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7월 한 달간 학교 건설공사 품질 향상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간‘공사현장 교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교육청·교육지원청 시설부서의 부서장을 비롯해 각 공종별 기술직공무원들로 구성된 점검반이 서로 다른 기관의 공사 현장 전반을 객관적으로 확인함으로써, 학교 건설공사 품질 향상과 안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2025년 6월말 기준 계약금액 20억 원 이상의 그린스마트 스쿨, 다목적 교실(강당)·급식시설·기숙사 증축, 내진 보강 등 대규모 공사 현장 12곳이다. 시교육청 관할 4곳, 동부교육지원청 관할 2곳, 서부교육지원청 관할 2곳, 남부교육지원청 관할 3곳, 군위교육지원청 관할 1곳이 포함됐다. 점검반은 공사 현장에서 공사감독, 감리원, 업체 관계자와 함께 ▲여름철 공사현장의 시공 및 안전관리 현황, ▲시설분야 청렴정책 준수 여부, ▲예정공정 대비 현공정 현황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은 즉시 조치방안을 마련해 중점 관리하고, 현장 우수 사례는 공유하여 학교 시설사업 담당자들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마련을 위해 관내 일부 초등학교의 통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합 대상은 대구비봉초등학교(서구 비산동, 전교생 62명)와 대구월곡초등학교(달서구 상인동, 전교생 80명)이며, 각각 대구비산초등학교와 대구월촌초등학교로 2026년 3월 1일 통합될 예정이다. 이번 통합은 지난 4월 학부모 설명회를 시작으로 5월과 6월에 걸쳐 실시된 학부모 찬반 투표를 통해 과반수 이상의 찬성 의견을 얻어 확정됐다. 비봉초는 1986년, 월곡초는 1993년에 개교한 학교로, 특히 월곡초는 1994년 기준 48학급 2,434명의 학생이 재학할 정도로 큰 학교였으나, 학령인구 급감에 따라 2025학년도에는 전교생이 100명 이하로 줄어드는 등 소규모화가 진행되고 있었다. 대구시교육청은 통합 대상학교 재학생에게 심리적·학습적 적응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통합학교인 비산초와 월촌초에는 시설투자와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통합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9월까지 폐지학교 학부모
(포탈뉴스통신) 충북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용선)는 고향주부모임 충북지회, 진천군 가족센터와 함께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와 나눔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 20명과 함께 직접 만두를 만들며, 한국 전통 음식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여러 나라의 가정이 참여해 만두 모양도 둥근 만두, 길쭉한 만두, 네모난 만두 등 다양한 만두를 빚었다. 특히, 이날 정성스럽게 만든 만두는 포장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최용선 회장은 “한국 전통음식인 만두를 함께 만들면서 서로 다른 문화에 관해 이야기하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군]
(포탈뉴스통신) 보성군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정인숙·전병현)가 ‘무더위 탈출! 어르신 초복 건강 챙기기’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과 동행하는 조성면’ 사업의 일환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모금사업과 관내 지역민의 기부로 이뤄졌다. 조성면 관내 경로당 47개소를 대상으로 백설기, 수박 등 여름철 간식을 전달하고, 무더위 속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주의사항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전병현 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인숙 조성면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각별히 요구되고 있어 마련된 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역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사업을 지속 추진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나눔 활동과 민관협력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
(포탈뉴스통신) 녹차수도 보성의 자존심, 보성차가 다시 세계를 향해 출발한다. 김철우 군수는 2025년을 차산업 제2 부흥기 원년으로 선포하고, 생산에서 유통, 체험과 수출까지 이어지는 전방위 차 산업 전략에 시동을 걸고 있다. △ 왜 지금, 다시 ‘보성차’인가 한때 전국에서 손꼽히는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던 보성차는 기후 변화와 소비 트렌드 변화, 경쟁 심화 속에서 정체기를 겪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블랙핑크 제니가 유튜브에서 언급했듯이 “커피보다 차”라는 세계적 열풍과 함께 친환경·기능성 식품의 글로벌 수요가 급증하며 보성차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에 보성군은 전통을 지키면서도 미래 지향적인 산업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2025년 보성군의 차산업 예산은 80억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 유기농 인증 확대와 차(茶) 산업 고도화 2025년 보성군은 차 생산시설 자동화·현대화 사업에 약 5억 원을 투입해, 18농가의 재배시설을 첨단화하고, 동해 방지시설과 차광막 설치를 지원한다. 수출을 겨냥한 평지다원 조성의 중요성
