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 분관 한국이민사박물관은 특별전 〈상하이 영화 황금시대의 조선 영화인들〉과 연계해 유명 작가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일제강점기 중국으로 망명해 1930년대 상하이 영화 황금시대를 함께했던 조선 예술인들의 삶과 성취를 조명하고, 상하이 망명 예술인들에게 표현의 자유를 보장해 준 당시 상하이의 풍광과 중국에서 영화 황제로 불린 김염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1930년대 상하이는 자유와 풍요, 문화적 다양성이 공존하는 도시이자, 영화의 도시였다. 20세기 전후 중국에 상륙한 영화는 1930년대 상하이에서 백화제방의 시대를 맞이했다. 반면 식민지 조선의 영화산업은 지속적인 흥행 실패, 자본 부족, 조선총독부의 검열 등으로 제작 환경이 악화일로에 있었다. 숨 막히는 현실 속에서 식민지 조선의 영화인들은 숨통을 틔우기 위해 상하이로 망명해 14편의 영화를 제작했다. 조선 영화인들이 활약하며 영화 황금시대를 열었던 1930년대 상하이 풍광을 이해할 수 있도록 김명호 작가의 특강을 마련했다. 경상대와 건국대 교수를 거쳐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새해영농설계를 돕기 위해 2026년 1월 5일부터 1월 28일까지 인천농업인 5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통분야 교육은 ▲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과수화상병 등 모든 농업인이 알아야 하는 필수적인 정책 등으로 구성되며, 전문분야 교육은 ▲양봉 ▲고구마 ▲스마트팜 ▲토마토 등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모든 교육과정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2026년 1월 5일부터 1월 28일까지 당일 현장접수로 수강할 수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제 영농에서 필요로 하고 궁금해하는 사항을 해결해 인천농업인의 고소득 창출에 기여하겠다”라며 “많은 농업인과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지도기획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수산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어항의 효율적 관리와 어촌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방어항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최근 실시한 지방어항 분석 결과, 어항 기능이 현저히 저하된 옹진군 소재 자월1리항과 옥죽포항에 대해 지방어항 지정해제를 12월 29일 고시했다. 이번 지정 해제는 2006년 이후 19년 만에 추진되는 조치로, 연간 어선 이용 현황과 어업환경 변화, 지역주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결정됐다. 자월1리항은 항내 퇴적으로 어선 이용이 없고 향후 개발 가능성도 낮아 사실상 완공항으로 판단됐으며, 옥죽포항은 토사 매몰로 기능이 상실되고 인근 답동항으로 어선 이용이 편중되면서 최종으로 지정해제가 확정됐다. 한편 인천시는 어촌 재생사업이 추진 중이거나 성장 가능성이 있는 어항에 대해서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본격화한다. 당초 해제 검토 대상이었던 외포항, 선두항, 주문항, 장곳항, 울도항, 진리항, 광명항 등 7개 항은 지역주민 의견과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지정을 유지하고 재정비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  
(포탈뉴스통신) 국가데이터처가 12월 23일 발표한 ‘2024년 지역소득(잠정)’ 추계 결과에 따르면, 인천시의 경제규모는 126조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실질 경제성장률은 3.1%로 전국 평균 경제성장률 2.0%를 웃돌았으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5위, 특·광역시 중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명목 지역내총생산은 일정 기간 동안 특정 경제구역 내에서 생산된 모든 최종재화와 서비스의 시장가격 합으로 경제의 구조와 규모를 파악하는 데 활용되며, 실질 지역내총생산은 명목 지역내총생산에서 가격 변동 요인을 제거해 순수한 생산량 변화를 나타내는 지표로 경제성장률 산정에 이용된다. 인천시는 최근 3년간(2022~2024년) 연속적인 고성장을 이어가며, 3년 평균 경제성장률 5.3%를 기록해 전국 1위에 올랐다. 이는 전국 평균 성장률 2.1%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인천 경제의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2024년 인천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126조 원으로 전년 대비 8조 원 증가했다. 2021년 지역내총생산 104조 원으로 사상 처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물가 안정 관리 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월 29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2024년)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가등급을 획득하여 지방물가 안정화 정책의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억 원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특·광역시 8곳, 도 9곳, 자치구 75곳, 시·군 151곳)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지방물가 안정 노력 등 3개 분야 9개 지표를 기준으로 지방물가 안정 관리 평가를 실시했다. 인천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요금의 안정화를 위해 인상 요인이 있었던 가정용 도시가스 소매 요금과 시민 체감도가 높은 버스․택시 요금 등 주요 공공요금을 동결하며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군·구 및 지역 상인들과 협력해 물가안정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착한가격업소 지원 조례를 개정해 기존 물품 지원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아울러 ‘착한가격업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차량등록 업무 관련 법규와 등록절차를 담은 ‘알기쉬운 차량등록 업무 안내’책자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발간된 책자는 △관련 법규 △신규·이전·변경·저당권·말소 등 각종 등록절차 △정기검사 및 과태료 △취득세·등록면허세 △구비서류 △주의 사항 등의 내용으로 꼼꼼하게 구성됐다. 그동안 차량등록을 위하여 방문하는 민원인이 구비서류를 제대로 갖추지 못해 재방문하는 등 차량등록업무의 민원불편을 막기 위하여 누구나 알기 쉽게 서류를 구비토록 했으며, 복잡한 차량등록 업무를 정확하게 처리 하고 담당자 변동 시에도 업무 공백없이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차량등록 민원이 많은 시청 콜센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책자를 배포해 시민들의 문의에 정확히 답할 수 있도록 하고, 민원인들은 정확하고 신속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김해시 차량등록사업소를 찾는 민원인은 하루 평균 700여 명으로 말소·저당설정 등 인터넷 민원까지 하루평균 1,800여 건에 이른다. 차량등록관계자는 “그동안 불편했던 부분들이 적극 해소되기를 기대하
