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12월 31일 오후 1시, 청소년수련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종무식은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새해를 준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공단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장 송년사와 직원 간 송년 인사가 이어지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종무식에서는 공단 발전과 조직문화 개선에 기여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채택 제안,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표창 시상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김태균 이사장은 송년사를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공서비스 제공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공단은 이번 종무식을 계기로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더욱 강화하고, 새해에도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속초시시설관리공단
(포탈뉴스통신) 사단법인 영월군스포츠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정부 포상에서'생활체육 유공'부문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생활체육 진흥에 기여한 전국의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공적 내용, 공적 기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정부 공식 포상으로, 올해는 총 38건만이 최종 선정됐다. 이 가운데 영월군스포츠클럽은 전국 선정 사례 중 유일하게 ‘스포츠클럽 단체 부문’ 장관 표창을 받으며 지역 기반 생활체육 운영 성과를 공식 인정받았다. 영월군스포츠클럽은 지역 여건을 반영한 다종목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령과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폭넓게 제공해 왔다. 어린이·청소년·성인·어르신 등 지역 주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열린 체육 환경을 조성하며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공공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해왔다. 특히 지역 특화형 체육교실 운영, 취약계층 대상 체육 지원, 비인기 종목 활성화, 전문선수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스포츠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전반적인 지역 스포츠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포탈뉴스통신) 영월군은 영농자재 가격급등으로 농업인 부담이 증가되어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지난 3년간 강원특별자치도 지침을 준용하여 7개 구간의 밭 기준 최대 105만원을 지원했던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2026년도부터 14억 원의 군비를 추가 편성하여 밭 기준 최대 800만 원 까지 지원 한도를 확대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총 4,000농가를 대상으로 사업비 34.7억 원을 투입하여 실경작 면적을 기준으로 0.1ha에서 10ha까지, 논과 밭으로 구분하여 16개 자체 구간을 정하여 논은 최소 10만 원 에서 최대 265만 원, 밭은 최소 25만 원 에서 최대 800만 원 까지 지원되며 1월 5일부터 23일까지 3주 동안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방문하여 사업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2026년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영월군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농업경영체를 등록 및 유지하고 있는 농업인이거나 1년 이상 농업경영체를 등록 및 유지하고 있는 귀농·귀촌인이다. 지원 품목으로는 양수기, 면세유, 농기계를 제외한 영농활동에 필요한 소모
(포탈뉴스통신) 영월군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팀’을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과 우수팀은 실무심사와 직원 투표를 반영한 1차 심사, 영월군 적극행정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우수상은 ‘공공기관 청년직원 통합관사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 지역개발실 건축팀 권태하 주무관이 수상했다. 권 주무관은 장기간 방치된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관내 공공기관 청년 직원들이 주거복지를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려상은 안전교통과 교통행정팀 김창우 팀장의 ‘시외버스터미널 공영화’와 상하수도사업소 하수도팀 권성욱 주무관의 ‘상동고 야구연습장 설치·협력’ 사례가 각각 선정됐다. 적극행정 우수팀 우수상은 ‘제도·현장·기술을 결합한 적극행정으로 세외수입 체납액을 1년 새 3억 원 감소’ 사례의 세무회계과 세외수입팀이 수상했다. 세외수입팀은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모바일 현장 행정앱을 도입해 기존 현장 징수 절차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징수율을 크게 향상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팀 장려상은 보건정책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립교향악단이 희망찬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22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65회 정기연주회 콘서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군산시립교향악단에서 새해의 시작을 클래식 음악으로 여는 자리로 이명근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된다. 특히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주요 장면과 아리아를 발췌해 선보이는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극적 흐름은 유지하되 무대 장치와 연출을 최소화해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이 관람 포인트다. 