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가 추진 중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회화나무 작은 숲 공원 주변 실개천 조성사업이 오월단체와 시민사회단체, ACC 등과 사전 협의나 충분한 의견수렴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정다은 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2)은 11월 12일 열린 기후환경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아시아문화전당 일원 실개천 조성사업이 협의와 공론화 없이 추진되면서 시민과 단체들의 공감대를 얻지 못하고 있다”며 “일방적 행정은 또 다른 갈등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개천 조성사업은 아시아문화전당 회화나무 작은 숲 공원 일대에 추진 중인 도심 수변공간 조성사업으로, 총사업비 30억 원(국비·시비 각 15억 원) 규모다. 올해 6월부터 1년간 설계용역이 진행되고 있으나, 사업 대상 부지가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인 아시아문화전당(ACC) 부지임에도 불구하고, ACC측과 공식 협의 없이 용역이 발주된 것으로 확인됐다. 오월단체와 광주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실개천 조성으로 인해 회화나무 작은 숲 공원과 복제나무(후계목) 훼손, 그리고 5·18 상징성이 약화될 수 있다는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가 추진 중인 도심융합특구 조성사업이 수년째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한 가운데, 광주광역시의회 강수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12일 열린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도시공사를 상대로 사업 지연의 원인을 집중적으로 따져 묻고, 도시공사로부터 단계별 개발 검토 중이라는 답변을 이끌어냈다. 광주 도심융합특구는 서구 상무지구 일원 약 85만㎡ 부지에 산업·주거·문화 기능이 융합된 복합혁신거점을 조성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미래 산업 기반 확충과 청년 유입을 통한 도심 활력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사업시행자 선정, 토지보상, 민간투자유치 등 주요절차가 지연되면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강 의원은 “도심융합특구는 광주의 미래 도시 구조를 바꾸는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인데,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구체적 실행 계획이 보이지 않는다”며 “현실적으로 LH나 광주도시공사가 사업시행 주체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도시공사가 보다 적극적으로 단계별 개발구상과 투자유치 전략을 마련해 도심융합특구 조성을 실질적으로 이끌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1월 12일,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질적인 악취 문제, 전국 최저 수준의 노후 하수관로 개체율 및 우・오수분류화, 생활폐기물 재활용률, 탄소중립 이행 실적 등 심각한 환경 현안을 질타하고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재용 위원장(북구3)은 악취실태조사의 신뢰성 문제와 염색산단 이전 등 근본적 대책을 외면한 악취관리 정책의 난맥상을 지적했다. 또한 감사에서 확인된 문제점들의 원인에 대해 계획의 일관성 부족, 정책과 현장의 괴리, 소극적인 행정 태도로 진단하고, 행정 추진 방식의 근본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권기훈 위원(동구3)은 팔공산 국립공원 제척지 용도지역 변경 지연과 대구시의 소극적 태도를 지적하며, 주민 재산권 침해에 대한 책임있는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 또한 전국 최저 수준의 노후하수관로 개체율 문제를 지적하고, 1년 3개월간 표류 중인 동화천 사업 등 현안 대응의 문제점 개선을 당부했다. 김태우 위원(수성구5)은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첫해 이행 실적 부진과 에너지전환 부문의 저조한 성과를 지적하며, 실현 가
(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하중환 의원(달성군1)은 11월 12일, 대구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인 의무고용률 저조와 고용부담금 증가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하 의원은 “2025년 기준 공공기관의 장애인의무고용률은 3.8%이지만, 대구의료원은 1.54%에 불과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최근 3년간 장애인 고용률은 하락하고, 고용부담금은 1억 1천여만 원에서 1억 8천만 원으로 56% 이상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부산·인천 등 주요 도시의 의료원들은 장애인 고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 대구의료원만 유독 역행하고 있다”며, “전국 의료원 중 대구의료원이 장애인 의무고용 불이행 기관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대구시 산하 기관 전체가 연간 6억 원의 고용부담금을 납부하고 있는데, 대구의료원 한 기관이 전체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시민의 혈세로, 공공의료기관이 장애인 고용 의무를 지키지 않아 납부금으로 문제를 덮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질책했다. 아울러 “국립암센터
(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월 12일, 보건환경연구원과 대구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벌였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해 염색산단 인근의 악취 및 폐수 방류에 따른 수질오염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예방관리 강화를, 대구의료원에 대해서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와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개선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먼저,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염색산단 악취 관리와 폐수 방류에 따른 수질오염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을 당부하고, 식중독 발생 건수가 늘어나고 있음을 지적하며, 예방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박창석 위원장(군위군)은 도축장의 가축검사 건수 감소 이유와 검사 절차에 대해 짚어보고, 젖소 조류인플루엔자 검사와 관련된 대응 현황을 점검하며, 향후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해 철저한 대비를 요구했다. 이재숙 위원(동구4)은 염색산단 악취관리지역 지정에 따른 실효성을 지적하고, 염색산단 인근 폐수 무단방류 사건에 대한 연구원의 조치를 짚어보며 향후 폐수 배출사업장 수질오염도 검사를 보다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하중환 위원(달성군1)은 농
