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립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군립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아동도서 슈퍼거북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2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약 100명의 군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샌드아트는 유리판 위에 모래를 펼쳐놓고 손의 움직임으로 빛과 그림자를 표현하는 예술 장르로, 변화무쌍한 모래의 형상이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공연 말미에는 어린이 2명이 무대에 올라 직접 샌드아트를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돼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내가 만든 그림이 모래로 표현돼니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괴산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25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기념행사와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박경영 중원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교수의 치매예방 강의와 함께 ▲치매 돌봄 유공자 표창 ▲치매예방체조 ▲쉼터 프로그램 어르신 작품 전시 등이 진행된다. ‘치매 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제정했으며, 가족과 사회가 치매 환자 돌봄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매년 9월 21일 기념하고 있다. 괴산군은 이번 기념행사와 더불어 오는 29일까지 ‘비대면 걷기대회 챌린지’도 추진한다. 군민 누구나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8만 보를 달성한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2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미경 소장은 “다양한 치매 극복 행사를 통해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치매 극복 공감대를 형성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통신) 민선 8기 들어 충북 괴산군이 확보한 정부 공모사업이 군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으로 이어지며, ‘미래 100년 설계’가 기초를 다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22년 7월부터 이달 17일까지 확보한 정부예산은 총 202건에 8,545억여 원 규모로 국·도비만도 5,628억 원에 이른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괴산군의 예산 확보는 매년 굵직한 성과를 남겼다. 2022년 27건(2,195억 원)에서 2023년 72건(3,063억 원)으로 두 배 이상 늘었고, 2024년에도 45건(2,087억 원)이 이어졌다. 올해는 이달 17일 기준으로 58건의 1,199억 원을 새로 확보했다. 눈에 띄는 변화는 군민이 곧바로 체감하는 생활형 사업들이다. 농번기 돌봄지원(0.2억 원)과 농촌 돌봄 활성화 돌봄농장(0.3억 원), 농촌 인력중개센터 운영(2억 원),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0.7억 원),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2.5억 원) 등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밭에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농촌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탱하는 버팀목으로 작동한다. 청년 농업인이 뿌리를 내리게 하는
(포탈뉴스통신) 보은군은 국가무형유산 제136호 낙화장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린 공방–낙화장’ 공개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낙화장은 종이나 나무에 불로 그림을 그리는 전통 기법으로, 섬세한 화공과 장인의 손길이 더해져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보여준다. 이번 열린 공방은 낙화장의 가치와 매력을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국가무형유산 보전·전승을 위한 관심을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국가무형유산 136호 낙화장이 직접 주최·주관하며 보은읍 보청대로에 위치한 보은 낙화장 공방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19일 오후 1시에 진행된다. 행사 기간 관람객들은 낙화장 시연을 직접 보고 전통 기법의 제작 과정을 체험할 수 있으며, 장인과의 대화를 통해 낙화 예술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도 갖는다. 특히 열린 공방 형식으로 운영돼 현장을 찾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이번 공개행사를 통해 낙화장을 지역의 대표 문화관광 자원으로 널리 알리고, 나아가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보은군 변인순 부군수는 지난 17일 보은일반산업단지와 삼승농공단지를 찾아 입주 기업들의 경영 현황을 살피고 및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기업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변 부군수는 보은일반산업단지의 △인성피앤씨(주) △농업회사법인(주)성덕과 삼승농공단지 범아기계공업(주)를 차례로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전문 인력 확보의 어려움 △근로자들의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으며, 군은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변인순 부군수는 “보은군은 기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기 위해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변 부군수는 오는 23일 보은농공단지 (주)이킴, 내북면 성암리에 위치한 이든푸드영농조합법인을 추가로 방문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보은군은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17일 오후 2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사회적 인구교육’을 실시하고 인구증가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군청 