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시 남동구 사랑나누기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희)는 소외된 이웃과 어려운 청소년을 돕기 위해 마련한 ‘제23회 이웃사랑 열린음악회’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 열린음악회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지역 인사들과 후원자, 구민 등 1,300여 명이 참석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남동구 사랑나누기운동추진위원회는 IMF로 국가적 어려움을 겪던 1998년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출범한 이후, 27년간 관내 결식 학생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아나운서 김현욱 씨의 사회로 진행된 공연은 윤수현, 황민호, 양지원, 황민우, 이지요, 송서아, 전자현악 바이올렛 등 다양한 출연진의 수준 높은 무대로 가족과 친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가 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의 힘은 행정이 아니라 구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에서 나온다”라며 “이번 공연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는 희망이 되고, 참여한 모두에게는 오래 기억될 따뜻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홈페이지 내 ‘남동구 개인형 이동장치(PM) 주차구역’ 지도 서비스를 기존 스마트 위치지도 서비스에서 지도로 보는 남동구 서비스로 새롭게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 무단 방치 문제를 해결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남동구 홈페이지 메인화면 분야별 정보의 ‘지도로 보는 남동구’를 클릭하면 주차구역 위치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지도에는 구청에서 설치하고 운영 중인 모든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의 위치가 표시되어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들이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해 인근 도로변이나 보행로에 무심코 방치하는 사례가 많았다”라며 “이번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 지도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지정된 장소에 주차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보행자의 안전과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 조성, 개인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남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최고 등급(가등급)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 쿠폰 지급 실적과 사용률 ▲사용처 확대 노력 ▲지급 신청·편의 제고 ▲홍보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전국 69개 자치구 가운데 남동구를 포함한 14개 구가 최상위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구는 지난 7월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TF’를 구성해 신속한 지급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20개 동 전체에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전담팀을 운영해 거동 불편자와 정보 취약계층 등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신청이 누락 되지 않도록 세심한 행정을 펼친 점이 돋보였다. 확보한 특별교부세 2억 원은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민생 관련 사업에 재투입 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국회어린이안전포럼에서 주최한 국회 어린이안전거버넌스 출범식 및 2025 어린이안전대상 시상식에서‘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국회어린이안전거버넌스란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매년 400명씩 발생하는 어린이 사망사고를 막기 위해 국회와 정부, 지자체, 민간단체 등 50여 개 기관이 결집한 ‘어린이 안전 거버넌스’이다. 남동구는 그동안 추진해온 어린이 안전 시책사업을 높이 평가받아 기초지자체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남동구는 ‘위험은 차단, 웃음은 ON!’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시설개선 및 설치사업, 재난 예방 및 대응 교육, 어린이 참여형 공모전 및 퀴즈대회, 안전 점검 및 캠페인 등 남동 어린이 안전 동행 프로젝트 4가지 전략을 수립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학교 부지를 활용한 안심 통학로 조성,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노점 일제 정비, 어린이공원 비상벨 집중설치 등 시설개선 사업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고자 노력해 왔다. 또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 새싹민방위 교실 등 역량 강화 교육과 어린이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남동구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우수사례 6건을 선정하고, 업무 담당자 8명을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남동구는 지난 9월부터 홈페이지와 내·외부 추천을 통해 11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해 블라인드 사전심사, 직원 설문조사, 주민 설문조사 및 사례 발표회를 거쳐 최종 6건을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이 가운데 방치된 도심 속 유수지를 온 가족이 이용 가능한 야외 물놀이장으로 탈바꿈시킨 ‘남동 물빛놀이터 조성사업’(미래전략과 오영택 주무관)이 주민 설문과 발표회 등 심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어 ▲[우수] 장기 숙원사업인 장애아 전문 국공립 씨튼 어린이집 이전(보육정책과 최종혜 팀장, 김옥숙․권남희 주무관) ▲[장려] 온라인 접수체계를 이용한 폐소화기 무상수거(청소행정과 양지우 주무관) ▲[장려] 논현동 782번지 일원의 도로교통정체 해결(도로과 유효성 주무관) ▲[혁신] 교통약자와 모든 구민이 안전하게 등산할 수 있도록 한 ‘도롱뇽마을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공원녹지과 유동일 팀장) ▲[공공기관 우수] 사람과
