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이재명 정부의 123대 국정과제에 2차 공공기관 이전 착수 등이 포함되면서 국가균형발전 정책 논의가 재점화되는 가운데, 윤성관 진주시의원은 한국벤처투자를 반드시 경남혁신도시에 유치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윤 의원은 16일 제26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남부권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려면 한국벤처투자가 진주로 이전해야 한다”며 “이는 남부권 창업 생태계를 완성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벤처투자는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에 자본을 공급하는 ‘모태펀드’ 운용 기관으로, 투자 초기 단계 기업에 안정적 자금 지원과 투자 전문성을 제공한다. 윤 의원은 한국벤처투자가 진주로 이전하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연계해 지역 특화 산업 분야의 투자·고용 선순환 구조가 완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우리나라 전체 벤처투자의 약 75%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되고, 비수도권은 25%에도 미치지 못하는 데다가 경남권은 1~2% 수준에 불과하다. 투자기관의 재배치가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기조에 맞아떨어질 가능성이 큰 이유다
(포탈뉴스통신) 진주시의회 전종현 의원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농촌 지역의 신속한 회복과 재해 예방을 위한 대책을 제시하며 진주시의 적극적인 지원 노력을 촉구했다. 16일 전 의원은 본회의 5분 자유발언으로 “사후 복구가 아니라 사전 예방이 절실하다”며 지역적 취약성을 살피는 한편 임시 복구 대신 근본적인 대책이 중요하다고 짚었다. 그는 수곡·명석 등 취약 하천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하천 폭이 좁고 물길이 굽어 집중호우 시 범람 위험이 크고, 제방과 배수 시설이 노후화돼 있어 반복 침수의 근본적 원인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해법으로는 ▲노후 제방 보강 ▲하천 폭 확장 및 하상 정비 ▲간이·소규모 배수펌프장 확충과 상시 가동 체계 구축 ▲마을 단위 자율방재 활동 강화 ▲농민 영농 재개를 위한 보상 단가 현실화 및 종자·비닐·농기계 지원 ▲생활안정자금 지급 등이 거론됐다. 전 의원은 “이번 수해는 기후위기 시대 우리 농촌의 취약성을 보여주는 경고”라며 “제안된 대책이 실행돼 농민들이 빠르게 일어나고 지역 농업이 안정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주시는 7월
(포탈뉴스통신) 진주시의회 양해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주시가 보유한 우수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생태관광을 본격 활성화해야 한다고 16일 역설했다. 이날 양 의원은 “진양호와 남강을 중심으로 한 진주시 생태관광은 잠재력이 크지만, 법적·정책적 지원이 부족해 경쟁력 확보가 미흡하다”고 평가하면서 구체적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환경부는 습지·생태·경관보전지역 등 보전 가치가 높은 지역을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하고 브랜드 창출과 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전국 40곳, 경남 6곳이 선정됐지만, 진주시는 봉황교-비봉산, 진양호 양마산, 귀곡지구 등 생태탐방로 3곳을 운영 중임에도 한 곳도 포함되지 못했다. 양 의원은 우선 생태관광 조례 등 자치법규 제정에 직접 나서겠다고 밝히고, 진양호 양마산 지역의 팔각정, 데크로드, 수변탐조대, 까꼬실 산책길, 편백산림욕장 등 자연·문화·역사 자원을 연계한 탐방로 조성으로 관광 완성도를 높일 것을 진주시에 주문했다. 또한 지역 생태탐방로, 생태공원, 생태관광을 하나로 묶을 수 있게 탐방로 일주 어플 및 주요 명소 사진
(포탈뉴스통신) 박미경 진주시의원은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기후위기는 더 이상 추상적인 환경문제가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진주시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구체적 실행계획과 함께 진주시의 역할을 촉구했다. 16일 박 의원은 “폭염과 집중호우, 산불 등 기후재난이 일상화되는 가운데, 진주 역시 하천 범람과 침수, 폭염 피해에서 자유롭지 않다”며 “지금의 속도와 방식으로는 급속히 심화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진주시 온실가스 배출 특성 분석 및 전담 조직 신설 ▲공공건물 신재생에너지 설비 확대 ▲전기·수소버스와 자전거 인프라 확충 ▲도시숲·마을숲 확대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및 기후복지 강화 ▲시민 참여형 기후행동 문화 확산 등을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진주시는 2030년까지 탄소배출 50% 감축,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중앙정부 로드맵을 그대로 따르는 수준으로는 달성할 수 없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실행계획과 예산, 전문 인력, 제도적 기반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후위기는 지방자치단체의 미래 경쟁력과도 직결된
(포탈뉴스통신) 이규섭 진주시의원이 16일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청각장애 진단비 지원 제도 도입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청각장애 진단은 등록과 보청기 지원의 출발점이지만, 검사비 부담으로 초기 진단 시기를 놓치는 어르신이 많다”며 “작은 지원이 어르신 인생을 바꾸는 정책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청각장애로 등록된 때만 보청기 구입비가 건강보험 급여로 지원된다. 그러나 등록 요건이 되는 청력검사 비용이 보통 20만~40만 원에 달해 노인층의 큰 부담으로 작용해 제도적 사각지대를 만들고 있다는 일각의 지적이 있었다. 이 의원은 “노인성 난청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우울, 치매 위험으로 이어진다”며 “조기 발견과 지원이 지연되면 돌봄 인력·비용, 의료·복지 지출이 크게 늘어 사회적 부담으로 되돌아온다”고 지적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난청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80만 368명에 달했다. 이는 최근 5년간 약 23% 증가한 수준이며, 그중 65세 이상이 44%를 차지했다. &nb
