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의회는 8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7월 정례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군관리계획(군계획시설:운동장) 결정(변경)(안) 의견청취의 건을 비롯하여 ▲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신규) 동의안 등 2건에 대하여 논의하고, 지역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공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군관리계획(군계획시설:운동장) 결정(변경)(안) 의견청취의 건은 군관리계획(운동장)을 변경하여 음성종합운동장 내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와 실내테니스장, 2026년도 장애인도민체전 론볼 전용경기장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저변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고, ▲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신규) 동의안은 대소면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 어린이집(가칭)과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 어린이집(가칭)을 운영할 위탁체를 공개경쟁으로 선정하고자 하는 것으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진 법인․단체․개인을 선정해 어린이집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영유아에게는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 한편, 제380회 임시회는 7월 15일 본회의장에서 개회한다. [뉴스출처 : 음성군의회]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동부지역 주민의 인지 건강을 위해 7월 8일부터 8월 1일까지 65세 이상 지역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클럽 ‘기억톡톡 놀이터’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AI-IoT 어르신건강관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함과 동시에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인지강화교실은 인지게임, 신체 활동, 미술 등 다양한 놀이형 인지 자극 활동과 함께, 인지기능 개선 및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보건교육을 병행하여 제공한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현재를 누리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누구나 찾고 싶은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포탈뉴스통신) 무주군이 ‘호생관 최북’과 ‘조선왕조실록 이안행렬’ 관련 브랜드 웹툰 제작을 마무리하고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홍진흥 무주문화원부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웹툰 등 제작물을 시청하고 앞으로의 활용 및 홍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제작물은 역사적 고증을 통해 탄생시킨 역사 콘텐츠로, △조선왕조실록 묘향산 사고본의 적상산사고 이안과정과 적상산사고를 지켜낸 백성들의 숨은 이야기, 그리고 △조선시대 산수화의 대가 ‘최북’의 이야기를 6회 분량의 웹툰과 뮤직비디오 1편, 30초~1분 영상에 담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나무로 치면 뿌리”라며 “근간이 흔들리지 않아야 지역이 성장도 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도 기대할 수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계층을 포괄하는 공감대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해 웹툰을 제작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북과 이안 행렬을 소재로 삼은 이유는 무주군이 지키고 알려야 할 근간 중 하나라고 봤기 때문”이라며 “웹툰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디지털 교육 세계화 실현을 위하여 8일부터 11일까지 2박 4일간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하여 디지털 교육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2012년부터 파라과이 초‧중등학교에 디지털 기자재를 지원하고 교원 대상 ICT 활용 수업 역량강화 연수를 지원해 왔으나, 파라과이 장기 지원 및 현지 교육정보화 인프라 수준 향상으로 교류협력국 변경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교류협력국 변경을 위해 충북교육청은 교육부, APEC국제교육협력원과 함께 키르기스스탄과의 신규 교류협력을 준비해, 지난 5월 14일 외교부의 무상원조관계기관협의회 심의 결과 '적정'에 따라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주요 골자는 교류협력국 교원의 디지털 활용 수업 역량강화와 디지털 인프라 지원에 관한 사항으로, 양국 간 체계적이고 긴밀한 업무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동반자적 파트너십을 마련하고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국제 협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충북교육청은 김태형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주관부서 실무자 등을 업무협약체결단으로 구성했다. 오는 10일, 업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과 9일 1박 2일간,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도내 IB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5. IB 학교 관리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IB 학교장 리더십 강화 및 학교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도내 IB 준비‧관심‧후보학교의 학교장 18명이 참여해 IB 교육에 대한 전문성과 공감대를 넓혔다. 