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본격적인 겨울추위가 시작되면서 한랭질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한파 속 실외 활동과 음주 후 장시간 야외에 머무는 행동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보온 유지와 건강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68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며 한랭질환 예방·관리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한랭질환은 적절히 대응하지 않으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질환이다. 장시간 추위에 노출될 경우 정상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저체온증과 손·발 등의 말단 조직이 손상되는 동상이 대표적이다. 저체온증은 체온이 35℃ 미만으로 떨어진 상태로, 방치 시 부정맥, 심정지 등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응급상황으로 간주해야 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심한 떨림, 피로감, 어지러움, 말이 어눌해짐, 손발이 잘 움직이지 않음, 의식 저하, 맥박·호흡 감소 등이 나타난다. 동상은 귀, 코, 손가락, 발가락 등 말단부가 심한 추위에 노출되어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겨 조직이 손상되는 상태를 말한다. 증상으로는 피부가 창백하거나 푸르게 변색, 감각 둔화 또는 통증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지난 12월 12일 서울YWCA 대강당(중구 명동)에서 청소년과 보호자, 시설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청소년행복동행학교‧청소년종합지원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함께 잇고 함께 걷다’를 주제로 지난 1년간 서울시가 추진해 온 위기청소년 지원 사업의 운영 성과와 주요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행복동행학교’는 과도한 입시 경쟁과 또래 관계 약화 등으로 고립감을 느끼는 청소년을 위해 서울시가 2024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이다. 상담 위주의 접근에서 벗어나 스포츠, 요리, 여행 등 ‘놀이와 활동’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타인과 어울리며 사회적 관계 역량을 회복하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행복동행학교는 은둔·고립 등 심리적 위기를 겪는 청소년에게 단순 상담 제공을 넘어 스포츠·예술·여행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타인과 어울리는 ‘관계 근육’을 키우도록 돕는다. 학계 연구(2025, 한국웰니스학회지)에 따르면 청소년기의 긍정적인 여가 활동 경험은 자율성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는 성인기 사회 적응력을 결정짓는 핵
(포탈뉴스통신) 개봉동 49번지 일대가 주택정비형 재개발 확정으로 미래 역세권 인근 학교가 안전한 통학로로 연결되는 1,364세대 열린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12월 24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개봉동 49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사업 실현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제2종(7층)일반주거지역을 제2종 및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 조정하고,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사업성 보정계수(2.0배)를 적용해 허용용적률을 완화했다. 이에 따라 최고 35층 총 1,364세대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 지역은 주요 교통망과 인접했지만 차량 진출입 여건이 열악하고 노후 주택이 밀집해 있으며, 보행 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었다. '교통 여건 획기적 개선…커뮤니티센터·시니어센터 등 개방형 시설 배치'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 2개소를 확보해 개봉중학교와 매봉초등학교로 이어지는 통학로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인다. 고척로와 고척로21나길을 연결하는
(포탈뉴스통신) 신림8구역이 정비예정구역 해제 이후 12년 만에 2,257세대 친환경 단지로 재탄생하며 난곡 생활권의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서울시는 12월 24일 열린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신림8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신림8구역은 관악산 자락에 형성된 구릉지 주거지로, 표고차가 60m 이상이며 협소한 도로와 노후주택이 밀집돼 있다. 2011년 단독주택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사업 여건 악화와 주민 간 갈등으로 ’14년 정비예정구역이 해제됐다. ’17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돼 주민편의 시설 조성 등 일부 환경 개선이 이뤄졌으나 주거환경 개선엔 한계가 있었다. '사업 재추진 기반 마련, 난곡로 우회도로 신설로 교통 혼잡 해소' 이번 사업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사업성 보정계수(최대 2.0)를 적용해 사업 추진 여건을 개선했다. 대상지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되며, 최고 33층 총 2,257세대(공공 340세대 포함) 규모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이 가
(포탈뉴스통신) 신림6구역 주택공급이 본격화되며, 인접한 신림5구역과 함께 삼성산 자락 노후 주거지를 재편하는 약 5천 세대 내외 규모의 신흥 주거지 조성이 가시화된다. 서울시는 12월 24일 제14차 도시계획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신림6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심의에서 신림6구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하고 경사지 특성을 반영한 정비계획을 확정했다. 신림6구역은 2024년 3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신림5구역과 지형·생활권을 공유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개별 사업이 아닌 ‘연속 공간 구조’로 통합 계획됐다. 두 구역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삼성산 건우봉 일대 경사지 주거환경을 체계적이고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경사지 지형 활용한 단지 배치…삼성산 경관과 조화' 단지는 공공주택을 포함한 주거단지로 조성되며 경사지 지형을 극복하면서도 자연과 공존하는 주거지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삼성산 건우봉 경관 보호를 위해 최고층을 28층 이하(해발고도 120m 이하)로 제한하고, 신림5구역과
