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6년 생활권 보행환경 개선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남구의 보행환경 개선 의지와 사업계획의 우수성이 인정된 결과로 지역 주민의 일상 보행안전과 도시 품격 향상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됐다. 사업 구간으로 선정된 왕생로40번길 일원은 울산을 대표하는 중심 상권지역으로 주변에 대형백화점, 호텔, 시외버스터미널 등이 위치하고 있어 주말 하루 평균 2만 여명의 유동인구가 찾는 곳이다. 사업 주요 내용은 교통정온화기법을 도입한 보행 안전성 강화, 보도폭 확장과 휴게공간 조성을 통한 보행자 중심 공간 조성, 범죄예방(CPTED) 기법을 도입한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등으로, 사업비는 60억 원(국비 30억 원·지방비 3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그동안 좁은 보도폭과 전신주, 불법 적치물 등으로 보행환경이 열악해 안전사고의 위험을 항상 안고 있었으나, 이번 사업 선정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중심 거리로 재탄생할 수 있게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
(포탈뉴스통신)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1일 성교육 전문활동가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성교육 전문활동가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의 성매매 실태와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대구여성인권센터 대표이자 자활지원센터 ‘생생이랑’ 소장을 맡고 있는 최민혜 대표가 강연을 맡았다. 강의에서는 청소년 성매매의 현실과 그 배경에 자리한 사회적 편견을 짚어보고, 성교육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과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전문활동가들은 각자의 교육 사례를 공유하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교육 방법과 상호 지원 체계를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태영 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이 청소년 성매매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이고 공감적인 성교육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탈뉴스통신) 포항트라우마센터는 오는 15일 한동대학교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재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응급처치(Psychological First Aid, PFA)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위기 상황에서 심리적 충격을 경험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재학생들은 향후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전문가로서 재난 현장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투입될 수 있는 인력이기 때문에 이번 교육의 의미가 더욱 깊다. 교육은 PFA의 기본 원리와 단계별 지원 방법, 현장에서의 실습과 사례 중심 훈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위기 개입의 기초 역량을 습득하고, 재난 피해자에 대한 심리적 지원 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킬 예정이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미래 상담 전문가로 성장할 학생들에게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심리적 지원 역량을 함양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항트라우마센터는 지역사회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탈뉴스통신) (재)포항문화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7시 시청 대잠홀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의 2025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포항 지역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1년 간의 음악적 성장을 무대 위에서 시민들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생생한 합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은 지난 11월 6일 대잠홀에서 열린 ‘2025 포항국제음악제’ 공식 프로그램 ‘아티스트 포항’ 무대에 초청되어 깊은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지역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국제 음악제에 정식 참여한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단원들은 안정된 연주력과 협업 능력을 바탕으로 관객과 전문가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다.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포항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공공형 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 음악을 통해 아동의 자존감과 사회성을 함양하고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단원들이 음악을 통해 성장한 발자취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무대이자, 지역문화의 품격을 보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13일 ‘2025년 하반기 은둔고립청년 자살예방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은둔 및 고립 위험군 청년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은둔고립청년 자살예방 협의체’는 2022년부터 지역 내 은둔·고립 청년을 발굴하고 사회 복귀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공유·연계하는 협의체로, 매년 상·하반기 2회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은둔·고립 청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사회 복귀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 간 연계·의뢰 체계를 강화하고, 각 기관의 2025년도 사업성과 및 내년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회의에는 ▲포항시정신건강복지센터 ▲포항시청 복지정책과 및 일자리청년과 ▲고용복지+센터 ▲경북스마트쉼센터 ▲신용회복위원회 포항지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포항가족센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항북구지회 ▲포항청년마인드링크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2025년 상·하반기 협의체 운영 성과 및 논의 사항 공유, ▲청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심리상담, 사회적응훈련, 직업훈련 등) 운영 결과 보고 ▲기관 간 의뢰 활성화 사례 발표 ▲2026년 신규사업 발굴 방안
