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홍천군은 기부자와 군민이 공감하고 홍천군만의 특색있는 기금사업발굴을 위해 8월 11일까지 “홍천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홍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내용은 기금으로 활용이 가능한 사업이면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맞는 홍천군에 필요한 사업이다. 기금 활용 가능 사업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공모 방법은 홍천군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으로 이메일 또는 방문•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고 기금사용 목적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여, 기부문화 정착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포탈뉴스통신) 봉화군농업기술센터가 관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연수관에서 8월 4일까지 매주 월요일 5회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안동과학대학교 식품영양과 권하영 교수가 강의하며 머핀, 롤케이크, 파이, 브라우니 등 20종의 제과를 만드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농촌여성의 전문기술 습득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창업 가능성을 제고하고, 농촌 여성 일자리 창출로 농촌생활 활력화 도모와 경제 활동의 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강생들은 “고가의 전문교육 과정 지원을 통해 부담 없이 자격증 교육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 “동영상 강의로만 듣다가 직접 실습을 해보니 자격증 시험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제과기능사 자격증은 식품 분야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필수적인 역량인 것 같다. 나아가 농촌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포탈뉴스통신) 봉화군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2025년 하반기 평생교육정규과정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5년 하반기 개강 예정인 강좌는 인문교양 분야의 새로운 강좌인 ‘해설이 있는 클래식’과 남성 학습자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드론 항공 촬영 취미반’, 아동친화도시 봉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아동권리교육 강사양성 과정’, 트렌드를 반영한 ‘홈파티 요리 과정’등을 비롯해 총 26개의 다양한 강좌로 구성됐다. 해당 강좌는 8월부터 12월까지 과정별로 봉화군 평생학습관과 평생학습관 별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약 450명의 학습자가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리게 된다. 수강신청은 봉화군 평생학습 누리집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방법과 강의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 평생학습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수강신청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시대적 흐름과 군민의 교육수요를 반영해 배움을 통해 성장하는 봉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새롭고 다양한 강좌를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포탈뉴스통신) 부산 북구는 지난 10일, 부산벤처기업협회와 함께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강소기업 탐방·취업클래스’ 2회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차로 기획되어 7월 4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운영된다. 북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오전에는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클래스를 운영하고, 오후에는 우수 중견·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경험과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1회차(7.4.)에서는 에듀스퀘어에서 오리엔테이션과 ‘모티베이션핏’ 업스킬링 취업클래스를 실시했으며, 이후 ㈜빙그레 김해공장을 방문해 실제 산업 현장을 체험했다. 이어진 2회차(7.10.)에서는 면접 업스킬링 취업클래스 실시 후 ㈜부곡스텐레스를 방문하여 현직자 멘토 링 및 기업 문화 이해를 통해 다양한 직무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업탐방이 아닌, 청년들이 스스로의 역량을 인식하고 지역 산업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 남은 3·4
(포탈뉴스통신) 동해시 망상동통장협의회(위원장 김승기)는 7월 10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조성에 힘쓰고자 행복드림냉장고에 라면 10박스【400개(금20만원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물품은 망상동통장협의회 위원 15명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준비한 것으로, 폭염으로 인해 입맛이 없는 분들이 간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라면을 준비했으며, 지역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와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에게 우선 전달됬다. 망상동통장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2달에 한번씩 필요한 식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지난 5월에는 사랑의 사골곰탕 100개를 지원한 바 있다. 망상동통장협의회는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가정생활 실태를 파악하여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동해시]