(포탈뉴스통신) 일원동 상록수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최고 25층, 1,126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새롭게 탄생한다, 서울시는 12월 24일 열린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일원동 상록수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상록수아파트는 1993년에 준공된 대모산 자락에 위치한 노후단지로, 이번 정비계획을 통해 용도지역이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이하)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되고, 최고 25층 공동주택 1,126세대 규모(임대 74세대 포함)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상록수아파트는 지난 ’25년 5월 신속통합기획 자문 신청 이후 7개월 만에 이례적인 속도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신속통합기획의 취지에 따라 민간과 함께 공공성과 사업성간 균형을 고려한 계획을 신속하게 수립했다. 공공기여시설로 연면적 약 2,000㎡(12인실)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이 조성된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서울시의 저출생 대책의 하나로 시민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산후조리원을 이용할 수 있는 외부 개방시설이다. 또한, 대상지 서측 근린공원을 조성하여 대모산
(포탈뉴스통신) 일원동 가람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최고 25층, 818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새롭게 탄생한다, 서울시는 12월 24일 열린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일원동 가람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가람아파트는 1993년에 준공된 대모산 자락에 위치한 노후단지로, 이번 정비계획을 통해 용도지역이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이하)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되고, 최고 25층 공동주택 818세대 규모(임대 61세대 포함)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본 사업 시행을 통해 일원역 5번출구에 지역주민을 위한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고 일원역과 단지 내부를 연결하는 연결통로가 조성된다. 그리고 광평로변, 일원로변에 근린생활시설 및 돌봄센터 등 개방시설을 배치하여 외부 주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열린단지로 계획했다. 또한, 연면적 약 3,000㎡ 규모의 키즈랜드가 조성된다. 키즈랜드는 지역 주민은 물론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직업체험관으로서 의사, 경찰, 소방관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융합형 체험관으로 운영된다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2025년 12월 24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동작구 ‘사당17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사당17구역은 현충원 자락의 경관 특성과 가파른 지형이라는 숙제를 ‘보행·통학·안전’ 중심으로 풀어내면서, 노후·저층주거지가 856세대 규모의 끊긴 동네길을 연결하는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사당17구역은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 이후 도시계획 수권분과위원회 심의까지 총14개월 만에 이루어진 쾌거로 원팀의 노력과 주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인해 서울시에 신속통합기획이 도입된 이후 가장 빠른 결과를 만들어 냈다. 신속통합기획은 1차 후보지 선정을 21년 12월부터 시작했으며, 사당17구역은 24년 10월 후보지 선정 이후 심의까지 439일 만에 완료했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을 통해 용적률 249.79%으로 공동주택 856세대(임대 143세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며, 최고높이 23층(해발 103m) 이하로 인근 공동주택 및 현충근린공원(해발 124m)과 조화를 고려한 자연스러운 우산형 스카이라인을 조성한다. &n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2025년 12월 24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독산동 1036일대(독산1구역)’과 ‘독산동 1072 일대(독산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독산1구역과 독산2구역은 신속합기획을 동시 추진함으로써 적극적으로 기반시설을 확충했다. 시흥대로와 독산로를 잇는 폭 20m(4차로) 동서도로 신설을 통해 남북 위주의 교통체계를 보완하고, 지역 내 이동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독산동 일대는 일대는 폭 4~6m의 좁고 보도가 없는 부정형한 이면도로로 동서 도로체계가 미흡하며, 주민 보행 안전은 위협받고, 불법주정차 등으로 인해 비상시 소방차 등 진입이 어려운 곳도 상당수다. 학교 가는 길, 출퇴근 동선 등 기존 보행이 끊어지지 않도록 공공보행통로와 보도, 광폭 횡단보도 등을 적절히 배치한다. 또 경사나 단차로 불편했던 구간에는 다양한 보행편의 시설을 통해 보행약자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남북보행) 독산초등학교/마을공원–독산1구역–독산2구역 일
