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하천·계곡 지킴이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건설교통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박명숙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도내 22개 시·군에서 108명의 하천·계곡 지킴이가 환경보전과 재해 예방을 위해 활동하고 있지만 연임 여부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근무평가 체계가 미비해 현장에서 형평성 논란과 운영상의 어려움이 제기되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개정은 제도의 지속성을 높이고, 경험과 역량을 갖춘 인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평가 기준과 절차를 마련하여 현장운영의 책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개정조례안에는 △ 근무평가 방법을 업무 운영지침에 포함하도록 명시하고, △ 재채용 및 연임 시 근무평가 결과를 반영하며, △ 근무평가를 시행한 뒤 그 결과를 운영계획에 연계하고, △ 업무평가를 시·군이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하여 운영의 실효성을 높였다. 박명숙 의원은 “하천·계곡 지킴이는 도민의 안전과 환경을 지키는 최일선의 현장 인력인 만큼 공정하고 투명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의왕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열린 제6차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에서 수정안으로 통과됐다. 서성란 의원은 이와 관련해 “도로점용공사는 일상적으로 반복되지만, 그 불편과 위험은 고스란히 도민의 몫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교통소통대책이 서류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도록 관리 책임과 기준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조례 개정은 경기도가 도로점용공사에 대한 교통 관리와 보행 안전을 다시 점검하고, 제도적으로 보완하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은 도로점용공사로 인한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보행자와 차량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도 차원의 관리·점검 책임을 명확히 하는 데 초점을 두고 마련됐다. 이번 개정안에는 ▲도로점용공사로 인한 교통 혼잡과 안전 문제에 대해 도지사의 책무를 명시하고 ▲교통소통대책 수립이 필요한 공사의 사업면적·공사일수 등 세부 기준을 도지사가 정할 수 있도록 하며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이 포함된 공사의 경우 통
(포탈뉴스통신) 2026 시즌 KPGA 투어의 출전권을 놓고 지난 달 11일부터 14일까지 군산CC에서 펼쳐진 ‘KPGA 투어 QT Final Stage’ 최종라운드 종료 후 리더보드에는 낯선 이름이 걸려 있었다. 바로 Brandon KEWALRAMANI. 브랜든 케왈라마니(27)로 국적은 미국이다. 브랜든 케왈라마니는 10월 ‘KPGA 투어 QT Stage 1’에 참가한 이후 ‘Stage 2에 이어 ‘Final Stage’ 진출까지 성공했다. ‘Final Stage’에서 공동 12위의 성적을 거둔 브랜든 케왈라마니는 2026 시즌 KPGA 투어 시드를 확보했다. 브랜든 케왈라마니는 “올해 DP월드투어 2부투어인 호텔플래너 투어에서 활동하면서 KPGA 투어에 대해 들었다”며 “아시안투어를 병행하고 있는 동료 선수들이 KPGA 투어에 대해 소개해주고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이어 “이후 KPGA 투어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PGA투어, DP월드투어, 리브골프 무대에 진출하는 것도 알게 돼 KPGA 투어에 흥미가 생겼다”며 “그동안 골프를 했던 환경과 완벽히 다른 환경에서 내 실력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의회 오관영 의장은 23일 서울에서 열린 전국시군구자치구의장협의회 제271차 전국시도대표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지방의회 간 공동 관심사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지방의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무원 여비 규정 현실화와 공무국외출장 위탁수수료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건의안 등 3건을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지방의회 자율성 존중과 공무국외출장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통해, 국외여비 기준 개선과 지방의회 국제교류·정책연구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행정안전부에 요청했다. [뉴스출처 : 동구의회]
(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제271차 시도대표회의가 23일 서울특별시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 이날 시도대표회의에서는 '공무원 여비 규정 현실화 및 국외공무출장 위탁수수료 제도 개선 촉구'건의안 및 의장협의회의 2026년 당초예산안 및 2026년도 시·도전출금 사업계획(안) 승인의 건 등을 심의했다. 특히 최익순 사무총장(강릉시의장)은 행정안전부의 일방적인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 제한 조치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지방의회의 자율성 존중과 공무국외출장 제도개선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낭독했다. 최근 행정안전부는 ‘지방의원 임기만료 전 외유성 공무국외출장 방지 대책’을 발표하고 ‘지방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표준’개정안을 마련한다고 밝혔으나, 의장협의회는 당사자인 시군 자치구의회의 의견수렴 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됐으며, 법률적 타당성의 문제와 지방의회의 자율적 조직권을 침해하는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최익순 사무총장은 ▲법률적 근거가 불명확한 지방 교부세 패널티 방안과 위원회 구성 강제 조항의 철회, ▲국외여비 기준 개선과 지방의회 국제교류 및 정책연구활동 지원 제도적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 지방의회 평가는 지난해에 이어 전국 243개 광역·기초의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청렴체감도(의정활동·의회운영) △청렴노력도(8개 지표) △부패실태 평가(감점) 등 3개 부문으로, 이를 종합해 1~5등급으로 산정된다. 남해군의회는 모든 평가 부문에서 기초의회 평균을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방정부 공직자와 지역 주민 등이 평가한 청렴체감도는 경남 지역 지방의회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다. 또한 의정활동 관련 금품 등 요구·수수·약속, 부패 유발요인 정비 등 5개 세부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청렴한 의정 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정영란 의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니라 의회의 기본 책무”라며 “이번 평가 결과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군민 눈높이에서 의장 전반을 다시 점검하고 신뢰로 보답하는 남해군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4월 평가 실시계획을 확정하고, 8월 청렴체감도 설문조사, 10월 청렴노력도 및 부패실태 평가를 거쳐 12월23일 최종 결과를
