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북이 피지컬AI 산업의 실증 거점으로 본격 도약한다. 8일 전북특별자치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피지컬AI 국가전략사업 예산 확보’ 기자회견에 정동영 의원을 비롯해 국회와 산업계, 학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피지컬AI 추경예산 확보를 환영하며 본격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당초 정부 추경안에 빠졌던 피지컬AI 실증 인프라 예산 229억원이 국회 과방위 예산소위 논의를 거쳐 증액 반영되면서 급물살을 탔다. 올해 예산 229억 원에는 민간 및 지방재정 153억 원이 매칭돼 총 382억 원 규모로 집행된다. 정동영 의원은 전체 사업을 향후 5년간 총 1조원 규모로 추진하며, 전북이 대한민국 최초의 피지컬AI 실증 거점으로 지정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된다. ◇ ‘피지컬AI’예산, 총 사업비 197억 과기부 예결소위서 증액 관철→기재부 수용→본회의 통과 이번에 본회의를 통과한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PoC)사업’ 예산 229억 원 (총 투자규모 382억, 국비 229억(60%)+ 지방비‧민자 153억원(40%)은 전북지역에 피지컬AI 기반 핵심기술 실증 거점을 구축하기 위한 예산으
(포탈뉴스통신)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마스터 피스!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의 '8과 1/2'이 감독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4K로 복원되어 오는 7월23일 국내 정식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한다.[감독: 페데리코 펠리니 Ι 수입/배급: 일미디어] 영화 '길', '달콤한 인생' 등을 연출하며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영화감독으로 추앙받고 있는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은 '8과 1/2'을 비롯해 무려 네 편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해 이 부문 최다 수상자로 이름을 널리 알린 이탈리아 출신 감독이다. 지난 2023년 10월4일부터 17일까지 CGV 아트하우스 15개 전관에서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전'을 통해 대중에게 공개됐던 '8과 1/2'은 일과 사생활 모두에서 혼란에 빠진 영화감독의 이야기가 과거와 현재, 환상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내용으로 페데리코 펠리니의 자전적인 스토리를 영화화해 커다란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8과 1/2'의 주연이자 이탈리아의 명배우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가 멋진 선글라스를 쓰고 코에 손가락을 대고 누군가를 묘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장면으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 10편중
(포탈뉴스통신) 가수 조째즈가 프러포즈 이벤트로 신곡 ‘사랑’의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조째즈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시도만 3번, 모두를 울린 마지막 프러포즈에 조째즈가 함께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조째즈는 네 번의 시도 끝에 드디어 결혼식을 진행하는 예비 신랑을 도와 프러포즈 이벤트에 나섰다. 이별 여행 중 조째즈의 ‘모르시나요’를 듣고 마음을 다잡았다는 예비 신랑의 애틋한 사연에 조째즈 또한 깊게 몰입했다. 서프라이즈 프러포즈에 합류한 조째즈는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성공을 기원했고, 사전 리허설까지 꼼꼼히 마쳤다. 예비 신랑 신부를 비롯해 손님들로 북적이는 식당 내 별도 공간에 자리한 조째즈는 배경음악으로 완벽하게 위장한 ‘모르시나요’ 라이브로 귀 호강을 선사했다. 이어 조째즈가 깜짝 등장하자 손님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조째즈는 예비 신랑 신부를 위한 프러포즈송이자 자신의 ‘신곡’ 사랑에 대해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낯부끄러워서 사랑한다는 마음을 잘 표현 못 한다. 그럴 때 부를 수 있는 음악을 제가 직접 만들었다”라고 소개했다. 가슴을 울리는 보이스로 ‘사랑’을 열창하던 조째즈는 사연자에게 다가가
(포탈뉴스통신) 불꽃 파이터즈가 단단한 마운드와 타선의 힘을 앞세워 6연승을 달성하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했다. 어제(7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10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이대은의 6이닝 무실점 퀄리티 스타트와 7, 8, 9번 하위타선의 불꽃 활약으로 제7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 팀 서울 성남고에 9:2 승리를 거뒀다. 선발로 나선 이대은은 완벽한 피칭으로 성남고 타선을 꽁꽁 틀어막았다. 너클커브를 결정구로 활용해 상대 타자들의 타이밍을 완벽하게 빼앗으며 ‘클래스는 영원하다’라는 말을 보여줬다. 서울 성남고에서는 황금사자기 왕중왕전에서 우수 투수상을 받은 조윤호가 등판했다. 조윤호는 긴장한 듯,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고 이닝을 삭제해 나갔다. 그는 3회까지 파이터즈 타선을 ‘노히트 노런’으로 막았다. 경기는 4회부터 요동치기 시작했다. 이대은이 상대 타자에게 안타를 맞고, 박재욱의 포구 미스가 이어지면서 위기에 몰렸다. 성남고의 허를 찌르는 기습번트까지 나오며 더욱 불리한 상황이 됐지만,
(포탈뉴스통신) 지난 7월 7일(월) 밤 10시 10분에 방송된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 2회의 고민 부부 주인공은 바로 배우 김형민과 쇼호스트 이시유였다. 겉보기에는 행복한 부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부부 관계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에 출연하게 된 것. 평소 방송이나 일상에서 밝은 모습만 보여줬던 두 사람이기에, 이들의 용기를 낸 출연으로 화제다. 최수종이 자신의 후배라고 소개한 남편 김형민은,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 ‘에덴의 동쪽’, ‘천추태후’,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 ‘언니는 살아있다’, ‘루카 : 더 비기닝’ 등에서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이미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아내 이시유는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 ‘정글라이프’, ‘위대한 캣츠비 RE:BOOT’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지만, 안정적인 생계를 위해서 뮤지컬 배우의 꿈을 포기하고 쇼호스트로 전직하며 사실상 가장이 됐다. 