(포탈뉴스통신) 김해시서부보건소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구토와 설사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급성 위장염 바이러스로,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력이 높아 매년 겨울철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감염 주요 원인은 오염된 생굴·조개류 등 비가열 어패류 섭취이며, 감염자의 구토물이나 분변, 오염된 손과 조리도구 등을 통한 간접 접촉으로도 쉽게 전파된다. 또 지하수를 사용하는 가정이나 업소에서는 정기적인 수질 검사를 실시하고, 오염이 의심될 경우 반드시 끓여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은정 서부보건소장은 “노로바이러스는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감염될 만큼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며 “노로바이러스 예방법을 잘 지켜 감염 예방에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2026년 총 2,000억 원 규모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운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자금별로는 경영안정자금 1,800억원을 상․하반기로 나눠 지원하고 시설자금과 기술창업자금은 각각 100억원씩 연중 지원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중소기업의 대출이자 일부를 시가 보전해 주는 것으로 경영안정자금은 업체당 최대 2억원에 이차보전율 2.5%p, 시설자금은 최대 3억원에 이차보전율 2%p, 기술창업자금은 최대 2억원에 이차보전율 2%p이다. 경영안정자금과 시설자금은 우대기업 증명서 제출 시 0.5%p 추가 지원된다. 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12개 시중은행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사전 상담한 후 ‘김해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오는 1월 14일 경영안정자금을 시작으로 2월 9일 시설자금, 기술창업자금 순이다. 단, 자금 소진 시 마감되므로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김해시는 2025년 10월 기업은행과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김해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시민이 엮은 김해錄'을 발간 ·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록은 시·군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2024년 12월 23일부터 2025년 3월 21일까지 89일간 진행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통해 출품된 기록물을 대상으로 제작됐다. 도록명인 '시민이 엮은 김해錄'은 시민 개개인의 기억과 기록이 모여 하나의 역사로 완성됐음을 상징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김해시는 '시민이 엮은 김해錄'을 유관기관 및 학교 등 교육기관, 전국 지자체, 기록원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도록 배부를 통하여 김해의 발전 과정을 시민 및 관계기관과 공유할 계획이다. 이 도록이 행정은 물론 연구·교육 자료로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가 경상남도기록원에서 실시한 2025년 기록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상남도 및 시·군 총19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기록관리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해시는 법정 업무추진 현황과 회의록 및 속기록 등 점검· 전자기록물 이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나아가 김해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통하여 가야문화축제 · 윤슬미술관 기획전시 ·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순회 전시 등 단계적 기록화 사업을 통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기록문화 확산에 힘써온 점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김해시 기록관의 기록관리 내실화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이자, 시민과의 소통하는 열린 기록문화를 만들어 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보존함은 물론, 시민과 함께하는 기록문화 조성을 통해 기록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감염병 병원체 확인기관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병 병원체 확인기관 숙련도 평가는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보건소를 비롯해 권역별 질병대응센터, 검역소, 국군의학연구소, 민간의료기관 등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감염병 병원체 확인기관의 실험실 검사 능력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평가에서는 코로나19와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등 법정감염병 37개 항목을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 ▲항원·항체 검사 ▲배양 검사 ▲매개체 분류·동정 등 진단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점검결과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아 감염병 진단검사 분야에서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최근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진단 능력 평가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아, 호흡기 감염병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법정감염병 진단검사 기술
