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종민 의원(세종시갑, 산자중기위)은 29일 0시를 기점으로 시작될 대통령실 청와대 시대를 기대한다며, 서울-세종 공동집무실과 세종 국무회의 정례화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같은 내용을 새 정부 출범 당시 국정기획위원회에 공식 제안한 바 있다. 김 의원은 대통령이 서울과 세종에서 공동집무실을 운영할 것을 제안하며, “세종정부청사 중앙동 건물은 보안, 방호, 경호시설 준비가 다 되어 있다.”라며 “(2030년 세종 대통령 집무실 준공 전에)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다고 했다. 또 국무회의에 대해 “세종시에서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도 최소한 월 1회는 하자.”라며, “길국장‧길과장 시대는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통령실의 청와대 이전은 현재 90% 정부 마무리 된 시점으로, 29일 0시를 기점으로 용산의 청와대 봉황기가 하기되고, 청와대에 다시 게양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불통의 시대를 역사 속으로 보내고, 소통과 협력의 새 시대를 맞이하기를 바란다.”라고 기대를 내비치며, “행정수도 세종, 서울-세종 공동집무실 운영, 세종 국무회의 정례화로 대통령실부터 하나씩 풀어나가자.”라고 공식적으로 제안
(포탈뉴스통신) 국민의힘 김용태 국회의원(포천·가평)이 이주배경학생의 원활한 학교생활을 위해 한국어교육 선이수 및 교육과정 자율성 보장 등 한국어교육 강화를 핵심으로 한 제정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4일, 서울시교육청 등과 함께 주최한 ‘이주배경학생 교육권 보장과 다문화 밀집학교 개선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서 김용태 의원은 그간 추진해왔던 주요 다문화교육 정책과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입법과제 등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토론회에서 김용태 의원은 발언을 통해 “다양한 언어·문화 배경을 가진 이주배경학생의 의사소통과 맞춤형 언어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이주배경학생의 생애주기를 고려해 다문화교육 종합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제정법을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토론회의 핵심 주제인 다문화 밀집학교와 관련해서는 개별 학교에서 대응이 어려운 만큼, 교육청 차원에서 특수외국어에 관한 전문지식과 구사 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을 다문화언어 강사 등으로 지원해볼 것을 제언했다. 실제로 김용태 의원은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다문화 밀집학교의 학생들을 가르치는 담당 교사를 참고인으로 불러 현장 의견을 수렴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2025년 경남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남 축산시책 종합평가는 도내 시‧군의 축산행정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평가로, 축산정책의 추진 역량과 행정 신뢰도를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공식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경상남도에서 두 번째로 시행된 평가로, ▲정부 축산시책 이행 실적 ▲국·도비 예산 확보 및 집행 성과 ▲시‧군 자체 축산시책 추진 노력 ▲도와의 협업 수준 ▲중앙 및 도 단위 역점시책 추진 성과 등 5개 분야 26개 항목을 중심으로 면밀하게 진행됐다. 또한 합천군은 2024년 제1회 경남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해, 경남을 대표하는 축산행정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강병천 축산과장은 “경상남도의 엄정한 평가에서 2년 연속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합천군 축산행정의 방향성과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상남도 및 중앙정부 정책과 발맞춰 지속 가능한 축산업 육성과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
(포탈뉴스통신) 군산시 조촌동의 새로운 행정·복지 거점이 될 조촌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12월 29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이번에 준공된 조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총사업비 91억 7,500만 원을 투입했으며, 지하 1층 ~ 지상 4층, 연면적 2,906.8㎡ 규모로 지난해 6월 착공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완공됐다. 기존 조촌동 청사는 1983년 10월 건립 후 4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건축물로, 주차장·주민자치 프로그램 공간 부족 등으로 주민 불편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부족으로 인근 아파트 상가 지하를 임시로 활용해 왔으나 습기와 곰팡이 문제로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주민들의 숙원을 반영한 조촌동 행정복지센터는 디오션시티 개발과 대규모 아파트 조성으로 증가한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민원실·회의실·수방 자재 창고 등 기능을 확충했고 사용자 중심의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설계됐다. 먼저 1층 민원실은 면적을 대폭 확대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2~4층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6개를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순천 신대ㆍ선월지구 개발이익 환수 특별위원회는 지난 24일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업무보고 청취 후 현안에 대한 질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신대ㆍ선월지구 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개발이익의 산정과 환수 계획을 점검하고, 관계기관의 관리ㆍ감독 책임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순천 신대지구 개발과 관련하여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 이력 ▲경제자유구역 내 개발이익 관리 기준 등에 대한 질의를 통해 경제자유구역청의 관리ㆍ감독 역할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개발이익의 범위 ▲공공기여ㆍ기부채납을 개발이익 환수 인정 여부 ▲전라남도와 순천시, 경제자유구역청 간 역할 분담 등에 대해 명확한 기준 정립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서동욱 위원장(순천4)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신대ㆍ선월지구 개발이익 환수와 관련해 확인해야 할 사안이 많다는 점이 더 분명해졌다”며 “특별위원회는 선언적 논의에 그치지 않고 조례로 마련한 기준에 따라 실제 환수 구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서구는 2023년에 이어 또다시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안정적인 세정 운영 역량을 재차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운영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분석·진단했다. 