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진구는 11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따른 수험생들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상황 유지를 위하여 개금고 등 6개 시험장 주변에서 특별 교통질서 활동을 펼쳤다. 수능시험 하루 전부터 수험장 주변 불법 주차 차량의 이동 계도는 물론, 당일에는 부산진경찰서, 모범운전자부산진지회와 함께 교통질서 유지, 비상 수송 지원 등으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그동안 열심히 달려왔잖아 이제는 네가 빛날 시간이야!’, ‘수능 끝나면 치킨이 기다린다. 조금만 더 힘내’라는 재미있는 문구의 피켓을 들고 수험생을 응원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시험장이 있는 동 주민센터의 남·여 새마을 회원들도 이른 새벽부터 따뜻한 음료를 나누며 수험생을 격려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른 아침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교통상황 유지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며 “부산진구는 수험생 여러분의 꿈과 미래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은 관내 공중위생업소(이용업·미용업)의 서비스 질적 향상과 위생관리 수준 제고를 위해 지난 9월 관내 이용업 15개소와 미용업 50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추진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11월에 등급별 물품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라고 13일 전했다. 평가는 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위생관리 상태, 서비스 수준, 시설·설비 등 평가항목표에 의한 현지 평가를 추진했다. 평가 결과는 ▲녹색등급(90점 이상) ▲황색등급(80점 이상 90점 미만) ▲백색등급(80점 미만)으로 분류됐으며, 최우수업소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7개 업소에 대해 더 베스트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을 제작·배부했다. 아울러, 등급별로 니트릴장갑, 커트보 등 9종의 물품을 차등 지원하여, 업소가 자율적으로 위생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영업주들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의식을 높이고,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지원을 통해 공중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은 관내 위생등급 지정업소 29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3일부터 10일까지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업소의 지속적인 위생관리 실천을 유도하고, 위생등급 제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된 인센티브는 냉장고 부착용 화이트보드와 마카펜, 위생장갑, 키친타올, 빨아 쓰는 행주, 수세미, 식품보관용기에 쓰고 주방세제로 지워지는 키친마카펜 등 총 7종의 위생용품으로 구성됐다. 영업주는 식재료 입출고 내역, 소비기한 등을 손쉽게 기록해두고 관리할 수 있어 위생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곡성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위생등급 지정업소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청결한 음식 환경을 제공하고, 외식업 전반의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업소들의 만족도와 운영 효율성을 높여, 위생등급 제도 참여 확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위생등급 지정제도는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전문 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평가해 ‘매우우수’, ‘우수’, ‘좋음’으로 등급을 부여한다. 이
(포탈뉴스통신) 전남 곡성군은 관내 식품기업의 수출 판로를 확대하고자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곡성군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외국에서 식료 및 음료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한국인 바이어를 초청하여 최근 세계시장의 유통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관내 생산 제품의 수출 토대를 만들고자 개최됐다. 캐나다, 일본, 영국, 인도네시아 4개국에서 5명의 바이어가 방문하여 관내 식품 관련 6개 기업과 개별 심층 면담을 통해 관내 생산 제품 중 수출 가능한 제품을 발굴하고 수출 판로 확보 방안을 강구했다. 첫날에는 곡성읍에 소재한 “미실란 반하다 · 카페 씨앗의 마음”에서 바이어와 관내 업체 간의 1대1 상담을 로테이션으로 진행하여 5개 업체에서 총 40만 달러 규모(식품, 주류 등)의 수출 MOU를 체결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관내 기업인 “미카 129와 푸드파파 에프엔비, 시향가”에서는 직접 생산하는 제품을 비치하여 바이어에게 제품 제조부터 완성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는 동시에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제품에 대한 장점을 적극 피력했다.
