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남도가 미래 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립 치의학연구원 유치 등을 통해 ‘충남 수부도시’ 천안의 발전을 견인한다. 김태흠 지사는 11일 민선8기 4년차 시군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천안시를 찾아 시장 궐위 이후 시정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이날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를 펼친 후, 산동∼상덕 지방도 624호 확포장 착공식 등에 참석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부시장)과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도정 보고 후, 천안 발전을 위해 △미래 모빌리티 국가산단 조성 △국립 치의학연구원 유치 △충남경제자유구역 지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천안·아산 연장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천안 미래 모빌리티 국가산단은 국립 축산과학원 종축장 부지를 활용해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 산업을 유치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대규모 숙원 사업이다. 천안 국가산단은 2023년 신규 후보지 최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11일 충남공감마루에서 도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도민 참여 탄소중립 실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와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충남자원봉사센터, 충남기후에너지시민재단 및 충남공감마루 입주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입주 기관 및 관련기관,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기반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뜻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탄소중립 실천 선언 △환경특강 △나눔장터 △체험부스 △업사이클링 놀이터 △문화공연 등을 통해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공유하고 체험했다. 주요 프로그램 중 탄소중립 실천 선언은 기후위기 대응 의지를 지역사회가 함께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업사이클링 놀이터는 아이들에게 환경보호를 즐겁고 창의적인 놀이로 경험하게 함으로써 미래 세대가 탄소중립 실천을 자연스러운 생활방식으로 받아들이는 교육의 장으로 의미가 있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을 생활 속 실천으로 확장해 나가기 위한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탄소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는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시작했다고 11일 전했다. 매입 품종은 ‘삼광’과 ‘친들’이며, 올해는 시장격리곡 매입 물량 추가로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서구가 매입하는 물량은 총 514톤(800kg 기준 643포)이며, 40kg 환산 기준으로는 12,860포에 달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등급별 검인을 마친 후, 정부 양곡 보관창고로 이송·보관될 예정이다. 매입 대금은 중간정산금(40kg 기준 40,000원)을 수매 직후 지급하며, 최종정산금은 매입 가격 확정 후 12월 31일까지 지급된다. 이날 매입 현장을 방문한 서철모 청장은 “집중호우 등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애쓴 농업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김성일 의원(더불어민주당ㆍ해남1)은 지난 11월 10일 열린 인재육성교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년 참여 구조의 지역 불균형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미흡을 지적하며 제도 개선과 예산 확충을 촉구했다.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 수립과 추진 과정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도록 마련된 기구로, 9세~24세까지의 청소년 총 2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운영은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청소년 참여위원회 구성 현황을 보니 담양·보성·함평·곡성·구례·해남·여수 등 7개 시군은 위원이 단 한 명도 없는 실정”이라며, “도내 22개 시군의 지역 특성과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균형 있게 반영하기 위해서는 당연직과 위촉직 구성을 조정해서라도 시군별 고른 참여가 보장되도록 제도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운영에 대해 등록된 학교 밖 청소년 수에 비해 인력과 예산이 부족해 실질적인 지원 활동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문제도 지적했다. 김성일 의원은 “학교를 떠난 청소년을 다시 학교로 복귀시키거나, 진학·직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KTX 나주역 일대를 교통, 상권, 문화, 숙박, 컨벤션이 어우러진 복합경제 거점으로 조성하는 ‘나주역세권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나주시는 11일 나주역세권 개발 사업을 본격화해 서남권 대표 교통, 관광, 비즈니스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와 원도심을 연결하는 새로운 도시 성장축을 마련하고 교통 중심의 환승 공간을 넘어 미래형 복합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대상지는 송월동 KTX 나주역 인근 6만 6천㎡(약 2만 평) 규모로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복합개발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핵심 구성은 교통환승존, 상업존, 문화존, 숙박존, 컨벤션존 등 5대 기능으로 교통과 상권,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교통환승존은 철도, 시외·시내버스, 택시, 자전거 등을 연계하는 스마트 환승 허브로 구축할 계획이다. 