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령군은 12월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1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정갱신심사에서 모든 기관이 갱신 기준을 충족해 재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도는 6년마다 장기요양서비스 제공기관의 운영 실태와 서비스 품질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요양서비스 제공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심사는 시설급여형, 재가급여형 등 기관 유형별로 시설 운영의 적정성, 종사자 자격 기준 충족 여부, 서비스 품질 수준, 행정처분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 향상과 운영 관리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인 사후 점검과 관리 체계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포탈뉴스통신) 故 이진환 前 고령군수의 군민장 영결식이 11월 12일 오전 9시 고령군청 광장에서 거행됐다. 2022년 6월 '고령군 군장 등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후 고령군에서 처음으로 거행된 군민장이다. 故 이진환 前 고령군수는 민선1기 고령군수로 1995년 7월부터 1998년 6월까지 3년간 재임하면서 고령군의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주산산림욕장 조성, 벚꽃길 조성, 강변도로 개설, 상하수도 확충 등 여러 공약사업들을 추진하여 고령 발전에 기틀을 마련했다. 이날 영결식은 고령군장례위원회 위원장인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장례위원과, 군의회, 관내 기관단체장, 공직자,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을 추모하며 진행했으며, 고인의 영정 앞에서 헌화를 하고 묵념을 올리며 생전의 군정 업적과 고인의 따뜻한 인품을 기렸다. 고인은 영결식을 마친 후 고향인 대가야읍 본관리에 위치한 선영에 모셔졌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故 이진환 前 군수님의 헌신과 군민을 사랑한 마음을 우리 모두가 기억할 것 이라며”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12일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국립소방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지원하기 위한 개원지원협의체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본회의는 장기봉 음성군부군수가 주재한 가운데, 소방청 119대응국 구급의료팀, 충북도 소방본부 안전보건팀, 국립소방병원 운영기획팀 및 군청 관련 부서장 등 4개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8월 군은 내년 6월 정식개원을 앞두고 국립소방병원 개원지원협의체 실무회의를 열어 다양한 건의 사항을 수렴했으며, 이날 본회의를 개최해 지난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핵심 지원방안에 대해 보다 심층적 지원·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의료 장비 도입 재정지원 △응급 의료분야 지원방안 △지역 인재 채용 및 연계 협력사업 발굴 등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개원을 앞둔 국립소방병원의 초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각 기관의 준비 사항에 대해 중점 논의됐다. 국립소방병원 개원지원협의체는 음성군부군수를 단장으로 군 업무 관련 부서를 비롯해 국립소방병원 개원준비단, 소방청(구급의료팀), 충북도(소방본부) 등으로 구성됐으며, 병원의 차질 없는 개원 준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12일 시청 18층 다목적홀에서 ‘2025년 하반기 외국어 3자 통역도우미 간담회 및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외국어 3자 통역도우미’는 외국인의 119신고 때 언어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광주소방안전본부는 2008년부터 17년째 운영하고 있다. 현재 13개국 50명의 통역도우미가 활동 중이며, 외국인의 신속하고 정확한 119 신고 대응에 기여하고 있다. 간담회는 통역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고 통역도우미들과 협조체계를 공고히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화재·구조·구급 등 위급 상황 때 통역 요령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상황 때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무 교육을 함께 진행하며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 채덕현 광주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언어와 문화 장벽을 낮추고 통역도우미의 전문성과 협조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외국인도 언어장벽 없이 119에 신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국제도시 위상에 걸맞은 다문화 안전도시 광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12일 광주과학기술원(GIST) 오룡관에서 ‘K-방산 광주혁신포럼’을 열어 광주 방위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과학기술원·광주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지역 방산기업, 유관기관, 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방위산업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산업 등과 함께 첨단전략산업으로 꼽히며, 레이저·모빌리티 등 첨단기술과 융합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정부는 ‘K-방산’을 육성하기 위해 ‘방산혁신클러스터’ 추가 지정, 부품 국산화·공동 연구개발 지원, 해외수출 프로그램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기술 기반을 갖춘 지자체가 방위산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광주가 가진 기술 기반시설(인프라)과 산업 기반을 방위산업으로 확장하고 정부 정책과의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광주 방위산업 육성방향’(광주테크노파크), ‘국방 중소벤처기업 지원정책’(방위사업청), ‘고출력 레이저 방산 적용 방안’(LIG넥스원)을 주제로 관련 기관의 정책 설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가 오는 1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2층 간담회실에서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 조성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정진욱 국회의원(광주 동·남 갑)이 주최하고 광주시가 주관한다.