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내 건강위원회가 마을별 기관단체들과 협력해 ‘절친(절주와 친구되기)과 함께 파도타기’ 캠페인을 군 전역에서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로 인한 개인과 사회의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이 스스로 건강한 음주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5일 임계면 사통팔달시장을 시작으로 8일 남면 구보건지소에서 이어졌으며, 11일 정선읍 5일장터, 15일 고한초등학교·신동대박장터·사북읍 복지회관 등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정선읍, 고한읍, 사북읍, 신동읍, 남면, 임계면 건강위원회가 주관하고, 주민자치회·번영회·적십자봉사회·이장협의회·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건강문화 조성에 힘을 모으고 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술은 1급 발암물질, 음주운전은 살인행위’ 등의 절주 메시지를 담은 손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가두행진을 펼치고, 군민의 자율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온라인(QR코드)과 오프라인 절주 서약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음주폐해예방 리플릿을 배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민둥산 억새꽃 특화마을 홍보와 정확한 주소정보 제공을 위해 민둥산 일원에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고유의 경관을 살리면서 주민 생활 편의와 관광 환경을 함께 높이는 생활형 공공디자인 사업으로, 민둥산 지역 이미지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정확한 주소 제공과 함께 노후한 건물번호판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민둥산 특화마을의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남면 무릉리 민둥산 일원 431개소로, 기존 건물번호판을 철거하고 새 번호판으로 교체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정선군이 강원디자인진흥원과 협력해 추진하는 ‘민둥산 브랜딩 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민둥산의 자연과 경관을 살린 디자인을 적용하고,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돌리네 지형과 억새꽃의 상징성을 반영한 CI를 활용해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계획했다. 이를 통해 민둥산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방문객에게 통일된 마을 이미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조화로
(포탈뉴스통신)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7일~8일 양일간 군산 헌혈의 집에서 보육 교직원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사랑의 헌혈 챌린지’ 행사를 진행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번 행사는 백혈병과 소아암 등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헌혈 캠페인으로, 연합회가 2020년부터 매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생명나눔 실천 활동이다. 올해 헌혈 챌린지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 10명이 헌혈에 동참하며 스타트를 끊었고 이어 보육 교직원과 학부모가 참여해 따뜻한 사랑의 릴레이를 이어갔다. 최선아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매년 헌혈에 참여해주신 교직원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헌혈 챌린지가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 이후에도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군산시]
(포탈뉴스통신)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제80주기 순직 의용소방대원 9인을 기리는《불멸의 의용, 영원의 불꽃》전을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11월 4일부터 2026년 3월 29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80년 전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불길로 뛰어든 의용소방대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정신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1961년 5월 5일 당시 강정준 의용 소방 대장과 지종환 군산 소방서장은 경마장 폭발사건 때 산화한 의용소방대원들을 위한 의용불멸의 비를 월명공원에 세웠고, 매년 11월 30일 위령제를 거행하며 오늘날까지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전시는 총 5개 주제로 구성된다. △1부 '문명의 불, 재앙의 불'에서는 문명 발전과 함께 등장한 ‘불’의 이중성과 조선의 제도적 소방체계를 통해 공동체 안전 의식의 기원을 살펴본다. △2부 '의지의 불'에서는 일제강점기 식민 통치 속에서도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불을 막고 공동체를 지킨 노력을 조명하며, △3부 '꺼지지 않는 불꽃'에서는 1945년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고질적 상습 상수도 사용료 체납자를 줄이기 위해 올해 12월 말까지 상수도 체납요금 특별징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올해 10월 말 기준 군산시 상수도 체납액은 3만 7천 건, 6억 5천만 원에 달한다. 이에 시는 징수효율을 높이기 위해 2개 반 6명의 징수 전담팀을 편성했으며, 가장 먼저 3회 이상 체납했으며, 체납금도 100만 원 이상인 600여 명에게 단수 처분 예고장을 발부했다. 또한 전담팀은 전화와 현지 방문도 병행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며, 미 이행시에는 그동안 보류했던 단수 및 재산압류 등 강력한 행정제재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소멸시효 만료 등 채권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분은 결손처분을 통해 체납관리 업무에 효율성을 도모하며, 전액 납부 불가능한 체납자에게는 생활형편을 고려, 분할납부 및 징수 유예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최근 강릉시의 가뭄 사태를 통해 수돗물의 중요성과 절약의 필요성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라며, “군산시는 이번 체납요금 특별징수 기간을 계기로 상수도 요금 납부의 공정성과 책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지난 9일 가야테마파크에서 김해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온(ON)가족행복더하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선주민과 이주민,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센터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한 이용자, 후원자, 봉사자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에서 가족 복지 증진에 노력한 유공자에게 시장상을 수여하며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가족 미션, 다문화 체험, 키링 만들기, 전통놀이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참석자들은 가족과 미션을 해결하며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의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배웠다. 