(포탈뉴스통신)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2월 24일 한국전력공사 남원지사(지사장 김종관)로부터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맘스터치 햄버거 쿠폰 50매(100만 원 상당)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성탄절을 맞아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김종관 지사장은 “작지만 따뜻한 나눔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일신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통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은 물론, 보다 나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 교육, 직업체험 및 취업, 자립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보건소는 12월 23일(화), 남원의료원에서 분만실 및 공공산후조리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모유수유 전문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모유수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들을 직접 실습하여 올바른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진행했다. 특히 모유수유의 중요성, 올바른 수유 자세, 유방 마사지 기법 등을 다루며 남원의료원과 공공산후조리원 간호인력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과 질의응답을 통해 학습효과를 높였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산부와 신생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모유수유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모유수유 실천율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보건소에서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모유수유클리닉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유축기 대여 및 수유용품 지원 등 다양한 모자보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12월 23일, 24일 양 일간 이마트 남원점의 따뜻한 후원금 100만원으로 드림스타트 대상자 중 한부모, 다문화, 조손 가정 80여명에게 맛있는 과자와 영양 가득한 시리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기업인 이마트 남원점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렸됐으며,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로 분장한 직원들이 가정에 직접 선물을 전달하여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됐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보호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과 시리얼을 넉넉하게 챙겨주셔서 큰 선물이 됐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마트의 넉넉한 후원 덕분에 아이들에게 풍성한 선물을 전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든 가정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통신) 지난 24일, 성동구에서 열린 재경남원시민향우회 제61주년 종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박승용 사무총장과 박진균 향우회원(기백건설(주) 대표이사)이 남원시 고향사랑기부금 각 100만원씩을 기탁했다. 박승용 사무총장과 박진균 대표이사는 각각 사매면과 수지면 출신으로, 기부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몸소 기부에 앞장서며 향우들의 화합을 조성하고 애향심을 고취하는 등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이들은 “기념적인 제61주년 재경남원시민향우회 행사를 맞이하여 고향의 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우리 향우회원들의 정성이 지역발전의 작은 희망이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남원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고향을 잊지 않고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시는 향우회원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금은 더 살기 좋은 남원을 만드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남원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여 2024년부터 계속사업으로 중학생 해외영어캠프 지원사업(뉴질랜드, 25명)을 실시하고 있다. 2026년에는 신규사업으로 남원 인재학당 기자재(셔틀버스 등) 지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조사료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조사료 재배농가 479명을 대상으로 생산 장려금(도비)과 재배 작업비(시비)를 포함한 총 3억 6천만 원을 12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조사료 재배 확대와 안정적인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한 것으로 조사료 재배한 농가 대상으로 톤당 1만 원을 산정해 지급하며, 올해 재배면적은 2,084ha로 약 3만 4천 톤이 생산됐다. 남원시는 이번 장려금과 작업비 지원을 통해 조사료 재배 농가의 영농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 여건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2026년에도 논 하계 조사료 재배 확대(전략작물직불제 연계)를 통해 재배면적 2,100ha, 생산량 4만 톤 달성을 목표로 면적확보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는 잦은 가을비 등 기상 여건으로 볏짚 수확이 지연되면서 동계 조사료 수급과 관련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남원시 관계자는 “조사료 재배농가가 안정적으로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조사료 재배면적 확대와 생산성 향상을 중심으로 조사료 생산 기반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2월 25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지리산허브밸리 내 복합토피아관에서 겨울방학 특별기획전 ‘날개와 향기, 겨울 속 봄을 피우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행복과 치유를 상징하는 ‘나비’를 주제로 예술과 생태를 접목했다.