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수도권 서부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인 ‘서부권 광역급행철도’가 사업 실현을 위한 첫 번째 관문을 통과했다. 경기도는 10일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기획재정부 주관) 심의를 거쳐 서부권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총 사업비 2조 6,710억 원을 들여 김포 장기에서 인천 검단·계양, 부천 대장을 거쳐 서울 청량리역까지 총 49km(신설 21km, 기존 GTX-B 공용 28km)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특히 부천종합운동장역부터는 GTX-B 노선과 선로를 함께 이용해 서울 여의도, 용산, 서울역, 청량리 등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된다.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는 경기도가 민선8기 들어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를 GTX-D 등 수도권 서부 교통망 강화의 핵심 축으로 인식하고, 예타 조기 마무리를 위해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도는 지난 6월 개최된 기획재정부 사회기반시설(SOC)분과위원회에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의 시급성, 타당성을 강력하게 설명하는 등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업 부분 성별영향평가 담당자 17명을 대상으로 1:1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경남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의 지원을 받아 일자리, 4차 산업혁명, 청년지원, 안전, 유아 및 초중등 교육 관련 18개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사업별로 정책 수혜자의 성별 차이와 접근성, 정책설계 및 평가 지표의 성인지 반영 여부 등을 분석하고, 성평등 실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군은 주요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 컨설팅을 선제적으로 실시하여 정책의 성인지 설계 수준을 높이고, 실제 정책 수혜자 간 성별 격차를 최소화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거창군은 성별영향평가를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닌, 군민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정책 도구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군정에 성인지 감수성을 녹여, 군민 누구나 공정하게 정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정책 전반에 성별영향평가 제도를 내실 있게 반영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
(포탈뉴스통신) 사천해양경찰서는 참문어 금어기(5. 24. ~ 7. 8.) 해제 이후 본격적인 어업활동 재개에 따라 해양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경비함정·파출소·해양재난구조대 등 가용세력을 총동원하여 해양사고 예방 및 긴급대응을 위한 선제적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출어 어선이 급증함에 따라 예상되는 충돌, 좌초, 기관고장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사고다발해역을 중심으로 해양재난구조대 드론수색팀이 항공순찰을 실시했으며, 구조세력은 해상 응급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출동 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해상조업 밀집 해역에 경비함정을 전진 배치해 사고 발생 시 초기 구조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지역별 어민 대상 현장 계도 및 안전관리 교육도 이뤄졌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조업이 활발해지는 시기인 만큼 해양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철저한 준비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해경]
(포탈뉴스통신) 밀양시 산내면 주민자치회는 10일 밀양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 회의실에서 남해군 창선면 주민자치회와 자치활동 교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산내면의 우수 자치활동 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창선면 주민자치회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으며, 양 지역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자치활동을 공유하고 산내면의 지역 자원과 연계한 자치 사업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이어 참석자들은 각 지역의 농·특산물을 교환하고 밀양 얼음골을 함께 둘러보며 자치활동과 관광자원 연계 방안을 현장에서 체험했다. 신익기 회장은 “창선면 주민자치회의 방문을 환영하며, 산내면의 자치활동 사례가 자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조정제 산내면장은 “이번 교류가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행정에서도 주민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포탈뉴스통신) 경남 밀양시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의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온라인 학습지원 플랫폼 ‘밀양클래스업’을 1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밀양클래스업’은 입시컨설팅, 온라인 강의, 진로 멘토링, 학습 질문방 등 다양한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학생들의 학습 효율성을 높이고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식 운영에 따라 밀양클래스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별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입시전문가가 1:1 비대면으로 진로·진학을 상담하는 입시컨설팅 서비스는 11일 오후 5시부터 신청을 받는다. 