(포탈뉴스통신)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1월 19일부터 25일까지 평창 송어축제장에서 지역 내 MICE 국내·외 관광객의 체류 시간 증대와 풍성한 관광 콘텐츠 제공을 위해 나이언틱(Niantic.inc)‘포켓몬 GO’게임 기반 ‘피카츄의 사계여행: 새하얀 겨울 나들이’ 이벤트를 유치했다고 전했다. 증강현실(AR) 기반 게임 콘텐츠인 ‘포켓몬 GO’게임 기반의 이번‘피카츄의 사계여행: 새하얀 겨울 나들이’행사는 겨울 테마에 맞춰 강원의 대표 겨울축제인 평창 송어 축제와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기대하며 유치됐다. 축제 기간에만 획득할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을 제공해 게임 참가자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하고 지역으로의 관광 유입 및 체류 기간 증대를 유도할 전망이다. 특히 행사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게임 내 프로그래밍으로 현장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평창송어축제 현장에서 ‘포켓몬 GO’ 홍보 부스 운영으로 2026년 강원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강원 MICE 관광 활성화에 신호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겨울철 관광 비수기 문제 해결을 위
(포탈뉴스통신) 강원관광재단은 올 한 해 태백·삼척·영월·정선 등 폐광지역 4개 시군을 여행으로 잇는 관광루트 ‘감탄로드’ 특화상품 운영을 통해 직접적인 지역 소비 효과 약 7억 5천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보여주기식 행사나 일회성 축제 지원에서 탈피하여 관광객이 지역에 1박 이상 머물며 실질적인 소비를 하는 ‘체류형 관광’을 정착시키는 데 주력했다. 재단은 국내 대표 온라인 여행사(OTA) 및 지역 전문 여행사와 협력하여 폐광지역 통합 브랜드인 ‘감탄로드’를 활용한 ▲통합 숙박여행 ▲5가지 주제(테마) 여행 ▲감탄스테이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그 결과, 올 연말까지 총 3,284명의 유료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숙박과 여행을 결합한 기획전을 통해 1,713명이 폐광지역에서 하룻밤 이상 머물렀으며, 지역 크리에이터와 연계한 주제별 여행상품에도 1,550명이 참여해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성과 분석 결과, 참가자들의 관광 상품 구매비와 현지 식음료 및 쇼핑 등 파생 소비를 합산한 경제적 파급 효과는 약 7억 5,500만 원으로 추산
(포탈뉴스통신) 횡성군은 2026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매일2지구, 매일3지구, 유동3지구, 유동4지구, 유현1지구, 초원1지구, 옥계2지구를 최종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지적공부 등록 사항과 실제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정확하게 조사·측량하여 현실에 맞게 바로잡는 국책사업이다. 이를 통해 토지 경계 분쟁 해소, 재산권 보호, 토지 이용 가치 향상 등 주민 편익을 크게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지구별로 보면 매일2지구 237필지, 매일3지구 81필지, 유동3지구 439필지, 유동4지구 215필지, 초원1지구 238필지, 유현1지구 131필지, 옥계2지구 140필지로 총1,481필지이다. 횡성군은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를 거쳐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며, 2026년 2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며, 측량부터 등기까지 국가 예산으로 수행돼 주민 부담이 없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토지 경계의 명확성과 주민 재산권
(포탈뉴스통신) 횡성군은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돕고 국산 농식품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26년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신청받는다. 2026년부터는 기존 임산부 및 아동(만 18세 이하) 포함 가구에서 청년(만 34세 이하) 포함 가구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돼, 취약계층의 먹거리 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지원액은 1인 가구 월 4만 원, 4인 가구 월 10만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지원 기간은 1월부터 12월로 기존 10개월에서 12개월로 2개월 연장된다. 바우처는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 임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카드 형태로 발급되며,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 편의점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규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농식품 바우처 홈페이지, ARS를 통해 가능하며, 기존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도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자동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정순길 농정과장은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층을 포함한 취약계층의 영양 섭취를 돕고, 지역 농산물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