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매주 수요일을 ‘일회용품 없는 그린도서관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웅진도서관과 공주기적의도서관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생활 속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참여를 유도한다. 특히 캠페인 기간 동안 매주 수요일에는 도서관 내 정수기 옆에 비치되던 종이컵 제공이 중단된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개인이 사용하는 텀블러나 다회용 컵을 지참해야 하며, 이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동참하게 된다. 또한 공주시 도서관은 친환경 도서관 문화 조성을 위해 텀블러 전용 세척기를 설치하고,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웅진도서관 또는 공주기적의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박찬옥 평생학습과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며 “도서관이 앞장서 친환경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중부권 최대 축제인 ‘2025 공주백제마라톤대회’를 오는 9월 28일 오전 9시 공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공주백제마라톤대회는 공주시와 동아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지난 6월 접수 당시 불과 14시간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어 전국적인 대회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 등 역대 최대 규모인 1만 2,1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풀코스, 32km, 하프코스, 10km, 5km 등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시는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공주경찰서와 협력해 모범운전자, 자율방범대, 전의경회, 해병전우회 등을 배치해 교통 질서를 유지하고,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대회 안내와 행사장 정리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대회 당일에는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 공주시민운동장 주변은 28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차량 운행을 통제한다. 또한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사거리와 의당면, 금강교(전막) 사거리는 오전 8시 50분부터 오전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이달부터 가정위탁 아동 양육비를 보건복지부 권고 기준에 맞춰 인상해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보호 아동을 양육하는 위탁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동이 보다 안정적인 가정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충남 15개 시군 가운데 천안시에 이어 두 번째 사례다. 이를 위해 시는 2025년도 예산에 시비 1억 3104만 원, 도비 2,736만 원을 반영했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4,135만 원을 증액해 총 1억 7,239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9월부터는 보건복지부 권고 기준에 따라 만 7세 미만 아동에게는 월 34만 원, 만 7세 이상 12세 이하 아동에게는 월 45만 원, 만 13세 이상 아동에게는 월 56만 원을 지급한다. 가정위탁보호 사업은 부모의 질병, 가출, 이혼, 사망, 학대 등으로 인해 보호가 필요한 만 18세 미만 아동을 위탁가정에 맡겨 시설이 아닌 가정적인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위해 ‘가정위탁아동 양육보조금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으며, 만 7세
(포탈뉴스통신) 공주시가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 식품 전시회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해외 판로 개척에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5 영국 식품전시회(SFFF25)에 참가하고, KOTRA 런던지사 및 영국 H-MART와의 사업 간담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한층 넓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주시는 시 최초로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공주밤(사곡농협) ▲농가애의 공주맛밤·찜콩·찐병아리콩 ▲웅진식품 음료 등을 집중 홍보했다. 그 결과 전 세계 식품 바이어들과 총 56건의 1대1 상담을 진행해 약 19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영국 유기농 식품 전문기업을 비롯해 300여 명의 글로벌 바이어가 공주시 부스를 찾았으며, 일부 기업과는 제품 심사와 가격 협의가 이어지고 있어 향후 영국 신규 시장 개척과 실질적인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시는 KOTRA 런던지사를 방문해 농식품 수출 확대 및 기관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으며, 영국 H-MART와의 회의에서는 공주밤 가공식품 행
(포탈뉴스통신) 부산진구는 9월 18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와 ‘친선결연도시 체결식’을 갖고 상호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한 동행을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정책 분야 △문화·관광 분야 △교육·복지 분야 △환경·정책 분야 등에서 양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다양한 공동 사업 추진과 인적·물적 교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체결식은 현악 4중주의 식전공연으로 양 도시의 첫 만남을 기념하고 이어진 기념품 교환을 통해 우정과 화합의 뜻을 나누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축하 퍼포먼스는 두 도시가 함께 열어갈 미래와 동행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이날 부산진구와 서귀포시의회 대표단도 함께해 양 도시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의지를 굳게 다졌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부산의 중심, 도약하는 부산진구와 세계적인 해양·관광 도시 서귀포시가 힘을 모아 상생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의 만남이 두 도시의 미래를 밝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도시가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22일부터 2025학년도‘도전! 