또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성악가 3명이 출연, 오케스트라와 성악의 조화를 통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소프라노 구은경은 섬세한 표현력으로 오페라의 주인공 비올레타의 감정선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테너 강훈은 따뜻한 음색과 안정된 기량으로 알프레도의 순수한 사랑을 노래한다. 여기에 바리톤 허종훈이 중후하고 깊이 있는 음성으로 조르지오 제르몽 역의 무게감을 설득력 있게 표현할 예정이다. 주인공 3명의 애끓는 사랑 이야기를 보는 관객들 역시 ‘축배의 노래’, ‘불타는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2025 군산 MICE 얼라이언스 Insight 포럼’을 개최하고, 지역 마이스(MICE)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무리하며 2026년을 기약했다. 군산 마이스(MICE) 얼라이언스(GMA)란 국제회의 유치를 위해 구축한 민·관 협의체로, 군산시와 전북권 내 ▲전문·준회의시설 ▲숙박·유니크베뉴(중·소규모 마이스 행사 유치 가능시설) ▲PCO(국제회의기획업)·PEO(국제전시기획업)▲여행사 ▲MICE 서비스 ▲운·수송 ▲관광·의료·식음업체 등 4개 분과·11개 분야 기관·기업·개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군산 비어포트에서 개최됐던 이번 포럼에는 약 30개 회원사가 참석했으며, 예비국제회의지구 사업과 군산 마이스(MICE) 얼라이언스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특히 고양 국제회의복합지구 사례를 기반으로 한 군산 마이스(MICE) 산업 전략과 지역 커뮤니티 기반의 마이스(MICE)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한 교육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회원사 소개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포탈뉴스통신) 군산시평생학습관이 평생교육 및 문해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군산시평생학습관의 정책적 성과와 운영 역량이 높이 평가된 결과이다. 그동안 군산시평생학습관은 평생교육과 문해교육 분야에서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교육 접근성을 높여왔으며, 학습 소외계층의 학습권 보장에도 공헌해왔다. 또한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성인문해·디지털 역량 강화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노력해 왔다. 군산시 평생학습의 허브 역할을 맡은 평생학습관, 구도심의 월명평생학습센터와 오식도 평생학습센터로 지역 평생교육 기반을 확장했고, 지속 가능한 학습환경 조성을 지원했다는 점도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박홍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표창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평생학습 성과에 대한 의미 있는 평가.”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평생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는 지난 27일 ‘2025년 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동아리 해단식 '우리가 만든 오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은 2025년 한 해 동안 센터에서 활동한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며 만들어 온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동아리 활동내용 발표 ▲청소년동아리 공연 ▲1년간의 활동 영상으로 돌아보기 ▲우수 활동 청소년 및 동아리 시상 등으로 구성됐으며, 단순한 마무리 행사가 아닌 청소년 주도의 성과 공유의 장으로 운영됐다. 특히 무대 공연과 발표는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하고 진행에 참여해 자치활동의 의미를 더욱 살렸으며, 이어진 우수 청소년 및 동아리 시상을 통해 1년간 성실하게 활동한 청소년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성취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서부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해단식은 결과보다 과정을 존중하는 자리로, 청소년들이 1년간의 성장과 도전을 스스로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4일 김해 아이스퀘어호텔에서 시민과 지역사회, 내·외부 이해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ESG 경영성과 공유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지역과 함께 만든 성과, 더 나은 김해를 위한 이야기’라는 슬로건 아래, 올 한 해 공사가 일궈낸 ESG 경영의 결실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미래 경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대통령 표창 포함 9개 부문 대외 수상... ESG 경영 역량 입증 공사는 이날 보고를 통해 2025년 한국에너지대상 ‘대통령 표창’ 수훈을 비롯하여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등 주요 부처로부터 5개의 장관상을 석권하며 총 9건의 대외 수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사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 영역에서 지방공기업의 표준이 되는 탁월한 역량을 갖추었음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결과다. ◈ ‘ESG 경영위원회’ 결의... 시민 참여형 거버넌스 강화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외부 전문가와 시민의 목소리를 경영에 실질적으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 여성민방위기동대가 2025년 한 해 다양한 재난 대응·예방 분야에서 활약하며 지역 안전망 강화에 일조했다. 31일 김해시에 따르면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올해 △재난 발생지역 복구 지원 △재난 대비 합동훈련 참여 △재난·안전 위험지역 예찰 활동 및 안전문화 캠페인 △민방위 창고 및 민방위시설 점검 등 다양한 민방위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우수받이 정비 등 생활 밀착형 활동으로 주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이외에도 현장 중심의 예찰과 시설 점검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 확인해서 조치함으로써 재난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서영주 김해시 여성민방위기동대연합회장은 “대원 모두가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책임감으로 1년 동안 다양한 활동에 성실히 참여해 주었다”며 “앞으로도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양산지청과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업무약정을 체결하고 구직단념청년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위한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31일 밝혔다. 