(포탈뉴스통신) 동해시는 여름, 뜨거운 햇살이 우리 곁을 감싸는 이 시기,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경계를 넘어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소통과 성장의 장애인 여름특강이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6일부터 7일간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 동해시에 거주하는 모든 장애인과 가족들이 신청할 수 있다. 여름특강은 ‘가족요리교실(소풍·파티)’와 ‘무한공예공작소’라는 두 가지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추첨을 통해 각 과정별 5가족을 선정 할 계획이다. 8월 4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이어지는 이 시간 동안, 교육의 공백 없이 지속되는 배움의 장이 펼쳐진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장애인 부모님들의 여름방학 교육 고민을 깊이 이해한다”며, “이번 특강이 교육의 부담을 덜고, 장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진심을 전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동해시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해시는
(포탈뉴스통신) 동해시는 7월 11일, 하랑중학교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하굣길 아웃리치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아웃리치에는 청소년 안전망 연계기관인 동해교육지원청 Wee센터, 동해경찰서를 비롯하여 하랑중학교 지도교사와 자치회 청소년들도 함께 참여하여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학교폭력예방 퀴즈를 진행한다. 아웃리치 활동을 접한 한 재학생은 “친구들이 학교폭력에 대해서 알려주니까 친근감이 들어서 더 좋았고 평소에 알고 있던 내용이었지만 다시 한번 학교폭력의 위험성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하며 “친구를 존중해야겠다는 마음이 이전보다 커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으로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하며 시에서도 토크 콘서트를 비롯하여 관내 11개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언제든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보호자는 청소년전화 1388을 이용해달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강원도동해시]
(포탈뉴스통신) 동해시는 민속 공예기술의 전승 및 공예문화 사업 발전 도모를 위해 추진된 '제55회 강원특별자치도 공예품 대전'에서 동상 1점, 특선 1점, 입선 2점이 수상는 성과를 이뤘다. 동해시는 매년 '강원특별자치도 공예품 대전'에 작품을 출품하는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출품개발비 100만원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총 7개 업체를 지원했으며 7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대회에는 금속, 섬유, 목칠, 종이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품 55여점이 출품되어 우수성을 겨루었으며 품질 수준,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에 대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동해시 박은주 작가의 도자 작품 ‘취향의 옻을 타다 2’가 뛰어난 미적 가치와 우수한 실용성을 인정받아 동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동해시는 박은주 작가의 동상 외에도 석수정 작가의 섬유공예 ‘짓다, 담다, 잇다’가 특선에 선정됐으며, 이은수 작가의 ‘애옹의 여름’, 박승균 작가의 ‘휴(休)’ 작품이 입선에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 25점은 8월에 열리는'대한민국 공예품대전' 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임성빈
(포탈뉴스통신) 동해시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민선8기 3년 결산 및 2025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직속기관과 4개 국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민선8기 3년간의 성과와 개선할 점을 돌아보고,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남은 1년 동안 추진할 사업의 성과 창출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민선8기 지난 3년은 국내외 어수선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시민중심, 경제중심, 행복도시 동해’라는 확고한 목표 아래 다양한 성과와 변화를 이뤄냈다. ▷ 무릉별유천지 등 5대 권역별 특화관광지 개발의 결실 ▷ 라벤더축제, 도째비페스타 등 외부지향형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 꿈빛마루도서관과 청소년센터 개관으로 청소년‧청년친화도시 조성 ▷ 수소저장‧운송클러스터사업 추진, 수소특화단지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산업분야의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 무릉ˑ전천파크골프장과, 해오름스포츠센터 건립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 국가유공자를 위한 보훈복지회관, 어린이를 위한 장난감도서관 조성 ▷ 뜬다리정원마루
(포탈뉴스통신) 뇌병변 장애인 가족과 호캉스를 떠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가족돌봄 휴식 지원사업 ‘1박2일 가족 단체여행’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여행은 9월20~21일, 1박 2일간 중구 영종도 더위크앤리조트로 떠난다. 인천에 살고 뇌병변 장애인 구성원을 둔 10가정을 모집한다.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 가족 내 등록장애인 수, 한부모가정 등을 고려해 선발한다. 주민등록등본상 동거가족을 기준으로 하며 같이 살지 않아도 가족관계증명서에 장애인 당사자를 포함하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이달 7일~25일이다. 1박 숙박권 등을 지원한다. 