꿈 성취 교육감 인증제’심사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담당 장학관 및 장학사, 학교 관리자 및 교사 등이 함께 심사 기준을 마련하고, 우수학교 공모 및 사례 확산 방안,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한마당 운영 계획도 수립했다. ‘도전! 꿈 성취 교육감 인증제’는 학생들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는 과정을 지원하며, 그 성취를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현장에 긍정적 도전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도전! 꿈 성취 인증제는 총 10개의 프로그램(책 쓰는 아이들, 우리 땅 독도지킴이, 도전 문해력을 높여라, 경북독서친구와 함께하는 독서 도전기, 탄소중립 100일의 도전, 트레킹 경북 속으로, 꿈다락(꿈多樂) 챌린지, 청소년 CEO 창업 프로젝트, English Speak Up, 창의융합에듀파크 스탬프 투어)으로 계속 매년 프로그램 수가 확대되어 왔다. 지난 해 1,276명이 도전하여 638명이 인증을 받았고, 현재 작년보다 2배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구미봉곡초등학교가 15일 국제 바칼로레아(IB) 후보학교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25년 3월 1일 IB 관심학교를 시작으로 교직원, 학생, 학부모가 함께 IB 교육 철학을 공부하며 이룬 성과다. 구미봉곡초등학교는 2015년 9월부터 창조학교 및 경북미래학교로서 프로젝트 학습을 연구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IB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도입할 준비를 마쳤다. IB 후보학교는 정식 인증학교(월드스쿨)가 되기 위한 단계로, 약 2~3년간 교육과정, 교수법, 평가 체계, 교사 연수 등을 IB 기준에 맞게 개선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학교는 앞으로 IB 교육의 철학과 가치를 교내에 깊이 뿌리내려 학생들이 국제적 소양을 갖춘 전인적 성장을 이끌고, 최종적으로 IB 월드스쿨 인증을 목표로 나아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구미봉곡초의 IB 후보학교 승인은 당초 2026년까지 후보학교 3교 운영을 목표로 한 경북교육청 로드맵을 1년 이상 앞당겨 달성한 성과다. 현재 구미원당초, 대구교대안동부설초, 동산여중에 이어 구미봉곡초까지 총 4개교가 IB 후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의 제한적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미래형 수업 중심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은 학생 수 감소와 소규모화로 인한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다양한 수업 모델을 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요구와 교육 환경 변화를 반영해 △공동 수업 학교 △초-중 연계 학교 △온라인 공동수업 학급 등 3가지 유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총 3억 2천여만 원을 투입해 학생 중심의 미래형 수업 모델을 확산하고 있다. △공동 수업 학교는 인근 지역 소규모 학교 간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12년째 꾸준히 교육과정 협력과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중심학교와 협력학교가 공동 수업 연구협의체를 구성해 프로젝트 학습, 체험활동 프로그램, 방과후학교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소규모 학교의 교육과정 정상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학기별 3회 이상 공동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인근 지역의 소규모 학교 18교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20일부터 26일까지 광주광역시 6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광주광역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북 학생선수단 38개 직종 121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주공업고등학교(제1경기장)와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제2경기장), 전남공업고등학교(제3경기장),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제4경기장), 광주인력개발원(제5경기장), 김대중컨벤션센터(제6경기장) 등에서 진행되며, 50개 직종에 전국 1,725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을 겨룬다. 대회는 20일 사전준비를 시작으로, 2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공식 개회식과 함께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개회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전국 대표 선수들이 참석하여 대회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오랜 기간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다. 2018년 제53회 대회에서 첫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후, 학생부에서는 7년 연속 우승을 이어오고 있으며, 종합 결과에서도 2020년 제55회 대회부터 5년 연속 종합우승을 기록 중이다. 경북 직업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학교를 지역 사회와 연결하는 허브로 삼아, 늘봄학교를 통해 방과후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자체, 대학,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풍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 지역 자원을 활용하는 늘봄 프로그램 경북도청과 지난 2월‘온종일 완전돌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북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연계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대학이 가지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초 1,2학생의 발달단계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2학기에는 31교, 51학급, 1,216명의 학생이 22개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또한 9월~12월까지 운영되는 늘봄 특별 프로그램(울릉늘봄탐험대, 산불피해지역 치유 프로그램, 1일 체험형 늘봄 프로그램)에 57교, 249학급, 3,816명이 참여하고 있다. △ 학교 밖 공간 활용, 도서관 연계 늘봄 프로그램 도서관 연계 늘봄학교 공모사업은“새로운 배움, 행복한 쉼터, 늘봄도서관으로 가자!”라는
