의 청년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이 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맞아 군민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독려하고 당뇨병 예방과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내 혈압·혈당 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진군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생생건강데이와 연계해 마량면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측정 및 상담과 함께 금연·절주·식습관 개선·운동 실천 등 만성질환 예방 실천 캠페인도 진행됐다. 보건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특별한 증상 없이 진행될 수 있는 만큼, 정기적인 검진과 꾸준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내 건강취약계층에게도 자가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 김춘자씨는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평소, 잘모르고 지나쳤던 혈당과 혈압수치를 확인하고 건강관리의 중성을 다시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다양한 건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포탈뉴스통신) 강진군보건소가 지난 13일 마량보건지소에서 ‘2025년 마량면 생생건강데이’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생생건강데이는 이웃과 함께하는 건강 증진 문화를 조성하고,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건·의료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읍·면별로 매월 1회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 9회를 실시해 618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마량면 행사에는 72명의 주민이 참여해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이용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중보건의사 2명과 보건(지)소 직원 15명 등 총 17명의 의료인력이 투입됐다. 주민들은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분석, 물리치료, 침 시술 등 기본적인 건강검진부터 구강진료, 치매·우울·정신·스트레스 검사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었다. 주민 A씨는 “보건소 의료종사자들이 마량면으로 찾아와 다양한 검사를 편하게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특히 침 치료와 체성분 검사, 정신건강 검사까지 한꺼번에 해주는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준호 보건소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이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하반기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과 연계해 담당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조상엽 대리가 맡아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활용 방법을 설명하고, 대장관리·부과관리·징수관리·체납관리 등 세입 업무 전반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했다. 실습 과정에서는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활용해 교육생들이 직접 시스템을 다뤄보며 업무 처리 과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문화관광과에서 세외수입 임대료 업무를 맡고 있는 김상훈 주무관은 “임대료 체납이 발생했을 때 체납처분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이 부담스러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스템 기능을 실제 사례와 함께 익히면서 업무 흐름을 훨씬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이 강화되고, 체납액 정리기간과 맞물려 업무 효율성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차세대 시스템을 정확히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이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진출을 위해 오는 12월 11일까지 2026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만 40세 미만(1985.1.1.~2008.12.31.)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 농업인이 신청 가능하며 선정되면 최장 3년간 월90~11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농지구입, 축사신축 등 농업기반 조성을 위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최대 5억 융자 신청 가능, 5년 거치 20년 상환, 1.5%)과 기술·컨설팅·교육, 농어촌공사 농지은행 임대 및 매매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단, 사업 선정대상자는 영농기간 준수, 의무교육과정 이수, 재해보험 가입 등 의무사항에 대하여 철저히 이행해야 하며 영농정착 지원금 지급 완료 후에도 지원받은 기간만큼 전업적 영농을 유지해야 한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를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서 상담·안내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강진군]
(포탈뉴스통신) 재광강진군향우회가 지난 15일 광주 북구 동초등학교에서 정진욱 국회의원, 강진원 강진군수, 문인 광주 북구청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재광 강진군 향우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1부 식전행사, 개회식, 내외빈 소개, 2부 공연, 읍면별 단체게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각계 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진 출신 출향인들은 가을이 깊어가는 이 날 고향의 정을 나누고, 한마음으로 소중한 추억을 새겼다. 2025년에도 박병준 재광향우회장, 김대원 수석부회장, 임영우 상임부회장 및 곽귀근 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하는 등 강진군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여주고 있다. 박병준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재광 강진군 향우 한마당에 참석해 주신 출향인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강진의 발전과 재광 향우 여러분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서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향우 한마당 행사를 축하드리며 광주 향우님들과 가족분들께 거듭 감사드린다”며 “반값관광, 육아수당, 빈집리모델링 등 일 잘하는 고향 강진을 26년에도 응원해주시기 바
(포탈뉴스통신) 전국 각지의 상권 전문 관리자와 자율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 지자체, 동네 상권발전소 사업 대상 지자체, 자율상권 기획자 등이 참여한 ‘2025 전국 자율상권 강진 컨퍼런스’가 지난 14일 강진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강진군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강진읍 자율상권협동조합이 주관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은 ‘문화관광형사업’, ‘상권르네상스사업’, ‘자율상권 활성화사업’, ‘골목상권 활성화사업’ 등 단계적인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상권의 쇠퇴를 예방 중이며, 2025년부터 5년간 추진될 강진읍 자율상권 활성화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바란다”며 컨퍼런스 참석자에게 환영사를 건넸다. 이어 하명정 (사)지역상권경제포럼 이사의 ‘자율상권사업 발전방향’에 대한 안건을 시작으로, ‘강진군 오감통 자율상권’, ‘거제시 고현자율상권’, ‘김천시 삼색이수 자율상권’ 등 자율상권 활성화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구역의 사업 추진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자율상권 조합의 운영 사례와 향후 발전 방향’ 등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진행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이 '2025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힐링 다도, 휴(休)’ 프로그램을 오는 28일과 29일 백운차실과 월남마을에서 두 차례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환경에 지친 현대인이 강진의 자연 속에서 ‘쉼’을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강진은 다산 정약용이 유배 시절 머물며 차를 가까이하고 깊이 사랑한 지역이다. 