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14일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3개 국공립어린이집 어린이와 학부모, 교직원 등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어린이집 연합 가을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동회는 오전 10시 입장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아이들의 신체 발달을 돕고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에어봉 릴레이, 아빠랑 기차 달리기, 추억의 선물낚시 등 총 20가지의 프로그램이 1·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신체활동을 넘어 아이들의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르고 정서적 안정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됐다. 또한 부모와 자녀, 보육 교직원이 하나가 되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보내면서 지역사회와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기존 어린이집 운동회보다 여러 어린이집이 한곳에 모여 처음 보는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 행사가 훨씬 풍성해져서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우리 군의 미래인 아이들이 아무 걱정 없이 해맑게 웃으며, 뛰는 모습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2025 광주 외국인 유학생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과 국내 대학생,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국제교류 축제로, 광주를 세계와 소통하는 도시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전남대 국제교류의 날’과 함께 진행되며,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광주대학교, 호남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 광주여자대학교, 동강대학교 등 지역대학 7곳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과거시험 문화를 체험하는 ‘대한외국인 N행시 백일장’ ▲유학생활 경험을 공유하는 토크콘서트 ▲케이팝(K-POP) 랜덤플레이 댄스 ▲예선을 통과한 10팀의 장기자랑 경연 등으로 구성됐다. 폐막식에서는 유학생들이 ‘5년 뒤 광주에서의 나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타임캡슐을 봉인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광주에서의 추억과 미래를 함께 그리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행사장 내 플레이그라운드 존에서는 한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 5개국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추억 놀이터와 팀 대항 레크리
(포탈뉴스통신)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와 (사)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합천군지회는 11월 13일 오후 2시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 사무실에서 지회 회장단과 지도자,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합천지회 회장단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호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은 상호간의 협력과 폭넓은 교류활동을 통하여 양단체가 ‘함께 나누는 행복한 합천’을 만들기 위해 체결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단체에 대한 신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자원을 최대한 공유, 활용하여 봉사를 통한 지역에 필요한 문화나눔 활동에 협력하고 홍보 및 기타 참여활동을 통한 공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성철 지회장은 “새마을문고의 문화활동과 대중음악인연합회의 재능기부 활동이 함께 어우러져 군민을 위해 좀 더 나은 문화 나눔 봉사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했으며, 조경삼 지회장은 “합천을 홍보하고 봉사하는 사람으로서 우리 지역의 문화 나눔 활성화를 위해 새마을단체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결연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포탈뉴스통신) 새마을문고합천군지부에서는 11월 13일 오후 1시 합천댐 노인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대병면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지회회장단 및 읍면 문고회장 ,문고회원,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합천군지회 회장 및 회원 등 20여명의 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 봉사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새마을문고에서 문화 소외 지역 및 계층을 대상으로 일상적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는 문화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합천군민의 문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이날, 전통무용, 정가, 민요, 색소폰 연주, 가요공연 순의 다양한 공연 봉사 실시로 흥겨운 시간을 마련해드렸으며, 준비한 다과를 대접했다. 이현옥 회장은 “바쁜 일상 속 어르신들께서 잠시라도 전문적인 공연은 아니지만 문고회원들의 정성어린 공연을 보시며 즐거운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최근 지역 내 K1식자재마트 2개소의 부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지역 상권 혼란과 납품업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대응 대책을 마련하고, 피해신고자센터 가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부도 사태는 다수의 지역 납품업체와 종사자들에게 직·간접적인 피해를 초래할 우려가 있는 만큼, 김천시는 즉각 관계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긴급 대책 회의를 소집했다. 