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은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지역경제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남은 1년 군정 운영의 새로운 의지를 다지는 행사를 지난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침체 등 어려운 상황을 고려, 행사 간소화를 통해 행사비를 절감하고, 직원 상록회에서는 지역 화훼·양계 농가의 물품(절화꽃, 훈제계란, 수박)을 구입·배부하여 지역상생과 직원 격려라는 두 가지 의미를 동시에 담았다. 행사는 ▲출근길 직원 격려와 지역 농가 물품 나눔 ▲3주년 기념식 및 군정 성과 공유 ▲언론인 간담회 ▲복지시설 점심봉사 등으로 구성됐다. 오전 8시 30분 군청 보호수 앞에서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지역 농가에서 구입한 꽃과 계란을 전달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고, 이어 9시에는 군청 대강당에서 직원과 군정발전 유공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3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행사에서는 직원 기타연주와 관내 초등학생의 댄스공연 등 식전공연을 비롯해 군정 성과 영상 시청, 유공자 시상, 기념사 등이 진행되어 지난 3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포탈뉴스통신) 청송군은 지난 6월 17일부터 관내 아토피 안심학교로 지정된 어린이집과 유치원 8개소를 대상으로 아토피 인형극 ‘돼지가 이사 온 날’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아토피피부염과 음식 알레르기 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고, 올바른 예방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를 기반으로, 자연스럽게 아토피에 대해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주인공 돼지 삼형제가 이사 온 날 늑대와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아토피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설명함으로써 어린이들의 공감과 집중도를 높였다. 공연 후에는 그림 자료를 활용한 알레르기질환 증상 설명과 OX퀴즈가 이어져, 아동과 교사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아토피나 음식 알레르기는 조기 예방이 중요한 만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청송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송군은 올해 지역 내 10개 아토피 안심학교를 대상
(포탈뉴스통신) 청송군은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청송사과를 활용해 개발한 ‘예쁘니까 사과해’ 얼굴 전용 마스크팩이 지난 1일부터 관내 업체를 통해 본격적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청송하나로마트, 한우프라자, 로컬푸드직매장, 농가맛집 무꾸, 프리티, 송원APC(청송사과직판장) 등 6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이 중 송원APC와 농가맛집 무꾸는 온라인몰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통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이 마스크팩은 청송사과에서 추출한 고농축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미백과 주름개선 효과가 뛰어난 2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기존에는 얼굴과 목까지 사용할 수 있는 대형 제품이었으나, 소비자의 사용 편의성을 고려해 얼굴 전용 제품으로 리뉴얼됐다. 또한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 장당 3,000원이던 가격을 1,500원으로 낮춰 가격 경쟁력도 강화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를 활용한 마스크팩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좋은 사례”라며, “군민은 물론 관광객과 외부 소비자에게도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지난 2일, 지역 향토음식점 곰소꽃게장의 전혜성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혜성 대표는 “낚시대회에서 우승한 상금을 지역을 위해 의미 있게 쓰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복지, 교육, 환경,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 대표는 작년에도 200만 원을 고향사랑기부로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전혜성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부금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가도록 하고,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성숙한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전액 상호기부 방식으로 타 지자체에 전달될 예정이며, 부안군은 이를 통해 지역 간 연대 강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입사생 67명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간 하서 청호수마을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서면 지역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북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주관하고 하서면이 협력하여 추진한 농촌체험·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입사생들은 총 8개 조로 편성되어 하서면 각지의 농가와 마을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입사생들은 하서면 내 8농가를 찾아 양파 손질, 딸기 묘목 제거, 잡초 제거, 비닐하우스 내 비닐 걷기, 상추 애벌 작업 등 일손이 절실한 농촌현장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힘을 보탰다. 특히 기계화가 어려운 농작업을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도우며 고령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 또한 농촌의 현실을 몸소 체험하며 노동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작업 외에도 지역 마을 가꾸기 활동이 병행됐다. 