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지난 9일 제27대 거제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민기식 부시장이 첫 업무보고를 받으며 시정 챙기기에 박차를 가했다. 민 부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국정과제 건의사업, 민선8기 공약사업 등 주요 현안 전반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을 찾는 등 국·소장 및 부서장들과의 소통을 통한 정책 방향과 실행력을 가다듬는 데 집중하고 있다. 11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업무보고는 거제시가 직면한 당면 과제와 향후 전략적 투자가 필요한 분야를 선제적으로 파악하는 등 시정 전반에 대한 방향을 바로잡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 부시장은 그간 경남도 예산 부서에서 쌓아온 실무 경험을 통해 국도비 예산 확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핵심 노하우를 공유하며 강한 열의를 보였다. 민 부시장은 “한정된 재원을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철저한 사전절차 이행과, 우선순위에 따른 과감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체감도 높은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내는 행정에 방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거제는 지금 수십 년 만에 찾아온 변화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행정의 속도를 높이고, 중앙정부 및 경남도와의 유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보건소는 7월 9일, 거제시 장평동 주공 3차 아파트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상담소 및 자살 예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으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정신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현장에서는 우울 및 스트레스 척도 검사를 통해 주민 개개인의 정신건강 상태를 간단히 점검할 수 있었으며, 흥미를 유발하는 OX 퀴즈, 회전판 이벤트를 통해 정신건강 상식도 함께 나눴다. 참여자들은 OX 퀴즈를 통해 올바른 정신건강 지식을 확인하고, 올바른 정보에 대해 자연스럽게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실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정신건강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가까이에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보건소가 한국에 정착한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문화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한 요리교실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의 대표 건강지원 사업인 ‘영양플러스사업’ 홍보와 함께 진행됐다. 거제시보건소는 지난 7월 9일 거제시가족센터와 협력해 다문화가정 18명을 초청해 요리교실을 열고, 한국의 가정식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대표적인 가정식 메뉴인 불고기와 오이무침을 직접 만들며 한국의 맛과 문화를 체험했다. 강사의 시연 후 참가자들은 서툰 손길로 재료를 다듬고 양념을 버무리며 요리에 몰입했고, 조리실 안은 웃음과 이야기꽃으로 활기가 넘쳤다. 이날 참여한 필리핀 출신 마리젤 씨는 “보건소에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 줄 몰랐는데 정말 좋았다”며 “시장님께 편지를 써서라도 더 자주 열어 달라고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는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건강한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영양플러스사업의 취지와 지원 내용을 알렸다. 김영실 거제시보건소장은 “영양플러스사업은 단순히 식품을 지원하는 데 그치
(포탈뉴스통신) 한국마사회 영천경마공원 관계부서 직원들이 3년 연속으로 영천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직원 2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25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았으며, 기부금은 10일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을 통해 전달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한국마사회 황인환 영천건설사업단장, 유범균 영천사업준비단장, 이종원 대구지사장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황인환 영천건설사업단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관이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한국마사회 영천경마공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영천시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포탈뉴스통신) 인천 미추홀구는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고위공직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1년부터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마련됐으며, 성평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인 장재성 강사가 맡아, ▲4대 폭력 예방 방안, ▲2차 피해 방지의 중요성, ▲평등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고위직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변화하는 조직문화에 발맞춰 올바른 성 인지 감수성을 함양하고 이를 실천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고위직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고위직 공무원뿐만 아니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도 정기적인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 창구를 상시 운영하는 등 올바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제3기 전남도 건축정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위원 위촉과 함께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소위원회 구성 방안을 지난 9일 남악주민복합센터 회의실에서 심의·의결했다. 