전 부서 직원들이 고루 참여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서는 △인구구조 변화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국내외 인구정책 사례와 시사점 △가족·결혼·출산에 대한 가치관 변화 △지자체의 역할과 대응 전략 등이 다뤄졌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인구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인구 3만 명 보은’ 달성을 위한 대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앞으로 가족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 청년과 귀농·귀촌 인구 유입,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등 종합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엽 미래전략과장은 “저출산·고령화는 단순한 인구 감소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존립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인구정책의 중요성을 더욱
(포탈뉴스통신) 보은군은 최근 경기도 파주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인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예년에는 10월 전후 가금농장에서 첫 확진 사례가 보고됐으나, 올해는 지난 9월 12일 파주시 토종닭 농장(사육규모 4,500여수)에서 발생하면서 정부가 AI 위기경보를 전국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군은 방역대책본부와 상황실을 즉각 가동하고, 가금농장 방역 실태 점검과 주기적 검사체계를 강화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군은 보은읍 어암리에 설치된 거점 소독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소독 효과 검증을 완료했으며, 동절기 대비 군내 가금농장 22호의 방역 실태를 일제 점검했다. 또한 위험 요소 차단을 위해 △AI 정밀검사 주기를 분기 1회에서 월 1회로 단축 △가금 입식·출하 기간을 5일 이내로 제한하는 조치를 시행하는 등 바이러스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오는 22일부터는 가금농장에 대한 사람·차량 출입 제한, 방사 사육 금지 등 행정명령 11건과 강화된 방역기준 8건을 공고·시행할 예정이다. 방사 사육 금지는 닭·오리 등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금정구는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에서 펼쳐질 10월의 브런치 콘서트가 '베토벤’s 다이어리'라는 특별한 주제로 28일 오전 11시에 관객들을 찾아온다고 18일 밝혔다. 고전주의 시대의 거장 ‘베토벤’이 남긴 32개의 피아노 소나타는 ‘피아노의 신약성서’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그의 위대한 업적으로 손꼽힌다. 그중에서도 피아노 소나타의 걸작으로 불리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14번 - 월광 1악장’, ‘피아노 소나타 8번 - 비창’과 ‘피아노 소나타 23번 - 열정’까지 베토벤을 가장 잘 나타내는 곡들로 이번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본 베토벤 콩쿠르’ 첫 만장일치 우승과 독일 ‘루르 피아노 페스티벌’ 첫 한국인 신인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서형민의 특별한 연주에 더해 월간‘객석’의 편집장이자 한양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송현민의 재치 있는 해설이 곁들여진다. 2012년부터 14년째 부산 금정문화회관을 대표하는‘11시 브런치 콘서트’에서 바쁜 일상은 잠시 잊고,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 한편, 올해 마지막‘11시 브런치 콘서트'는 12월 23일 '비바 퍼커션!'으로
(포탈뉴스통신) 상주시는 지적행정민원 해결을 위해 주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하고자 9월 17일(수)에 외서면 대전1리 마을회관을 방문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고령자 또는 교통이 불편하신 농촌마을 주민들을 위해 매월 1~2회씩 행복민원과 지적담당 공무원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상주지사 직원들이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지적측량 및 토지행정 관련 전반에 대한 상담 및 민원사항 접수 등 다양한 민원을 상담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어 매회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낙정 행복민원과장은“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 운영은 단순한 행정 서비스 제공을 넘어,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살기 좋은 상주시를 만드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포탈뉴스통신)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가공 상품화를 위해 농산물종합가공지원실 사용허가단체'상주는자연 영농조합법인'신규회원 포함한 23명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 가공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공담당자가 직접 교육을 진행하여 가공제품 개발부터 상품화 되는 과정을 설명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샤인머스캣청, 사과주스, 블루베리잼, 참기름 등 총 7종의 가공기술을 직접 익힐 수 있는 실전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또한, 교육을 통해 생산된 가공제품과 현재 개발 중인 시제품 등을 시식을 통해 맛과 품질을 직접 확인하고 시장성, 소비자 선호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가공제품 생산에 두려움이 있었던게 사실”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와 실습 교육을 통해 자심감을 갖게 됐다. 올해는 가공제품을 생산해서 판매까지 해 볼 계획이다.”고 말했다. '상주는자연 영농조합법인'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하는 농산물 가공창업교육을 이수하고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주원료로 가공제품을 생산하고자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서정현
