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여름철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건설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상하수도 시설의 안정적인 시공을 위해 상하수도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송·배수관로 교체 및 신설, 배수지 정비 등 주요 상하수도 시설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수도사업소장과 담당 공무원, 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폭염 5대 온열질환 예방 기본수칙’인 △폭염특보 시 옥외작업 자제 등 근로자 보호조치 이행 여부 △휴게시설 운영 △시원한 음료·식염 비치 등 온열질환 예방조치 △응급 비상물품 비치 여부 등으로,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현장에서 근로자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으며, 폭염특보 발효 시 무더위 시간대 작업을 자제하는 등 적절한 보호조치가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여름철 폭염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체계 유지와 현장 응급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있으며,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시설 점검과 수질 관리 강화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포탈뉴스통신) 해남군 귀농귀촌 인구가 6년간 8,331가구, 9,444명에 이르고 있어 귀농귀촌 1번지로서의 위상을 새롭게 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2019년 귀농․귀촌 유치를 본격화 한 이래 지금까지 6년간 귀농인 847가구 1,014명, 귀촌인 7,446가구 8,468명의 인원이 해남에 정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귀농인은 도시지역에서 1년이상 거주하다가 해남으로 이주해서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고 귀촌인은 농업이 아닌 다른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을 말한다. 특히 해남군은 지난해 귀농인 유입이 총 123명으로 전남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에서도 세 번째로 높은 숫자로, 해남이 귀농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남군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경지면적과 친환경인증 면적을 보유하고, 다양한 특화작목 등 농업기술이 잘 보급되어 귀농인들이 정착하여 농업에 종사하기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체계적인 귀농 정착 지원 정책과 실전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해남군은 귀농을 준비하는 예비 귀농인부터 실제
(포탈뉴스통신) 문경시는 7월 7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시장 주재로 ‘청렴문화 조성 실천방안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두 번째 기관장 주관 회의로, 부시장, 국장, 실단과소장,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 실시한 2025년 청렴컨설팅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부서별 청렴시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공직 내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개선방안과 직장 내 갑질 근절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신현국 문경시장은 “직장 내 갑질은 조직의 신뢰를 해치고 구성원의 자긍심을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간부 공무원부터 먼저 솔선수범하여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경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렴회의 운영을 통해 청렴시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 취약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포탈뉴스통신) 오산시는 7월 3일 오후 6시 30분,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미래 사회에 대한 통찰을 나누기 위한 2025년 오산AI코딩에듀랩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한양대학교 로봇공학과 한재권 교수가 연사로 나서‘로봇과 인공지능 기술이 만들어낼 미래 사회의 변화와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강연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민 대상 강좌로, 급변하는 기술 시대 속에서 로봇과 함께할 미래 사회와 직업 세계에 대한 통찰을 온 가족이 함께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의 장이 됐다. 한재권 교수는 EBS 다큐프라임을 비롯한 다양한 방송과 언론 매체를 통해 대중과 소통해온 국내 대표 로봇공학자로, 교육용 로봇 개발 및 인공지능 기술 융합 연구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학자다. 강연에서는 ▲로봇과 AI 기술이 가져올 사회적 변화 ▲직업 세계의 재편과 미래 역량 ▲미래 변화에 대한 시민의 대응 전략 등, 기술 발전이 개인의 삶과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쉽게 풀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이번
(포탈뉴스통신)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7월 4일 오산중학교와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서약을 진행했다. 이번 서약에서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오산중학교는 자살 및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살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교육 △생명사랑캠페인 △치료비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정신건강을 증진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 홍종우 센터장은 “지난해에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을 센터에서 적극 홍보하며 참여 기관을 유도했으나, 올해는 자발적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오산중학교의 참여 의사에 깊이 감사드리며,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학교의 노력에 발맞춰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센터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말 및 야간에는 자살예방상담전화와 