(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은 직접 운영하는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곳에서 11월 13일부터 11월 26일까지 ‘곡성 심청 효 전국 서예대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3일 전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서예대전은 곡성 심청 효 문화의 계승과 서예 예술 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곡성향교가 주최하며 곡성군, 곡성군의회, 곡성군 재향군인회가 후원한다. 이번 효 서예대전 심사 결과, 김인성 작가의 ‘맹호연 선생시’ 작품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으로 이문석 작가의 ‘성산별곡’이 선정됐다. 전시회에는 대상, 최우수상 작품을 포함해 우수상, 장려상, 특선, 입선 등 총 68점의 수상작이 전시되며, 시상식은 곡성군 갤러리 107에서 오는 24일 11시에 열린다. 대회장인 조희용 곡성향교 전교는 “10월 15일 휘호대회를 통해 공정하고도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작을 선발했다는 심사평들이 있었다. 앞으로도 예향 ‘문화곡성’을 알리고 서예의 정신과 전통예술계승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 107은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소재하며, 전시 기간에
(포탈뉴스통신) 전남 곡성군이 (예비)창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창업 교육‧컨설팅 프로그램 ‘넥스트런(Next Run)’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기초 역량을 다지고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실무 중심형 교육과정으로, 오는 11월 2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오는 25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13시~17시), 총 16회에 걸쳐 운영된다. 내용으로는 실무 중심의 창업 관련 핵심 주제 교육(고객 분석과 시장조사, 창업 기초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무와 창의성을 결합한 커리큘럼이 특징이다. 또한, 참여자에게는 전문 멘토단의 1:1 개별 컨설팅이 5회 제공되어 창업자의 요구에 맞는 사업아이템 구체화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시장분석, 브랜딩 전략까지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프로그램의 50% 이상을 수료하면, 2026년 곡성군 청년창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넥스트런은 단순한 창업 교육이 아니라,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창업 출발선’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지역
(포탈뉴스통신) 전남 곡성군이 중앙부처와 국회를 오가며 지역 현안 해결과 2025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현재 지방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예산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지난 5일 행정안전부 하종목 지방재정국장을 만나 하반기 특별교부세 반영 필요성을 강조하고, 재정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요청한 바 있으며, 이어 지난 10일에는 행정안전부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국비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국회를 방문해 권향엽 국회의원과 신정훈 국회의원을 찾아 국가 예산 확보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개선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의 확대 운영 필요성을 설명하며 제도개선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조상래 군수는 “어려운 지방재정의 현실 속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며, “중앙부처와 국회를 직접 찾아다니
(포탈뉴스통신) 전남 곡성군은 지난 1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린‘제1회 SBS 고향사랑기부대상 시상식’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SBS에서 국내 언론사 중 최초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과를 조명하고, 지역 모범 사례를 평가 및 격려하기 위해 주최했다. 곡성군은 주민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사업을 통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하여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한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2024년 5월 모금 완료에 따라 전국 최초로 소아과 출장진료(시즌1)를 개설했고,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60% 이상이 상시진료를 원한다는 응답을 반영하여 지난 5월 소아과 상시진료(시즌2)를 개시하며 지역 의료 인프라를 개선하는 성과를 만들었다. 또한 기부 참여 확산을 위해 ▲‘곡성사랑응원단’ 운영 ▲기부형 답례품 ‘곡성사랑 플렉스권’ 개발 ▲수혜자 감사편지 전달 캠페인 등 차별화된 홍보 전략을 추진해 기부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출향인, 그리고 곡성을 사
(포탈뉴스통신)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 정읍시가 선제적 예방 조치에 나섰다. 시는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20여 곳의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실제 부정수급 사례를 공유하며 공정한 사업 운영을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투명하고 건전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참석자들에게 제공기관 종사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부정수급 사례들을 공유했다. 또한, 부정수급 적발 시 적용되는 행정처분 기준과 절차, 조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제공기관 관계자들이 관련 규정을 명확히 이해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을 운영하도록 돕기 위함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이를 토대로 제도적 보완책을 모색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서비스 제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올해 1만 3000여 톤의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학수 시장이 13일 건조벼 매입이 한창인 이평면 정부양곡창고를 찾았다. 이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에 힘쓴 농업인들과 지역농협, 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올해 정읍시의 공공비축미곡 매입 물량은 총 1만 3046톤이다. 세부적으로는 건조벼 9839톤, 산물벼 1240톤, 가루쌀벼 1967톤이 배정됐다. 산물벼는 지난달 10일 영원 RPC(미곡종합처리장)를 시작으로 지난달 28일 매입이 완료됐으며, 현재는 가루쌀벼와 건조벼 매입이 진행 중이다. 매입 중인 건조벼 품종은 신동진, 새청무 2개 품종이다. 시는 기타 품종이 20% 이상 혼입될 경우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매입가격은 조곡 40kg 기준으로, 매입 직후 4만원의 중간정산금을 지급한다. 최종 정산금은 벼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40kg 조곡으로 환산한 금액을 기준으로, 오