상업존은 청년창업몰과 로컬브랜드 상가, 카페거리 등을 조성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문화존은 공연장과 전시관, 시민라운지 등 시민이 함께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가 2026년 예산안 규모를 12조 7천23억 원으로 확정, 11일 도 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12조 5천436억)보다 1천587억(1.3%)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4천965억(5.0%)이 증가한 10조 4천587억 원, 특별회계는 969억(8.5%)이 늘어난 1조 2천355억 원, 기금은 4천347억(△8.5%) 감소한 1조 81억 원이다. 전남도는 정부의 적극적 재정운영과 지방세수 부진에 대응하기 위해 예산안 편성 시 모든 재정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성과 없이 관행적으로 지원되던 사업, 유사·중복이나 집행 부진 사업 등에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했다. 구조조정으로 확보된 재원은 ‘OK! 지금은 전남시대’를 열기 위한 ▲AI·에너지·첨단산업 수도 전남 ▲민생 회복과 성장 ▲인구감소·저출산 극복 ▲전남 행복공동체 강화 등 4대 중점 분야에 집중 투자한다. 주요 반영사업은 ‘AI·에너지·첨단산업 수도 전남’ 분야의 경우 차세대 AI 산업의 변화를 이끌 ▲AI 기반 인력양성·스타트업 성장 지원 10억 ▲첨단로봇 AI 활용 중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제30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11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기념식을 열어 미래 첨단 농업 대전환으로 세계 농업을 선도할 것을 다짐했다. 농업인의 날은 당초 민간자격으로 지정됐던 기념일이다.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1996년 11월 11일부터 법정기념일로 승격됐다. 전남도와 영암군이 주최하고 (사)전남도 농업인단체연합회(상임대표 최원섭)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우승희 영암군수, 농업 분야 유관기관장과 농업인단체 대표, 22개 시군 농업인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전남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한 헌신과 농업 비전을 담은 ‘위대한 전남 농업인’ 주제 영상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주제공연과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선 고소득 쌀 생산 분야 이병연 해남군 농촌지도자회 사무국장 등 5개 분야 농업인 대상을 비롯해 농업 발전 유공자 18명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또한 행사 슬로건 ‘위대한 농업인이 키워가는 OK! 지금은 전남시대
(포탈뉴스통신) 장흥군 사암연합회(보림사 정응스님)는 지난 11월 9일, 장흥군 불자 11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사암연합회 사찰탐방 힐링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몇 년간 침체되어 있던 사암연합회가 새롭게 활력을 찾는 첫걸음으로, 불자 간 화합과 신심 고취, 그리고 마음의 힐링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구례 연곡사 ▲하동 쌍계사 ▲사천 다솔사 ▲남해 독일마을을 차례로 탐방했다. 늦가을 단풍이 물든 사찰 경내에서 참가자들은 참배와 기도를 드리고, 각 사찰의 역사와 불교문화를 배우며 마음을 가다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오래동안 침체됐던 사암연합회가 다시 하나로 뭉치는 계기가 됐다”며 “함께 웃고 기도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사암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사찰 탐방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신심을 새롭게 다지고 연합회의 결속을 회복하는 상징적인 행사였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연등행사에 더 많은 불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백태현)는 11일 경남연구원 대상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조직 운영과 재정 운용, 연구 인력 확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점검과 개선을 촉구했다. 먼저 백태현 위원장(창원2)은 경남연구원의 해외출장 현황을 질의하며, 현재 별도의 출장 심의 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백 위원장은 "출장자 선정과정에서 투명하지 못한 운영이 구성원들의 불신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며, "선정 위원회 구성을 통해 출장자 선정이 투명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오동호 경남연구원장은 "좋은 제안이라 생각한다"며, "내부 규정을 변경해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겠다"고 답변했다. 경남연구원의 지속적인 연구직 미충원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조영명 의원(창원13)은 연구직 직원의 지원 미달 사유를 질의하며 "임금이나 보수 문제, 수도권과의 거리 등 다양한 원인들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노치환 의원(비례)은 "경남연구원이 단순한 학문적 연구를 넘어서 도정에 반영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유형준(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은 2025년도 경상남도 경제통상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남 광역형 공공배달앱 운영의 구조적 문제와 정책 방향성 부재를 지적하며, 소상공인 상생과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근본적 제도개선을 주문했다. 유형준 의원은 “경남도가 지난해 공공배달앱 통합플랫폼 추진을 백지화했다가 정부 정책 기조에 따라 다시 추진하는 등 일관된 정책 방향성을 보이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공공배달앱이 단순한 플랫폼 사업이 아니라, 지역경제의 공공 인프라로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중장기적 운영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경상남도는 ㈜신한은행의 ‘땡겨요’와 ㈜먹깨비를 광역형 공공배달앱 운영사로 선정해 병행 운영 중이다. 그러나 유형준 의원은 “두 개의 운영사가 각각 운영되면서 도민과 소상공인이 각각의 앱을 별도로 설치해야 하는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며 운영사 간 통합 또는 시스템 연계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유형준 의원은 “공공배달앱의 본래 취지는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 상생에 있다”며, “금융 대기업이 참여하는 구조가 정책의 근본 목