(포탈뉴스통신) 부산 사상구는 지난 17일, 부산광역시·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HOPE with HUG’ 프로젝트에 선정된 사상구지역아동센터의 노후 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지역아동센터의 내·외부 환경을 개선해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학습과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습공간 재구성과 생활환경 개선 등을 통해 센터 이용 아동들의 만족도와 공간 활용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호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은 “HOPE with HUG 프로젝트는 건축을 매개로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공간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미 사상구지역아동센터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아동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아동센터의
(포탈뉴스통신) 성주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709개 대상으로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부패실태를 종합하여 평가한 것이다. 특히, 성주군은 반부패․청렴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부문에서 전국 군 평균(79.9점) 보다 높은 91.9점을 획득했으며, 평가 기간 중 부패사건도 발생하지 않아 감점요인도 없었다. 아울러, 이번 평가에서는 종전 부패 취약분야로 지적 받았던 ‘외부 청렴체감도'가 상승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얻었다. 외부 청렴체감도는 성주군과 업무를 처리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부패 수준을 측정하는 지표로, 외부에서 보는 성주군의 청렴 수준을 보여준다. 성주군은 전년도 76.0점에서 8.8점 상승한 84.8점을 획득하며, 전국 군단위 평균점수(81.0점) 보다 3.8점이 높아 작년보다 한 단계 도약한 모습을 보였다. 성주군은 지난 4년간 청렴도 상위등급 달성이라는 목표 아래 강도 높은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취약분야 개선에 집중해왔으며,
(포탈뉴스통신) 보은군은 23일 군수실에서 지난 4월 추진된 ‘생활권 테마화단 조성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6개 단체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단체는 보은군새마을회(회장 황선영), 지방행정동우회 보은군지회(회장 김수백), 보은부녀적십자봉사회(회장 이미례), 자유총연맹청년회(회장 안동현), 보은로타리클럽(회장 김성구), 보은청년회의소(회장 노해선) 등이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보은군과 지역 민간사회단체가 협력해 생활권 주변 유휴 공간에 테마화단을 조성하고,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제공한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생활권 테마화단 조성사업’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주민과 민간단체가 함께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유휴부지와 공터에 화초류를 식재해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됐다. 특히 보은문화원 인도 옆 등 6개소, 약 3,000㎡ 규모의 화단에 버들마편초와 살비아 등 약 3만 2,900주의 꽃을 심어 쾌적하고 풍성한 경관을 연출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이 23일 정신요양시설 부활원과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오는 31일부로 기존 위·수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지난 10월부터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선정위원회 심사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지난 11월 23일 부활원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부활원은 내년 1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5년간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총괄 운영하게 됐으며 앞으로 ▲센터 운영·관리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등 지역사회 기반 통합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활원 김훈경 원장은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역할을 맡게 된 만큼, 책임감을 갖고 옥천군과 긴밀히 협력하여 안정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정신건강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은 23일 도안창고플러스에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출하 농가 조직인 ‘증평군 먹거리 생산자 연합회’ 발대식을 열고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발대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증평농협 조합장, 먹거리 생산자 연합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연합회 출범을 축하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먹거리 생산자 연합회는 군이 추진 중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농산물의 기획생산과 안정적 공급을 담당하는 통합 생산자 조직으로, 지역 농민 60명이 참여하고 있다. 