(포탈뉴스통신) 광장극동아파트가 재건축으로 한강변에 보행·녹지축이 조성되고 세대별 맞춤형 공공시설을 갖춘 2,049세대 대규모 명품 단지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12월 24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위원회에서 ‘광장극동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건축으로 1985년 준공된 광장극동아파트가 한강변 입지 특성을 살린 보행·녹지 중심 주거단지로 전면 개편된다. 기존 1,344세대에서 공공주택 475세대를 포함한 총 2,049세대 주택이 공급된다. 공공성과 생활편의를 함께 강화해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한강 연결 보행·녹지 환경 대폭 개선' 한강과 단지를 연결하는 보행·녹지축을 확충한다. 천호대로변 기존 현황녹지를 재정비하고 신설 어린이공원에서 한강변까지 이어지는 보행·녹지축을 조성해 주민의 한강 접근성을 높이고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광나루역 지하철 출입구를 단지 내로 이설해 기존 협소했던 아차산로 일대의 보행 이동 편의성도 대폭 개선된다. 지하철 출입구 인접부에는 근린생활시설과 공공시설을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8개 구역(총0.44㎢)을 신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여 투기성 토지거래를 원천 차단하고 정비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한다. 서울시는 12월 24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제6차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신통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신규 지정 대상은 성동구 1곳, 성북구 1곳, 강북구 1곳, 은평구 1곳, 마포구 1곳, 금천구 2곳, 영등포구 1곳으로 총 8개 구역이다. 성동구 행당동 300-1 일대 외 7곳(총435,846㎡)이며, 효율적인 구역 관리를 위해 기존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선정 구역과 동일한 만료 기간으로 설정했다. 아울러 기존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선정지 1곳 및 공공재개발 선정지 1곳은 사업구역 변경 경계에 맞춰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조정했다. 대상지는 구로구 개봉동 120-1 일대 및 오류동 4 일대이며, 허가대상 면적 및 지정기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또한, 당초 지정사유가 소멸된 구로구 구로동 252 일대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 1곳에
(포탈뉴스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오후 7시 30분 사랑의교회(서초구 서초동)에서 열린 ‘서울시민과 함께 나누는 기쁨과 희망의 성탄축제’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건네고 시민의 평안과 평화를 기원했다. 오 시장은 “아기 예수님을 마구간으로 보내주신 뜻은 낮은 데로 임해서 사랑으로 세상을 바꾸라는 의미일 것"이라며 "서울시도 시정핵심 가치인 '약자와의 동행'을 계속 열심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들과 함께 서울윈터페스타가 열리는 광화문광장, 청계천변도 방문해 즐겁고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포탈뉴스통신) 경기도는 ‘누구나 돌봄’ 사업 우수 시군 평가 결과 시흥시와 수원시가 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파주시·이천시·안산시·군포시, 우수상에는 평택시·양평군·의정부시·동두천시가 각각 선정됐다. 누구나돌봄은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행하는 민선8기 경기도 중점사업으로, 2024년 시행 첫해 15개 시군에서 1만 35명, 1만 468건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11월 현재 29개 시군에서 1만 6,879명에게 1만 7,602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2026년에는 도내 31개 전 시군에서 누구나돌봄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2025년 누구나 돌봄 사업을 시행중인 도내 29개 시군을 대상으로 1월부터 11월까지의 실적을 평가했으며, 공정한 평가를 위해 사업 시작 시기, 인구수 등 시군 여건을 고려해 4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평가지표는 지원 및 홍보, 품질향상 실적 등 정량지표 80%와 시군 자체 추진 노력 등 정성지표 20%를 반영해 사업 실적과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정성지표의 경우 외부심사위원을 포함한 별도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객관적 평가를 실시했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치매 진단, 치료관리비, 돌봄 공백까지 지원하는 치매케어패키지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통합돌봄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치매케어패키지는 경기도에 사는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검사비·치료비·간병비·휴가(돌봄 공백 지원)까지 한 번에 묶어서 지원하는 통합지원 사업이다. 도는 기존에 추진하던 치매감별검사와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신설된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 사업 등 3가지 사업을 하나로 묶어 치매케어패키지란 이름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국 최초로 장기간 치매환자를 돌보며 신체적‧정신적 피로가 누적된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 사업은 2월부터 12월 5일까지 누적 신청자는 1,400명, 실이용자는 630명을 기록했다. 방문요양서비스 이용자가 407명으로 가장 많았고, 단기보호시설은 210명, 단기입원 시 간병비 지원은 13명이다. 이 사업은 장기요양가족휴가제 이용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의 일부를 현금으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경기도립노인전문병원 단기입원 시 간병비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
(포탈뉴스통신) 올해 제1·2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은 총 1,780개사이며, 임직원 수는 약 8만3천 명으로 전년 대비 4,593명(약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년 판교테크노밸리 실태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입주기업 수 1,780개사는 전년 대비 23개사(약 1%) 감소한 수치다. 이는 제1판교 초기 입주한 앵커기업 일부가 신사옥 준공에 따라 이전하면서 발생한 일시적 감소 현상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제1판교는 1,196개 기업이 입주해 전년 대비 4% 감소했으나, 제2판교는 584개 기업으로 4% 증가했다. 업종별 구성은 정보기술(IT)이 전체의 61.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바이오기술(BT)과 문화기술(CT)이 각각 11%로 뒤를 이었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이 85%로 높은 비중을 나타냈으며, 중견기업은 9.3%, 대기업은 3.7%로 나타나 중소기업 중심의 혁신 생태계가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기업 수 감소에도 임직원 규모는 8만3,465명으로 전년 7만8,872명 대비 4,593명(약 6%) 증가했다. 제2판교의 본격적인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