김해의 주요 관광명소인 가야테마파크에서 행사를 개최해 이곳의 익사이팅-드래곤 네트, 활쏘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폐장 전까지 마음껏 이용하며 모처럼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수한 가족센터장은 “김해시의 모든 가족들이 편안하게 가족센터를 이용하면서 교육·문화·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7일 오전 10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 강화를 위해 2025년 제1차 김해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여성폭력방지위원회는 ‘김해시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지난 6월 정신건강기관, 외국인관련기관, 교수, 변호사 등 전문가 집단을 추가 위촉해 위원회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시의회, 경찰, 교육지원청, 여성보호지원기관, 여성단체, 아동가족청소년기관, 정신건강기관, 외국인기관 관계자와 변호사, 교수 등 1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기는 2년으로 2027년 6월까지이다. 이날 회의는 김해서부경찰서를 시작으로 여성폭력보호 지원기관들이 추진중인 여성폭력방지 관련 사업을 공유하고, 향후 김해시 지역 특성에 맞는 실현 방안과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스토킹 범죄, 교제폭력, 디지털 성범죄 관련 사례를 비롯해 외국인, 여성, 노인, 위기 청소년 등 다양한 여성폭력 피해 대상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져, 관련 기관간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소통의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지난 8일 김해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보육교직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보육인 한마음 큰 축제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기념식과 레크레이션 순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피는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재충전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보육 발전 유공자에게 시장상(35명), 국회의원상(4명), 시의장상(4명)이 수여됐으며 한마음 레크레이션과 공연 관람 등으로 화합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강형주 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육교직원의 지친 몸과 마음의 재충전과 스트레스 해소로 행복한 보육 현장 조성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과 사명감을 다해 아이들을 보살피는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든 보육교직원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해에는 311개 어린이집에 8,989명 아동과 2,922명 보육교직원이 재원하고 있으며 도내 어린이집(1,622개소)의 19% 비중을 차지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지난 7일 시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2025년 하반기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공유재산 관리위탁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본청, 사업소, 출자·출연기관의 담당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인천광역시 소속 법무담당관실 박주호 주무관이 맡아 △공유재산 관리위탁의 이해 △실무 처리 시 유의사항, 감사 지적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김해시는 상반기 공유재산과 공제사업 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도 공유재산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성소희 회계과장은 “공유재산은 시민의 소중한 자산인 만큼 담당자의 전문성과 책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관리위탁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한 공유재산 관리체계를 갖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오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교통, 소음, 재난, 의료 등 종합지원체계를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김해지역에서는 16개 고등학교 226개 시험실에서 5,948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른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진행되며,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시는 수능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능 종합상황근무반을 운영해 시험장 안내, 돌발상황 대응, 유관기관(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과의 실시간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또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시험장 16개소와 시가지 지정게시대 8개소 총 24개소에 응원 현수막을 내건다. 