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11월 12일 오후 2시 쇠평어린이공원 일원에서 구청 관계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동구자율방재단 등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여 대설 대비 제설 장비 가동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동구청과 동구 자율방재단이 참여해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계획을 점검하고 실제 기습 폭설 상황에 대비한 도상 훈련과 제설 장비 가동 훈련을 하며 대설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동구는 겨울철 대설을 대비해 민간 단체와 관련 기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제설 장비 사전점검을 했으며, 소형 살포기 등 소형 제설 장비를 확충했다. 동구 관계자는 “겨울철 폭설은 교통 혼잡을 일으키고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경산시는 28일까지 식품접객업 등 관내 사업장 200개소를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준수 여부에 대하여 집중 지도·점검한다고 밝혔다. 1회용품은 사용함에 편리함은 있으나 처리 시 분해시간이 오래 걸려 자원의 낭비 및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환경오염 물질이다. 경산시의 1회용품 규제 대상 사업장은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숙박업, 목욕장업, 체육시설, 도·소매업 등으로 7,809개소가 있다. 이번 지도·점검은 1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억제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음식점,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 1회용 컵·접시·용기 등의 사용 여부 ▲ 생분해성 친환경 비닐식탁보 사용 홍보 및 독려 ▲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물 배부 등이다. 시는 지속적인 1회용품 사용 실태 지도·점검으로 준수사항을 적극 홍보하여 위반 시 과태료(300만 원 이하)를 부과하여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할 방침이다. 또한, 지도·점검과 병행해 1회용품 사용규제 홍보물 1만 장을 제작·배부하여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경산시는 12일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시기능보조기기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함께 보는 기쁨, 더 밝은 내일을 위한 빛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산시가 대구가톨릭대학교 등과 협력하여 추진 중인 시기능 보조기기 지원 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러한 취지에 따라 수혜기업의 첨단 보조기기 기증을 통해 시민의 눈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기업에는 제품 개선을 위한 현장 검증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대구가톨릭대학교 성한기 총장, 참여기업인 ㈜에덴룩스, ㈜하가, ㈜픽셀로 대표와 관내 복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세 기업은 총 7대(1,500만 원 상당)의 시기능 보조기기를 경산시 노인·어르신·장애인 종합복지관 등 관내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오늘의 이‘빛나눔’이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희망의 빛으로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전하며“이번 전달식은 단순한 기증을 넘어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선순환 사회공헌 모델의 좋은 본보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nb
(포탈뉴스통신)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워싱턴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의 혁신·창업 허브 기관 CoMotion(코모션)과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및 글로벌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CoMotion은 워싱턴대학교 산하의 공식 혁신 기관으로, 연구 결과의 기술 이전, 창업 지원, 기업가 정신 교육, 산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캠퍼스 연구 혁신이 실질적인 경제적·사회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혁신 허브 기관이다. 또한, 세계 유수의 대학·기업·스타트업과 협력해 첨단 기술의 상용화와 창업 생태계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프로젝트 기반·동료 학습 중심의 혁신 교육 프로그램인 ‘42경산’을 운영하며 차세대 SW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와 워싱턴대학교의 연구 성과를 산업과 사회로 연결하는 혁신 플랫폼 CoMotion이 협력 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이를 통해 한·미 양국 간 SW 교육 및 창업 생태계의 교류 확대가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CoMotion의 라이언 버크마스터
(포탈뉴스통신) 전주시 출연기관인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원장 김상남, 이하 연구원)이 설립 20주년을 맞아 농생명 기술 혁신을 통해 국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내놓았다. 연구원은 12일 ‘설립 20주년 기념 미래비전 선포식’을 열고 지난 20년간의 연구 성과를 종합 정리하고, 함께 열어갈 미래 20년의 중장기 전략 방향을 발표했다. 연구원은 설립 20주년을 맞아 농생명 산업의 구조적 전환과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고, 연구원의 방향을 새롭게 정리했다. 실제로 최근 기후 위기 심화와 인구 감소·고령화, AI 기반 푸드테크·스마트농업·바이오헬스 산업 등 융합형 산업의 부상으로 나타나는 농생명 산업의 구조적 변화는 연구기관에 보다 능동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갖출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연구원은 ‘농생명 산업을 선도하는 지역 혁신 거점 연구기관’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의 농생명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정책·연구·사업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구원은 △지역 농생명 자원 개발 △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의회가 도시재생 사후관리로 지속 가능한 도시 기반 만들기에 나섰다. 