(포탈뉴스통신)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13일 저녁부터 대전 시내 전역에서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야간 단속이 진행된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대전경찰청은 수능 이후 해방감에 들뜬 청소년들이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11월 28일까지 2주간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속 시간은 매일 밤 9시 이후로, 청소년 출입이 잦은 은행동(스카이로드), 대흥동(우리들공원), 둔산 갤러리아 백화점 일대, 한남대 인근 오정동, 봉명동 우산거리 등 지역이 중점 점검 대상이다. 단속 대상 업소는 노래연습장, 클럽, 주점, PC방 등 청소년 출입이 제한되거나 고용이 금지된 풍속업소다. 경찰은 이번 단속에서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위반 ▲술·담배·유해매체물 판매 행위 ▲출입시간 제한 위반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 박희용 위원장은“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일시적으로 해방감을 느끼며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사례가 많다”며 “업주들이 청소년 보호법을 숙지하고 위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지난 13일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2025년 장수체육대학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군수와 이만호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이학동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장, 수료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수료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수료식은 2025년도 운영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우수 교육생 표창, 모범상 시상,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가야 105명 △칠원 65명 △군북 46명 △산인 80명 △함안 40명 △대산 55명 등 총 375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군 관계자는 “장수체육대학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과 지역 공동체의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체육복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체육대학은 2002년 운영을 시작해 올해로 23년째를 맞았다. 어르신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며, 지역 어르신과 군민이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활기찬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가야전통시장 일대에서 ‘2025 말산지구 도시재생 별별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지난 5년간 추진된 말산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군민과 함께 나누고 전통시장 중심의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고자 주민과 상인이 함께 기획했다. 또한 사업 종료 이후에도 주민이 스스로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별별축제학교’를 만들어 축제 활동가를 양성해 왔으며,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발굴·기획한 체험 프로그램도 이번 축제 현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먹거리 공간, 난장 체험 △지역 예술인 공연 △가수 손진욱과 배치기탁 등 초청 공연 △즉석 노래자랑 이벤트가 준비돼 별빛 아래 가야시장에서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함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또는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12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창원시 아동의회 정책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 주관으로 운영 중인 ‘창원시 아동의회’는 아동이 직접 의견을 내고 정책을 제안하는 공식 참여기구로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5개월간 생활 속 불편 사항을 발굴·논의하여 10월 본회의에서 주요 정책 3건을 의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정책발표회는 아동의원과 학부모를 비롯하여 복지여성보건국장 및 시 관련 부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 아동의원들이 제안한 정책을 경청하고 함께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동의원들은 ▲버스 안전·편의 개선을 통한 아동친화적 대중교통 환경 조성 ▲학교 급식 음식물쓰레기 감축을 위한 잔식 기부 활성화 ▲청소년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 및 제도 기반 마련 등 3가지 정책을 발표했으며, 관계기관 및 부서에서는 아동이 제안한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추진 방안에 대한 답변을 제공했다. 또한 행사 막바지에는 ‘아동 의견 존중 약속식’을 통해 정책 이행 관계기관 대표가 아동의 의견을 존중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복지재단은 13일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우수 사업의 사례 논의 및 복지 서비스 질 향상 모색을 위해 관내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장애인주간보호시설 4개소의 대표자들이 참석했으며 이용자 안전관리 및 돌봄서비스 개선 방안,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복지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각 시설에서 추진 중인 특화 프로그램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사업의 추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시설 대표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주간보호시설 간 네트워크가 한층 단단해졌다”며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과정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진주시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설 운영에 필요한 지원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앞으로도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이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들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