(포탈뉴스통신)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대장정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13일 여의동주민센터 강당에서 도·시의원과 여의동 자생단체 회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우 시장이 이날 방문한 여의동은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중심으로 복합스포츠 타운이 조성되고 있으며, 장동 유통단지 조성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건립 등을 통해 ‘강한 경제 전주’의 경제 중심지로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이날 우 시장은 여의동 주민들에게 민선 8기 4년차를 맞아 ‘준비된 변화! 힘차게 뛰는 전주!’라는 시정 비전을 제시하고, △완주-전주 통합 △광역거점도시 조성 등 전주시 주요 추진 사업을 공유했다. 이어 우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와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여의동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호남제일문 복합스포츠타운 지역주민 이용편의 방안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 △고랑동 신흥마을 침수방지 대책 등 주민들의 주요 현안 관심사에
(포탈뉴스통신) 청주시활성화재단(대표이사 황종대)은 13일 금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금빛상생 집수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천동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집수리 교육 과정을 수료한 주민 13명과 금천동 도시재생 주민협의회 임원들이 참여했다. 금빛상생 집수리단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월 1회 이상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전구·방충망·수전 교체 등 경미한 수리부터 도배, 장판, 창문 교체 등 일반 수리 활동까지 단계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금천동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은 주민 스스로 주택과 골목 환경을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기술 역량을 높이고 지역 내 주거복지 실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집수리 교육은 총 12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론교육으로는 집수리 안전수칙, 기본 도구 사용법, 집수리봉사단 운영 사례 등을 학습했으며 실습교육에서는 전기, 도배, 장판, 방충망 등 실제 주택 수리에 필요한 기술을 집수리 모듈을 활용해 직접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황종대 대표이사는 “이번 집수리 교육과 집수리단 발족은 주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한국4-H 청주시본부가 12일부터 14일까지 자매결연지인 제주특별자치도 애월읍을 방문해 ‘청원생명쌀’ 홍보와 지역 상생 교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한국4-H 청주시본부와 애월읍본부는 2012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농업정보 교류, 농산물 홍보, 공동 행사 참여 등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12일에는 애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계층에 청원생명쌀 10kg 33포를 전달하는 기탁식을 진행했고, 애월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가래떡 시식 행사를 열어 청원생명쌀을 홍보했다. 14일에는 애월읍본부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해 애월읍 회원을 대상으로 청원생명쌀 10kg 127포, 20kg 40포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어 두 본부 회원들이 함께 ‘기후변화대응 스마트폰 활용 방안’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듣고 토론을 개최한다. 이외에도 온난화대응 농업연구소를 방문해 이상기후에 대응한 농작물을 알아보고, 우리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성근 한국4-H 청주시본부 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 상생할 수 있는
(포탈뉴스통신) 내달 2일 개막하는 유리 특별전을 더 깊이 있게 체감할 기회가 열린다.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이 내달 개막하는 유리공예 특별전 ‘유리;시’를 앞두고 오는 17일부터 연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에 들어간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별전의 주제에 맞춰 유리의 물성을 체험하고 유리가 가진 예술성과 실용성을 함께 탐구해 보고자 기획한 것으로 △시민 체험 프로그램과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시민 체험 프로그램은 전시 참여 작가가 직접 유리공예 기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유리 키링 만들기’와 ‘유리 지비츠 만들기’ 2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2월 19일 오후 1시, 3시 2회차로 진행하는 유리 키링 만들기는 특별전 참여 작가인 이운희 작가와 함께한다. 유리 캐스팅 기법인 ‘빠뜨 드 베르(Pate de verre)’를 이해하고 이를 활용해 자신만의 유리 키링을 제작하는 즐거움도 맛볼 수 있다. 이튿날인 12월 20일 오후 1시, 3시에는 한윤하 작가와 함께하는 유리 지비츠 만들기가 이어진다. 