(포탈뉴스통신) 강북구청과 강북문화재단이 구민의 건강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5 강북 웰니스 요가 콘서트’를 오는 9월 20일과 10월 11일, 10월 18일 세 차례에 걸쳐 ‘인더숲 우이예술무대’에서 개최한다. 숲속 자연을 배경으로 예술공연, 요가·명상 체험, 친환경 공예와 차 시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구민들에게 몸과 마음의 휴식을 선사할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가 열리는 ‘인더숲 우이예술무대’는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주민들로부터 제기된 백운천 휴게공간 연못의 악취 민원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조성된 곳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정 의원은 연못의 물고임으로 인해 오랫동안 악취 발생과 모기 등 해충 문제를 겪던 백운천 휴게공간을 지역주민 및 강북구청과 함께 지속적으로 협의해 이곳을 시민들이 편히 쉬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로 탈바꿈했다. ‘인더숲 우이예술무대’에서는 지난 해에도 ‘자연과 음악이 함께하는 요가&토크 콘서트’가 개최돼 힐링 요가와 음악 공연, 김홍표 배우의 토크 콘서트 등을 진행했으며 시민들의 호평을 받은
(포탈뉴스통신) 경기도는 지난 18일 열린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변경안과 김포 양촌2 일반산업단지 조성안을 각각 통과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민선8기 공약의 핵심 가치인 첨단산업 육성을 구체화한 것으로, 도는 이를 통해 투자·일자리·지역상생의 선순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는 용인시 원삼면 일대에 추진 중인 산업단지로 국가 핵심전략산업인 반도체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확장이 필요했다. 용적률은 기존 350%에서 490%로 상향됐다. 이번 용적률 완화는 국토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반영해 경기도 산단계획심의위원회가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확정한 것으로, 건축물 높이 제한도 120m에서 150m로 완화했다. 이로써 생산시설 확장이 가능해져 증가하는 클린룸 수요에 즉각 대응하고, 공정 효율성을 높여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촌2 일반산업단지는 김포 골드밸리 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되는 21만㎡ 규모의 중소형 산단이다. 19.8%의 녹지율과 멸종위기종인 금개구리 서식지 조성을 통해 산업
(포탈뉴스통신) 국민 세금이 투입되는 해외 한국학교와 교육원에서 기상천외한 회계 비리와 관리 부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갑)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 세계 28개 기관에서 총 91건의 부적정 사례가 확인됐다. 학교에서는 ▲교비 부당 집행 ▲생활기록부 관리 부실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미구성 ▲집단따돌림 신고 처리 미흡 등 학생 안전과 직결된 문제까지 적발됐다. 교육원에서도 ▲업무추진비 목적 외 사용 ▲초과근무수당 부당 지급 ▲상품권·현금 관리 소홀 등 회계 비리가 다수 드러났다. 가장 심각한 사례는 2022년 사우디아라비아 젯다한국학교와 2024년 파라과이한국학교다. 젯다한국학교 전임 교장은 2천300만 원 상당의 주택을 임차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임대료를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는 공사업자 차명계좌를 거쳐 돈을 되돌려받는 수법이었다. 임기 말에는 교실과 도서관을 숙소로 사용하며 청소용역 직원에게 끼니를 챙기게 하는 등 사적 행위도 확인됐다. 또 퇴직자 지급을 위해 적립된 3천
(포탈뉴스통신)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2025년 7월까지 발생한 외국인 노동자의 임금체불액이 지난해 발생한 외국인 노동자 임금체불액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외국인 근로자 임금체불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발생한 외국인 노동자의 임금체불액은 1,01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발생한 외국인 노동자 임금체불액과 1,108억원과 비슷한 규모다. 더욱이 외국인 근로자 1인당 체불액 역시 매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임금을 체불당한 외국인 근로자 1인당 체불액이 약 402만원에 불과했으나, 2024년에는 약 476만원, 2025년 7월 기준으로는 약 503만원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근로자의 임금체불이 대부분 30인 미만의 영세 사업장에서 발생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전체 체불액의 약 89%가 3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했다. 올해 기준, 외국인 노동자 임금체불액이 가장 많은 업종은 제조업이었다. 제조업은 올해 7월까지 체불액이 464억원에 달했다. 건설업 역시 305억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세정과가 지난 17일 ‘지방교부세 세입 확충 자체노력도 반영 항목 분석 및 세입분야 지방재정분석 평가지표 관리‘를 주제로 전 직원 업무 연찬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에서는 지방교부세 세입분야 자체노력도 항목이 시 교부세 산정에 어떻게 반영되는지와 더불어, 자치단체의 재정현황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지방재정분석 평가지표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뤘다. 세정과 직원들은 지난해 초부터 올해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보통교부세 관련 업무연찬을 실시하며 건전재정 운영 역량을 강화해 왔다. 특히 이번 연찬에서는 △지방교부세 산정 시 반영되는 자체노력 항목, △지방재정분석 평가지표 관리 방안, △올해 인센티브 및 지표 예상값, 2026년·2027년도 목표값 분석, △향후 추진할 징수 활동과 목표 징수율 설정 등 구체적인 전략 수립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지방교부세는 시 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며, 세입 확충과 체계적 지표 관리는 필수적”이라며 “이번 연찬을 계기로 직원들이 한 단계 더 전문성을 높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신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