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콘텐츠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고, 광주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 조성사업의 구체적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승원 전남대 AI융합대학 교수와 김도현 ㈜지니소프트 대표가 토론자로 나서 광주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 조성을 위한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자유토론에 앞서 ▲광주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의 미래비전(백창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략사업추진단장) ▲기술융합을 통한 콘텐츠 산업의 미래(이은규 ㈜상화 부사장) ▲AI시대의 콘텐츠산업과 창작 환경의 변화(송재원 ㈜덱스터스튜디오 R&D연구소장) 발제를 통해 기술 발전에 따라 변화하는 콘텐츠산업 현황을 소개한다. 광주시는 문화콘텐츠 산업을 지역·국가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5대 전략산업 중 하나로 지정하고, 유망기업 유치·일자리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8일 무안 남악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ESG 한마당’에 참가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ESG 한마당’은 환경과 사회, 그리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학교 문화를 교육현장에 뿌리내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ESG 가치를 체험하고 공유하는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교육공동체가 운영하는 체험마당, 도내 예술단체 및 기관이 함께한 공연과 전시, 그리고 학생들이 참여한‘ESG 독서장학퀴즈’가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남교육청은 지역사회와의 협력 속에서 실천 중심의 ESG 교육이 자리 잡고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하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ESG 실천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전남교육이 ESG 가치 확산을 선도하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지속가능한 교육환경을 만들
(포탈뉴스통신) 영양군새마을회(회장 김종탁)는 11월 12일 영양군새마을회관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5 사랑의 김장&반찬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주이)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3,000kg을 관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반찬 나누기도 함께 추진해 지역사회 내 나눔과 상생의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했다. 이주이 영양군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김치와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위로와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봉사정신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군]
(포탈뉴스통신) 영양군은 지난 4월, 6월, 8월 MOU체결을 통해 입국한 베트남 및 라오스 출신 계절근로자 804명이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에 큰 역할을 한 뒤, 11월 2일부터 11일까지 8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출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짧게는 3개월, 길게는 8개월 동안 해당 농가에 체류하며 상추, 고추, 수박, 사과 등 다양한 농작업에 투입되어, 인력난 해소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새로 건립한 영양군 농업근로자 기숙사를 활용해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라오스 근로자 30명을 지난 8월 8일 긴급 도입해 11월 9일 출국까지, 504농가에 총 2,125명을 지원하여 긴급히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농가와 근로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영양군은 이번에 출국하는 근로자 가운데 농가에서 희망하는 근로자들이, 내년도 계절근로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베트남 다낭시 및 라오스 노동부와 적극 협의할 계획이다. 오도창 군수는“올해 MOU 및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을 포함해 총1,007명의 역대 최고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번기 인력난
(포탈뉴스통신)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 충남음악창작소는 지역 음악인의 창작력과 협업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송캠프(Song Camp) 프로그램’의 결과물 2곡을 11월 7일 정식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송캠프는 충남음악창작소 발굴 뮤지션이 2인 1팀으로 구성, 일정 기간 공동 창작을 진행하는 협업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단순한 교육이나 워크숍을 넘어, 실제 음원 발매까지 이어지는 실무형 창작 인큐베이팅 방식으로 기획되어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창작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결과물로 총 2팀의 협업 음원이 공개됐다. 첫 번째 곡 ‘Sweetie Creamy’는 준홍과 윤시얀이 함께 만든 팝 장르 곡으로, 달콤한 멜로디와 경쾌한 리듬이 특징이다. 특히 걸그룹 ‘미쓰에이(Miss A)’ 민(Min)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두 번째 곡 ‘Lily’는 박공원과 젠다(Zenda)가 협업한 감성적인 R&B 곡으로, 래퍼 타이미(Tymee)가 피처링해 세련된 분위기와 음악적 깊이를 더했다. 송캠프는 전문 프로듀서진이 함께 참여해 창작자들의 음악적 성장을 지원한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총괄 프로듀서 빨