(포탈뉴스통신) 전 세계적으로 ‘말차코어(Matcha-core)’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할 만큼, 말차 열풍이 뜨겁다. 선명한 초록빛과 건강한 이미지가 결합된 말차는 최근 MZ세대의 취향을 정조준하며 커피를 대체하는 음료로 자리 잡았다. 이런 트렌드 속에서 대한민국 차의 본고장 보성군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웰니스, 저속노화, 힐링루틴, 가치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다시 ‘차(茶)’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이 변화의 흐름에 가장 먼저 반응한 곳은 바로 보성군 봇재에 위치한 ‘그린다향’ 카페다. ‘봇재’는 한국차박물관, 차밭, 율포솔밭해수욕장 등 관광지와 인접한 관문형 거점으로, 건물 2층 그린다향 카페는 지역 특산 말차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를 선보이며 보성다운 감성과 트렌드를 동시에 잡고 있다. ‘그린다향’ 카페는 ▲말차소프트아이스크림, ▲말차라떼, ▲말차아이스크림라떼, ▲말차크림라떼, ▲말차흑당버블, ▲말차고구마라떼 등의 보성말차 음료를 자체 개발해 판매 중이다. 부드러운 맛과 진한 향, 감성적인 비주얼은 물론, SNS 인증 사진 명소로도 입소문을 타면서 Z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고흥시니어클럽이 ‘공동체사업단 초기투자비 공모사업’과 ‘재도약지원비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지역 어르신 일자리 확충과 소득 기반 강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고흥시니어클럽은 ▲전라남도 주관 ‘공동체사업단 초기투자비 공모사업’에서 2,000만 원(도비 30%, 군비 70%),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 ‘재도약지원비 공모사업’에서 1,0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확보된 예산은 도양읍에 위치한 ‘은빛카페 1호점’을 올해 말까지 전면 리모델링해, 분식 메뉴를 접목한 수익형 일자리 모델 ‘은빛카페·분식’으로 재탄생시키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공동체사업은 어르신들이 음료와 간편식을 직접 제조·판매하며 제조, 고객 응대, 위생관리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은 참여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급여로 환원된다. 단순한 사회참여를 넘어 경제적 보람과 지속 가능한 소득을 제공하는 자립형 노인일자리 모델로 확장될 전망이다. 또한 ‘은빛카페·분식’은 매주 드론쇼가 열리는 녹동항에 위치해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7월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고흥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7월엔 칠(Chill)하게! 올여름 고흥 어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흥군 공식 SNS 활성화와 전국 관광객들에게 고흥의 청정 자연, 맛있는 음식, 녹동항 드론쇼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 중 1명을 추첨해 남열해돋이해수욕장과 고흥우주발사전망대가 보이는 오션뷰 펜트하우스 숙박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①고흥군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중 1곳을 팔로우하고 ②본 게시글 댓글에 ‘고흥에서 여름휴가 계획을 공유해주세요!’(친구를 태그하고 댓글 작성하면 당첨 확률 UP!) ③프로필 링크에 있는 네이버 폼 링크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당첨자는 랜덤 추첨을 통해 1명을 선정하며, 당첨자 발표는 7월 17일 고흥군 공식 SNS에 게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은 물론 전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SNS 이벤트를 통해, 고흥군에 많은 관심과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2024년부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도입해,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 상담, 생활습관 개선, 전문인력 연계 등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 측면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표창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군민의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고,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정착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군 보건소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선도하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앞으로도 관련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군민 건강 수준 향상과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에서 과역면 가산마을과 두원면 성두마을 2개 지역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에 기본 생활 기반을 확충하고, 주민 주도의 환경개선과 공동체 회복을 지원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생활 기반 정비, 노후주택 개량, 주민 공동시설 조성, 휴먼케어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고흥군은 올해 초부터 마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 설명회를 꾸준히 개최하는 등 체계적으로 공모를 준비해 왔다. 지난 4월 전라남도 현장평가와 6월 지방시대위원회 대면평가를 거쳐 가산마을과 성두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47억 원(국비 33억 원 포함)이 투입되며, 사업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추진된다. 