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관·학 협력네트워크 ‘청춘동행’ 실무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청춘동행은 천안시를 비롯해 지역 대학, 지역 우수기업, 유관기관, 직업계고교 등 53개 기관의 청년 고용 관련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협력 네트워크로, 청년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취업 지원 협력체계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2026년 채용 트렌드’를 주제로 한 특강을 듣고, 기관 간 청년일자리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며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청년 고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천안시는 2022년부터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청년일자리 거버넌스 체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취업 준비 단계부터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의 부지 유치 공모에 공식 신청했다고 밝혔다. 신청 부지는 문무대왕과학연구소의 2단계 부지 약 51만㎡로, 산업단지로 조성돼 있어 향후 연구시설 건립・착공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경주는 지난 50년간 원전을 안전하게 운영해 온 도시로,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월성원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본사 △중・저준위 방폐장 등 국가 원전산업 생태계의 핵심기관이 모두 집적돼 있다. 특히 월성원전이 다량 보유한 삼중수소는 핵융합 연구의 필수 연료로, 장거리 운송 없이 신속‧안전하게 조달할 수 있는 강점을 갖는다. 연구시설에서 발생하는 방사성폐기물 또한 원거리 이동 없이 안전하게 처분할 수 있다. 경주시는 원전 50년, 방폐장 10년 운영 과정에서 지질・지반 안전성을 충분히 검증받았으며, 2018년 준공한 극초정밀 양성자가속기(펨토・아토 단위) 운영 경험 등 첨단공학 기반도 갖추고 있다. 또한 풍부한 냉각수 확보, 원전 및 방폐장을 중심으로 구축된 방사선감시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의회는 13일 본회의장에서‘제12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의의회에는 화순중학교 2학년 학생 26명이 참석하여 오형열 의장의 환영인사와 류종옥 의회운영위원장님의 지방의회의 기능과 구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실제 본회의와 같은 절차로 의사 진행을 체험하며 지방자치의 중요성과 의회의 역할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오형열 의장과 류영길 부의장, 류종옥 의회운영위원장, 조명순 총무위원장, 조세현 산업건설위원장 등이 함께 모의의회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학생 의원들은 자유주제로 3분 발언을 진행한 후, '학생의 안전한 등하교 지원 조례안'을 모의 안건으로 상정해 실제 회의 절차에 따라 찬반토론, 표결 및 의결 순서로 모의 회의를 진행했다. 찬성 측은 통학로 개선과 교통안전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반대 측은 예산 부담과 실행 가능성 등을 두고 교통안전 교육 강화, 운전자 및 보행자 인식개선 등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열띤 논의를 펼쳤다. 오형열 의장은 “이번 청소년 모의의회가 학생들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지
(포탈뉴스통신)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한영 의원(서구6, 국민의힘)은 12일 열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노루벌 지방정원 조성, 한밭수목원 맨발걷기길, 반려동물 공공장묘시설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 실질적인 개선을 요구했다. 이한영 의원은 노루벌 지방(국가)정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대전시가 오랜 기간 준비했음에도 중앙투자심사에서 재검토 판정을 받은 것은 전략 부재 때문”이라며 “비용편익비율(B/C)이 0.09로 낮게 나온 원인을 분석하고, 재심사 통과를 위해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밭수목원 맨발걷기길에 대해“하루 1천 명 이상 이용할 만큼 인기가 높지만, 배수 불량과 세족장 부족 등 불편이 크다”며“내년도 예산 3억 원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시는“안전·편의시설 보완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반려동물 공공장묘시설과 관련해서는“대전의 반려동물이 12만 마리 이상이지만 공공시설이 없다”며“민간시설 의존을 넘어 공공형 시설 설치를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시는 “어은동 인근 민간 장묘시설이 허가 중”이라고
(포탈뉴스통신) 논산시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마무리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논산시는 13일 ‘충남논산공공산후조리원 별빛’의 개원식을 열고, 19일부터 2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12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박정주 충남도 행정부지사 등 주요 내빈과 시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 충남논산공공산후조리원 별빛은 ‘충남 남부권 최초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이라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임신부터 출산, 산후 회복까지 이어지는 공공의료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산모들이 다른 지역으로 원정 출산을 떠나지 않아도 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논산시는 총사업비 124억 원(국비 3억 원, 도비 50억 원, 시비 71억 원)을 투입해 지상3층, 연면적 2,285㎡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 시설을 조성했다. 