(포탈뉴스통신)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중동 최대 창업·스타트업 전시회인 ⌜BIBAN 2025⌟에 참가해 충남 천안 복합형 스타트업파크 10개 사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약 2억 달러(한화 약 2,700억 원) 규모의 수출 협약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BIBAN 2025 전시회는 사우디 중소벤처기업부(Monsha’at)가 주최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전시회로, 전 세계 150여 개국 1,000여 개 이상의 혁신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충남 천안 복합형 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들은 현지 바이어 및 투자자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행사 기간 동안 총 300여 건 이상의 수출 상담과 21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향후 중동 및 글로벌 시장으로의 수출 확대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진흥원은 앞서 사우디 액셀러레이터 기관 느무헙(Nmohub)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충남 스타트업의 중동 진출 파트너십 기반을 구축했다. 느무협과의 연계를 통해 입주기업 ㈜지앤티(GnT)는 차별화된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력으로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5)이 지난 11일, 전남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임차보증금 관리 문제에 대한 연구원장의 무책임한 답변 태도를 강하게 지적했다. 전남연구원은 2016년부터 2024년까지 나주혁신도시 소재한 건물의 7․8층을 임차하며 총 46억원의 보증금을 지불했으나, 건물 소유주의 부도와 사기성 분양 사건으로 약 30억원의 보증금 회수가 불확실해지고 있으며, 현재 경매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기획행정위원인 김성일 의원이 관련 상황을 질의하자 김영선 전남연구원장은 “그 비용 전액을 저희가 찾아올 수는 없으리라고 예상하고 있다”며, 공공자금 손실에 대한 책임감과 공감이 부족한 답변을 내놨다. 전경선 의원은 “이미 지난 9월 도정질의에서 동일한 사안이 지적됐음에도 여전히 성의 없는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도민의 신뢰와 공공재정을 지켜야 할 기관장이 책임 의식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도민의 대표로서 묻는 행감 질문에 책임 있게 답해야 함에도, 손해 보는 것이 당연한 듯 원론적 수준에 머물며 실질적 대안 없이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를 보이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은 지난 11월 11일 열린 시·군 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폭력 조치 현황을 점검하며, “학교폭력 감소는 현장에서 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온 교사와 교육 관계자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감사 대상이었던 목포·장흥·영암 교육지원청의 전년 대비 학교폭력 조치 현황을 보면, 목포는 233건에서 126건으로, 장흥은 30건에서 25건으로, 영암은 39건에서 11건으로 크게 줄었다. 박 의원은 “학교폭력이 주로 1학기에 집중되는 이유는 새 학기가 시작되며 친구들 사이에서 서열 관계가 형성되기 때문”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전체적인 학교폭력 발생 건수가 감소한 것은 교사와 학생 간 신뢰와 대화가 쌓인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어 “학교 현장에서 교육장님, 교장선생님, 교사분들이 꾸준히 학생들과 소통하며 예방 중심의 분위기를 만들어온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이어가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학교폭력의 근본적인 해법은 규제가 아니라 공감
(포탈뉴스통신) 칠곡군은 지난 11월 11일 관내 미용업주를 대상으로 ‘트렌드 염색 및 탈색 실습 중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에 이어 진행되는 후속 프로그램으로, 급변하는 미용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 교육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술 트렌드 사례 공유와 1:1 맞춤형 실습 지도 시간을 추가함으로써 교육의 완성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미용업주들이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한층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미용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칠곡군]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11월 12일, 주천면 지리산 일번지 행복나눔터에서 ‘2025 남원시 귀농귀촌인 화합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남원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귀농귀촌인과 예비 귀농귀촌인, 관내 지역민 등이 함께 참석해 귀농귀촌인 간의 화합과 교류,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남원시의회 김영태 의장은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귀농귀촌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자리를 빛냈다. 남원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간의 상호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고, 현장에서 수렴된 정착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이고 발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화합 한마당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어울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