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강화군은 지난 20일 강화작은영화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89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건상의 이유로 영화를 접하기 어려운 아동 및 가족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3D 안경을 착용하고 화려한 영상미를 생생하게 체험했다. 특히 영화가 전달하는 ‘가족 간의 화합과 희생’이라는 메시지는 참석한 부모와 아동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양육자는 “아이들과 3D 영화를 보는 게 비용 면에서 부담이 됐는데 덕분에 온 가족이 팝콘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영화 속 아름다운 풍경과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영화관람이 우리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키워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문화적 소외감 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 드림스
(포탈뉴스통신) 강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용철 군수, 민간공동위원장 이달용) 여성가족 분과는 지난 20일 강화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연말 가족문화행사 ‘2025 함께 하는 이 순간, 고마워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가족 간 정서적 교류를 증진하고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성과 어린이, 중·장년층 등 300여 명의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참여했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을 비롯해 시 낭송, 수어 공연, 샌드아트,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돼 가족 간 정서적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달용 민간공동위원장은 “가족 간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 “본 행사가 지역사회 안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가족은 우리 사회의 가장 든든한 울타리”라며, “앞으로도 강화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가족이 행복한 지역, 세대가 함께 공감하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탈뉴스통신) 강화군이 운영한 군민 정보화 교육이 지난 12월 20일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교육은 강화군행복센터 디지털배움터에서 컴퓨터 기초부터 AI 활용까지 총 64개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1,500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해 디지털 생활 역량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 과정은 컴퓨터 기초 조작법, 스마트폰 앱 사용하기, 키오스크로 커피 주문 연습, AI 간편 활용법 등 일상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내용이 많았다. 특히 어르신들은 키오스크 수업을 통해 패스트푸드 주문이나 병원 접수 방법을 배우며 호응을 이끌었다. “이제 남의 도움 없이 혼자서도 잘할 수 있다”라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내년에는 64개 과정에 1,792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부터 선착순 전화접수로 진행되며, 접수 및 기타 문의는 자치교육과로 하면 된다. 내년에는 특히 직장인의 참여가 많은 저녁반에 창업을 위한 컴퓨터 활용 과정을 신설한다. 또한 AI 관련 교육 과정을 확대‧편성하여 군민의 AI 활용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키오스크 및
(포탈뉴스통신) 강화군은 지난 22일 화도면을 끝으로 올해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운영한 ‘찾아가는 이동군수실’ 일정을 모두 마쳤다.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은 박용철 군수의 대표 소통 공약으로, 군수가 직접 읍․면사무소를 찾아 주민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창구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즉시 처리 방안을 안내하거나 예산 반영 여부를 신속히 검토하는 등 빠른 피드백이 강점이다. 이동군수실은 지난해 박용철 군수가 보궐선거로 취임한 뒤 약 2개월 후인 12월 강화읍에서 첫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했고, 마을 숙원사업과 생활 불편사항, 마을 정책 제안 등 총 296건의 고충 및 건의 사항을 접수했다. 특히 읍·면별 지역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주민 체감도를 높였다.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이 확산되던 지난 7월에는 피해가 가장 큰 삼산면을 찾아 현장 실태를 점검하고, 군 차원의 대응 방향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토론했다. 또한 양사면에서는 민통선 지역 주민들이 겪는 통행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김순택 의원(창원15·국민의힘)은 23일,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권리 신장과 점자문화 확산을 위한 ‘경상남도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점자 및 점자문화의 체계적인 발전과 보급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권을 보장하고, 자립적인 삶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 의원은 “점자는 시각장애인에게 있어 단순한 의사소통 수단이 아니라, 학습과 정보 접근, 사회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적인 권리”라며 “경남도는 점자도서관 1곳과 공공도서관의 장애인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고, 시각장애인 도서출판지원, 점자도서 구입 지원 등 여러 정책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나, 점자문화 진흥을 뒷받침할 종합적인 제도적 기반이 미흡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경남의 장애인 현황을 보면, 2025년 11월 기준 도내 등록장애인 18만 6,951명 중 시각장애인은 1만 6,563명으로 전체의 약 8.9%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시각장애인의 70% 이상이 60세 이상 고령층이며, 후천적 시각장애인이 다수를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박동철 의원(창원 14) 22일 도의회에서 경상남도 도시주택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해지역 비행안전구역 해제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진해구 지역의 신규 개발 부지 확보 및 재산권 침해 해소를 위한 개발억제의 구체적인 해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진해구가 처한 불합리한 규제의 해제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경남 전체 면적 대비 개발제한구역은 4.4%에 불과한 반면, 진해구는 전체 면적의 무려 44.2%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는 기형적인 구조다. 