중·고등 전 과목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는 14일 오후 5시부터 신청을 받으며, 중학생은 ‘엠베스트’와 ‘온리원’, 고등학생은 ‘대성마이맥’과 ‘이투스’ 중 하나를 선택해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진로 멘토링 서비스는 대학생과 전문가 멘토가 참여해 진로상담, 공부 방법, 멘탈 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대학생 멘토링은 8월, 전문가 멘토링은 10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2025년 7월 10일 경산동의한방촌에서 경산과 청도지역의 학습코칭단 27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회는 학습지원대상 학생 지원 프로그램 운영 방안 공유와 학습코칭단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상호 교류를 목적으로 했다. 특히, 2025년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 상반기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지원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였다. 연수회는 정서·행동 발달 지원을 위한 전통 한방 치유 체험과 문해력 향상 콘텐츠 활용 연수로 구성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이 개발한 “이솝우화와 함께하는 문해력+” 웹 콘텐츠를 활용하여 기초 문해력 부진 학생을 위한 체계적인 학습 지원 방안과 개별 맞춤형 지도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상반기 반성 및 평가회를 통해 학습코칭 사례를 공유하며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박혜옥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학습코칭단의 전문성이 한층 향상되어 학습지원대상 학생에게 더욱 효과적인 학습코칭 서비스
(포탈뉴스통신) 고령군은 2025년 7월 10일 목요일 10시 우곡면 소재 김대철 농가의 방울토마토 재배 연동하우스에서 가야금토마토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작업자 추종 운반로봇 시범 보급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스마트팜 작업자 추종 운반로봇 시범 보급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개발한 것으로 콘크리트 바닥에 주 통로가 2.5m이상이 확보된 레일파이프가 설치된 연동하우스에 단순 반복적인 운반 작업을 작업자를 추종하는 운반 로봇의 도입으로 대체하는 사업으로, 이 로봇은 수확 장소에서 농작물 선별장 하역위치까지 수확물을 운반하고 수확하던 장소로 되돌아오게 프로그램되어 있다. 고령군은 “최근 농촌의 들녘은 급격한 이상기후와 인구감소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영위하기 위해, 스마트한 농업으로의 전환이 요구됨에 따라 사람이 하는 일들을 대체할 로봇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실용화가 된 로봇을 초기에 도입하여 농가에 도움을 주고사 사업을 시행했다. 향후에도 농업인들이 노동력을 절약하고, 힘든 농작업을 대신할 농작업용 로봇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
(포탈뉴스통신) 고령군은 군정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6급 공무원이 공직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상황을 공유하고 군정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군수님과 함께하는 6급만족 소통 간담회’를 매주 진행한다고 밝혔다. ‘6급만족 소통 간담회’는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16시에 진행하여 총 6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평소 군수에게 궁금했던 질문을 시작으로 취미 생활, 여가 활동 등 일상 대화뿐만 아니라 업무 고충 등 평소에 말 못 할 고민이나 개선 사항, 건강한 직장문화를 위해 건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고령군은 “이러한 자리는 중간 관리자로서 느끼는 고충과 개선사항에 대해 직접 소통하고, 그들의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소통창구”라고 말하며, “특히 공직생활 속 어려움뿐만 아니라, 추후 인생의 목표, 노후 준비 등과 같은 다양한 고민거리를 함께 털어놓고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2023년부터 진행되어 총 40회 이상 진행된‘군수님과 함께하는 소통 공감 DAY’는 2025년에도 다양한 직급 및 직책을 대상으로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포탈뉴스통신) 고령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달성군립도서관과 함께 두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공동 탐방 프로그램을 6월부터 7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인문학 탐방은 ‘역사 · 문화 · 자연을 잇는 인문학 여정’을 주제로 고령과 달성의 주요 유적지 및 생태 · 문화 공간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고령군과 달성군민 4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큰 호흥을 얻었다. 1차 탐방은 대중가요계의 큰 별 송해선생을 기리는 달성군 송해공원에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공원을 산책하며 인문학적 감수성을 키우고, 두 지역 간 첫 만남을 통해 친밀감을 쌓았다. 2차 탐방에서는 고령의 대표 문화유산인 우륵박물관과 가얏고 마을을 방문하여 가야금의 유래와 문화에 대한 강연을 듣고, 직접 가야금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3차 탐방지는 생태적 가치가 높은 달성습지였다. 주민들은 해설사의 안내를 따라 자연 생태와 조류, 습지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자연과의 공존에 대한 인문학적 사유를 나누었다. &
(포탈뉴스통신)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경북 포항시에서 농촌 등 지역 경제 활성화 사례 수집, 브랜드 산업단지의 지역 상생 전략 비교 분석 등 지역 특성화 사례 연구를 위한 견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우선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청하공진시장에서 쇠퇴한 작은 시골 시장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탈바꿈시킨 K-콘텐츠 접목 사례를 조명했다. 다음날 동해안 최대 규모 전통시장인 죽도시장에서는 상인회와 간담회를 열어 성공적인 상권 회복 사례를 공유했다. 위원들은 해당 간담회에서 두 지역 간 사례를 비교하며 진주시 전통시장에 적합한 콘텐츠 활용 방안 및 상인 조직 운영 방식을 구상하는 데 참고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 철강기업 포스코가 조성한 산업홍보·체험관 ‘Park1538’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위원들은 철강 생산과 기술 혁신, 친환경 기술 개발, 지역사회 상생을 주제로 한 역사박물관과 포스코홍보관의 전시를 관람하면서 앵커 기업(산업 선도기업)이 지역산업과 도시에 미치는 영향력을 직접 확인했다.  