모자동실 15실(다둥이실 1실 포함)과 신생아실, 수유실, 가족 카페 등 다양한 시설과 함께,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 돌봄에 최적화된 공기살균·청정 시스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오는 11월 17일부터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초과하는 업소에서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결제 시 인센티브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지침’에 따라 2023년부터 매년 1회 가맹점 제한을 시행해왔다. 이는 지역사랑상품권이 지역 소상공인에게 직접 도움이 되도록,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매장에서의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2025년도 가맹점 제한 대상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매출액이 30억원을 초과하는 업소이다. 올해 새롭게 제한되는 업소는 152개소로, 전체 4만7천여개 가맹점의 약 0.3% 수준이다. 적용은 11월 17일 0시부터다. 이에 따라 11월 17일부터는 일부 병원 및 주유소, 마트 등에서 청주페이 결제에 대한 인센티브가 제공되지 않는다. 다만 인센티브 없이 지급되는 정책발행(농업인 공익수당 등)이나 개인이 직접 충전한 금액은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업소에서도 기존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연 매출액 30억 초과 가맹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설명회 및 우수사례 견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전국 지자체 관계자들이 용암건강지원센터와 청원도서관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 등 관계자들에게 사업 추진 과정과 기술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청주시의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외벽 단열재 보강 및 에너지 절감형 설비 도입과 친환경 자재 활용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에너지 성능개선 시뮬레이션에서도 연간 약 33%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 효과가 확인돼 실질적인 탄소 저감 성과를 입증했다. 이러한 결과는 청주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이 우수사례로 주목받는 배경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린리모델링은 단순한 건물 리모델링이 아니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일”이라며 “이번 견학을 계기로 청정도시 청주를 위한 친환경 건축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13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설물 안전관리·예산·계약업무 등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총괄적 기능을 수행하는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중대시민재해 관련 법령을 해설하고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실무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중대시민재해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가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점검을 지속해 시민들의 일상이 더욱 안전해질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13일 상당구 낭성면 전진기지와 중고개로 자동염수분사장치 현장을 방문해 겨울철 제설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낭성면 제설 전진기지는 청주시 내 강설이 없더라도 적설이 잦은 미원·낭성 지역 특성과, 상당구의 넓은 관할 면적으로 인해 제설 차량 이동에 장시간이 소요되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설치됐다. 전진기지 운영으로 폭설 시 초기 대응 속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 부시장은 현장에서 △제설 장비 가동 준비 상태 △제설 자재 비축량 △비상 대응 인력 체계 △자동염수분사장치 운영 상황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실효성 있는 대비 태세를 주문했다. 신 부시장은 “청주시 도로는 인접 지역으로 출퇴근을 위해 이용하는 중요한 도로를 담당하고 있다”며 “24시간 상황관리를 통해 신속하고 즉각적인 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청주시는 간선도로, 시도, 군도 등 총길이 851.2㎞를 72개 노선으로 편성해 관리하고 있으며 제설 장비 125대(덤프트럭, 백호우 등)와 염화칼슘 1,261톤, 소금 8,303톤, 친환경 염화칼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13일 한국도로교통공단 충청북도지부에 ‘2025년 모바일헬스케어사업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감사장은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참여 확대 및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향상과 건강증진에 기여한 유공기관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충청북도지부는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아끼지 않았으며, 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활동으로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한국도로교통공단 충청북도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실천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스마트폰 앱(채움건강)과 손목형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활용해 개인의 생활습관과 건강상태를 분석하고, 6개월간 보건소 전문인력이 맞춤형 건강관리 목표 설정, 운동 계획, 식단 제안 등을 