약정 체결식은 이날 김해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 컨벤션룸에서 김해시 부시장과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장기 미취업과 반복적인 구직 실패로 구직을 단념한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회복, 진로 탐색, 역량 강화, 취·창업 연계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대표 청년정책 사업이다. 단순한 취업 알선이 아니라 청년 스스로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회복 중심 정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해시는 2025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처음 시행했으며 고용노동부 양산지청과 긴밀한 협력으로 참여자 발굴부터 프로그램 운영, 사후관리까지 사업 전반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총 125명의 청년을 모집해 115명이 프로그램을 이수하며 95.8%의 높은 이수율을 기록했고, 사업 성과 평가에서도 ‘우수’ 등급을 획득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5년 공직기강 확립 유공 포상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분야’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을 통해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와 비리를 사전에 방지하고 업무처리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운영 실적을 평가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고 포상하고 있다. 김해시는 반부패·청렴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3대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적극 활용한 예방 행정을 강화해 왔다. 또한 공직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자율적 내부통제 우수부서 평가를 통해 부서별 책임성과 참여도를 높이며 내부통제 활성화를 도모해 왔다. 이러한 김해시의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실적의 우수성과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25년 공공기관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는 도시의 대표 간선도로인 대덕대로를 대상으로 한 ‘대덕대로 미디어 파사드 거리’ 조성 사업 설계 공모를 공고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야간 경관 디자인 발굴에 나선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공모는 장기적인 미디어 파사드 거리 조성을 위한 초기 단계 사업으로, 대덕대로 일원의 도시경관 개선 및 미래지향적 미디어 거리 조성을 골자로 한다. 단순한 조명 연출을 넘어, 건축·도시·미디어가 결합한 공공디자인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시 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공모 대상 지역은 대덕대로 큰마을네거리~방죽네거리 구간으로, 주변 상업·업무시설과의 연계를 고려한 야간 경관 디자인 제안을 받는다. 특히 향후 옥외광고물 자유 표시 구역 지정을 염두에 두고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전기·디자인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심사는 △창의성 △도시경관 개선 효과 △공공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당선작에는 실시설계권이 부여된다. 공모 일정과 참가 자격, 제출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대전 서구에 게시된 공모 공고문을 통해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는 CCTV 기반 영상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무인 주차 관리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31일 전했다. 이번에 구축된 ‘영상 AI 무인 주차 시스템’은 딥러닝 기반 AI 기능이 탑재된 CCTV가 차량의 입·출차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방식으로, 만년동 서구보건소 주변 91면, 선사유적지 주변 15면 등 총 106면의 노상 공영주차장에 적용됐다. 이번 사업은 서구 최초의 민간 투자 방식으로 추진돼, 구청의 재정 부담과 행정력을 절감하는 동시에 주차장 운영·관리의 전문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또한 분산 운영되던 주차 관리시스템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 ‘공영주차장 통합 주차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향후 주차장 관리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비대면 자격 확인 시스템을 도입해 △경차 △저공해 차량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록 차량은 별도의 확인 절차 없이 출차 시 즉시 주차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시스템은 서구청이 직접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13곳에 확대 적용된다. 영상 AI 무인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 물가 안정 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 공공요금 안정적 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방 물가 안정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이뤄졌다. 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물가 안정을 위한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천만 원도 확보했다. 특히 명절과 지역 축제 기간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착한가격업소 확대 및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분석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물가 안정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