장신마을에서는 ‘무궁화 동산 가꾸기’ 작업이, 수조마을에서는 마을 꽃밭 조성과 꽃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개장 전 해수욕장 이용객 편의시설 및 안전시설, 구조장비 등을 점검하여 개장 준비를 완료하고 7월 4일부터 변산, 격포, 고사포, 모항, 위도 등 5개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하여, 본격적인 여름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해수욕장 운영은 8월 17일까지 45일간 진행되며, 하루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폐장 후에도 해수욕장 이용객 수요 등을 고려하여 안전관리 및 편의 시설 운영을 8월 31일까지 유지하며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94명을 현장에 배치하고, 총4,000여 점에 달하는 안전시설과 장비도 점검을 마치고 각 해수욕장에 적정하게 배치된 상태다. 특히 변산해수욕장은 관광객 편의를 위해 7월 19일부터 8월 3일까지 16일간 야간개장을 실시, 운영 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함에 따라 야간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야간 이용객 편의시설, 안전관리 등 만만의 준비를 다할 예정이다. 뿐만아니라, 폭염 속에 장마로 인한 집중호우, 강풍 등의 대비를 위해서도 시설물 관리등 해수
(포탈뉴스통신) 부안예술회관은 7월 무료 영화 ‘파과’을 오는 17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총 2회에 걸쳐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영화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제거하는 조직에서 전설로 불리는 킬러 ‘조각(이혜영 분)’과 그를 평생 쫒아온 킬러 ‘투우(김성철 분)’의 대립을 그린 액션 드라마다. 민규동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부터 60대 여성 킬러라는 유례없는 캐릭터를 탄생시킨 이혜영의 열연과 이에 밀리지 않는 김성철의 존재감, 두 캐릭터의 치열한 대립과 숨어있는 서사 등으로 긴장감과 여운을 동시에 선사하는 영화다. 배우 이혜영․김성철․김무열․연우진․김강우․옥자연․신시아․정현준 등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러닝타임은 122분이며 관람료는 무료로 15세 이상 선착순 입장이다. 만석 시 입석이 불가하며 공연장 내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파과는 무더운 여름에 볼 수 있는 시원한 액션영화로 특히나 후반 부분에서 연출된 통쾌한 액션신들의 연속이 인상적”이라며 “가족․연인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면서 무더위를 날리시길 기대한다”고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지난 3일 격포어촌계 회관에서 낚시어선 안전운항 관련 규정을 정비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안군과 부안해양경찰서, 낚시어선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행 부안군 고시로 된'낚시어선업자에 대한 지시 및 승객의 준수사항'의 미비점과 개선방향을 논의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졸음 운항 등 낚시어선 선장의 피로도 누적으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운항 횟수 제한과 사고발생 위험성이 높은 지역에 대한 영업금지 구역 지정, 기상악화시 영업의 일시정지, 인명안전 설비의 정상 기능 유지 및 출항 전 점검 의무화, 양식장 주변이나 협수로, 어항구역과 야간 운항시 속력 제한에 관한 사항이었으며 참석자들은 낚시어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관련 규정을 조속히 정비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에 따라, 군은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낚시어선 안전운항 관련 고시를 전면 재검토하고 관계기관 협의 및 행정예고 절차를 거쳐 최대한 빠른 시일내 개정을 추진한다는
(포탈뉴스통신) 부평구의회가 ‘부평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회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지역 생태계 보전과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회’는 3일 오전, 의정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용역 추진 배경과 과업 방향을 공유했다. 연구회는 부평구를 대표하는 깃대종(flagship species)을 발굴하고 이를 중심으로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구성됐다. 깃대종은 특정 지역의 생태적 가치를 대표하며,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제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 대표의원인 정예지 의원과 연구단체 구성의원인 여명자 의원, 정유정 의원이 참석했으며, 구청 관계 공무원 및 연구용역기관의 연구원과 실무진이 참석했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의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부평의 주요 생태자원 현황, 잠재적 깃대종 후보, 향후 활용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정예지 대표의원은 “이번 깃대종 연구회는 단순한 생물
(포탈뉴스통신)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최근 완주군청소년수련관 3층 다목적실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체험형 바자회 ‘예감마켓’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예감마켓’은 2024년부터 시작된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새롭게 발굴된 5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술·감성 체험과 생활물품 지원을 결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품 판매 중심의 바자회를 넘어,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체험 기반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친환경 원예 클래스(파쇄용지 화분 만들기, 다육이 심기) ▲자화상 그리기 클래스(지역 예술인 협업) 등을 통해 환경 감수성과 예술적 자기 이해를 체험했다. 또한 현장에는 ▲칼슘존 ▲비타민존 ▲게임존 ▲힐링존 등 4개의 참여형 부스가 마련돼, 청소년들이 각종 게임과 미션을 수행하며 멸균우유, 블루베리, 생활용품, 아로마 목걸이 등 다양한 물품을 획득했다.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마음사랑병원이 참여해 정신건강 퀴즈 부스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올바른 정신건강 인식 제고에