(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월 12일, 대구시 기획조정실(서울본부 포함)에 대해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기구 및 정원관리의 부적정, 정책토론청구 제도의 무력화 등 부서 업무 전반에 대한 부적절성을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했다. 윤영애 위원장(남구2)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이 시행된 지 4년이 지났으나 여전히 집행률과 사업 성과가 부족하다며 이에 대해 적극 행정을 요구했고, 광역협력담당관실 소관 업무 전반이 전년도 수준에 그치고 있어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류종우 위원(북구1)은 대구시가 AI사업 혁신 등을 대내외에 선전하고 있는 것과 달리 내부 행정 분야에는 AI 도입에 관심이 사실상 없음을 질타하며 적극적인 도입을 권고했다. 또한 서울본부 운영에 있어 정무적 기능이 지나치게 강화된 흔적이 보인다며 조직의 본래 기능에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 김원규 위원(달성군2)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같은 사태가 대구시에도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시 통합전산센터의 이중화 여부 등을 점검했고, 대구혁신 100+1의 유효성 여부와 지난 시장의 공약 추진점검이 사실상 부재함을 지적했다. &nbs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과 울산테크노파크가 12일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2025 울주군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울주군은 지역 내 유망 스타트업 기업 발굴과 투자 유치를 위해 울산테크노파크에 위탁해 기술창업 생태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기업의 창업 보육 및 성장단계별 맞춤형 기술개발 지원, 판로 개척과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한다. 울주군 기술창업 생태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지역 유망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와 기술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플로우 윤수한 대표의 ‘딥테크 투자유치 전략’ 특강을 시작으로 △리볼틱스(스웰링까지 감지하는 BMS관제솔루션) △플렉스크래프트(스마트 접촉면온도관리 솔루션) △베이브(반려동물 라이프 케어솔루션) △샘블(마이크로 버블을 적용한 소규모 대기오영방지 설비) △퓨처헬스코퍼레이션(AIOT 시니어 디바이스 & SaaS서비스) △소셜벤처기술(도시 홍수를 예방하는 인공지능 시마트 빗물받이 그레이팅 시스템) △동방허니(K-푸드 허니브랜드) 등을 7개 스타트업이 IR 발표를 진행했다. 데모데이에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12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제2기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위촉식 및 제4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022년 10월 5일 구성된 울주군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와 화학사고 대비·대응에 관한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윤덕중 부군수와 복지환경국장 등 당연직 위원과 김상용 울주군의원을 포함한 전문가, 산업계, 유관기관 대표 등 위촉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 수정(안) 자문 건과 화학사고 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개정에 따른 토의를 진행했으며, 제2기 위촉위원의 위촉식도 함께 이뤄졌다. 울주군은 위원회 자문을 거친 이번 대응계획 수정안을 바탕으로 ‘화학사고로부터 걱정 없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실현을 위해 현장 이행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의원(교육위원장, 국민의힘, 유성구4)은 12일 대전광역시의회 제291회 제2차 정례회 교육위원회에서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금선 위원장은 유성구 원신흥동에 위치한 양우내안애 아파트 주민들의 초등학교 통학구역 변경 민원을 언급하며, 대전원신흥초는 8차선 버스중앙차로를 횡단하는 위험이 있으나 2027년 신설 예정인 가칭 친수1초는 통학여건이 비교적 양호한 만큼 통학구역 변경에 대한 교육청의 면밀한 검토와 함께 통학로 현장 점검 시 교육장 동행을 요청했다. 또한, 최근 신규 공동주택 입주 시 초등학교 통학구역 관련 민원이 빈번함을 지적하며 통학로 안전과 현장 상황을 고려한 통학구역 설정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금선 위원장은 오늘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마무리하며, 교육청 관계공무원에게 내일(11월 13일) 시행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포탈뉴스통신) 나주문화재단이 농업의 일상과 예술의 감성을 결합한 전시를 통해 농부의 삶 속에 깃든 미학과 철학을 시민과 공유한다. 나주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5일부터 나빌레라문화센터 레지던시동에서 전시 ‘농부의 미학: 흙에서 숨 쉬는 사람들’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남문화재단의 ‘2025 행복전남 문화지소’ 사업의 일환으로 나주문화재단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지역 기반 예술 프로젝트다. 농부의 일상을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하며 ‘농업이 곧 문화이고 농부 또한 예술가’라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전시에는 버섯, 화훼, 쌀을 재배하는 청년 농부 3인이 참여해 삶의 태도와 철학을 담은 인터뷰 영상과 실제 재배 작물을 전시물로 선보인다. 특히 나주시 4-H연합회의 협조로 제작된 볏짚 가구는 농업의 부산물이 예술적 설치물로 변모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영상 속 농부와 관람객이 마주 앉아 교감하는 공간을 연출한다. 프로젝트에는 최성웅 영상감독, 문창환 작가, 신혜빈 아나운서가 협업 예술가로 참여해 각자의 시선으로 ‘농부의 미학’을 해석했다. 이들은 직접 농가를