(포탈뉴스통신) 진상락 경남도의원(국민의힘, 창원11)은 11일 열린 경제통상국 대상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책의 목적은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이지만, 결국 성실히 일하는 국민이 보상받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며, ‘햇살론’과 ‘새도약기금’ 등 대출탕감 중심 정책의 한계를 지적했다. 진 의원은 “햇살론은 저신용 자영업자를 위한 금융지원 제도이지만, 경남신용보증재단이 저리 대출 상품을 확대하면서 최근 건수가 감소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사실은 결국 제도적 지원보다 일할 수 있는 기반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새도약기금’을 통해 저신용·저소득층의 채무를 탕감해주고, 햇살론 연체 시 신용보증재단이 대신 갚아주는 구조라면 성실히 빚을 갚아온 국민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며, “정책은 어려운 사람을 돕되, 열심히 일해 상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진 의원은 “사업을 하다 보면 양면성이 있지만, 우리 정책은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을 도와주는 게 맞다”라며, “일할 자리와 여건을 만들어 빚을 스스로 갚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11월 11일 오전 문화체육국 소관 4개 과(문화예술과, 문화산업과, 문화유산과)와 문화예술회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감사에서는 경남의 문화예술 분야 예산이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무르고, 연말 예산 집행 쏠림과 불용액 발생 등 비효율적 예산 운영 관행이 감사의 주요 쟁점으로 부각됐다. 강용범 의원(국민의힘, 창원8)은 문화체육국 전반의 예산 관리 부실 문제를 지적했다. 강 의원은 문화예술과를 대상으로 “‘소규모 문화예술 행사지원 사업’예산의 64.2%가 9월 말까지 미집행 상태로 남아 있다”며, “연말에 몰아 쓰는 식의 집행은 사업계획의 부실함과 관리 부재를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어떤 부서는 예산을 연말에 몰아 쓰고, 다른 부서는 집행조차 못하는 등 총체적인 예산 운영의 불균형이 심각하다“고 지적하며, 예산집행의 연중 균형 관리 체계 확립을 촉구했다. 이에 문화체육과장은 "문화예술행사의 경우 공모사업 특성상 하반기 집중되는 경향이 있으나, 향후에는 계획 단계부터 분기별 집행관리 등 예산의 연중 균형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가 TBT(트리부틸주석) 등 맹독성 물질이 기준치의 수백 배를 초과하는 심각한 해양오염 실태에도 불구하고, 경상남도는 해양오염퇴적물 관리계획을 전혀 수립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관리 부실 논란이 일고 있다. 경상남도의회 장병국 의원(밀양1, 국민의힘)은 지난 11일 열린 2025년도 경상남도의회 해양수산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은 문제를 지적했다. 장 의원이 언급한 2019년 해양수산부 조사에 따르면 거제 옥포항의 표층 퇴적물에서 TBT 농도가 주의 기준치의 68배에 달했으며, 2016년 통영 강구안항 조사에서는 기준치(5ppb)의 368배에 달하는 1842.49(ug/kg)이 검출되는 등 경남 해역의 오염 수준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장병국 의원은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법' 및 '경상남도 관련 조례'에 따르면, 경남도는 해역관리청으로서 매년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하나, 해양폐기물 수거 및 처리에 대한 계획만 포함되어 있을 뿐, 해양오염퇴적물의 오염도 조사, 처리, 정화사업 계획 등은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장 의
(포탈뉴스통신) 새마을남양동협의회회장(조규성)과 부녀회회장(박우순녀)은 11월 11일 관내 거동불편 7가구를 대상으로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바 설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바 설치 사업은 새마을지도자 사천시협의회가 주관하여 남양동 새마을회가 진행하는 '홀몸노인 사랑잇기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생활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45여 명은 거동이 불편하여 일상생활 중 낙상 위험이 높은 7가구를 직접 방문했고 어르신들이 화장실 출입, 보행, 자세 이동 시 안전하게 몸을 지탱할 수 있도록 욕실에 맞춤형 안전바를 설치했다. 새마을남양동협의회회장과 부녀회회장은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다치시는 곳이 화장실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안전바 설치를 올해 핵심 사업으로 결정했다"며, "작은 안전바 하나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큰 사고를 막는 든든한 지지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어르신 돌봄은 우리의 책임이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안전하고 따뜻한 동행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오는 11월 15일, 사천항공우주과학관 주차장 일원에서 ‘2025 사천항공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천시가 추진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우주항공도시 사천의 정체성과 우주항공관광의 매력을 관람객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우주·항공을 소재로 한 ‘비행기’, ‘월-E’, ‘탑건: 매버릭’이 야외 돗자리 관람존에서 상영된다. 또한 영화 상영 사이에는 댄스 공연, 우쿨렐레·첼로 앙상블, 항공전문가 초청 토크 등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이 이어져 관람객에게 한층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되며, 사천항공우주과학관 입장권을 구입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드론 조종 체험, 비행기 스피커 제작, 우주 간식 만들기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자에게는 ‘비행 여권’이 제공되며, 체험 스탬프와 관람 인증, SNS 해시태그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되어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