정신건강상담전화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SNS 상담 ‘마들랜’을 통해서 365일 24시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포탈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2일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옥외광고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및 태풍 등에 대비한 사전 예방조치로,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안전점검 전문가와 오산시지부의 참여로 전문성을 높였으며, 강풍 및 집중호우에 취약한 노후 옥외광고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확인하고, 시민 통행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노후 광고물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노후 간판 ▲대형 옥상간판 ▲돌출간판 ▲지주이용 간판 ▲무연고 간판 등이며, 점검과정에서 발견된 위험 광고물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보강 또는 철거 조치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 및 강풍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인 옥외광고물 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고주 및 건물관리자의 관심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포탈뉴스통신) 오산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소식을 시민의 시각으로 전하기 위해 ‘2025 오산시 SNS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7월 7일부터 18일까지로, 오산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민기자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SNS 시민기자단은 오산 곳곳의 행사와 명소, 정책 등을 현장에서 취재해 시민에게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취재한 내용은 오산시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플랫폼 등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사작성에 따른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된다. 지원자는 지원 신청서와 함께 본인이 운영 중인 개인 SNS 계정 정보, 작성 경험이 있는 기사나 사진 등의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한다. 서류 심사를 거쳐 7월 말 최종 선발되며, 활동 기간 동안에는 시가 주관하는 간담회와 교육 등에도 참여하게 된다. 모집 요강과 신청 방법, 제출 서류 양식 등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청 홈페이지와 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영재 오산시 홍보담당관은 “SNS 시
(포탈뉴스통신) 오산시가 구도심 재생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궐동2구역 재개발사업’을 추진하며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이달 초 궐동2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의 취지와 주요 내용, 향후 절차를 설명하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사업은 오산 도시재생의 핵심 축으로 꼽히는 궐동 일대의 노후 주거지를 정비해 쾌적하고 활력이 넘치는 주거환경으로 탈바꿈시키려는 계획이다. 궐동 27-5번지 일원 토지등소유자가 제안한 정비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만큼, 주민 참여와 의견 수렴이 중요한 단계다. 설명회에는 약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 앞서 공람 기간을 운영해 주민들이 충분히 자료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청 별관 4층 주택과에는 정비계획 관련 서류가 비치돼 있으며, 공람은 지난달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공람 기간에는 서면이나 이메일을 통한 의견 제출도 가능하다. 시는 앞으로도 궐동2구역을 비롯해 오산 전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재개발·재생 사업을 투명하게 진행하고, 주
(포탈뉴스통신) 오산 세교3 공공주택지구 올 하반기 지구 지정에 청신호가 켜졌다. 세교3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최근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 위원회공익성 심의를 통과하면서다. 해당 지구는 지난 2009년 지구지정이 됐다가 2011년 취소된 이력이 있어 지구 재지정이 쉽지 않다는 의견이 있었다. 그럼에도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 8기 시장 취임 초기부터 핵심 공약사업으로 세교3지구 지구 지정 재추진에 드라이브를 걸고, 국토교통부·LH를 직접 찾아다니며 ‘오산시 제1호 세일즈맨’으로서의 역할에 집중했다. 그 결과 국토부가 2023년 11월 중장기 주택공급 활성 방안(2023년 9월 26일 발표) 후속 조치일환으로 오산시 서동 일원 431만㎡에 3만 1천 호(9만여 세대 예측) 규모의 주거지를 조성하는 내용의 세교3지구가 신규 공급대상지로 선정되며 세교3지구가 재추진의 길이 열렸다. 이어 지난 6월 26일 국토부 중토위 공익성 심의를 통과하면서 지구지정까지의 8부 능선을 넘어섰다. 이권재 시장은 중토위 공익성 심의 통과에 이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후속 절차가 조속히 추진될
(포탈뉴스통신) 오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관내 어린이 급식소(어린이집 등) 3~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총 6회에 걸쳐 경기도 주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피터팬이 달라졌어요!’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골고루 먹기 ▲손 씻기 ▲덜 달고 덜 짜게 먹기 ▲잔반 남기지 않기 등 어린이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노래와 놀이를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올바른 식생활 실천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으며 총 63개소의 어린이 급식소에서 2,164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뮤지컬은 후크선장의 계략에 빠져 달고 짠 음식, 기름진 음식을 먹게 된 피터팬이 꼬마박사 아라의 도움으로 건강을 되찾고 네버랜드를 지켜낸다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연 전에는 ‘몸에 좋은 음식과 해로운 음식 구분하기’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공연 내용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흥미롭게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종필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일상 속에서도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
