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가 후원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최한 제19회 디지털교육연구대회에서 총 14팀이 입상하여 디지털 교육 선도 교육청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이번 14팀 입상의 성과는 지난해(제18회) 8팀 입상에서 대폭 증가한 수치로, 대전 교육의 디지털 교수·학습 역량이 비약적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 특히, AI 디지털교과서 분과에서 올해 신설된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운영’ 분과에서 출품한 3팀 전원이 입상했으며, 특히 2명이 전국 1등급을 차지하며 대전 AI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전시교육청 소속 교사 총 23팀이 출품하여 최종 14팀이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분과별 주요 수상 내역은 (1등급) 교육부장관상 2팀:‘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운영’ 분과에서 박미연 교사(대전만년고), 김민주 교사(동신중), (2등급)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 3팀: 김정현 교사(대전송림초, 디지털 교수·학습), 서주석 교사(대전도안중, 교육용 SW·AI), 대전신일중학교(디지털 학교경영), (3등급)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 9팀:‘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운영’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과학교육상’에 총 2명의 대전 지역 교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선정된 것으로, 대전 과학교육의 수준과 전문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성과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2025 대한민국 과학교육상’은 최근 5년간의 학교 현장의 과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업적·활동 등 평가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전국 10명의 수상자 중 2명이 대전 지역 교사로 선정되어 주목받고 있다. 수상자는 이은아(대덕초) 교사와 김해리(대전어은중) 교사로, 교육과정에 기반한 과학교육 개선을 위한 연구 및 교육 활동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향후 과학교육 우수사례 확산, 정책·연구 자문, 연수 강사 등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덕초 이은아 교사는 “결정적 시기의 초등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프로젝트형 과학 수업을 꾸준히 개발하고 실천하여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키워 가는 교사가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전어은중 김해리 교사는 “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연구 기관 및 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총 16,078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우수한 과학기술 인프라와 연구 환경을 학교 교육과 연계하여, 체험 중심 과학교육을 기반으로 AI·첨단과학 분야 체험교육을 확대하고, 심화 탐구 연계 과학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사업의 성격과 교육 목적에 따라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체험 중심 교육, 대학·연구기관 연계 교육, AI·첨단과학 체험교육, 영재·심화 탐구교육, 학교 현장 연계 지원 등으로 체계화하여 운영했다. 먼저, 체험 중심 과학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대덕특구와 함께하는 과학캠프’, ‘대덕특구 체험프로그램’, ‘1일 탐구과학발명교실’, ‘학생 국외과학체험프로그램’등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연구 현장과 과학 원리를 직접 경험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대학·연구기관 연계 창의·융합 과학교육으로 ‘창의과학교실’, ‘고교–대학 연계 R&E 전공체험프로그램’, ‘나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2026학년도부터 IB(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 운영 연구학교를 기존 3개교에서 총 4개교로 확대·지정한다고 밝혔다. 현재 IB 프로그램 운영 연구학교는 대전화정초등학교, 회덕초등학교, 대성고등학교로 총 3개교가 운영 중이며, 봉암초등학교를 신규 지정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봉암초등학교는 앞으로 2년간(2026학년도~2027학년도) IB 철학 기반 교육 환경 구축, 교육공동체의 역량 강화 연수, 자료집 개발 등을 통해 IB 프로그램의 일반화 확산을 위한 중심학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초등학교 단계에서부터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비판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IB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의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아울러 연구학교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IB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대전교육 전반에 혁신적인 교수·학습 모델을 확산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용옥 교육정책과장은 “IB 프로그램 연구학교 확대를 통해 교원의 수업·평가 설계 역량을 강
(포탈뉴스통신) 정읍시민장학재단은 지난 26일 정읍시장실에서 지역 내 기업인 ㈜대한고속과 ㈜태웅으로부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장학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뜻깊은 참여로 진행됐다. 먼저 정읍시의 시내버스 운행을 책임지고 있는 ㈜대한고속(대표이사 이호진)은 이날 장학금 300만원을 쾌척했다. ㈜대한고속은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8회에 걸쳐 39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장학금 기탁과 더불어 사회복지과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별도로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은용우 정읍영업소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만 전념해 훗날 지역 발전을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수성동에 위치한 전문 건설업체인 ㈜태웅의 노관수 대표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데 동참했다. 토공사, 포장공사, 철근콘크리트공사
