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아산시 둔포감리교회는 지난 30일 둔포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손혁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은 교회의 중요한 사명”이라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모완 둔포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둔포감리교회 담임목사님과 성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마련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통신) 아산시 음봉면 소재 삼성태권도·합기도장은 지난 30일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에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60상자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삼성태권도·합기도장 지도진과 수련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물품은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경수 관장은 “아이들을 지도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수련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의천 단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전달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성 음봉면장은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 교육기관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통신) 아산시 음봉중학교 학생회·학부모회는 지난 30일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에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16상자(320개)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뜻을 모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달된 물품은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민세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의천 단장은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해 더욱 뜻깊은 후원”이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성 음봉면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다”며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통신) 홍성군 금마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30일, 금마면행정복지센터에서 12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주요 사업을 결산하고, 다가오는 새해의 봉사 계획과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를 마친 후, 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연말연시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회원들은 금마면행정복지센터 일대와 주요 도로변, 버스 승강장 주변을 순찰하며 겨우내 방치된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데 힘을 모았다. 특히 이번 정화 활동은 연말 들뜬 분위기 속에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기초질서 확립을 독려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주민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진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바쁜 시기에도 월례회의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원
(포탈뉴스통신) (사)한국쌀전업농홍성군연합회가 지난 3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햅쌀 10kg 200포를 홍성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층,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에정이다. (사)한국쌀전업농홍성군연합회 조성남 회장은 “농업인의 정성과 땀이 담긴 쌀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기탁된 쌀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증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 농업 발전과 더불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쌀전업농홍성군연합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은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홍성군연합회와 (사)한국여성농업인 홍성군연합회가 지난 3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각각 성금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홍성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홍성군연합회 고영섭 회장은 “지역 농업을 이끌어가는 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성금 기탁에 동참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여성농업인 홍성군연합회 최은분 회장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두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포탈뉴스통신)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청년 농업인 학습단체인 홍성군4-H연합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직접 수확한 쌀을 나누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0일, 지역 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쌀 650kg을 기증했는데, 이는 회원들이 올해 공동과제 활동으로 봄철 육묘부터 가을 수확까지 한마음으로 손수 땀 흘려 재배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올해 나누는 쌀은 총 4곳의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대상처는 한울정신건강복지재단 홍성마음쉼터,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아동양육시설 사랑샘, 홍성상담지원센터 긴급피난처로, 우리 사회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4-H의 핵심 이념인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 중, 근면하고 성실한 노작(勞作)활동을 상징하는 ‘노(Hands)’와 이웃을 사랑하는 ‘덕(Heart)’의 정신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회원들의 성취감과 보람이 크다. 4-H회를 육성지원하고 있는 이승복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청년농업인들이 한뜻으로 노력한 결실인 이 쌀이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소중한
(포탈뉴스통신) 홍성군 수도사업소가 2025년 상수도·하수도 운영과 지방공기업 경영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중앙부처와 광역자치단체, 공공기관으로부터 다수의 기관 및 개인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은 ‘2025년 1분기 지방공기업 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우수상을 수상하며, 재정 집행의 효율성과 계획적 사업 추진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2024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발전상을 수상하여 공공하수도 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체계적인 관리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2024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한국환경공단 우수상을 수상하며,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악취 저감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아울러,‘2025년 상수도 확충 및 관리유공’으로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 성과도 인정받았다. 또한, 개인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이어졌다. 수도사업소 소속 공무원들은‘2025년 상수도 업무발전 유공’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개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이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사업의 내실을 도모하며, 폐업 및 사고 등 위기 상황에 대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2026년 소상공인 지원 사업 예산 확대와 맞춤형 신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알렸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대목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확대다. 