유리를 고온에서 녹여 붙이는 ‘퓨징(Fusing)’기법을 이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3일 대한적십자사 흥덕구협의회 회원 30명이 지북정수장 시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청주시의 급수 체계와 정수 생산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북정수장 홍보영상을 시청한 뒤 정수시설을 둘러보며 깨끗한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이번 견학에서는 원수의 취수부터 응집·침전·여과·소독에 이르는 정수처리 과정을 단계별로 확인하며, 시민의 안전한 물 복지를 책임지는 상수도 사업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희준 상수도사업본부 정수과장은 “공공서비스의 기본인 물 관리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학생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지북정수장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전화 또는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13일 상당구 미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암2길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상당구 미원면 운암리, 옥화리 일원에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 325억원(국비 163억원, 도비 81억원, 시비 81억원)을 투입해 하천정비 3.84㎞, 교량 재가설 6개소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설명회에 참석한 토지소유자 및 지역주민 등에게 사업내용, 기본설계(안), 추진일정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제기된 주민 의견은 긍정적으로 검토해 기본설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기본설계를 바탕으로 추진하는 실시설계(안)에 대해서도 향후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오현진 청주시 하천방재과장은 “시민의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사업추진에 있어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천 정비 등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인사담당관은 13일 서원구 남이면 팔봉리 소재의 생강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이날 활동은 김장철을 앞두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도농 상생 및 적기 영농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한 직원들은 생강 세척 및 손질 등 농작업을 도왔다. 또한 지역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생강 등 지역 농산물을 구입하며 소비 촉진 활동에도 동참했다. 김서형 인사담당관은 “농번기마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우리 직원들의 봉사활동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활동 등을 통해 도농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충남도가 새내기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2025년 새내기 사회복지직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마련했다. 선배공무원이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충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와 공동으로 13-14일 논산시 양촌자연휴양림에서 15개 시군 50여 명의 새내기 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첫날은 △공직자 15분이 쓸모 있어지는 카페 전략 △행복한 복지현장을 만드는 소통의 법칙 △읍·면·동 사례관리 실무와 위기대응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강의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실무 중심의 강의를 통해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기본 역량과 현장 대응력을 높였으며, 상호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이날 교육현장에서 새내기 공직자와 함께한 심윤무 충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은 “사회복지공무원은 행정의 최전선에서 도민의 삶과 맞닿아 있는 공직자”라며 “예산과 지침으로 다 채워지지 않는 부분을 따뜻한 마음과 전문성으로 완성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둘째 날에는 △아동복지 정책과 현장 실무의 이해 △기본 복지기준선의 적용 △통합돌봄 및 고령친화도시 정책토론 등 정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13일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제7회 충남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매년 10월 30일로 지정한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맞아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충남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 직업재활시설협회, 장애인고용공단, 직업재활시설 이용자·종사자 등 6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 직업재활에 기여한 공무원 및 민간인 유공자 5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어울림 한마당은 참석자들이 체육활동을 하면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했고, 시설별 장애인생산품 전시·홍보부스 운영 등 부대행사도 큰 호응을 얻었다. 성만제 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장애인 친화 도시, 충남’을 목표로 맞춤형 정책을 펼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운영 활성화 등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보건의료 중심의 재활에서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지역 내 성매매집결지 주변의 안전한 환경 조성과 성매매 근절을 위해 이달 28일까지 ‘빛나길 시민서포터즈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멈춰진 거리에 다시 걷는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시민이 직접 나서 지역 사회의 인식 변화를 이끌고, 성매매로 인한 사회적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활동으로 추진된다. 모집 인원은 25~30명이며, 포항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QR코드를 통한 간편 신청 또는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시 여성가족과 방문 접수로도 가능하다. ‘빛나길 시민서포터즈단’은 성매매 근절을 위한 거리 캠페인 참여, 성매매집결지 인근 안전 모니터링 및 클린데이 활동, 폭력 예방교육 및 시민 인식개선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원한 포항시 여성가족과장은 “시민이 주체가 돼 안전한 거리를 만들어가는 서포터즈단 활동이 지역사회의 인식개선과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빛나길 시민서포터즈단은 월 1~2회 가량 꾸준한 활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