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주소정보 업무 유공’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과 활용 확산을 위해 실시했다. 평가는 △도로명주소 정착 노력 △주소정보시설물 관리 △주소 활용 정책 추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광산구는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기반의 인공지능(AI) 도로명주소 초등교육을 운영하고 주민 이해도를 높이는 맞춤형 홍보를 추진하는 등 주민 편의와 안전을 동시에 높인 점에서 주목받았다. 광산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 체감형 주소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우수 지자체 선정은 도로명주소가 주민 생활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편리한 주소 행정을 통해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광산구]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는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둘째 아이부터 출생축하금 2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출산 가정의 초기 양육 부담 완화와 저출생 극복을 위해 기존 셋째 아이 이상에만 지급하던 출생축하금을 둘째 아이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광산구는 2024년 7월 ‘광산구 출산‧양육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10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마쳤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광산구는 △둘째 아이 20만 원 △셋째 45만 원 △넷째 100만 원 △다섯째 이상 300만 원의 출산축하금을 지원한다. 다자녀 출생축하금 기준 광주 자치구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다섯째 아이 이상은 출생 시 100만 원, 돌 이후 200만 원으로 나눠 지급한다. 출생일 기준 아이의 아버지나 어머니가 광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가정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와 함께 출생축하금을 신청할 수 있다. 양육 지원도 전반적으로 강화된다. 2026년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정부 지원 대상 소득 기준이 기준중위소득 250% 이하
(포탈뉴스통신) 진주시와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은 2026년 새해를 맞아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와 재단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규사업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뉴실버세대 지원 ▲공공 일자리사업 추진 등으로 상권 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2026년 새해를 앞두고 진주시의 경제분야 시정 운영방향 및 시책은 이렇게 달라진다. ‣ ‘진주형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추진 재단은 내년 2월부터 진주시 관내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주형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을 연중 운영한다. 이 사업은 단순 교육중심의 기존 디지털 지원방식에서 벗어나 현장 실무중심의 맞춤형 디지털 전환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지역기반의 전문 디지털 서비스 인력을 ‘디지털 크루’로 육성·모집하고, 이들을 상인과 1대 1로 매칭해 ▲배달앱·포털 등록 ▲온라인 홍보채널 개설 ▲디지털 주문·결제 시스템 구축 등 실제 매장 운영에 필요한 디지털 환경을 직접 등록·운영하도록 지원한다. 매칭된 ‘디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서울 디캠프 프론트원(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벤처투자 등 지역 창업 유관기관과 민간 투자사 10곳, 관내 유망 창업기업 12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한 ‘IR 인사이트 투어’를 개최했다. 진주시와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진주시 관내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수도권 창업 생태계를 체험하고, 국내 유수의 투자사들 앞에서 직접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함으로써 우수 창업기업의 투자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첫날에는 공고를 통해 접수된 관내 기업 20곳 가운데 심사 평가를 거쳐 선정된 9개 기업이 한화투자증권, 포스코기술투자 등 수도권 투자사들 앞에서 사업계획과 성장 전략을 발표하고, 재무구조와 시장 경쟁력, 투자 가능성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경남벤처투자와의 투자 협약을 통해 IR 발표 기업 9개사 가운데 우수기업을 선발해 기업 성장을 위한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둘째 날에는 ▲‘투자유치 전략 및 성장하는 스타트업 마케팅’을 주제로 한 예스퓨처
(포탈뉴스통신) 정읍시의 청렴 행정이 흔들림 없는 궤도에 올랐다. 시는 2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을 달성,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유지하며 청렴한 공직 문화가 정착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에서 정읍시는 ‘청렴 체감도’ 부문에서 2등급, ‘청렴 노력도’ 부문에서 3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2023년 처음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한 이래,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동일한 등급을 유지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다. 이는 시가 추진해 온 각종 청렴 정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일관성 있게 추진되며 안정적인 청렴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방증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성과는 정읍시가 추진한 고강도 청렴 시책의 결과물로 풀이된다. 시는 그동안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면밀하게 분석해 부패에 취약한 분야를 찾아냈다. 