홍성군은 2025년 8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총 96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했으며, 2026년에는 10억 원으로 예산을 증액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특례보증 규모는 총 120억 원으로 늘어나며,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보다 원활하게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공인의 생계 안정과 재기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신규 사업도 시행된다. ‘소상공인 노란우산 공제가입 장려금 지원 사업’을 새롭게 도입하여, 공제에 신규 가입하는 소상공인에게 월 3만 원의 장려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는 폐업, 노령, 사망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서 영세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사회안전망 역할을 할 전망이다. 또한 화재와 폭발 등 예기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이 어렵고 복잡하게 느끼는 각종 토지이용 관련 인허가 절차를 알기 쉽게 정리한 ‘세종시 토지이용 및 개발 인허가 안내서’를 제작·배포한다고 31일 밝혔다. 안내서에는 ▲개발행위허가 ▲건축인허가 ▲ 농지전용허가 ▲ 산지전용허가 ▲공장등록에 관한 신청 대상, 절차, 제출 서류 등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또 세종시 대표 캐릭터인 젊은세종 충녕을 활용해 주의사항과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누구나 알아보기 쉽게 정리했다. 아울러 일반 시민이 놓치기 쉬운 전문 분야인 ▲재해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오염총량관리제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이번 안내서 배포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정보 부족으로 인해 발생했던 인허가 절차 지연이나 반려 사례를 줄이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시민들이 주요 인허가에 대한 내용과 복합 민원 처리 절차를 한눈에 보고 알 수 있도록 별도 소형 안내서를 제작해 각 읍면동에도 배부할 예정이다. 김남식 도시과장은 “이번 안내서가 토지이용·개발을 하려는 시민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폐기물 처리업체, 건설폐기물 수집·운반업체 등 총 315개소를 대상으로 폐기물 관리 실태 전반을 살핀 결과 위반업체 등에 총 1,69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31일 밝혔다. 폐기물 사업장 지도·점검은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고 투명한 폐기물 처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추진된다. 올해 점검 결과 ▲폐기물 부적정 처리 ▲보관 기준 및 준수사항 위반 ▲폐기물 부적정 관리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등 모두 42곳을 적발했다. 시는 위반 사안에 따라 행정·사법 조치 등을 하고 이들 업체에 총 1,690만 원 규모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특히 올해 점검은 불시 현장 방문을 통해 폐기물의 발생부터 최종 처리까지 전 과정을 정밀하게 살피는 등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 폐기물 배출 규모가 큰 사업장 3곳은 드론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사각지대 없는 상시 감시 체계를 가동했다. 시는 위반 사항에 대한 엄격한 조치와 더불어 법규 미숙지로 인한 위반을 방지하기 위한 사전 예방 및 기술지원도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년간 신규·영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2026년 1월 1일자 상반기 인사 발령을 앞두고 행정공백 최소화를 통해 시민 불편 예방에 집중한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31일 전 부서에 형식적인 업무 인계‧인수가 아닌 실제 업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실무위주의 인계‧인수를 지시했다. 특히 민원 처리, 대민 서비스, 주요 현안사업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업무는 업무 인계‧인수 누락, 지연으로 인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업무 인계‧인수는 내부 절차가 아니라 시민 불편을 예방하는 중요한 행정 책임”이라며 “인계‧인수를 했다고 하더라도 필요한 경우 일정 기간 지속적으로 업무를 살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우리 시는 담당자가 바뀌더라도 시민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공백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2026년 상반기 3급 8명, 4급 41명, 5급 99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시에 거주 중인 15~39세 청년 95.5%는 다른 지역에서 세종으로 전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31일 3년 주기 국가승인통계인 '2025년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12개 부문 66개 문항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일 17일간 관내 청년(15~39세) 표본 1,50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설문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6%p다. 해당 조사 기간인 올해 4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상 세종시 총인구 39만 1,992명 중 청년(15~39세)은 11만 9,693명으로 총인구의 30.5%다. 이번 조사 대상 가운데 청년 1인 가구 비율은 16.5%로 2022년 17.3% 대비 소폭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25~29세의 1인가구 비율이 31.8%로 가장 높았고 2022년29.2%과 비교해 동일연령대 1인가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혼자 생활한 기간은 '5~10년 미만’이 24.3%로 가장 많았고 혼자 살게 된 이유는 ‘일·직장(구직포함)’67.6%, ‘학업’21.7% 등 순이었다. 청년이 필요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상당구 용암동 낙가천에서 추진한 정비사업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은 소하천의 안정적인 치수 기능을 확보하고, 휴식·문화 공간 조성 및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통해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한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5년 이내(2020~2024년)에 정비사업이 완료된 소하천을 대상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1차 서면 심사, 2차 현장 심사, 3차 최종 심사를 거쳐 청주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낙가천 정비사업은 2020년 9월 준공한 사업이다. 용암동 3877~3878 일원 낙가천 1.06㎞ 구간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침수 예방공사(둑 쌓기, 교량 설치 등) △생활환경 개선(산책로 정비 및 보행교 설치) △생태환경 개선(여울형 어도, 생태 저류지 조성) 등을 추진했다. 시는 지난 26일 행안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인센티브로 내년도 소하천 정비사업 재난 특별교부세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미급수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추진한 2025년 상수도 급수구역 확대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63억원을 투입해 오송읍 공북리 등 16개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시는 상반기 10개소, 하반기 6개소 등 총 36km 구간에 대해 실시설계와 상수관로 매설 공사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약 784가구에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상수도 급수를 희망하는 시민은 동절기 급수공사 신청·접수 일시 중지 기간이 끝나는 2026년 2월 23일부터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과 수도급수팀으로 급수 신청을 하면 된다. 이후 급수공사비와 원인자부담금을 납부하면 계량기 설치와 함께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급수구역 확대는 시민의 물 복지 향상과 직결되는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사업 완료를 통해 2026년부터는 그동안 생활 기반이 취약했던 지역에도 안정적이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