박 의원은 지난 3월 제421회 도정질문에서도 이러한 과도한 규제가 지역 발전을 가로막고 있음을 지적한 바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날 국방부 및 국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 현황을 보고하며, 향후 규제 해제를 위한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설명했다. 박동철 의원은 “진해신항 개발이 본격화됨에 따라 진해구의 개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경상남도가 체계적인 로드맵을 수립하는 등 각종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고 주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최영호 의원(국민의힘, 양산3)은 12월 22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고려인 주민 지원 정책의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행정과 현장 사이의 간격을 좁혀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경상남도와 양산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양산고려인 통합지원센터, 김해글로벌 청소년센터, (사)영진코리아센터 등 민간 지원기관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해 고려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최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고려인 동포들은 우리 민족 격동기의 주인공이자 후손들로서, 이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모두의 당연한 책무”라며, “정책의 출발은 책상이 아니라 현장의 실상을 정확히 파악하는 데서 시작되어야 하는 만큼, 현장의 어려움을 가감 없이 전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 의원은 지난 9월 개정된 '경상남도 고려인 주민 지원 조례'에 따라 ‘통합지원사업단’ 설치 등 실효성 있는 지원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실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세대 간 공감을 나누는 연말 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나주시 중부노인복지관은 지난 19일 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어르신들의 문화예술축제인 ‘제9회 실버어울림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 그동안 갈고닦은 문화예술 역량을 무대에서 선보일 수 있도록 마련한 연말 작품발표회로 참여 어르신과 가족,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은빛 추억, 함께 나누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무대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발표가 이어졌으며 단순한 성과 발표를 넘어 노년의 활기와 열정, 삶의 이야기를 담아낸 무대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연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그동안 복지관 프로그램을 통해 쌓아온 예술적 재능과 자신감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펼치며 성취감과 자긍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르신들이 복지관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낸 소중한 성과를 함께 박수로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중부노인복지관이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농업기술 보급 확대와 현장 중심 농촌지도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26년도 농촌지도 분야 국도비 사업 신청 접수에 나선다. 나주시는 농업 현장의 기술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지역 농업을 육성하고자 2026년도 농촌지도 분야 국도비 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2026년 1월 23일까지 각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신청받는 사업은 청년 농업인 스타트업 초기창업 지원사업을 비롯해 농기계 분야 5개 사업, 소득작물 분야 4개 사업 등 총 13개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총사업비는 23억 원 규모다. 신청 대상은 나주시 관내인 농업인과 농업법인, 생산자 단체 등으로 관련 법령과 사업별 시행 지침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과 단체는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춰 2026년 1월 23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되고 사업별 세부 내용과 신청 요건, 지원 규모 등은 나주시청 누리집 열린시정 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식품 안전 관리 강화와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행정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한 해 동안 식품 안전, 급식, 음식문화 등 5개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받으며 우수한 식품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나주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전라남도청이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총 5개 부문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식품안전관리’, ‘식중독 예방 관리 평가’,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라남도청이 주관한 ‘음식문화 개선’과 ‘식품·공중위생 업무 평가’에서도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식품 안전관리 체계 구축, 식중독 예방 역량 강화,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안전관리 내실화, 건전한 음식문화 확산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식품 행정 전반에서 나주시의 정책 추진 성과가 고르게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나주시는 식품 제조, 유통, 판매 전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식품접객업소와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정기 및 수시 위생 점검을 강화해 왔다. &n