또한 이를 보완하고 개선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고 끈기 있게 추진해 왔다. 특히 시는 내부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을 높이는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연말 연시를 앞두고 지역 인재 육성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알은 지난 19일 장수군을 방문해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 등 총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 육성과 함께 연말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장학사업과 복지 지원을 동시에 아우르는 나눔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장수군은 지역 기업과 단체, 개인의 자발적인 기부가 인재 육성과 복지 안전망 강화를 함께 뒷받침하며 연말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성제 대표는 “미래 인재를 키우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이번 나눔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지역인재육성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신 에이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이 장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이 군민의 마음 건강 증진 정책 실적을 높이 평가받아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장려상)로 선정돼 포상금 300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바우처를 지원해 정신 건강 문제를 조기에 예방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건강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신청률과 저소득층 참여 확대 노력, 제공기관 관리 수준,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 8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장수군은 농촌 지역 특성상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홍보와 사례발굴을 병행하며 사업을 추진해 왔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우울증 선별검사를 실시하는 등 정신건강 위기군 조기 발견 체계 구축해 온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방문형 사례관리를 중심으로 상담 접근이 어려운 군민을 직접 찾아가 상담 연계와 지원을 이어가며, 정신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한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 5등급에서 2등급으로 3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민원인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 및 운영 실적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 발생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했다. 군산시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하락 이후, 올 한 해 동안 청렴 전반에 대한 구조적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보조금 관리, 인사 운영, 조직문화 개선을 중점 취약 분야로 설정해 제도 개선과 운영 정비를 추진해 왔다. 보조금 분야에서는 ‘보탬e를 보탬’ 시스템을 통해 보조금 업무 절차를 더욱 쉽고 투명하게 개선했으며, 인사 분야에서는 절차의 객관성과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지난 7월에는 개방형 직위인 감사담당관(5급)에 외부인사를 처음으로 채용하고, 강임준 시장을 주재로 국소장이 참여하는 청렴정책협의회를 구성해 청렴정책 수립과 점검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김영민 부시장이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지원 제도를 대폭 정비하고 대상과 규모를 확대해 왔다. 그 결과, 비용 부담으로 미뤄졌던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시설 정비가 가능해지면서 입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한 단지의 주거전용부분을 제외한 공용부와 부대시설, 입주자 공동 이용시설, 재난·안전시설물의 유지·보수와 보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노후화로 인해 안전사고 우려가 있거나 생활 불편이 컸던 공용시설을 중심으로 개선이 이루어져 입주민의 불안과 불편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민선 8기 들어서는 기존에 분양주택에 한해 지원하던 제도를 개선해, 모두가 남원시민이라는 취지에서 임대주택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단지당 최대 지원금액을 기존 3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자체 재원 부족으로 보수가 어려웠던 승강기 교체로 이동 안전성을 높이고, 옥상 방수와 외벽 보수로 누수와 노후 문제를 해소했으며, 주차장 정비와 C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지난 12월 19일, 『남원시 곤충산업 민관협의체』 제9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농가와 곤충산업 거점단지를 연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2025년도 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남원시 곤충산업 민관협의체는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공모를 통해 지역 곤충사육농가와 함께 상생 협력방안 모색하고, 곤충산업 경쟁력 제고와 사육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매월 1회 운영해왔다. 이번 협의체에는 남원시 관계 공무원․남원시의회 김정현 의원과, 곤충산업 관련 농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추진하고 있는 원광대학교, 관련기업,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남원시 곤충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및 육성 전략과 지원 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곤충산업 생산․가공․유통 활성화 방안 ▲곤충자원의 식품․사료․체험․교육 분야 활용 확대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지원 및 판로개척 ▲산․학․연․민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이다. 또한 RISE사업을 추진하는 원광대학교 김민선 교수의 ‘밀웜 기반 생산 기술’의 발표와 남