(포탈뉴스통신) 올여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남강댐 유역이 초긴장 상태에 놓였던 가운데, 진주시의회 정용학 의원이 남강댐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며 기능 재정립과 분리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상수원 취수 용도의 댐을 따로 짓자는 주장이다. 정 의원은 16일 제268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난 7월 남강댐 수위가 불과 30cm만 더 상승했다면 대피 명령이 내려질 상황이었다”며 “비가 멈추지 않았다면 진주와 사천, 나아가 낙동강 합류부와 연결된 의령, 함안, 창녕 일대까지 대재앙을 겪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당시 남강댐 방류량이 남강 본류 방면 초당 800톤, 사천만 방면 5460톤까지 치달음에도 유입량은 1만 7000톤 수준으로 늘어 계획홍수위까지 30㎝를 남긴 급박한 상황이 연출됐다. 만약 비가 적시에 그치지 않았다면 시민 10만 명에게 대피 명령이 떨어질 수 있었다. 이에 정 의원은 “농업용수 공급과 홍수 조절 기능은 기존 남강댐이 맡되 상수원은 별도의 상수 전용 댐을 신설해 취수 기능을 분산시켜야 한다”며 댐의 기능 재정립과 역할 분리를 요구했다. 댐 운
(포탈뉴스통신) 오용만 대표 의원을 비롯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칠곡군 재정분석 및 진단연구회는 지난 11일 칠곡군 재정운용 분석진단 및 재정효율화 증대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6선 의원 출신인 김용석 행정학 박사가 대표 연구원 용역을 수행하며, 지난 4개월간 칠곡군 재정 운용에 대한 종합적 분석을 통해 재정 건전성 방안, 의회의 재정 통제기능 강화, 다양한 정책 제안에 대한 보고를 마쳤다. 오용만 대표 의원은 “칠곡군 재정현황에 대한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2026년 본예산 심사시 결과물을 적극 반영하여 칠곡군의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한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 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칠곡군의회]
(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1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제268차 시도대표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회의는 전국 시도대표 회장을 비롯하여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경주시의회 의원, 의정봉사상 수상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시도대표회의에서는 지방의회 자체감사 필요성 관련 의견 제출 등 협의회 활동사항을 보고한 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등의 안건에 대한 심의 및 결과보고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환영식에서는 APEC 2025 KOREA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이경희(경주시의회), ▲김세호(김천시의회), ▲신성호(문경시의회), ▲김성호(영덕군의회), ▲강영구(예천군의회), ▲박영길(울진군의회) 등 6인에 대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수여가 이어졌다. 김현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가장 한국적인 도시인 경주에서 시도대표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언급하며, “입법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바탕으로 더 큰 지방자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의회는 9월 16일 본회의장에서 영주 가흥초등학교 학생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0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영주 가흥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은 직접 의장과 의원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진행 방식과 동일하게 회의를 운영하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절차를 체험했다. 학생들은 개회식을 시작으로▴초등학교 쉬는 시간을 연장 ▴학생 화장 자유화 ▴독도를 지켜야 합니다 ▴초등학생들의 PC방 출입 ▴학교 운동장을 인조잔디로 변경▴초등학교 등교시간을 9시로 변경합시다 등 3분 자유발언에 이어, ▴청소년 범죄의 처벌 강화에 관한 조례안 등 전체 4건의 안건을 상정해 열띤 토론과 투표를 거쳐 의결됐다. 특히, 영주 출신 임병하 도의원이 현장을 찾아 학생들의 회의 진행을 참관하고 격려했으며, “이번 의회교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체득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청소년의회교실은 지난 2014년부터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본회의 절
(포탈뉴스통신) 최근 초등학교 주변에서 학생들에게 접근해 납치·유괴 등 범죄 미수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경상북도의회 김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경상북도교육청 배움터지킴이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선제적 입법 활동에 나섰다. 해당 조례안은 9월23일 개최되는 경상북도의회 제358회 임시회에 발의하여 9월24일 소관 상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2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학교 주변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외부 위협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현재 자원봉사 형태로 운영되는 배움터지킴이 제도를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학부모들이 느끼는 불안감을 줄이고 학생이 마음 놓고 학교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감과 학교장의 책무 명시 ▲배움터지킴이 운영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실시 ▲운영시간 및 위촉 절차 규정 ▲외부인 출입 관리·등하교 안전 지도 등 활동 범위 명확화 ▲보험 가입 등 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박병영 의원(국민의힘, 김해6)은 