이를 통해 마을 안길과 노후 담장 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주택개선, 주민 공동시설 조성, 주민 돌봄 및 교육 지원 등의 종합적인 마을 개선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7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읍·면 재난업무 팀장 및 담당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풍수해 대비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일 하반기 정기 인사발령에 따라 새롭게 재난업무를 맡게 된 담당자들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여름철 풍수해 대응 요령 ▲재난 발생 시 주민 대피를 지원하는 마을안전지킴이의 임무와 역할 ▲인명피해 우려 지역의 중점 점검 및 관리 방법 ▲폭염 대응 방안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올해 장마가 지난 1일 종료된 이후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군은 고령자 및 고혈압·당뇨 등 질환이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 관리는 물론, 폭염 취약 시간대의 영농작업 및 야외 활동 자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폭염 대응체계 강화를 강조했다. 공영민 군수는 “재난 대응에는 한 치의 공백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폭염은 물론 집중호우와 태풍 등 각종 재난에도 철저한 대책을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고흥 만경암 항일 의병 전적’이 전라남도 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문화유산 지정 예고는 전남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얼이 담긴 항일독립유산의 지속 가능한 보존 및 활용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했던 항일독립유산 문화유산지정 사업이다. ‘고흥 만경암 항일 의병 전적’은 고흥의 대표 명산인 팔영산 기슭 흔들바위 근처에 있는 능가사의 산내 암자 터다. 1909년 한말 전남지역 의병 항쟁의 후반부 저항지로서 전투 상황이 문헌에 구체적으로 남아 있어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이 암자 터는 지형적 특성과 방어적 입지 조건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능가사의 주도로 진행되는 만경암 항일의병 순국선열 합동 위령제는 독립운동 정신과 지역 역사교육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1905년 을사늑약 체결 이후 전국 각지에서 항일의병이 봉기하는 가운데, 고흥 지역에서도 팔영산을 중심으로 의병들이 무장투쟁을 전개했다. 당시 고흥에서 활동하던 신성구 의병대장은 약 120명의 의병부대를 조직해 항일 활동을 이어갔으며, 이들은 만경암에 주둔하고 있었다
(포탈뉴스통신) 시흥시는 7월 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은 지난해 처음 제정된 시흥시의 공식 기념일로, 매년 7월 13일을 기점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가족,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기념영상 상영이 이어졌으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유공자들의 애국정신을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무대로 꾸며졌다. 이경열 시흥시 국가유공자협의회장은 “올해도 시흥시가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예우하는 자리를 정성껏 마련해줘 매우 감사하다”라며 “유공자의 명예가 존중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
(포탈뉴스통신) 하남문화재단은 지난 7월 5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기획공연 '임한별 X 치타'가 관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감성 보컬리스트 ‘임한별’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지닌 여성 래퍼 ‘치타’가 함께한 무대로 서로 다른 음악 장르의 매력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반부 무대에 오른 치타는 특유의 폭발적인 래핑과 무대 장악력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무대 위에서 끊임없이 관객과 호흡하며 호응을 이끌어내는 등 몰입감 있는 퍼포먼스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어진 후반부에서는 임한별이 무대에 올라 섬세한 감성 보컬과 안정된 가창력으로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특히 관객들과 함께 노래를 완성하는 ‘관객 참여형 무대’가 돋보였다. 임한별은 객석으로 내려가 관객에게 마이크를 건네며 자신의 노래를 한 소절씩 부르게 했는데, 아티스트와 관객 모두에게 진정한 교감이 이루어진 특별한 장면으로 남았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두 아티스트가 각자의 음악 세계를 온전히 보여주는 동시에, 관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무대를 완성한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8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94회 임시회를 오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의회 청렴도 향상 및 윤리 확립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용인시시립장사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0건, 규칙안 2건, 동의안 10건, 보고 1건 등 총 33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7월 14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가 열린다. 16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