(포탈뉴스통신)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KBS강태원복지재단이 주관한 '2025년 어르신 물품지원사업 여름쿨쿨'에 선정되어, 관내 1인 가구 독거 어르신 5명에게 선풍기를 지원했다고 7월 3일 밝혔다. 복지관은 무더위에 취약한 1인 가구 독거 어르신 중 냉방기기가 없거나 고장난 상태로 지내는 사례를 중심으로 심사를 거쳐 선풍기 5대를 지원받게 됐다. 복지관 관계자들은 선풍기 설치 및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사용법을 안내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건강상태도 점검했다.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낡은 선풍기나 냉방기기 없이 지내며 무더운 여름이 늘 걱정이었는데, 덕분에 올해는 조금 더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기후변화로 여름철 건강 취약계층의 위기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민간자원과 적극 협력해 여름철 냉방물품과 겨울철 난방용품 등 계절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BS 강태원복지재단의 '저소득 어르신 여름나기 물품 지원사업'‘여름쿨쿨’사업은 사회복지기관, 단체와 협력하여 여름
(포탈뉴스통신)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7일 ‘이재명 대통령께 드리는 공개 서한문’을 통해 해수부 부산 이전으로 인한 부작용 및 우려 사항을 제기하며 성급한 추진을 재고해 줄 것을 정식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수부 부산 이전과 관련해 제기된 사회적 논란에 대해 대통령의 직접 응답 혹은 정부 책임자의 대리를 통한 공식적인 답변을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해양강국 실현이라는 비전에 공감하지만 해수부의 부산 이전은 국정 비효율을 초래하고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대선 공약에도 배치된다”며 “정부 정책의 정합성을 갖춰달라는 세종시를 비롯한 충청권의 진심 어린 우려에 귀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우선 서한문을 발표하게 된 경위로 해수부 이전에 관해 납득할 만한 충분한 설명이 없었고, 지난 4일 대전에서 열린 충청권 타운홀미팅에도 초청받지 못해 의견을 나눌 기회가 없었던 점을 들었다. 서한문의 구체적인 내용은 해수부 부산 이전과 관련해 제기된 논란을 크게 네 가지로 나눠 설명을 요청하는 형태다. 첫째로는 북극항로 개설과 해양강국 실현이라는 국가 목표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서구 연일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폭염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그늘막 확충, 살수차 추가 운행, 농업마을 순찰대 운영 등 다양한 대응책을 가동하며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구는 현재 도심 내 고정형 그늘막을 149개 설치했으며 7월 중 18개를 추가 설치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그늘막, 쿨링포그, 스마트쉼터, 쿨루프 등 다양한 폭염저감시설을 병행해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있다. 또한 살수차는 기존 3대에서 2대를 추가 확보해 총 5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75㎞ 구간에 대해 하루 2회 이상 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서구는 버스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버스승강장 13곳에 냉온열의자와 에어커튼을 추가 설치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 환경도 한층 개선한다. 설치 대상지는 유촌동 버들주공1단지를 비롯해 농성동, 양동, 치평동, 금호동, 풍암동 등이다. 서구는 농업인을 위한 대응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서창동 등 관내 농업지역을 대상으로 ‘농업마을 폭염 순찰대’를 배치해 주기적 순찰 및 폭염 대처요령 홍보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노숙인 밀집지역에 대한 현
(포탈뉴스통신)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구창우)는 지난 6월 19일, 20일 양일에 걸쳐 부산 동구 관내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4명의 위원들과 함께 동구 지역특화 스마트팜 사업장 ‘샐러드와팜’ 체험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스마트팜 교육과 라운딩을 통해 재배 시스템과 운영 방식에 대해 이해하고, 시설 내 재배 공간과 생산 과정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의 전반적인 흐름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채소 수확 체험과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자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참여한 위원들은 ‘직접 수확한 채소를 활용해 샌드위치를 만드는 과정이 신선한 경험이었다’, ‘우리 지역에 이런 스마트팜 시설이 있다는 사실이 아주 자랑스럽다’ 며 소감을 전했다.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샐러드와팜’은 전국 최초로 스마트팜 기술을 접목한 자활사업으로, 실내 스마트 농장에서 연중 신선한 작물 재배가 가능한 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자활참여자들은 이곳에서 작물 재배 기술뿐 아니라 디지털 농업 기술도 함께 배우며 자립 역량을 키우고 있다. 구창우 센터장은 “
(포탈뉴스통신) 춘천시 우두동 ‘50호 마을’이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시는 국비 33억 원을 포함한 총 45억원을 투입해 △보행친화도로 조성 △경로당 리모델링 △배수로 정비 △주택정비 지원 △휴먼케어 프로그램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비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이뤄진다. 이 사업은 주거, 위생, 안전 등 기본적 생활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지난 2015년부터 지원하는 사업이다. ‘50호 마을’은 6·25 전쟁 직후 조성된 구호주택단지로 현재도 노후주택 밀집해 있는데다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민 생활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그간 도시재생 예비 사업 등을 통해 정주 여건 개선에 힘써왔으며 꾸준히 여러 공모사업에 도전한 끝에 이번 성과를 이뤄냈다. 용옥현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사업이 노후 주거지 정비는 물론 마을 공동체 회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단계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