지방세외수입은 세금을 제외한 지자체의 자체 수입으로 과태료, 과징금, 이행강제금 등 지역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핵심 재원이다. 서구는 자주재원 확충과 체납액 최소화를 목표로 ▲고액 체납자 책임징수제 운영 ▲현장방문·전화 납부 독려 ▲직무역량 강화 교육 ▲정기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등 체계적인 세외수입 운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한정된 재원 속에서도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노력해온 직원들과 성실하게 납부에 협조해주신 구민 여러분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세외수입 관리로 구민 신뢰를 높이고 확보된 재원을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서구는 광주광역시 주관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업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등의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광주 지역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호우·폭염 등 자연재난 대응 업무에 대해 ▲사전대비 점검 ▲대응실적 등 2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결정됐다. 서구는 선제적인 자연재난 대응을 위해 재난취약지역 사전점검과 종합대책를 수립하고 자율방재단 대상 교육과 양수기 가동 민관합동훈련 등을 실시해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운영해왔다. 특히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5.15~10.15) 동안 단체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비롯해 실시간 상황 보고, 위험지역 사전통제, 긴급재난문자 발송, 대피권고·명령 시행 등을 통해 인명 피해 없는 재난 대응 성과를 거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과 선제적 관리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뜻깊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통해 기후 변화로부터 안전한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서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래구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동래구청 특별전시실에서‘2025년 동래구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한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을 통해 만들어진 변화를 주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인 문해 시화전과 작품 전시, 체험 프로그램, 디지털 영상 상영 등 4가지 영역으로 진행됐다. 전시 분야에서는 성인 문해 시화전과 엽서 작품, 주민작품 등을 선보여 학습자의 성장 과정과 배움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전달했으며, 참여형 체험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디지털 영상 상영에서는 1년간의 학습활동 기록과 참여자 인터뷰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선보여 평생학습이 개인의 삶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변화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는 개인의 배움이 지역의 가치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학습 성과가 삶의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래구는 관내 평생학습 동아리를 대상으로 ‘2026년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202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발적인 학습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사회 재능기부를 통한 평생학습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래구는 총 7개 우수동아리를 선정해 동아리별 60만 원에서 최대 8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동래구에 소재지를 두고 2025년 12월 1일까지 구성된 회원 8인 이상 성인 학습동아리로, 동래구민이 60%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월 1회 이상 정기적 학습활동을 운영하고 △학습 및 토론을 주된 목적으로 하며 △연 1회 이상 재능기부 또는 자원봉사 계획이 있고 △보조금의 최소 10% 이상 자부담 편성하며 △사업 선정 후 동래구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행사 참여가 가능한 동아리여야 한다.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 평생학습관 누리집 알림 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등 관련 서류도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서를 제출하려
(포탈뉴스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온산도서관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을 한 권의 그림책으로 기록하는 특별한 출판기념회를 연다. 12월 19일 오후 7시, 온산도서관 1층에서 열리는‘인생산책 출판기념회’는 글과 그림으로 자신의 인생을 풀어낸 여섯 명의 어르신 작가가 주인공이다. ‘인생산책’은 60세 이상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그들의 지나온 삶을 차분히 돌아보는 자서전적 그림책 제작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독서·글쓰기 프로그램을 넘어, 삶의 기억을 문화자산으로 남기는 참여형 출판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5년 5월부터 시작되어 주제 선정부터 출판까지 전 과정을 참여자 스스로 경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김월숙, 배영화, 오명희, 이덕임, 이상애, 천광우 작가의 인생 이야기가 각각 한 권의 그림책으로 탄생했다. 출판기념회는 관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인생산책 프로젝트 소개, 책 증정식과 기념촬영, 그리고 참여 작가들이 직접 자신의 책을 낭독하고 소감을 전하는 시간으로 이어진다. 