제3기 건축정책위원회는 건축 분야의 전문성과 정책의 다양성을 반영해 총 24명(위촉직 22명, 당연직 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에는 최일 전남도 총괄건축가가 선임됐다. 위원 임기는 2027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이날 회의에선 위원회에서 공공건축심의위원회의 기능을 수행할 소위원회 구성·운영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위원들은 심의의 일관성과 투명성 확보, 운영의 효율성 등을 고려해 위원 추천을 거쳐 총 7명의 소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새롭게 구성된 소위원회는 공공건축사업의 공공성, 지역성, 설계의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심의하며, 전남도 공공건축의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에 서면으로 진행해오던 설계비 1억 원 이하 소규모 사업 심의도 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심의의 전문성과 설계 품질 향상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최일 전남도 건
(포탈뉴스통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최근 새정부 출범과 여름철 재난 대비 등 실국별로 바쁜 업무 일정을 감안, 촌음을 아껴서라도 도민 행복을 위한 지역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10일 실국장 도시락회의를 개최했다. 전남도는 최근 도정 핵심현안의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과 폭염 등 자연재난 대비, 전남도의회 도정질문 대응 등 업무 폭주로 모든 실국이 비상 아닌 비상체제로 움직이고 있다. 특히나 김영록 지사가 속도감과 발로뛰는 현장행정을 수차례 강조해, 실국장들이 내부 행정업무와 현장 소통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어 간부회의 시간 맞추기도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이 때문에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의회 본회의 참석 후 오후 도민평가단 정기회와 남해선 개통 대비 현장 점검 등 숨가쁜 일정 속에 잠깐 짬이 나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도청 왕인실에서 실국장들과 도시락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서남권 인구 50만 혁신성장벨트 육성 프로젝트와 광양·순천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조성 등 도정 핵심과제의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을 위해선 구체적 실행 방안을 하루빨리 마련해야 하는 시급성을 인식, 전략회의를 하루라도 뒤로 미룰
(포탈뉴스통신) 장성군이 조달청에서 추진하는 ‘혁신제품 시범사용제도’ 수행기관으로 지정됐다. ‘혁신제품 시범사용’은 민간이 창의적인 기술을 적용해 만든 혁신제품을 공공기관이 사용‧평가한 뒤 초기 시장진입을 지원하는 제도다. 조달청이 직접 제품을 구입해 지자체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장성군은 지난 4월 혁신제품 시범구매를 신청, 수행기관으로 지정된 데 이어 6월 최종 계약을 완료했다. 이달부터 탄산가스발생기 ‘탄사니’ 10대를 공급받아 사용하기 시작했다. 예산 규모는 국비 5500만 원이다. ‘탄사니’는 겨울철 하우스시설 내 이산화탄소 부족 문제를 해결해 주는 혁신제품이다. 군은 아열대 시설과수, 화훼 재배 등에 ‘탄사니’를 사용한 뒤 생육 효과와 상품성 향상 정도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박언정 장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혁신제품 분석 결과를 토대로 지역농가 확대 도입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성군]
(포탈뉴스통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지향하는 영주시는 7월 1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추진단은 유정근 영주시장 권행대행을 단장으로, 아동친화도시 중점사업을 담당하는 8개 부서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수립·추진하고, 아동 관련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며,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갱신신청 현황 보고에 이어, 조사연구 용역 결과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연구는 2025년 상위단계 인증 갱신을 위한 기초자료 마련을 목적으로,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영주시 아동·보호자·아동관계자 등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아동의 실태와 요구 변화를 파악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시민 100여 명의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를 대표할 수 있는 아동 요구 문장 20개를 도출했으며, 이번 조사 결과는 향후 아동정책 방향 설정과 4개년 중점사업 수립을 위한 핵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유정근 단장(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시는 아동이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장기 요양 재택의료 센터 시범 사업’에 선정되어, 관내 대연의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재택 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이번 시범 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다직종 팀이 거동하기가 불편한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의료 및 돌봄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장기 요양 재가 수급자의 지역사회 내 안정적 거주를 지원하고, 의료와 돌봄의 연계를 강화한다. 남구청은 이번 시범 사업을 계기로 통합 돌봄 전담 조직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남구형 재택의료 센터 모델을 마련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사는 곳에서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 남구는 2025년 가로수 수형 정비사업의 목적으로, 관내 주요 도로변에 식재된 은행나무 141주에 대해 조형 전정 작업을 완료하였다. 