(포탈뉴스통신) 서산교육지원청은 정서적 고위기 상황에 처한 모든 학생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순간에 효과적인 대응을 이루어지도록 지역 주요 장소와 중·고등학교 포함 30여 곳에 학생 마음응원현수막을 게시하고 긴급위기전화를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한 전방위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번 대응은 학생들의 정서적 위기 징후를 조기에 인지하고 연결하는 ‘심리적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한다. 핵심 조치 중 하나인 긴급위기전화 위기 징후가 감지되는 학생이나 보호자, 교사가 누구든 즉각 상담을 요청할 수 있는 창구로 개방된다. 이번 긴급위기전화는 기존 운영되고 있는 24시간 위기전화와 더불어 서산지역 학생들과 직접 연결되는 Wee센터 긴급위기전화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묻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북돋우기 위한 위기대응 캠페인도 함께 추진되어, 위기 속 단절을 막고 조기 개입을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조치를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연결되고, 지역사회 학생 마음건강의 중심이 되는 Wee센터의 다층안전망 모델의 일환으로 진행하며, 지역의 위기
(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1학기 특수교육지원센터 실습실 체험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진로직업교육실, 감각통합실, e‑스포츠실 총 3곳의 실습실을 운영 중이며, 특히 진로직업교육실이 프로그램의 핵심 공간으로 활발한 실습 중심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다. 학생들은 아래와 같은 활동을 체험하고 있다 △진로직업교육실 (주 운영 목적): 요리 실습을 중심으로 바리스타 커피 만들기, 제과·제빵, 다양한 조리 프로그램 △ 감각통합실: 실내 놀이터 체험△ e‑스포츠실: e‑스포츠 및 키넥트 체험을 중심으로 활동 2025학년도 1학기에는 진로직업교육실 중심의 실습 프로그램이 매우 활발하게 운영되는 가운데, 감각통합실과 e‑스포츠 활동을 병행하여 학생들의 진로 역량 강화 및 여가 생활 향상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성기동 교육장은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실습 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교육지원청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진로직업교육실은 우
(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7월 3일,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 사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관내 유·초·중등 교사들이 소속 학교를 벗어나 인근 학교 교원과 연합하여 ‘학교 밖 교사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조직하고 수업 혁신을 위한 공동 연구와 실천을 위한 전문적학습공동체는 관내 26개 팀, 226명의 교원으로 구성됐다. 전학공별로 40여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공동의 연구 주제를 정하고 매달 모임을 통해 개별 학교 내에서 이루어지던 활동을 학교 간 협업의 장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학교 밖’이라는 이름처럼 전학공은 학교 울타리를 벗어나 다양한 지역 공교육자들이 참여하여 수업 사례를 나누고, 공동 교재를 제작하며, 교수학습 방법을 개선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이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수업 설계, 평가방식, 교육 자료 등을 함께 연구하고, 이를 실제 교실에 적용해 본 뒤 결과를 공유한다. 최근에는 ‘북돋움’이라는 독서교육 전학공 모임이 5~6월, 두 달에 걸쳐 '밝은 밤', '불안 세대'라는 두 권의 도서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생수 나눔을 진행하며 생활 밀착형 복지 실현과 더불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송월동 행정복지센터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우리동네 행복나눔 공유냉장고’를 통해 주민들에게 생수를 제공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생수 나눔은 송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순철 위원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시원한 물 한 병으로 큰 위로를 전했다. 행복나눔 공유냉장고는 송월동 행정복지센터 1층 입구에 설치했고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복지 플랫폼이다. 기부를 원하는 주민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이웃 나눔 플랫폼으로 지역 내 자발적 나눔문화를 이끌면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서순철 위원은 “작은 생수 한 병이지만 무더운 날씨 속에서 일하거나 이동 중인 분들께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누군가 이 냉장고 앞에서 잠시 쉬어가며 다시 힘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했다”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화순군과 화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 등록 사회복지급식소 32개소를 방문하여 이용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씻기 교육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5월 27 ~ 6월 26일 1개월간 ‘30초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면역력이 약한 노인 및 장애인 이용자의 감염성 질환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의 중요성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손 씻기 미술 활동 등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미술 활동을 통한 교육은 개인위생 관리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 및 소근육 발달에 도움 되는 활동으로 이용자들의 높은 집중도와 관심을 끌어내는 효과적인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급식센터는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를 위하여 ▲조리원의 개인위생 관리 ▲소비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보관 관리 ▲식품의 위생적 취급 등 급식시설 위생 관리에 대한 교육 강화로 식중독 예방과 함께 ▲골고루 먹기 ▲싱겁게 먹기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한 이용자들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특별히 강조했다. 나안희 센터장은 “기온·습도가 높은 여름철은 식중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