(포탈뉴스통신) 2025년 사천시 농정은 ‘계획을 실행으로, 실행을 성과로’ 완성한 한 해였다. 농업 생산 안정에서 식량산업 기반 확충, 농촌 복지와 방역, 축제와 반려문화까지, 사천시는 농정 전반에서 현장 중심 정책과 실질적 성과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도시의 방향을 분명히 했다. 농업의 기본을 지키다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작물 전환 성과 사천시는 2025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을 차질 없이 완료하며 쌀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보전에 기여했다. 이상기후와 병해충 피해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 비율이 상승하는 성과를 거두며, 안정적 생산 기반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아울러 논 타작물 전환 확대, 식량작물 재배 기반 강화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결과, 2025년 농산시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식량정책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식량산업의 경쟁력을 키우다 콩 산업화와 미래농업 기반 구축 사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국산 콩 가공산업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생산·가공·유통을 아우르는 콩 산업 핵심 거점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은 지난 24일 협의회 회원 단체 소속 자원봉사자 55명과 함께 옥종면 일원에서 ‘힐링 클래스’를 개최했다. ‘힐링 클래스’는 한 해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며 자원봉사자 소진예방에 기여하는 마음치유활동이다. 이날 활동은 해뜰목장에서 집결하여 목장 동물에게 먹이를 주고 치즈와 피자 만들기 체험을 한 후 식사 시간을 가지는 등 봉사자들이 지역을 보다 가까이 체험하고 서로 어울리는 시간을 가지며 친목을 도모했다. 서혜정 하동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장은 “다사다난한 2025년 헤쳐나갈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각 단체 회원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만남과 체험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 앞으로도 자원봉사로 함께 뭉치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하동군]
(포탈뉴스통신) 하동군 화개면사무소는 오는 12월 15일부터 2026년 1월 14일까지 화개면사무소 내 주민휴게공간에서 직원들의 예술작품을 선보이는 작은 전시회 '작은 갤러리, 큰 감동–화개면 직원 그림·사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행정 현장에서 주민과 가장 가까이 호흡해 온 화개면사무소 직원 3명이 참여해, 화학·섬유아트·회화·사진 등 각자의 예술 세계를 담은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자리다. 일상 속에서 묵묵히 이어온 창작의 결실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행정공간을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열린 공간으로 확장하고자 기획됐다. 전시에는 먼저 해인 이현주 직원의 섬유아트 작품이 소개된다. '진달래', '백련(白蓮)의 향기', '꽃바람 소리', '청년의 향기' 등은 전통 염색기법과 섬유 재료를 활용해 한국적 미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자연과 생명, 민족성, 통일과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섬세한 색감과 질감으로 풀어냈다. 이현주 직원은 대한민국미술대전, 남북통일기원 예술대전 등에서 다수의 특선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아 왔다. 사진 작품은 임효원 직원이 참여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은 지난 8월부터 추진해 온 읍사무소~경찰서구간 인도 확장공사를 최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읍사무소에서 하동경찰서까지 약 600m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도 폭을 기존 평균 1.2m에서 1.7m로 50cm 이상 넓혀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걸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공사 과정에서는 골재노출 콘크리트 공법을 적용하여 미적으로 뿐 아니라 보행자 중심의 안전성에 중점을 두었으며, 중간중간 방치되어 왔던 짜투리 공간을 활용한 화단까지 더해져 걷는 이로 하여금 보다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확장된 인도는 기존에 위험한 도로 옆을 어르신이 보행보조기를 의지한 채 한명이 간신히 걸을 수 있었던 공간에서 두명이 나란히 걸을 수 있을 만큼 넓어졌고, 어르신들을 위해 열걸음마다 쉬엄쉬엄 걷고 쉬기 좋은 간이 쉼터도 곳곳에 만들어져 이곳을 매일 걷는 주민들은 “이제야 걸을 맛이 난다. 진작에 했어야 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하동향교 앞의 미관을 해치던 노후 빈집을 철거한 자리에 ‘서교마을 쉼터’를 조성해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이 어렵고 복잡한 건축 관련 민원을 해소하고, 품격 있는 도시공간 조성하고자 운영 중인 ‘건축민원 무료 상담실’이 군민은 물론 귀농․귀촌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담실 운영을 시작한 1월부터 11개월간 총 46회에 걸쳐 68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주 이용자는 생활 밀착형 소규모 건축주와 귀농․귀촌을 계획 중인 예비 군민들로, 건축 인허가 절차와 법령 해석 등 실질적인 상담 수요가 높게 나타났다. 이에 하동군은 늘어나는 수요에 발맞춰 2026년에 더욱 실효성 있는 상담실을 운영하고자, 지난 15일부터 4일간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상담실 이용객 68명 중 설문에 동의한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명 만족도 문항에서는 33명(82.5%)이 ‘매우만족’으로 답했고, 민원 도움 여부를 묻는 문항에서는 31명(77.5%)이 ‘매우 도움이 됐다’라고 응답했다. 특히, 상담실 재방문 의사를 묻는 항목에서는 모든 응답자가 ‘방문 의사가 있다’라고 대답해 전반적인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설문에 참