다산은 강진에서 차를 덖고 제자들과 나누며 사색을 정리하고 마음을 다스렸다는 기록을 남긴 바 있으며, 강진의 따뜻한 차 문화는 그에게 일상의 위로이자 사유의 동반자였다. 이번 ‘힐링 다도, 휴(休)’는 다산 정약용이 사랑한 강진의 차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주요 프로그램은 ▲싱잉볼 사운드·아로마 테라피·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는 ‘테라피 타임’ ▲차와 함께 마을을 걷는 힐링 산책 ‘다담산책’ ▲전통 차 문화를 배우는 ‘다도 체험’ ▲월남마을 숲에서 펼쳐지는 ‘숲속 음악회’ 등으로 구성된다.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 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리는 ‘제3회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선다.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전남 18개 시군을 비롯하여 전국 95개 지자체가 참여하며,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기념해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마음이 쌓입니다 변화가 시작됩니다’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같은 기간 열리는 지방시대 엑스포 행사와 연계하여 많은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혜택을 준비했다. 군은 홍보부스를 운영해 박람회 방문자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 방법과 혜택 및 쌀귀리, 청자 등 강진군 대표 답례품을 소개하고, 기부금으로 진행 중인 기금사업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자에게 이벤트 진행,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현장 기부자에게 추가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기부하고 혜택받는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릴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올해 울산에서 열리는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방문하시어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며 “강진 고
(포탈뉴스통신) 구미시는 가을 여행철을 맞아 10월부터 11월까지 대경선 역사 일원에서 열린 ‘바이구미(Buy Gumi) 페스티벌’이 세 차례 행사 누적 3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으며 11월 1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축제는 △10월 19일 문화로 △10월 25일 구미역 후면광장 △11월 15일 사곡역 등 시민 생활권 중심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도시 속 가을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1, 2회차 합산 1만5천여 명이 방문했고, 마지막 회차는 사회적경제기업 후원으로 모든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 운영되면서 가족 단위 참여가 크게 늘어 1만5천여 명이 찾으며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바이구미 페스티벌은 지역 예술 공연, 시민 참여형 체험, 소상공인·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판매가 결합된 복합 문화축제로 구성됐다. ‘보고·사고·즐기는’ 체험형 프로그램들을 도시 생활권 한가운데서 경험할 수 있게 해 시민 일상 속 문화 향유를 확장했다. 플리마켓존에는 생활소품, 액세서리, 디저트 등 다양한 품목이 마련돼 축제장에 활기를 더했다. 일부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기업은 준비한 상품
(포탈뉴스통신) 구미시청 검도팀은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충북 진천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에서 한국 실업검도연맹이 주최하고 전국 약 300여 명의 실업검도선수가 참여한'제3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 출전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개인전에서는 △이창훈 선수(5단부)가 개인전 1위, △손재협 선수(4단부)가 개인전 2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또한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단체전에서도 3위에 오르며 종합적인 기량을 입증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구미시청 검도팀이 전국대회에서 거둔 값진 성과는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실업팀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청 검도팀은 올해 다양한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온 만큼, 앞으로도 안정된 전력과 향상된 기량을 기반으로 전국대회에서 지속적인 활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포탈뉴스통신) 구미시 달빛어린이병원이 지난 9월 1일 본격 운영을 시작한 지 두 달만에 진료 환자 7,851명을 돌파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구미의 새로운 소아의료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옥계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산동읍), 형곡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형곡동), 구미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봉곡동) 등 관내 3개 의원이 연합해 운영하는 협력형 의료 모델이다. 서로 다른 지역의 의원이 손잡고 평일 주간·야간(23시), 주말·공휴일(18시)까지 진료를 이어가며, 지역 어린이들이 언제든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체계를 완성했다. 그동안 의료취약시간대에 아이가 아플 경우 병원 이용이 쉽지 않았던 부모들에게 달빛어린이병원은 든든한‘야간 주치의’가 되고 있다. 부모들은 멀리 떨어진 응급실로 가지 않고도 가까운 의원에서 신속하고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성과는 지역 의료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구미시의 체계적인 행정 지원이 맞물려 가능했다. 구미시는 의료기관
(포탈뉴스통신) 영주라이온스클럽(회장 길광성)은 지난 17일 영주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가구 2세대에 각 200장씩, 총 400장(약 32만 원 상당)의 연탄쿠폰을 지원했다. 이번 연탄쿠폰 지원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주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수혜 가구가 직접 만나 따뜻한 위로와 함께 연탄쿠폰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길광성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연탄나눔, 불우이웃돕기, 장학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포탈뉴스통신) 영주시는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2025년 하반기 여성기업인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영주지회(회장 강점숙)는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소재 중견기업 풍전비철㈜ 본사를 방문해 생산 공정과 기업 성장 전략, ESG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제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공정 관리, 품질 혁신, 인력 운영 등 실무 중심 정보를 습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셀프리더십 교육에서는 변화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여성기업인이 갖춰야 할 자기주도성, 목표 설정 및 관리, 조직 내 소통 능력 등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일정이 다른 기업의 운영 방식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현장에서 공정 과정을 본 것이 도움이 됐다”, “셀프리더십 교육이 실제 업무에도 적용해 볼 만하다” 등 실용적이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강점숙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외부 기업 간 다양한 교류를 통해 회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 경제 발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