(포탈뉴스통신) 청도군 각남면 면민회관에서 지난 7월 9일 김동기 청도부군수, 각남면 이장단, 새마을3단체 회장단이 첨석한 가운데 맑고 깨끗한 청도만들기 본격 추진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쓰레기 적재물 정비와 생활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한 지역 환경비사업의 필요성과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정비 대상은 각남면 전체를 대상으로 국 · 지방도, 농어촌도로, 마을안길 주변의 생활폐기물, 건축폐기물, 영농자재, 폐목재 등이 주요 정비 대상이며, 이장 및 새마을3단체의 협조 하에 쓰레기 및 적재물을 조사하고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기 부군수는 “맑고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문화예술관광의 허브도시를 만들어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찾을 수 있는 생활인구 중심도시로 만드는 데에 이장 및 새마을3단체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성호 각남면장은 “청도의 쾌적한 환경은 우리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자산”이라며,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인식개선과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포탈뉴스통신) 청도군가족센터는 2025년 7월부터 청도군이 조성한‘저출생 극복 성금’을 활용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청도군의 저출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 한 해 동안 청도군민 212여 개인 및 기관·단체가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총 101,290,000원의 성금을 바탕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조성한 지역사회 기금이다. 이번 7월에는 가족의 정서적 회복과 생활기반 안정이라는 두 가지 목표 아래‘더 따뜻하게 가족여행 지원’과‘더 든든하게 주거환경 개선’두 사업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첫째, 더 따뜻하게 가족여행 지원 사업은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에 대한 군민 수요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신청은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청도군가족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2자녀 이상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로 구비서류는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지역가입자의 경우 사실 증명서)가 필요하다. 둘째,‘더 든든하게 주거환경 개
(포탈뉴스통신) 지난 9일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출전 싸움소의 건강 보호를 위해, 청도소싸움경기장에 출전 예정인 싸움소 육성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 예찰 및 폭염 대응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폭염에 취약한 싸움소의 보호를 위해 축사 내 냉방 장비(선풍기, 안개분무기, 차광막 등)의 설치 및 운영 상태를 세밀히 확인하고, 축사 환경의 적정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강진호 사장은 “싸움소는 경기력 유지뿐만 아니라 동물복지 측면에서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존재”라며, “공사는 무더위가 추춤할 때까지 현장을 중심으로 농가와 긴밀히 협력하여 싸움소 보호에 최선을 다하여 청도소싸움경기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사)전통민속소힘겨루기협회로 부터 지원이 필요한 싸움소육성 농가를 추천을 받아 안개분무기 등 무상 지원으로 폭염으로부터 싸움소를 보호하고, 동물복지 실현에 앞장섰다. 또한 청도공영사업공사는 대면 방식인 농가 방문뿐만 아니라, 유선 연락을 통한 비대면 방식의 점검과 안내도 병행하며 신속하고 빠른 폭염 대
(포탈뉴스통신) 청도군은 연일 30도가 넘는 폭염이 지속되고, 극한 폭염속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 대량 발생과 사망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온열질환 발생 주의 및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방치 시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으로 대표적인 질환으로 열사병과 열탈진 등이 있다. 최근 10년간(2015~2024)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결과에 의하면, 온열질환자의 45.9%는 실외작업장과 논밭에서 발생했고, 48.9%는 낮 시간에 증상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되는 야외 근로자나 고령자는 △더운 시간대(낮12시~오후5시) 야외작업 등을 자제하기 △시원한 곳에 머무르기 △규칙적으로 물 자주 마시기 등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온열질환은 기본적인 건강수칙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건강한 여름나기 폭염 대비 4대 건강 수칙(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하기, 시원하게 지내기, 매일 기온 확인하기)을 준수해 주
(포탈뉴스통신) 합천읍 사회단체협의회는 10일 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사회단체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단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대야문화제 및 건강걷기행사 논의, 읍정 홍보사항 안내, 각 사회단체 행사 및 일정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수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의 무궁한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합천읍 사회단체가 읍정의 동반자로서 함께 협력하여 주민들이 살기 좋은 터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재홍 합천읍장은 “항상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는 각 사회단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합천읍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사회단체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므로 이 자리를 통해 합천읍과 사회단체협의회가 발전·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읍 사회단체협의회는 합천읍 내 기관·사회단체 간의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단체 간의 연대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며 합천읍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