(포탈뉴스통신) 병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미 사업'을 추진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사랑의 반찬나누미 사업은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는 병영면의 대표적인 나눔 사업으로, 매년 혼자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이 담긴 음식을 전하며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는 독거노인과 독거남성 등 음식 조리가 어려운 취약계층 70가구를 선정해 불고기, 물김치, 동그랑땡, 시금치나물과 함께 제철 귤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병영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서선자)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음식 조리와 포장, 전달까지 전 과정에 함께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음식을 만들다 보니 이마에는 땀이 송골송골 맺혔고, 현장은 사랑과 온기로 가득 찼다. 비록 날씨는 매서웠지만, 이웃을 향한 마음만큼은 더욱 뜨거웠다. 병영새마을부녀회는 반찬나누미 사업뿐만 아니라 보양음식 지원사업, 각종 면 행사에서도 늘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묵묵히 이어져 온 부녀회
(포탈뉴스통신)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지난 26일 6명의 기탁자가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울림을 더했다. 박태준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 지사장이 2백만 원, 윤준호 전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강진군지회 윤준호 회장, 조성은 전(前) 나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조인석 군동 남미륵사 풍요로운 편의점 대표, 김병림 도암면 이장단 단장, 김한춘 플랜엔지니어링(주) 대표가 각 1백만 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강진원)에 기탁 했다. 먼저, 박태준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 지사장은 이번에 2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 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는 2005년부터 25회에 걸쳐 누적 7천4백만 원이라는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는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의 미래를 응원하고, 학업에 대한 열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뜻깊은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윤준호 전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강진군지회 회장은 1백만 원을 기탁 했으며, 2008년부터 총 13회, 누적 1천3백만 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해 오며 강진의 문화·관광 발전과 함께 미래세대 육성에도
(포탈뉴스통신) 전남 강진군이 농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부담, 농산물 가격 변동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1년 연장한다. 강진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조례에 따라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정책을 2026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저비용·고효율 농업 경영을 돕기 위한 취지다. 현재 강진군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본소와 칠량·도암·작천분점 4개소에서 총 576대의 농기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감면 대상은 기존과 동일하게 임대사업소에서 운영 중인 모든 농기계다. 군은 이번 감면 연장을 통해 농기계 구입 부담 없이 필요한 시기에 장비를 이용할 수 있어 농가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읍·면 및 관련 부서와 협조해 감면 연장 내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최영아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농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이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9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79개 지자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강진군은 전라남도 내 6개 시‧군에 포함돼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성과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평가는 1~4월 자체 발행 노력(70%)과 9~10월 국비 집행 실적(30%)을 합산해 종합 점수 60점 이상을 획득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선정 지자체는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인센티브가 지급됐다. 강진군은 지역사랑상품권의 안정적인 발행과 건전한 유통 관리, 국비 연계 집행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확보한 인센티브 2억 원은 12월 중 특별교부세로 교부될 예정이며, 군은 이를 지역상권 활성화와 군민 체감도가 높은 소비촉진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은 군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상품권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지난 26일 건강쉼터에서 한국워킹협회 경남지부(회장 이준기)가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쉼터를 방문하여 200만원 상당의 노래방 기기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건강쉼터는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주시와 LH가 가좌1차 주공아파트 입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조성한 공간으로, 가호로 26(가좌1차 주공아파트 상가동) 지하 1층에서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기탁은 건강쉼터 이용 주민들 사이에서 노래교실과 노래활동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점을 반영해 이루어진 것이다. 기탁된 노래방 기기는 2026년부터 운영될 노래교실 프로그램과 신체활동 중심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준기 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활기찬 일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한국워킹협회 경남지부는 지난 15년간 진주를 기반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바른 보행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다양한 사회공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