이날 워크숍에 함께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초‧중‧고 학교장들을 만나 IB 교육의 안정적 정착과 지속가능한 IB 학교 운영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도내 후보학교인 감곡초와 관심학교인 충주미덕중의 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이기동 교수(인하대)의 리더십 특강 ▲장태성 교장(대구서부고)의 IB 교육 원리와 운영 사례 발표 ▲양미경 교사(표선고)의 월드스쿨 사례 나눔 ▲학교장 협의회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향후, IB 학교장들은 네트워킹 그룹 협의를 통해 IB 학교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와 로드맵 공유, 교원 역량 강화 등 학교 간 협력 사항을 협의하며 IB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를 다질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8일 오전 10시 30분, 군수 집무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이달의 으뜸봉사상’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상 단체로는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온 ‘용평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대표 유종성·정해옥)가 선정됐다. ‘이달의 으뜸봉사상’은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단체·가족을 대상으로 활동 실적과 내용, 지속성, 지역사회 공헌도를 종합 평가하여 매월 선정하는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된다. ‘용평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009년 창립 이후 36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인 봉사단체로 ▲홀몸 어르신 돌봄 및 정서 교류 활동 ▲지역 공동체 시설 정비 및 이동 목욕 봉사 ▲다문화가족 건강검진 지원 ▲생활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해 왔다. 특히, 정기적인 자원봉사 회의를 통해 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이고 일관된 지역사회 기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봉사단체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포탈뉴스통신) 남구 구립도서관(도산·신복·옥현어린이·월봉)이 여름방학을 맞아 책을 통해 지식을 함양하고 다양한 교육과 문화예술 경험을 지원하는 24개 강좌를 7월 26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린이들에게 방학은 책 읽는 재미를 톡톡히 느끼며 독서량을 늘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다. 이에 남구 구립도서관은 평소 책을 좋아하지 않거나 스마트폰과 게임에만 빠져있는 아이들도 또래 친구들과 글쓰기와 책과 연관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독서 습관을 다질 수 있도록 신나고 재미있는 독서체험 프로그램들을 기획했다. 도산도서관은 조상들의 지혜와 옛날의 시대상을 알아보는 ‘전래동화에 숨겨진 역사 이야기’와 흥미롭게 과학을 배우며 아이들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줄 ‘호기심 가득 수리수리마수리’ 등 6개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신복도서관에서는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그림책을 감상하며 긍정적인 애착 관계를 형성하는 ‘야호! 함께 해요 그림책 놀이’와 여러 가지 보드게임으로 컴퓨팅 사고력과 협동심을 기르는 ‘언플러그드 코딩 보드게임’ 등 8개 프로그램이 8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옥현어린이도서관은 영어동화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총사업비 44억 원을 투입해 팔등가족행복센터 연접부지(신정동 501-3번지 일원)에 신정3동 공영주차장을 신규로 조성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신정3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팔등가족행복센터의 건립부지에 기존 공영주차장 부지가 포함돼 새롭게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구는 앞서 지난 1월, 이 지역에 24면 규모의 쌈지주차장 4개소를 조성했고 오는 10월까지 33면 규모의 신정3동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공영주차장의 주차면수(42면)보다 15면이 더 확충된 57면이 확보된다. 새롭게 조성되는 신정3동 공영주차장은 일반형 17면, 확장형 10면, 경형 3면, 장애인 전용 1면, 전기차 충전시설 2면으로 다양한 유형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이용자의 편의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차는 단순한 공간의 문제를 넘어 도시미관과 보행자의 안전에도 직결돼 삶의 질과 정주여건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주차 공간을 지속적으로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2025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대상자로 112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의 경영환경개선(입식 좌석 개선 ․ 점포 환경 개선 ․ 스마트 안전 시스템 개선)을 통해 상권 경쟁력을 높여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2021년부터 5년째 추진하고 있는 남구의 대표적인 소상공인 지원사업이다. 지난 5월 7일부터 23일까지 총 182개소가 신청해 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남구는 입식좌석 개선과 착한가격업소 신청자는 우선 선발하고, 그 외 신청자에 대해서는 업력, 매출액, 지원사업 수혜 여부 등 평가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1차 부서심사 후 2차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7월 중으로 개별 안내와 함께 사업설명을 진행하고 대상 업소는 신청한 항목대로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한 뒤 정산을 통해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시기
(포탈뉴스통신)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국회의원(경기 안양시동안구을)이 8일, 매년 7월 1일을 ‘요양보호사의 날’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우리 사회가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요양·돌봄 인력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열악한 노동환경 속에서도 헌신하고 있는 요양보호사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서며 본격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요양과 돌봄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정작 이를 책임지고 있는 요양보호사들은 낮은 임금, 불안정한 고용환경, 과중한 노동강도에 시달리며 열악한 처우에 놓여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재정 의원은 “요양보호사 한 분 한 분의 헌신 덕분에 우리 부모세대가 보다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다”며, “7월 1일을 ‘요양보호사의 날’로 지정함으로써 요양보호사들이 직업적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고, 우리 사회가 돌봄노동의 가치를 제대로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이재정 의원이