시험장 주변의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경찰, 교통봉사단체, 시 공무원 등 150여 명의 교통지도원이 투입돼 수험생 입실 시간대(7:00~8:10) 시험장 200m 이내 차량 진출입을 통제하고, 시험장 반경 2km 주요 도로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아울러 시험 당일 관공서,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의 출근시간을 오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8일 의성군에 있는 의성조문국박물관 강당에서 도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교사, 고교학점제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특수학교(급) 고교학점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고교학점제 안정적 안착과 교원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점 이수 인정 기준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 지원 방안 등 현장의 실질적 운영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이재욱 나사렛대학교 교수의 정책 강연을 시작으로, 경산자인학교와 계림고등학교 교사가 참여한 현장 운영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사례 발표에서는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간 협력 체제, 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 구성, 성취 평가 및 상담 지원 체계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공유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특수학교(급) 고교학점제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교원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현장 적용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고교학점제는 모든 학생의 가능성을 존중하는 교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8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도내 초․중․고 교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IB 네트워크 라운드테이블 – I be Better! 경험을 나누고 성찰로 깊어지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의 핵심 가치인 교사 주도성(Agency)을 중심으로, ‘배우는 연수에서 나누고 성찰하는 연수로’ 전환하기 위해 세심하게 기획된 새로운 형식의 대화형 IB 연수이다. 행사에는 경북 IB 후보학교 코디네이터와 현장 교사들이 ‘테이블 코치(Table Coach)’로 참여해 각 테이블의 협력과 성찰의 대화를 이끌었다. 1테이블당 1명의 코치가 배치되어 참여자 간의 대화 흐름을 자연스럽게 조율하고, 교사 스스로 학습의 의미를 발견하는 ‘공유와 성찰 중심의 학습공동체’를 구현했다. 참가자들은 IB 수업과 평가 사례를 나누며 △교사 주도성의 실제 실현 △성찰 중심 수업 설계 △학교 간 협업 네트워크 강화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Warm-up–경험 공유–성찰–실행 전략’의 순환 구조로 구성된 이번 연수는, 일방적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8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2025 경북교육 로봇 챔피언십(R.C.)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와 로봇공학을 융합한 창의․융합 교육의 대표 축제로, 도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51명(17개 팀)과 지도교사 13명이 참여해 ‘로보마스터 S1’을 활용한 팀 대항전이 펼쳐졌다. 로봇 챔피언십은 단순한 경기 대회를 넘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기르는 미래형 학습 무대다. 학생 3명이 한 팀을 이뤄 협력하여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며, 물체 이동과 목표물 타격, 지점 점령 등 다양한 전략 미션을 수행했다. 각 팀은 주어진 시간 내 로봇을 조종해 점수를 획득하고, 승부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현장은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TV’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어 누구나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었으며, 우승 1팀과 우수 1팀, 장려 2팀에는 교육감상이 수여됐다. 이번 행사의 또 다른 매력은 대회장 옆에 마련된 로봇 체험 부스다. ‘미래 도시를 구하라! 로봇 구조대’라는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다음 달 19일까지 도내 사립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총 96교 중 22교를 선정, 소방서와 학교 관계자, 교육청 기술직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소방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학교시설의 화재 위험을 예방하고,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며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항목은 △소방 계획 수립․시행 여부 △각종 자체 점검, 외관 점검 실시 및 지적사항 조치 여부 △소방 훈련․교육 시행 및 지적사항 조치 여부 △긴급차량 진․출입 시스템 구축 등으로, 학교 현장의 자율 안전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소방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에는 교육청 기술직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시설 상태를 세밀히 확인하고, 학교 여건에 맞는 안전관리 방법과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등 실질적이고 체감되는 기술 지원을 병행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사립학교를 대상으로 정기적이고 철저한 소방 안전 점검을 추진해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교육공동체의 고교학점제 이해도 제고를 위해 교육청 차원의 ‘연수 강사 인력풀’을 구성해 학교 단위의 고교학점제 연수 운영을 직접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고교학점제 도입 이후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는 학생․학부모․교사 대상의 연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갖춘 현직 고등학교 교사들로 연수 강사 인력풀을 구성하여, 학교 단위 학점제 연수의 질을 높이고 이해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과정 부장이나 진로진학상담 부장 등 고교학점제 운영 경험이 풍부한 교원을 중심으로 인력풀을 구성해, 온오프라인 연수를 병행 지원하고 현장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경북교육청은 인력풀 구성 계획을 지난 4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으며, 18일까지 신청받아 심사를 거친 뒤 11월 말까지 교육지원청과 중․고등학교에 명단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년말 학교 자체 학점제 연수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교원 역량 강화와 학점제 운영 기반을 탄탄히 다질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0월 도내 128교를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