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 ‘버터플라이 윙 아트(Butterfly Wing Art)’와 정교한 곤충 디오라마는 관람객들에게 압도적인 시각적 미학을 선사한다. 특히 지리산에 서식하는 나비 200여 마리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전시로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생생한 자연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백두대간생태교육장과의 시너지도 주목된다. 허브밸리 특별전 기간에 맞춰 남원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는 지난 시즌 큰 호응을 얻었던 ‘게판 5분 展’이 시즌Ⅱ로 돌아와 겨울방학 특별기획전으로 운영된다. 두 전시관의 연계 운영을 통해 관람객들에 ‘나비의 우아함’과 ‘수생 생물의 역동성’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어 겨울철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시와 더불어 겨울의 활기를 더할 ‘제12회 지리산 바래봉 눈썰매장’ 행사도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12월 25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서 2026 겨울방학 특별기획전 “게판5분展 시즌Ⅱ”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다양한 게와 가재, 새우 등 약 50여 종 1,000여 마리의 아름답고 신비한 갑각류를 활용한 ‘게 생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기획전시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게들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며, 게와 닮은 가재, 새우 등을 함께 전시하여 차이점을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그뿐만 아니라 남원 지리산 지역의 맑은 계곡에 서식하는 가재, 징거미새우, 줄새우 등 백두대간 속 갑각류의 생태 전시를 통해 백두대간 보호와 보전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 관람객이 가장 좋아하는 체험프로그램에는 해양생물의 생활습성을 이용한 ‘해양생물 터치풀’과 아이들의 정서와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는 ‘게 레이싱 체험’, ‘자석 낚시 체험’, ‘모래놀이’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 밖에도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는 워케이션 숲속 놀이터, 탑승형 VR 체험장, 에코롯지, 국민 여가 캠핑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관내 농업인의 원활한 지원사업 신청을 돕기 위해 '2026년도 농림축산 지원사업 신청 안내서'를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2026년도에 추진 예정인 농림축산 분야 주요 지원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부서별 지원사업 현황 ▲사업별 지원 대상 및 내용 ▲신청 요건 ▲신청 절차 및 일정 등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특히 고령 농업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편집해 실효성을 높였다. 안내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농협 등 관련 기관에 배부되며, 해당 기관에 방문 시 비치된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남원시청 누리집에도 게시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안내서 배부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정보를 접하고, 누락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여 앞으로도 농업인 중심의 행정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월락초등학교와 한빛중학교 주변 도로에 어린이 통학로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자녀안심그린숲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녹색 통학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자녀안심그린숲 조성사업은 학교 주변 차량 통행이 잦은 도로에 녹지공간을 확충하여 보행자와 차량을 물리적으로 분리하고, 숲과 녹지를 통해 어린이의 심리적 안정과 보행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기존 도로변 화단을 확장 설치하여 겨울철 제설작업 시 살포되는 염화칼슘으로 인한 수목 피해를 최소화하고, 통학로와 차도를 구분하는 완충녹지 기능을 강화하였다. 이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보행환경의 안전성과 쾌적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식재 수종은 아이들의 눈높이와 이용 특성을 고려해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블루엔젤, 레드로빈, 셀릭스 등 교목을 중심으로 구성하였으며, 하부에는 둥근서양측백, 무늬실유카, 은사초, 노루오줌 등을 식재해 계절별 경관 변화와 함께 자연 친화적인 통학로 숲길을 완성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자녀안심그린숲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2025년 의료급여 사업 우수 지자체(기관)’로 선정되어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남원시가 유일하게 선정돼 그 의미를 더했다. 평가 대상은 의료급여 사업 사례관리, 재가 의료급여 사업, 의료급여 진료비 절감 및 정책 추진 협력 정도 등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도내에서 우수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의료급여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자와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진료비, 요양비, 장애인보조기기 지원 등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제도로 남원시는 현재 4,400여 명의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국비 포함 연 340억 원의 사업비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가정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 ˑ 식사 지원 등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현욱 주민복지과장은 “의료급여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 증진에 이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