시는 피해 규모를 신속히 파악하고, 피해업체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다양한 피해 유형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피해업체와 피해자들이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김천시장을 비롯해 고용노동지원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피해 신고·상담 절차와 법률적 지원 방향 등을 협의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부도 사태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들과 근로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 차원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경제의 조기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포탈뉴스통신) 영주시는 지난 14일 순흥면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2025 영주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마음대회’를 열고 지난 10년간의 마을복지공동체 활동을 기념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 복지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9개 읍면동 협의체 위원과 담당자, 내빈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개회식, 유공자 표창, 슬로건 공모 시상, 특강, 퍼포먼스,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읍면동 협의체 활성화와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19명의 위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영주시장상(안정면 황장규, 순흥면 강윤구, 단산면 이인숙, 상망동 송준석, 휴천2동 권덕희) △회의원상(풍기읍 홍성경, 하망동 이덕기, 가흥1동 권태엽, 가흥2동 박명숙 ) △영주시의장상(평은면 장중덕, 장수면 윤진해, 봉현면 김병춘, 영주1동 최석금, 휴천1동 류광희) △공로상(이산면 전하돈, 문수면 우병석, 부석면 장세호, 영주2동 고영기,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지난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진안군 문예체육회관 등 5개소에서 ‘2025 진안군 마을만들기 주간 및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 주민과 활동가, 공무원, 전문가 등 470여 명이 참여해 진안군 마을만들기의 성과를 돌아보고, 농촌기본사회를 향한 공동체의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첫날에는 ‘진안군 마을공동체 한마당’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우수마을 시상식, 성과 공유회, 공동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특히, 마을만들기 단계별 사업을 모범적으로 추진한 우수마을에 대한 시상식이 열려 주민 주도형 공동체 발전의 모범사례들이 소개됐다. 이어 사통팔달센터에서 ‘농촌기본사회를 위한 농촌기본소득’을 주제로 정책포럼이 개최됐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마을만들기 주간 김장한마당’이 열려 주민들이 직접 담근 김장이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전달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마이골 작은영화관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출연한 마을 영화 시사회가 열려, 진안 마을의 일상과 이야기를
(포탈뉴스통신) 해운대구는 최근 잇따른 아동 대상 범죄와 유괴 사건으로 아동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동보호구역 지정 확대 계획’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11월 13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관내 해당 시설을 대상으로 신규 보호구역 지정을 신청받는다. 아동보호구역은 도시공원,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등 아동복지법에서 명시한 아동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 경계로부터 반경 500m 이내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다. 해당 구역으로 지정되면 CCTV 설치가 의무화되고,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과 아동지도 활동이 강화된다. 해운대구는 신청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와 관계 기관 협의를 진행한 뒤, 아동 안전이 취약하거나 범죄 위험이 높은 지역을 우선해 보호구역을 지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찰서,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보호구역 내 안전관리와 CCTV 등 시설물 유지·보수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최근 아동을 노린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아이들이 일상에서 더욱
(포탈뉴스통신) 부산 서구 암남동 마을복지추진단과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2025년 주민주도 마을복지 추진단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추진단은 만덕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교육을 수강하고, 마을복지 관련 토의를 진행하는 등 지역 복지 욕구에 기반한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오후에는 금강공원 숲체험과 케이블카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단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태건 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마을복지의 지속적인 추진과 지역의 욕구를 반영한 복지사업 발굴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포탈뉴스통신)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1월 13일, 가사부담 완화를 위한 프로그램 '직장 여성 스마트한 브런치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전문 요리사의 지도 아래 시그니처 더블버거 응용 조리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직장 여성과 구직 여성들이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성의 일·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하고, 취업률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포탈뉴스통신) 