(포탈뉴스통신) 강원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12일 열린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스마트기기(태블릿PC) 보급사업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문제 삼으며, 감사관에게 감사계획 제출을 공식 요구했다. 최재민 의원은 “도의회에는 ‘고등학교 2학년 대상 보급 즉각 필요’라며 예산을 되살려놓고, 실제로는 초·중·고 전체로 사업 대상을 확대했다”며 “이는 지방재정법 제47조(예산의 목적 외 사용금지)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사업은 올해 1차 추경에서 태블릿PC 1만5천대(117억 원)으로 편성됐다가 교육위원회에서 전액 삭감됐으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고2 대상 보급 시급’이라는 도교육청의 요청으로 86억8천만 원이 최종 배정됐다. 그러나 이후 도교육청 내부결재 문서에는 초등 4,815대, 중등 1,417대, 고등 6,245대, 특수 196대 등 총 1만 2,673대가 수요조사 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고2 대상 수요는 약 4,300대에 불과하다. 최 의원은 “이는 단순 수요조사가 아니라 사업 대상을 바꿔 집행하려는 명백한 내부결재 문서”라며 “도의회 승인 취지를 벗어난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이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에 예산 배분의 개선을 통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 조성을 주문했다. 12일, 이승진 의원(춘천, 사진)은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몇 년간 전문체육 분야의 예산 비중은 증가한 반면 생활체육 분야 예산 비중은 지속적으로 감소한 점을 지적하며 도민 전체를 아우르는 생활체육 분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이 의원이 요구한 자료에 따르면 체육회의 전문체육 분야 예산은 2022년 88억에서 2024년 135억으로 크게 늘었지만 생활체육 분야 예산은 같은 기간 63억에서 65억으로 거의 제자리에 머물고 있고 생활체육이 전체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2년 24.9%에서 25년 18.7%로 오히려 감소했다. 또한, 전체예산 중 기타사업비의 비중이 타 시도에 비해 10% 정도 높은 점을 들며 운영비, 관리비, 시설보수비 등 기타사업비의 비중이 높아지면 순수 체육활동 지원에 배분되는 예산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며 타시도의 예산 배분 현황을 참고한 효율적인 예산배분 노력이 필요하다
(포탈뉴스통신) 올해 9월말 기준, 강원자치도 농업기술원의 특허 실적이 2건에 그치는 등 평년에 비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 출원 및 등록 실적은 농업기술원의 연구개발(R&D) 분야의 대표적인 성과 지표로 평가된다. 도의회 최종수 의원이 강원자치도 농업기술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용 ‘R&D 성과 및 수상실적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9월말 현재 농업기술원의 특허 출원 및 등록건수는 2건으로, 이 중 특허 등록은 2건인 반면 출원은 0건으로 조사됐다. 이는 2023년 10건(출원 5건, 등록 5건)과 지난해 6건(출원 6건)에 비해 현격히 줄어든 것이다. 같은 기간 농업기술원의 수상실적 또한 2023년과 지난해 각각 15건과 11건이었던 반면 올해 9월말 현재 3건에 그쳤다. 이 기간 논문실적 역시 2023년 11건에 이어 지난해 7건, 올들어 9월말 현재 5건을 기록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올들어 9월말 기준, 농업기술원의 학술발표 실적은 67건으로, 전년의 44건에 비해 52%(23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최종수
(포탈뉴스통신)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 12일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2회 여수시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 행사에서 농업인학습단체와 섬박람회 입장권 2,500만 원 규모의 사전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에는 ▲한국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여수시연합회 ▲한국생활개선여수시연합회가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주요 농업인 조직이다. 이번 약정은 지난 농우회와 농업인 단체에 이어 세 번째로 농업 관련 단체가 참여한 사례로,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민간 참여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농업인학습단체 관계자는 “섬박람회는 해양과 환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미래형 박람회로, 지역 농업인들도 적극 참여해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정기명 조직위원장은 “전라남도와 여수시 연합회가 함께 뜻을 모아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업인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박람회 성공을 위한 든든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보건소가 11월 12일 오전 11시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울산 중구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울산 중구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는 정신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로, 중구보건소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관계자 등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참석자 7명은 정신응급상황 발생 시 신고, 현장 대응, 이송, 사후관리 등에 대한 지역사회 정신건강 위기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와 함께 각 기관의 역할과 대응 절차 등을 살펴보고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정신응급상황이란 정신적 혼란이나 증상으로 인해 자신이나 주변 사람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을 의미한다. 이현주 울산 중구보건소장은 “최근 이상동기 범죄와 경제적 문제로 인한 자살 시도 등이 증가하면서 정신건강 위기 대응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정신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