(포탈뉴스통신) 나주시의회는 2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에서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의 부패취약 분야를 진단하고 청렴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의회 업무를 경험한 시민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 체감도와 청렴 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를 종합해 산정된다. 나주시의회는 그동안 ▲ 의원 및 직원 대상 청렴교육 강화 ▲ 청렴 관련 제도 개선 마련 ▲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자정 노력 등 청렴한 의회 운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 같은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재남 의장은 "이번 청렴도 2등급 달성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그리고 의원과 직원 모두의 노력이 함께 만든 결과라고 생각하며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해 청렴한 의회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나주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이 청렴 시책을 전방위적으로 재정비한 결과,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거두며 청렴 선도 지자체로 발돋움하고 있다. 함평군은 2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이날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노력도 2등급, 청렴체감도 3등급을 기록하며 종합청렴도 3등급을 달성했다”며 “전년 대비 종합청렴도가 2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 실태 평가 등 3개 영역의 평가 결과를 반영해 종합청렴도 등급을 산출해 총 721개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평과 결과 함평군의 종합청렴도는 78.1점으로, 전국 군 단위 지자체 평균보다 2.6점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청렴도 개선 성과를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특히, 기관의 부패 취약 요인 분석과 개선 노력 등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분야에서는 88.8점을 획득해 평균 대비 8.9점을 웃돌며 제도적 개선을 통한 노력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함평군은 지난해 청렴도 부진을 계기로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축협(조합장 김영주)이 5년째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함평군은 23일 “함평축협이 지난 22일 지역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인재양성기금에 1,116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평축협에선 2021년부터 조합원들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꾸준히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해 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영주 함평축협 조합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조합으로서 미래 세대를 위한 지원은 당연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탁금이 함평의 인재들이 꿈을 키우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매년 변함없는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함평축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인재양성기금은 지역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올해 인재양성기금을 통해 461명에게 등록금 실납부액 전액과 학업장려금 등 약 7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가 안정적으로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 출신 기업가가 고향을 향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함평군은 23일 “동함평산단에 자리한 ㈜고려진공안전(대표 김광자)이 지난 22일 감귤 2,000박스를 군에 전달하며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1993년 설립된 고려진공안전은 도로반사경, 교통·도로 표지판 등 교통·안전·건설용품 전문 제조업체로, 2010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이후 2019년 함평에 제2공장을 건립하고 2020년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서며 지역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광자 고려진공안전 대표는 함평군 나산면 출신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매년 성금 기부와 취약계층 나눔, 재난 구호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엄다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성장캠프 운영, 다문화가정 자녀 대상 제주도 문화탐방 지원 등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후원에도 꾸준히 힘쓰고 있다. 김광자 ㈜고려진공안전 대표는 “고향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다시 돌려드리는 것이 기업인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포탈뉴스통신) 해남군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2002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시행 이후 해남군 최초의 성과이다. 민선7~8기 공평·공정·공개의 군정운영 방침을 바탕으로 깨끗하고 신뢰받는 군정의 정착을 군정의 최우선 목표로 내세워온 해남군의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종합 청렴도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72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청렴시책 추진 실적을 반영한 청렴노력도와 민원인 대상 설문인 청렴체감도, 공직자의 비위·부패행위 발생 시 감점 등을 종합해 산정된다. 해남군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해 공직자 내부의 청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모든 군정업무의 추진시 청렴 원칙을 우선 적용해 군민들의 청렴 체감도를 꾸준히 향상시켜 왔다. 특히 외부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무작위 설문조사에서 부패인식이나 경험이 있는지 묻는 청렴 체감도에서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성적을 거두면서 청렴 군정에 대한 군민 공감대가 폭넓게 확산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