(포탈뉴스통신) 이재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의정부을)은 7월 7일,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과 '국유재산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이 의원이 지난 6월 30일 주최한 '장기 임대를 통한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의 새로운 개발 패러다임 검토' 정책 토론회의 후속 입법으로,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를 50년 이상 장기 임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법안은 토론회 현장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는 대부분 국유재산으로 귀속되어, 사용·임대 등과 관련해서는 '국유재산법'의 적용을 받는다. 이 법은 국유재산을 사용하거나 임대할 수 있는 기간을 원칙적으로 5년 이내로 제한하고 있으며, 공공시설 기반 설립 등 일부 공익 목적에 한하여 장기 사용을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는 이러한 예외 대상에 명시되어 있지 않아, 현실적으로는 장기 임대가 불가능하다. 한편 주한미군 공여지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현행 '주한미군 공
(포탈뉴스통신)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국회의원(정무위원회·평택시병)은 7월 8일, 민주노총과 국회 정무위·환노위 소속 의원 10인과 함께 국회에서 '특수고용노동자 노동기본권 침해하는 공정거래법 개정방안 국회토론회'를 개최하고, 현행 공정거래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 의원을 포함해 신장식 의원(조국혁신당), 한창민 의원(사회민주당)이 공동대표발의하고, 총 32명의 국회의원이 공동발의로 참여한 공정거래법 개정안의 사회적·법적 타당성을 점검하고 실효적인 입법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개정안은 노동조합법상 ‘근로자’ 및 산재보험법상 ‘노무제공자’를 공정거래법상 ‘사업자’ 범위에서 명확히 제외하고, 이들이 소속된 노동조합을 ‘사업자단체’로 보지 않는다는 내용을 명문화함으로써, 공정위의 자의적 법 적용을 방지하고 노동 3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토론회는 채준호 전북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정영훈 교수(부경대 법학과)와 조현주 변호사(노동자권리연구소)가 발제를 맡았다. 이어 김린 교수(인하대 로스쿨), 신하나 변호사(민변 노동위원장)
(포탈뉴스통신)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이 메르세데스-벤츠와 Plug & Charge 서비스 협력을 통해 국내 전기차 이용자에게 더욱 편리한 충전 경험을 제공한다. 한전은 7월 8일, 전기차 사용자들의 충전 편의 향상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AG(Mercedes-Benz Mobility AG)와 플러그 앤 차지(Plug & Charge, 이하 PnC) 서비스 제공 및 이용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PnC는 전기차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차량 정보를 인식하여 사용자 인증과 충전요금 결제를 한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를 통해 전기차 사용자에게 셀프 주유소에서 주유하는 것보다 더욱 편리한 전기차 충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전은 PnC 서비스에 필요한 EVC 전자인증서 발행 등 토탈 솔루션을 메르세데스-벤츠에 제공하고, 메르세데스-벤츠는 한전에서 발행한 EVC 전자인증서를 차량에 탑재하고 한전 솔루션을 활용한 PnC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한전은 국제표준 통신규약(ISO-15118)을 적용한 PnC 기술을 개발하여 ’24년 상용화했으며, 충전사업자인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진안군 진안읍 군상지구가 ‘도시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전북자치도는 도시 새뜰마을사업에서 8년 연속 성과를 이어가게 됐으며, 도내 총 24개 지구가 해당 사업에 포함된 바 있다. 이 가운데 13개소는 사업을 완료했고, 나머지 11개소도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다. 도시 새뜰마을사업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국가 주도 사업으로, 도심 내 달동네·재해위험지역 등 취약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주민의 기본생활을 보장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체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받는다. 진안군 군상지구는 급경사지와 미정비된 도로가 혼재해 보행 안전성이 취약하고, 인근 문화자산인 진안향교로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등 개선이 시급한 지역으로 평가돼 공모에 선정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공모를 위해 진안군과 함께 수개월에 걸쳐 현장조사, 주민 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 등을 진행했으며, 실효성 높은 사업계획을 통해 국비 확보에 성공했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44억 원(국비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여름철 재난 예방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도내 건설현장 점검에 나섰다. 도 감사위원회는 8일 익산 부송4지구 공공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해 침수 및 붕괴사고 등 이상기후에 따른 재해 예방 대책과 공사 품질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건설기술진흥법'과 전북도 감사위원회의 연간 감사계획에 따라 실시된 것으로, 기술감사 시행 간격이 길어 감사를 받지 못한 채 공사가 종료되는 사례를 줄이고, 사전 예방 중심의 감사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날 주요 점검 항목은 ▲물막이판 설치 및 관리 상태 ▲지하주차장 배수펌프 용량 및 작동 여부 ▲수방시설 및 대피체계 ▲근로자 보호구 착용 ▲추락·붕괴 방지시설 ▲온열질환 예방조치 등으로, 여름철 안전 취약 요인을 중심으로 현장을 면밀히 확인했다. 또한, 점검 이후에는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전북도가 추진 중인 ‘2025년 반부패‧청렴 정책’을 소개하고 민간부문의 적극적인 청렴 협력을 요청했다. 김진철 감사위원장은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이 인명 피해를 막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