남구의회 이정훈 의원은 12일 남구 도시재생사업 완료 지역의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울산광역시 남구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남구에서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의 효과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성과가 지속·확산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확립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정훈 의원에 따르면 남구는 2017년 삼호동 도시재생사업을 시작으로 총 4개소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투입되는 마중물 예산만 총 934억 원 규모에 달한다. 이 가운데 삼호동 1개소는 완료됐으며 내년부터 신정3동, 옥동 주요 사업이 순차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사업 완료 시점을 앞두고 발의된 이번 조례안은 남구형 맞춤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재생사업 완료 지역이 다시 쇠퇴하지 않도록 사업 완료 이후 6개월 이내에 사업성과 및 중장기 목표, 도시재생기반시설 운영 관리, 재원확보 방안 등을 담은 사후관리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센터장 김미나)는 11월 12일 오후 2시 워케이션센터에서 직장인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ON&OFF WEEK [무엇이든 좋아해도 괜찮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과 쉼, 균형있는 삶을 꿈꾸는 직장인 및 주민을 위해 마련됐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참석자를 모집했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 나의 일상을 기록하며 취향을 탐색하고 공유하는 '취향으로 시작하는 일상 기록', △ 감정을 향기로 표현하는 '감정을 담은 아로마 향수 만들기', △ 지역 내외 다양한 사람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교류하는 '네트워킹 파티'로 구성됐다. '취향으로 시작하는 일상 기록'은 기록친구리니가, '감정을 담은 아로마 향수 만들기'는 김미나 센터장이 진행했으며, 마지막 일정으로 소감 공유 및 발표 등을 통한 네트워크 시간을 가졌다. 온앤오프 김미나 센터장은 “이번 온앤오프위크를 통해 나를 더 잘 이해하고 삶의 방향성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과 삶의 균형에 관심 있거나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네트워킹을 즐기고 싶은 직장인, 프리랜서, 자영업자
(포탈뉴스통신)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11월 12일 오전 9시 국회 소통관에서 윤종오 국회의원(진보당)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 균형 성장과 지역 소멸 위기 해소를 위해 정부가 특광역시 자치구에 보통교부세를 직접 교부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 정부가 지자체에 지원하는 자방교부세의 교부 비율 인상과 정부의 정책 추진으로 외국인 주민이 급증하고 있는 지역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 재정 지원도 함께 촉구했다.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인구가 줄고,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집중하면서 소멸위기에 처한 지방이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열악한 지방재정이 발목을 잡고 있다"라며 "현금성 사회복지가 강화되면서 자치구가 의무적으로 지출해야 하는 사회복지 예산이 전체 예산의 60%에 육박해, 정부 공모사업의 구 부담 매칭 사업비를 마련하거나 지역 실정에 맞는 자체 사업을 추진하는 것도 불가능한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라며 재정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그 대안으로 특광역시 자치구에 대한 보통교부세 직접 교부를 요청했다.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정부가 지역 재정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는 12일 대전의 유망기업과 수도권 투자기관을 초청해 D-유니콘라운지에서 ‘벤처투자로드쇼’를 개최했다. 벤처투자로드쇼는 신기술 분야 유망기업 발굴 및 투자유치를 통한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이다. 2010년부터 KVCA가 운영을 위탁받아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24년 비수도권에서는 최초로 대전이 본 행사를 유치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전 유망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알리고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연이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대전 유망기업 7개 사의 투자설명회(IR) ▲수도권 벤처투자기관과의 1:1 투자상담 ▲참석자 간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투자상담회에는 수도권 주요 벤처투자기관 25개 사에서 주요 투자 결정권자들이 대거 참석, 대전 유망기업 15개 사와의 실질적인 투자 상담이 이뤄졌다. 대전시는 벤처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대전투자금융을 출범했고 다양한 투자설명회 개최 등 기업 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D-유니콘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투자설명회와 투자컨설팅을 추진하여 대전 기
(포탈뉴스통신) 춘천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 전통 농촌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장이 열렸다.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12일 사북면 원평 팜스테이(춘천시 농어촌체험‧휴양마을 협의회)에서 외국인 유학생 및 외국인 주민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문화마을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대, 한림대, 송곡대, 한림성심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과 외국인 주민들과 김장체험, 떡메치기 체험 등을 함께 하면서 진행됐다. 한 유학생 참가자는 “직접 김치를 담가보니 정말 재미있고 신기했다. 