반가운 얼굴의 등장에 화기애애함도 잠시, 부부의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리를 이동해 잉꼬 하우스로 향하는 내내 거리를 두며 등장하는 두 사람 사이에는 긴장감이 맴돌았다. 쌓여가는 빚으로 꿈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일 오전 10시 30분 교육감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로부터 보호아동의 자립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기부금 1억 2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한 정정훈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이수경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울경권역 총괄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보호아동의 교육권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의 뜻을 함께 나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날 전달받은 교육기부금을 부산지역 보호아동 양육시설 개보수 및 가구·가전 구입 지원금으로 5천만 원을, 보호아동 맞춤형 자립지원금으로 7천만 원을 각각 활용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보호아동의 자립과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주민이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 참여해, 효율성 ·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전남교육청의 노력이 본격화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8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제3기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 겸임 위원 위촉식’과 연수를 열고, 주민참여예산 편성 및 집행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제7기 위원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새롭게 위촉된 제8기 위원들에 대한 격려와 당부로 시작됐다. 이어 임원진 선출, 분과별 회의, 전체회의, 역량강화 연수가 이뤄졌으며, 위원들의 역할 이해와 실질적인 활동 역량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 50명은 지난 5월 도내 22개 시군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앞으로 2년간 ▲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의견 수렴 및 제안 ▲ 예산 낭비 방지 및 절감 아이디어 발굴 ▲ 예산편성 방향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그동안 소통과 협력의 교육자치를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 운용을 위해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예산에 충실히 반영해 달라
(포탈뉴스통신) 해남군은 장마가 일찍 끝나고, 강수량이 평년에 미치지 못하면서 가뭄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대책회의를 갖고 선제적 대3응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8일 열린 대책회의에서는 가뭄 대비 부서별 현황을 점검하고, 가뭄 발생 및 지속시 단계별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가뭄 발생시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하는 농수축산물 분야에 대한 관련 부서의 대비를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 상황에 대한 예찰 강화와 즉각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데 집중하기로 했다. 해남군의 관내 저수지 296개소의 저수율은 66%를 유지하고 있으나, 우심지역인 문내 · 화원의 경우 동외저수지 42%를 비롯해 57%의 저수현황을 고려하여 영산강사업단 문내·화원 양수장을 탄력적으로 가동중에 있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과 양식수산물, 가축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하고, 방제 자재와 물품 등을 조기에 지원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다만, 가뭄이 지속될 경우 상황판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등 가뭄상황을 총괄 관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예상보다 일찍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지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8일 석정문학관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출하 농가의 역량강화 및 소비자의 신뢰 확보를 위해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출하를 희망하는 농가와 기존 정기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의 품질 확보 및 안전성 강화를 강조하며, 직매장 운영 지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수교육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7월 1일 정식 개장한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출하 농가 교육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600여 농가 등의 참여와 7,600여명의 회원수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은 우리 지역 농산물의 소비 확대와 군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서 더욱 철저한 출하 기준으로 안전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농가 역량을 강화해 갈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이 생산되도록 책임감을 꼭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관리를 통해 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신뢰 기반의 로컬푸드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포탈뉴스통신) 밀양시 산외면은 8일 지역 내 저수지 8개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및 가뭄 대응, 미허가 수상 활동 방지 등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짧은 장마와 지속되는 가뭄·폭염 속에서 지역 내 시설하우스 재배 농가의 농업용수 부족 여부를 확인하고, 저수지 수위 및 안전 관리와 수상 활동 방지를 위해 실시됐다. 