16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도 금고 지정 및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독점 구조 개선과 지역사회 환원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2012년 이후 3년 단위로 도 금고를 지정·운영하는 동안 농협은행과 경남은행이 번갈아 맡아온 사실을 언급하며 “사실상 독점 구조가 고착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다양한 시중 은행들의 참여를 촉진하고, 경남도의 재정적 이익을 극대화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2024년 상·하반기 금고 이자수익이 각각 100억 원 내외에 그친 점을 지적하며 “금리 변동에 대응한 적극적인 자금 운용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은행 간 경쟁 구조를 촉진하고, 장기 고정금리 상품 활용과 분산 예치 전략 등을 통해 이자수익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역 기여 효과 측면에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박 의원은 “도 금고 지정에 따른 협력사업비가 2012~2014년 165억 원에서 2023~2025년 100억 원으로 줄어든 것은 재정적으로
(포탈뉴스통신) 이영수(국민의힘, 양산2) 도의원은 16일 열린 제426회 임시회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남도의 지속가능한 재정 및 복지정책에 대한 정책질의를 통해 재정 건전성 확보와 생산적 복지로의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 5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급된 남해군 민생회복지원금과 지난 9일‘거제시 민생회복지원금 지원조례’상임위 통과"를 언급하면서,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해도,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재정 건전성을 훼손하면서까지 단기적 성과에만 급급한 무분별한 정책이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는 "도 전체의 방만한 재정 운영에 대한 우려를 낳고, 지자체 재정 건전성을 훼손하면서까지 생색을 내려는 단체장의 독단적인 권한 남용이다. 한국 경제가 수출·소비·성장 3중의 위기에 빠져들고 있는 지금은, 선심성 지원금을 뿌릴 때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경남도에 "시·군의 독자적인 지원금 지급에 대해 어떤 관리감독 권한을 행사했는지, 그리고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도민 간 갈등과 재정 건전성 악화에 대한 향후 대책은 무엇인지"를 질의하며 책임있는 답변을 요구했
(포탈뉴스통신)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9월 16일 창원 CECO에서 열린 2025년 일자리 종합박람회에 참석해 현장을 찾은 구직자와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일자리 중요성과 도의회의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상남도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재)경남투자경제진흥원, 창원시 등이 주관했으며, 박완수 도지사, 장금용 창원시장권한대행 등 주요 내빈과 구인기업 115개사, 구직자 3,000여 명이 함께했다. 최학범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박람회는 단순히 구직과 채용의 장을 넘어 사람과 기업, 그리고 지역의 미래가 만나는 장”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가 만들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과 예산을 통해 일자리 정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실제 채용과 고용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채용면접, 대기업 채용전형 설명회, 취업 컨설팅 등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경남도의회도 청년 일자리 확대와 기업 지원 정책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확산에 적극 나설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새롭게 단장한 본관 스포츠종합지원센터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스포츠 체험을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목은 농구, 배드민턴 등 2개로, 오는 10~12월 진행된다. ‘점프업 농구교실’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주말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운영된다. 농구의 기본기와 규칙 학습은 물론 팀워크를 배우고 체력을 높일 수 있다. ‘배드민턴 히어로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수‧금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배드민턴의 기초 기술을 익히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강좌는 무료이며 일부 교재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회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농구 15명, 배트민턴 10명 등 25명을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운영과로 문의하면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5일 광산구 선운초등학교 일대에서 ‘학교 주변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9월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광산구 시민안전과와 함께 ▲유흥주점 ▲성인용품점 ▲노래연습장 ▲게임제공업소 ▲인형뽑기 기기 등 학교 경계 200m 이내 유해업소의 위반사항을 단속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학교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전자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금지 홍보활동을 펼쳤다. 앞서 지난 8월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액상형 전자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및 운영이 금지됐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철 교육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