이번 사업은 가로수의 불균형한 성장으로 인한 시민 불편 및 도시미관 저해 문제를 해소하고자 시범적으로 추진된 것으로, 은행나무의 수형을 ‘원형’과 ‘사각형’으로 정비하여 거리마다 개성을 담은 특화된 가로 경관을 조성했다. 특히, 수영로 일부 구간은 은행나무를 둥글게 다듬어 ‘지게골 둥근 가로수길’로, 유엔로 일부 구간은 네모난 수형으로 다듬어‘유엔로 네모 가로수길(일명 메로나)’이라는 별칭을 붙였다. 이는 전정 방식의 특성과 거리별 경관 특성을 주민들이 쉽게 인식하고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굉장히 신선하고, 기존 가지치기 방식과 다른 새로운 시도가 돋보인다”며‘초코송이 나무’,‘메로나 나무’ 등의 애칭으로 부르면서 반기고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수형 정비사업은 단순한 가지치기를 넘어, 도시 경관에 어울리는 디자인형 가로수 조성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보행 안전은 물론 도시 경관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 남구에서는 개청 50주년인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다자녀가정 아동의 첫 여권 발급 축하금 지원 사업이 상반기에 호응을 얻고 있다. 남구에 거주 중인 다자녀가정의 둘째 이후 자녀(8세 미만)가 첫 여권을 발급받을 때 축하금 3만 원(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권을 받을 때 축하금을 지급해 편리성을 높이고, 남구 외 기관에서 여권을 발급한 경우에도 남구청 방문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2025년 상반기(1~6월) 동안 총 255건의 축하금 신청이 접수됐고, 다자녀가정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공감을 얻고 있다. 축하금을 받은 한 학부모(40대)는 “아이의 첫 여권 발급이라는 즐거운 일에 뜻깊은 축하금까지 받아 정말 감사하다. 아이 셋을 키우다 보니 작은 지출도 부담이 될 때가 많은데, 우리 남구가 최초로 축하금을 지원한 것이라니 더욱 고맙다. 앞으로도 이런 실질적 지원이 많이 확대되어 아이 키우는 데 경제적 도움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남구를 만들겠다는 약속이 다자녀가정에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산불 피해지역 주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폭염 대비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올봄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을 먼저 찾아 살피고 건강을 돌보는 의료지원이다. 폭염 장기화로 인한 고령층, 만성질환자,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과 만성질환 관리에 중점을 두고 지원하고 있다. 도내 3개 공공의료기관(포항의료원,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은 초음파, X-레이, 골밀도측정기 등 의료 장비를 갖춘 대형(45인승) 이동 진료 버스로 산불 피해지역을 순회하며,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진료한다. 각 버스에는 전문의와 간호인력, 사회복지사 등이 탑승하여, 현장에서 즉각적인 건강상담과 간단한 처방, 복약지도 및 의료기관 연계 등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이동 진료에는 경상북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도의원들이 직접 방문해, 피해 주민을 격려하고 공공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2일, 안동시 남선면 이동진료 현장을 찾은 권광택 도의원은 “폭염 속
(포탈뉴스통신) 경북도는 전국적인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7일부터 확성기를 장착한 드론을 활용해 도내 야외 쉼터, 논밭, 비닐하우스, 관광지 등 야외활동을 하는 곳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예방 활동에 나섰다. 기상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여름 전국의 기온이 지난해 기온보다도 더 높을 가능성이 크고 열대야 일수 또한 평년과 대비해 4~5일 많을 것으로 발표했다. 특히 경북도 폭염일수는 2024년 33.9일, 열대야 일수는 15.9일로(역대 2위) 평년보다 매우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선제적 폭염 대응을 위해 대책 기간(5.20~9.30.)을 당초보다 5일 앞당겨(5.15~9.30.) 운영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집중대응 기간을 애초(7.15.~8.14)보다 15일 확대 연장해(7.15.~8.31) 운영하는 등 폭염 대책 강화에 나섰다. 아울러 폭염 집중 대응 기간에 경북도는 22개 시군 중 휴가철로 인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예상되는 포항, 구미, 경산, 경주와 올해 초대형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본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드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지역 핵심 전략사업을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하고 대통령의 지역 공약 사업들을 우선 건의·실행하기 위해 국정기획위원회 균형성장특별위원회에 특별 건의했다. 7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김호진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국정기획위원회 균형성장특위와 지역 균형발전과 대통령 공약을 실행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하는 간담회에서다. 김학홍 부지사는 도정 주요 현안을 직접 설명·건의하면서, 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교통·물류·산업 인프라,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영일만항 복합항만 확충, APEC 성공개최 등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공약의 국정과제 반영 추진을 우선 요청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이 경북 지역 공약으로 제시한 바이오, 에너지, 모빌리티, 이차전지 등 경북 미래 전략 산업 육성, 지방의료 혁신과 의과대학 설립, 낙동강·백두대간 문화관광권 개발, K-콘텐츠 글로벌 문화관광 허브 구축, 사통팔달 도로철도망 확충 등 공약 실현을 위한 경북도의 구체적인 추진계획과 관련 현안들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경상북도는 새 정부가 더 강조하고 있는 분권과 균형발전의 지역적 실현 전략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