산외면에는 총저수량 12만 7천 톤 규모의 저수지 8개소에서 66ha 일원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산외면은 지난 6월 초 제당 누수 및 시설물 파손 여부를 확인하고, 제당 변 풀베기 작업도 진행했다. 손영미 산외면장은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가겠다”라며 “갑작스러운 폭우 등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점검과 대비 태세를 유지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포탈뉴스통신) 밀양시는 이달 27일까지 밀양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초청기획전 ‘포토캘리그라피 100인전–아름다운 밀양, 마음을 쓰다’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밀양의 자연과 문화, 역사 속 풍경을 배경으로, 시민 100인이 삶의 메시지를 붓글씨로 표현한 포토캘리그라피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밀양캘리그라피협회, 읍면동 캘리그라피 동호회, 장애인 단체인 ‘아름다운 공동체’ 회원 등으로, 다양한 계층과 연령층이 함께한 지역 공동체 중심의 전시로 의미를 더한다. 특히, 문화예술 활동에서 소외되지 않고 예술적 감각을 당당히 표현한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밀양시립박물관은 이번 전시와 연계해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나만의 실크스크린 에코백 만들기’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참여 작가들과 함께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포토캘리그라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예술 체험과 감성 표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립박물
(포탈뉴스통신) 안병구 밀양시장은 8일‘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과 함께 삼문동 소재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열고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조직 내 적극행정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찬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추진으로 탁월한 성과를 낸 공무원 5명이 참석했다. 안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밀양시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뜻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통해 더 나은 시정을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인원을 기존 2명에서 5명으로 확대했다. △온라인 시민평가 △공무원 실무 심사 △인사위원회 평가 등 3단계 심층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미래교육과 손재관 주무관), 우수 1명(인구정책담당관 박지훈 주무관), 장려 3명(공보감사담당관 손시은 주무관, 보건위생과 남가영 주무관, 문화예술과 고봉휘 주무관)이 수상의
(포탈뉴스통신) 밀양시는 8일 상남면 마산리 최수봉 의사 추모기적비 앞에서 최수봉 의사 순국 제104주기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양향토청년회 지도회와 성균관유도회 밀양시지부 상남면지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날 추념식은 최수봉 의사의 나라 사랑과 정혼녀 김문기 씨와의 애절한 사랑을 담은 시극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추념사, 헌화 및 분향, 만세삼창 순서로 진행됐으며, 최수봉 의사의 유족과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그의 애국정신을 기렸다. 최수봉 의사는 1920년 12월 27일 밀양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한 후 체포돼, 이듬해 7월 8일 대구형무소에서 순국한 독립운동가로, 순국 당시 28세였다. 정부는 1963년 그에게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고, 유해는 1969년 국립서울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했다. 이후 최수봉 의사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2002년 7월 고향 마을 입구에 추모기적비가 건립돼 매년 추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박진희 밀양향토청년회 지도회 회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평화는 최수봉 의사를 비롯한 순국선열들의
(포탈뉴스통신) 청송군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각계각층의 물품 및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에는 ▲부곡초등학교 29기 동기회에서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4일에는 ▲안동교구 청송천주교회에서 TV장식장 376개(금 2,745만 원 상당), ▲국제로타리 3630지구 청송로타리클럽에서 쌀20kg 110포(금 560만 원 상당)을 기부해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온정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포탈뉴스통신) 청송군은 7월 8일부터 8월 3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 소·중전시실에서 소장품 상설전 ‘일상으로 다시 스며드는 미술 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 중 일부를 선별해 선보이는 상설전으로, 미술작품을 통해 산불의 아픔을 위로하고 평온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소·중 전시실에는 실경산수화부터 추상화에 이르기까지 한국화, 서양화, 판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0점이 전시된다. 다양한 화풍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관람객들은 각각의 작품에서 여러 가지 위로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상설전이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청송군민과 관람객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고,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