지원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의 교통정책을 배우기 위한 해외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케냐 정부 관계자의 방문에 이어 13일에는 일본 홋카이도대학과 일본 데이터서비스 주식회사, 홋카이도 발전 엔지니어링센터, 화성시연구원 관계자 등 4명이 청주시를 찾아 ‘청주콜버스 및 대중교통 정책’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청주시청 제2임시청사와 오송읍 일대에서 이뤄졌으며, 청주시 대중교통과를 비롯해 청주시정연구원, 청주콜버스 플랫폼 운영사인 ㈜스튜디오갈릴레이, 일본 방문단 등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청주시의 시내버스 운영현황과 농촌지역 교통 개선 노력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오송읍에서 청주콜버스 시승 및 수요응답형 버스 운영에 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일본 최북단에 위치한 홋카이도는 인구가 삿포로시에 1/3 이상 집중돼있는 반면, 기타 지역들은 일본 내에서도 인구밀도가 가장 낮은 지역으로 꼽힌다. 이러한 지역 특성은 도농통합도시인 청주시와 유사한 점이 있어, 청주시가 운영 중인 교통정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번 벤치마킹은 도농통합도시인 청주시가 농촌지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13일 상당구청 공연장에서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소상공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이 살아야 청주가 산다’는 슬로건 아래,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 자생력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정책지원사업 안내,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개회식에서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온 소상공인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축사를 전했다. 이어 청주시 소상공인 육성·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가 진행돼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뜻깊게 했다. 계속된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안내 △성공사례 공유 △청주사랑캠페인 퍼포먼스 등 정보 제공과 공감의 장이 어우러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사기를 높이고, 공동체적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실질적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 맞춤형 조례 입법 평가 연구단체’(대표의원 서지영)가 지난 13일 서구의회 의원간담회장에서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인천 서구의 주요 현안과 조례 현황 등 서구 관내의 여러 조건에 맞추어 기존 조례들의 정비 방안과 조례 입법 평가 도입 방안에 대한 내용이 주로 이루어졌다. 연구단체 대표의원 서지영 의원은 “연구소의 결과 보고를 세심히 들으며 미흡한 부분이나 보완이 필요한 부분들에 대하여 논의하고, 결과보고서의 완성도를 제고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서구 조례의 실효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평가 방안을 만들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의회]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 도산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보다 다채로운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음 리부트(Reboot): “낭독과 타로로 힐링하는 가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 대상 2개 강좌로, 바쁜 일상에서 책에 몰입하고 새로운 취미를 통해 마음의 여유와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책 속으로 낭독 DIVE’는 11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낭독의 기본기를 익히는 과정 속에서 오감을 일깨우고 내면을 돌보는 시간을 제공하는 마음치유 낭독독서 강의로, 낭독을 통해 감정과 호흡을 조율하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두 번째 프로그램인 '타로카드로 힐링하기'는 11월 2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4회차로 운영된다. 타로카드의 이미지와 상징을 이해하고 각 카드의 키워드를 익히는 타로 교양 강의로, 일상 속 감정과 관계를 성찰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단순한 점술의 도구로 인식되던 타로를 자기 탐색의 매개로 활용함으로써, 참가자들이 자신과
(포탈뉴스통신) 남구여성자원원봉사회(회장 견연순)는 13일 남구자원봉사센터 조리실에서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 120여 세대를 위해 불고기와 김치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포장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상반기에 이어 진행된 이번 봉사는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진행됐고, 밑반찬을 지원받은 한 수혜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차에 따뜻한 반찬이 큰 도움이 됐다"며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큰 위로를 받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 견연순 회장은 “이번 나눔 활동으로 우리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큰 위안을 주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여성자원봉사회의 아름다운 마음에 감사드리고 회원 분들의 정성과 나눔이 더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주기 바란다”며 “남구도 지역 주민 모두가 서로를 아끼고 돕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