숙박시설은 객실 내 휠체어 진입이 가능하고 로비나 복도, 식당 등도 휠체어로 이동 가능하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체활동을 마련한다. ‘쿠킹클래스’를 열어 참여 가족 간 교류와 공동체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쿠킹클래스는 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 1명이 참여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제6회 국제 청년 섬 워크캠프’를 오는 19일까지 7일간 신안군에서, 8월 8∼12일 완도군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워크캠프에는 프랑스, 이탈리아, 멕시코 등 15개국에서 입국한 외국 청년과 국내 체류 외국인, 한국 청년 등 총 50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는 모두 35세 이하 젊은 대학생·대학원생으로,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바탕으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핵심 주제인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함께 토론하며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완도 해변공원에서 오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섬의 날 국가기념일 행사 참여 등 지역사회 교류에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신안군에서는 ▲도초고 연계 예술섬 아트캠프 ▲독거어르신 도시락 배달 ▲해안 정화활동 ▲갯벌 생태교육 등을 비금도·암태도·압해도까지 확대 운영한다. 완도군에서는 ▲보길초 연계 섬 트래킹 ▲섬 해산물 체험 ▲반려해변 정화활동, 신지도와 고금도 등 주요 섬에서 다양한 체험을 선보인다. 박태건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섬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청년이 공동체와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소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지속해서 발생하는 축사 화재를 제로화하기 위해 전남소방본부와 협업 체계를 구축, 본격적인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남소방본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남에서는 연평균 40~50건의 축사 화재가 발생했고, 건당 재산 피해액은 평균 1억 원에 달한다. 주요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49.3%)이 가장 많고, 축산농가의 부주의(27.6%) 기계적 요인(5.4%) 순으로 분석됐다. 시설 유형별로는 소 축사(48.9%), 돼지 축사(25.9%), 닭 축사(25.2%) 순이었다. 이에 따라 전남도와 소방본부는 ‘축사 화재는 사전 예방이 최선’이라는 기조 아래, 협업을 통해 상시 화재 예방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전남도는 전기 안전장치인 아크차단기 교체, 화재관리 시스템 설치 등 예방장비를 보급하고, 녹색축산육성기금과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등을 통해 노후 축사 개선을 유도한다. 또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전파체계를 구축하고, 정기 안전관리 홍보를 통해 농가의 자율 안전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소방본부는 축사 화재 시 재산 피해 확대의 구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최근 이어진 폭염과 짧은 장마로 강수량 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업용 저수지 3천207개소를 대상으로 농업용수 확보와 저수율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저수율 실태, 취수시설 작동 상태, 누수 여부 및 대체 수원 확보 현황 농업용수 공급과 직결되는 주요 항목을 전반적으로 점검, 용수 부족 사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총 3천207개소의 농업용 저수지 가운데 수혜면적 대비 저수용량이 부족하거나 매년 농업용수 공급 부족이 발생하는 중점관리저수지 46개소에 대해서는 저수율 50%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도록 인근 관정, 양수장 등 비상급수 장비와 인력을 우선 투입해 물채우기를 시행 중이다. 이와 함께 올여름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기상 정보와 연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고, 관정 개발, 간이양수장과 송수관로, 둠벙 설치 등 지역에 적합한 맞춤형 용수공급대책 수립 등 예산과 행정력을 집중해 농업용수 대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물 부족은 단기간에도 작물 생장에 치명적 피해를 줄 수 있어 사전 대비가 중요하
(포탈뉴스통신) 속초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은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약 한 달간 관내 교육장에서 결혼이민자 및 취약계층 10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가 전문 기술을 습득해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도울 수 있도록 마련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과 실습반으로 구성되며, 주중과 주말로 나누어 운영된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지역 커피숍과 연계한 실습 기회를 제공해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전액 무료로 진행돼 참여자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했다. 속초시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와 취약계층이 자기 계발의 기회를 얻고, 지역사회 내 고용 기회를 확대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영란 센터장은 “이번 바리스타 교육이 결혼이민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계기가
(포탈뉴스통신) 속초시가 외옹치 소류지에 대한 안내판 정비를 완료하고, 총 4개의 진입 표지판과 생태 안내판을 설치 및 보수해 소류지 복원 성과를 널리 알렸다. 이번 정비는 방문객 편의성을 높이고, 생태 교육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외옹치 소류지는 2021년 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을 통해 국비 4억 3천만 원을 투입, 대포동 495-1 일원 약 7,498㎡ 규모의 소류지를 복원한 사업이다. 토종 양서류인 두꺼비를 복원 목표종으로 삼아 생태 습지를 조성했으며, 사업 완료 후 올해 모니터링 4년 차에 처음으로 두꺼비 개체의 서식과 번식이 확인됐다. 이는 생태 복원 목표 달성을 가시화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속초시는 이번 안내판 정비 외에도 생태계 교란생물 제거, 생태 관찰 시설 정비 등 다양한 관리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외옹치 소류지를 단순한 복원 공간을 넘어 지속 가능한 습지 생태 체험 및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안내판 정비로 외옹치 소류지를 찾는 방문객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