개별 농가 중심의 생산 구조를 조직화해 공공급식과 로컬푸드 공급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 핵심 역할이다. 군은 센터 조성과 함께 기획생산 체계 구축과 통합 생산자 조직화를 병행해 왔으며, 연합회는 올해 임시총회를 통해 임원 선출과 정관(안)을 마련하는 등 조직 운영을 위한 기본 틀을 갖춰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에게 품질 좋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겠다는 실천강령을 낭독하며 생산자들의 공동 결의를 다졌고,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조성 추진 현황과 연합회 운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2025년 상반기 동안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해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한 4만4269가구에 탄소중립포인트로 7억4000여만원을, 자동차 운행거리를 감축한 1822명에게는 1억3000여만원을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시민들이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제도로 에너지·자동차·녹색생활실천 3개 부문이 있다. 에너지 부문은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절감을, 자동차 부문은 운행거리 절감, 녹색생활실천 부문은 일상에서의 에너지와 자원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한다. 현재 광주시 에너지부문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자는 37만4000여 가구이며, 이는 가입률 56%로 전국 최고이다. 이들 가운데 19만657가구가 2025년 상반기에 에너지를 절감해 온실가스 3만3553t 감축했으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369만 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양에 해당한다. 특히 전년대비 5% 이상 에너지를 절감해 탄소중립포인트 혜택을 받은 가구는 4만4269가구이다. 2025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차량은 3143대였고, 이 중 1822대가 운행거리를 절감해 667t의 온실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23일 시청에서 ‘2025년 기부문화 활성화 유공 표창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수여식에는 고광완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김국환 신한은행 호남제주본부장, 송원준 맘스터치 용봉점 대표, 조혜림 한국인터넷진흥원 연구원, 임춘근 한국가스공사 과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기부문화 유공 시장 표창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신한은행 호남제주본부 ▲맘스터치 전남대점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단체 3곳과 ▲임춘근 한국가스공사 과장에게 수여됐다. ㈜신한은행 호남제주본부는 자원봉사센터 김장김치 나눔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꾸준히 참여했으며, 호우 피해 지역민들을 위한 복구지원금 1억 원을 기부했다. 맘스터치 전남대점은 장애인종합지원센터·솔잎쉼터 무료급식소 등을 통해 매월 장애인·취약계층에 200개의 햄버거를 후원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올해 빛고을장학재단에 1억5000만원을 후원,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섰다. 임춘근 한국가스공사 과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전통시장 장보기 동행행사·쌀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기부와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2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을 달성, 전국 7개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광주시는 최근 2년간 3등급에 머물렀던 청렴도 종합등급을 2등급으로 끌어올려 체계적인 반부패 정책의 성과를 냈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청렴체감도 점수 60%, 청렴노력도 점수 40%를 반영한 뒤, 부패사건 발생에 따른 감점을 적용해 종합 등급을 산정했다. 광주시의 청렴체감도는 지난해 5등급에서 올해 3등급으로 두 계단 상승했다. 특히 시민의 부패 경험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외부체감도-부패경험’ 항목에서 감점이 줄었다. 광주시 청렴노력도는 2년 연속 2등급을 유지했으며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부패취약 분야 개선, 청렴 교육, 공공재정 부정수급 점검 등 평가지표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 관심과 노력도’ 부문은 2년 연속 만점을 기록했다. 광주시는 최근 ▲부패 취약 부서 집중 점검 등 특별관리 ▲민·관 합동 점검 ▲통합 신고체계 운영 ▲조직 내 갑질·부당 지시 예방 ▲존중과 신뢰의 조직문화 확산 등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는 올해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생활권 녹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도시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의 녹색환경 질을 크게 높였다고 밝혔다. 중구는 공평로 일원에 식재된 양버즘나무를 수은행나무로 개체해 수목 환경을 정비하고, 도로변 경관 개선과 관리 효율성을 함께 높였다. 또한 노후된 쌈지공원과 마을 쉼터를 재조성해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공평네거리에서 봉산육거리, 동신교에서 공평네거리 구간에는 정원형 띠녹지를 확충해 가로 경관을 개선하고 도심 녹지축을 강화했다. 아울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주변과 2·28기념중앙공원 가로광장, 중구청 전면에는 수목경관조명을 설치해 시민과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활기찬 연말 야간경관도 조성했다. 이러한 도시녹화 성과를 바탕으로 중구는 ‘2025년 대구시 도시녹화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주민 생활권 중심의 세심한 녹지 확충과 지속적인 관리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중구청은 2026년에도 생활권 녹지환경 강화를 핵심 과제로 삼아 도시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