드라마에서만 보던 김장 문화를 이렇게 체험하니 한국을 더 잘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외국인 주민과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하며 지역사회 친밀감을 형성하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사회와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과 외국인 주민에게 다양한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정착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브레이크를 제거한 ‘픽시 자전거’ 이용이 증가하면서, 통학로 및 학교 주변에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교육, 홍보, 관계 기관 협력 등을 통해 학생 안전 확보에 나섰다. ‘픽시 자전거’(Fixed Gear Bicycle, 고정 기어 자전거)는 기어 변속장치 없이 페달과 뒷바퀴가 직접 연결된 구조로, 페달이 멈추면 바퀴도 함께 멈추는 형태의 자전거다. 원래는 장애물이 없는 실내 트랙 경기용으로 제작되어 브레이크가 필요 없지만, 일반 도로에서 브레이크를 제거한 채 운행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청소년들이 픽시 자전거에 열광하는 이유로는 스키딩(skidding, 페달 저항으로 바퀴를 미끄러뜨리는 기술)에서 오는 전율, 단순하고 세련된 디자인, 개성 표현, 또래 문화, 짧은 동영상의 확산 등이 꼽힌다. 이에 따라 픽시 자전거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패션 아이템이자 하위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픽시 자전거는 제동장치가 없을 경우 제동 거리가 길고 급제동이 어려워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 힘들다. 또한 ‘불법 개조’로 제동장치를 제거하거나, 안전모 등 보호 장
(포탈뉴스통신) 보은교육지원청은 12일 최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심화되고 있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보은군 한 사과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일손 부족이 가중되고 있는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교육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탐스럽게 익은 사과를 하나하나 정성껏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모두가 농촌의 어려움을 체감하며 ‘함께하는 보은교육 가족’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병일 교육장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 구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는 소식을 듣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상생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교육지원청은 매년 상·하반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휴먼시아숲속어린이집과 세안어린이집(원장 이영)은 12일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90만 400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이들 두 어린이집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나눔 활동으로, 전주와 완주 지역 어린이집이 함께 뜻을 모아 지역 상생과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전주시 효자2동에 위치한 휴먼시아숲속어린이집과 완주군 이서면에 위치한 세안어린이집은 원아와 학부모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동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행사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추워지는 계절에 마음까지 따뜻해질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가고 싶었다”면서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기부의 의미를 배우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원장님과 원아,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전달된 성금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외로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은 어려움이
(포탈뉴스통신)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용선) 회원들은 12일 노인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해당 과정은 노인이 겪고 있는 심리적인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으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총 15주에 걸쳐 운영됐다. 회원들은 노인 상담 과정과 기법, 노인 상담 실습, 사례 등의 교육 완료 후 1급 검정시험을 실시했고 교육생 중 총 15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용선 회장은 “교육을 통해 노인 상담 실습법을 배움으로써 실제 노인 상담 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취득한 자격증을 활용해 지역 봉사활동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통신) 마이산탑사와 사단법인 붓다가 주최하고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제14회 진안군 어르신 생신잔치’가 12일 진안군전통문화전수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 소속 10개면 봉사단과 7개 일반단체의 추천을 받은 75세 이상 어르신 61명이 참여해 따뜻한 축하를 받았다. 또한 진성스님(마이산탑사 주지·사단법인 붓다 및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현진스님(사단법인 붓다 총괄이사), 윤금상 마이산탑사 신도회장, 주영환 진안부군수, 동창옥 진안군의장, 김용진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 고문 등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으며,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등 총 120여 명이 지역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생신 잔치는 고령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게 생신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마이산탑사와 사단법인 붓다의 꾸준한 후원 속에 14년째 이어지고 있다. 행사에서는 축하 케이크와 뷔페 식사가 제공됐으며, 문화공연과 함께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이불 선물도 전달됐다. 또한, 보리수봉사단이 테이블 다과를 후원해 더욱 풍성한 생신상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