봉화군은 농업기술센터 신종길 소장을 비롯한 농업기술과 부서원들은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를 찾아 아열대 신소득 작목 도입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기후 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한 아열대 작물 시험재배를 위해 올해 초 봉성면 금봉리에 준공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에 만감류를 도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방문단은 먼저 국내 아열대작물 전문연구기관인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 농업연구소와 감귤연구센터 실증 시험포장을 방문해 작물의 적응성 평가와 지역 적용 가능성을 분석했다. 2015년 설립된 온난화대응 농업연구소는 기후변화에 따른 원예특작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해외에서 망고, 백향과, 아보카도, 올리브 등 아열대 작물을 도입해 우리나라 환경에 맞는 재배조건을 개발해 그 기술을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1991년 설립된 감귤연구센터는 품종육성 시험포와 유전자원 보존포를 운영하면서 한라봉, 천혜향, 레드량 등 만감류 신품종 육성과 내병성 향상 연구, 친환경 재배기술을 개발하는 국내 최대의 감귤관련 연구기관이다. 군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자료를 바탕으로
(포탈뉴스통신) 지역 인재육성의 산실인 (재)순창군 옥천장학회에 장학금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순창군은 14일 (유)만성사업이 옥천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만성산업은 순창군 동계면에 위치한 골재 생산업체로, 평소에도 지역사회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으며,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장학금을 기탁하며 꾸준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만성산업 전인석 대표는 “순창의 지역 인재들이 훌륭하게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순창군의 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훌륭한 인재로 나아가는 밑거름으로 사용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뜻에 맞게 지역인재를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순창군]
(포탈뉴스통신)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13일 ‘농촌사랑 동행순창,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지자체인 순창군을 응원하기 위해, 애기단풍으로 물든 강천산에서 직원 간 소통과 힐링을 위한 트레킹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성옥 청장을 비롯한 직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천산 트레킹과 함께 방문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원스톱 마약 상담 서비스’ 등 식약처 주요 정책을 홍보하는 활동도 병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영일 순창군수가 강천산 입구에서 송성옥 청장과 직원분들을 맞이하고 환영인사와 더불어 강천산을 소개하며 양 기관의 상생 기반, 지속적인 교류의 발판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광주식약청은 이번 소통행사에 그치지 않고 자매결연 지자체를 응원하기 위해 순창군 고향사랑기부에 청장과 직원 다수가 참여했으며, 정책 행사 기념품으로 순창군 농특산물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아름다운 강천산을 찾아주신 송성옥 청장님과 광주식약청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광주식약청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지역 활력 증진과 상생의 가치
(포탈뉴스통신) 제9회 순창청소년 무지개국악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지난 13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군민들의 관심과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깊어가는 가을밤, 무대 위에서 울린 우리 악기의 선율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공연장을 따뜻한 감동으로 채웠다. 순창군과 순창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청소년 무지개국악오케스트라는 2017년 창단 이후 국악을 접하기 쉽지 않은 농촌지역 청소년들에게 우리 음악의 아름다움과 공연 예술의 경험을 제공해왔다. 특히, 매년 정기·기획 공연, 지역 축제 참여 등을 통해 실력을 쌓아가며, 지역의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예술 단체로 자리 잡았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프론티어’, ‘방황’ 등 다양한 분위기의 합주곡과 대금 독주 등 국악 관현악 무대가 마련됐다. 단원들은 오랜 시간 준비한 곡들을 정확한 호흡과 섬세한 연주로 표현해 냈으며, 관객들은 연주가 끝날 때마다 힘찬 박수로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또한, 새롭게 단원으로 합류한 학생들과 오랜 시간 활동해 온 선배 단원들의 조화도 돋보였으며, 팀워크 속에서 자연스럽게 완성된 무대는 관객
(포탈뉴스통신) 영덕군은 지난 12일 오후 2시, 영덕군민운동장 특설무대에서 KBS 대표 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경상북도 영덕군 편' 녹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12일 본선 당일, 영덕군민운동장에는 녹화 시작 전부터 군민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준비한 2천 석을 일찌감치 다 채운 관객은 녹화 직전까지 3천여 명에 달해 응원 열기를 내뿜었다. 본선 출연팀은 지난 9일 1, 2차로 진행된 예심 참가자 122명 중 엄선된 15팀으로 연령은 10대에서 80대까지 분포했고, 지역은 영덕읍과 강구면, 영해면, 창수면, 병곡면, 달산면 등에서 고루 참가했다. 경쾌한 실로폰 소리와 함께 MC 남희석의 구수한 진행으로 시작된 본선 경연은 첫 순서로 초청가수 김연자가 등장, 관객의 흥을 돋웠다. 이어 30대 타이어 수리업체 직원부터 군민 참가자들의 본선 경연이 시작됐고 민박업, 양계장, 식당, 해녀, 인턴사원, 바리스타, 초등학교 교사와 어린이들까지 각양각색 사연과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이 줄지어 등장해 숨겨둔 실력을 발휘했다. 참가팀 경연 중간중간에는 윤수현, 손빈아, 윤태화, 조항조 등 초청가수들이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