가족과 이웃, 지역 주민이 함께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포탈뉴스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26일 저출산 대응과 양육 지원에 기여하고자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신생아 수면조끼 35개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미혼·한부모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영유아 보호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단은 직원들이 직접 손바느질로 신생아 수면조끼를 제작하는 핸즈온(Hands-On)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해당 활동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제작된 신생아 수면조끼는 신생아 체온 유지와 숙면 유도, 배앓이 방지 등에 활용 가능한 물품으로, 지역 내 양육 지원 기관인 ‘물푸레’에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인식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저출산 문제 해결과 양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적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양육하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시설관리공단]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역 관광자원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거창군 인스타그램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26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5명이다. 지원 자격은 거창 관광 홍보 활동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으로, 월 1건 이상 성실한 활동이 가능하고 개인 SNS 운영이 활발하며 글쓰기와 사진·영상 촬영에 능한 자이다. 기자단 선발은 서류심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거창군민이거나 주 활동 공간이 거창군인 지원자, 홍보기자단 운영 경험자, 문화·관광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이나 관련 활동 경력이 있는 경우 우대 선발한다. 선발된 기자단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되며, 거창 관광 관련 소식을 직접 취재해 월 최대 3건의 기사 작성, 군에서 요청하는 취재 활동 수행, 거창군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 역할을 맡게 된다. 활동 혜택으로는 인스타그램 기자단 기자증 발급과 함께, 채택된 기사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합격자는 내년 1월 9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12월 24일, 지역 도서관 운영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서관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영광군 도서관운영위원회는 교육·문화 분야 전문 인사, 도서관 전문가 등 총 10명(당연직 1명, 위촉직 9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한 심의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도서관 운영현황 보고, ▲2026년 도서관 주요업무계획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장 및 부위원장은 호선으로 선출됐으며 위원 다수의 추천에 따라 위원장으로 김효선 인구교육정책실장, 부위원장으로 김순애 前 광주은행 영광지점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도서관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특히 고봉주 위원의 영광 출신 작가에 대한 도서 전시 제안은 위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송광민 부군수는 “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공동체를 하나로 잇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위원 여러분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포탈뉴스통신) 영덕군가족센터는 지역 내 만 18세 미만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된 「2025년 이중언어 온라인 학습권 지원사업'을 종료했다. 이중언어 온라인학습권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가정에서 편리하게 모국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온라인 기반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학습 접근성과 지속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이 사업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으며, 모든 수업이 온라인으로 운영되어 참여 학생들이 개인의 학습 일정과 수준에 맞춰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학습 중단 없이 꾸준히 모국어 학습이 가능해졌으며,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1인당 50만 원 상당의 온라인 학습권이 지원됐고, 해당 학습권은 지정된 전문 온라인 교육기관과 연계해 제공됐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이중언어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었다. 이번 사업의 운영 결과, 참여 학생들은 모국어에 대한 이해도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26일, 재진주함양군향우회(회장 서영수)가 연말을 맞아 ‘함양 고향사랑 십시일반 기부 챌린지’에 동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620만 원과 장학금 200만 원을 함양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함양군이 전국 향우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함양 고향사랑 십시일반 기부 챌린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형상 재진주향우회 고문과 신명용 부회장이 각각 100만 원을 쾌척했으며, 여기에 향우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420만 원이 더해져 총 620만 원이라는 소중한 결실을 맺었다. 또한, 서영수 재진주함양군향우회장은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별도로 기탁하며 고향 후배들을 향한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재진주함양군향우회는 고향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5월 개최된 ‘제64회 경상남도 도민체육대회’에서 함양군 선수단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데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한 바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고향을 잊지 않고 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향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