(포탈뉴스통신) 상주다움사회적협동조합에서 출판한 `촌촌여전'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2025년 문학나눔 도서보급 사업⌟ 선정 도서로 이름을 올렸다. 문학나눔 도서보급 사업은 우리 시대의 문학적 성과를 널리 알리고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우수 도서를 선정·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최종 선정 345종 중 수필 분야에서 상주 여성 로컬라이프 단행본 `촌촌여전'이 선정 됐다. 촌촌여전은 상주에서 지내는 열다섯 명의 지역 여성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단행본으로, 2024년 상주시의 지원을 받아 단행본 발간 사업으로 추진된 작품이다. 이번 선정을 통해 촌촌여존은 전국 공공도서관, 문화시설, 교육 현장 등에 보급돼 더 많은 독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상주시는“이번 문학나눔 사업에 촌촌여전이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상주 여성들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지방소멸과 저출생 극복의 대안을 모색하고, 지역살이의 가치를 되새겨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포탈뉴스통신) 상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도로 환경 정비에 나섰다. 상주시는 도로정비반을 편성하고, 굴삭기, 덤프트럭 등 건설장비를 동원해 관내 법정도로 총 748개 노선(1,196km)을 일제정비 한다. 앞서 시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도로 배수시설를 정비하고 집중호우로 발생한 포트홀을 중점적으로 정비 완료한 바 있다. 이번 정비에서는 시거 장애목 정비와 파손된 도로 노면 복구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동시에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순찰을 강화하고 노후화된 도로표지판과 안전시설물을 정비한다. 또한 노면 불량 구간을 보수해 도로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기상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등 비상상황을 대비해 도로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하여 도로민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추석맞이 도로 환경 정비를 통해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탈뉴스통신) 안동시는 9월 17일 ‘2025년 드림스타트 제3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보건․복지․보육(교육)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실무자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간 정보 공유와 서비스 연계․조정을 통해 위기 아동과 가정의 문제해결을 지원하고 효과적인 공동 개입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영유아 및 임산부 사례관리 발굴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경북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팀장을 신임 위원으로 위촉하고, 신규 위촉 기관의 사업 소개와 더불어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꿈디자이너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례 아동의 서비스 연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안동시 보육아동가족과장은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협의체를 지속적으로 운영, 기관 간 서비스 중복을 최소화하고, 상호협력으로 지역 자원이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포탈뉴스통신)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16일 ‘2025년 제18기 안동시농업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전종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수료생, 내빈 및 수료생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3월부터 7개월간 진행된 장기 교육의 끝맺음을 함께 축하했다. 올해로 18기를 맞은 안동시농업대학은 2008년 제1기 과수반․채소반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433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했으며, 지역 농업발전과 관내 전문농업인 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제18기 안동시농업대학은 ▲사과반과 ▲멜론반의 2개 반으로 편성해 3월 4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했으며 이론교육과 현장학습, 기관견학을 병행해 각 작목에 맞는 재배기술교육, 환경관리, 병해충 관리, 품종특성 교육 등 농업 현장에 맞춘 실용적인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전종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바쁜 영농활동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하신 수료생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안동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농업 리더가 돼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안동시는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9월 17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뮤지컬 '메리골드-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두 차례에 걸쳐 무료로 진행됐으며, 약 4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냈다. 뮤지컬 '메리골드'는 다양한 인물들의 삶과 존재 이유를 그려내며 생명의 소중함과 삶의 가치를 일깨우는 감동적인 공연이다. 관람객들은 공연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얻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는 평을 남겼다. 공연 전에는 ▲자살 예방 ▲정신건강 증진 ▲치매 예방․관리 사업을 안내하는 홍보 부스가 운영돼, 시민이 각 사업을 쉽게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최․주관하고 안동시가 후원했다. 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상담 서비스와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