(포탈뉴스통신) 2025년 남원시정은 ‘도시의 체질을 바꾸고 미래 100년의 설계도를 완성한 해’였다. 남원시가 올 한 해 단기적 성과 창출이 아닌 지방소멸 위기를 정면 돌파하기 위한 ‘유치–확보–성장–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지도를 완성한 것도 모자라, 지역 소멸 흐름을 뒤집는 미래 동력을 다채롭게 확보하면서 도시의 운명을 바꿨기 때문이다. 실제로 남원시는 올해를 기점으로 경찰 · 국립대학까지 국가 기반 시설을 체계적으로 집적화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민선 8기 공약 이행률 90% 달성, 역대 최대 국·도비 보조금 4,321억 원 확보, 비대면 진료 등 필수 의료 공백 해소에 따른 정주 여건 획기적 개선 등 남다른 성과를 창출하며 남원을 살고 싶고 정주하고 싶은 미래 도시로 탈바꿈시켰다. 역동적으로 달려온 2025년 남원시정의 분야별 주요 성과를 알아본다. # [유치]국가기관 유치는 남원 성장과 도약을 위한 근간 ‘국가기관 집적도시’로의 도약... 경찰수련원 유치 확정, 서남대 부지 교환 성사 뭐니뭐니해도 올해 남원시정 가장 독보적인 성과는 체류형 국가시설인 경찰수련원 유치
(포탈뉴스통신) 남원시 반다비 체육센터(이백면 이백로 333)가 12월 23일, 남원시민들의 오랜 기다림과 기대 속에 첫 문을 열었다. 이번 개관식에는 남원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를 비롯한 장애인단체와 많은 체육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반다비 체육센터의 새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통합형 생활체육공간이다. 남원시는 지난 2023년 문체부에서 주관하는『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에 선정, 총 6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반다비 체육센터 조성사업을 시행했다. 주요 도입시설로는 1층에 배드민턴과 탁구 등이 가능한 250평 규모의 다목적 체육관과 2층에는 쇼다운실, 시각탁구실, 당구장, 헬스장, 가상현실 스포츠실 등 장애인을 위한 체육시설을 조성했다. 또한, 각종 행사, 대회 개최 시에 문제가 됐던 주차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109대에서 66대가 추가된 175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반다비 체육센터의 개관으로 장애인 체육인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됨으로써 남원의 장애
(포탈뉴스통신) 구례군은 지난 19일, 구례교육지원청 섬지뜰 다담실에서 전라남도교육청, 구례교육지원청, 구례군의회, 학교장, 민관산학위원, 학부모연합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례교육자치협력지구’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구례형 교육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것으로, 구례군과 전라남도교육청이 1:1 대응 투자 방식으로 협약 기간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이다. 협약에 따라 구례군과 전라남도교육청은 교육자치협력지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연차별로 1년 차 각 5억 원, 2~4년 차 각 3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협의를 통해 투입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공교육의 질 제고를 통한 구례형 미래교육체제 구축 ▲AI·디지털 기반 글로컬 미래교육 활성화 ▲민·관·산·학 협력 체계화를 통한 미래교육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마을학교 운영, 외국어 및 디지털 교육, 구례인생유학 프로그램 등 지역 특화 교육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협약은 4년 단위의 안정적인 협력과 재
(포탈뉴스통신) 구례군은 12월 22일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농촌협약 중간지원조직 주관으로‘2025년 시군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 한 해 추진된 시군역량강화사업의 결실을 공유하고, 사업에 참여한 마을 주민들과 공동체의 노고를 격려하며 향후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례군수를 비롯해 구례군의회 의원, 사업 참여 주민 및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술 전통주 시음 ▲성과물 전시 관람 ▲활동 영상 시청 ▲사업 추진 성과 및 사례 공유 ▲우수사업장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역량강화사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갈고닦은 주민들이 선보인 “셔플댄스 공연”이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참여한 주민 박 모 씨는 “처음에는 빠른 스텝이 낯설고 힘들었지만, 이웃들과 함께 연습하며 몸과 마음이 모두 젊어지는 기분을 느꼈다”며 “오늘 무대에서 우리의 에너지를 마음껏 보여줄 수 있어 정말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순호 군수는 “한 해 동안 지역 발전을
(포탈뉴스통신) 구례군은 전라남도 주관 ‘2025년 시군 평생교육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생교육 활성화 평가는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운영 현황과 사업 추진 실적, 우수 사례 등을 평가하여, 올해는 7개 시·군이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구례군은 평생교육 활성화 평가에서 대학연계사업, 전라남도 공모사업 참여, 평생학습 프로그램 자격증반 운영 등 여러 가점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체 평생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이 우수한 성적으로 이어졌다. 특히 2023년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된 이후 평생학습관을 개관하고 평생교육사를 채용하는 등 평생학습 체제 구축에 힘써왔으며, 안정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관련 예산을 편성하고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아울러, 순천대학교를 비롯한 인근 대학의 글로컬 및 RISE사업을 연계한 강좌가 활발하게 운영되어 군민에게 폭넓은 교육 제공으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우리 군이 평생학습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학습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