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안성시는 15일 본청 시장실에서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지산그룹의 한재승 이사와 한재현 변호사가 각각 500만 원씩 총 1천만 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시가 추진 중인 지정 기부 사업인 ‘발달장애인 한라산 등반 프로젝트’를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두 기부자는 기부 후 제공되는 답례품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시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함과 동시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이번 사례는 지역사회에 기부의 선순환 문화를 확산시키는 모범적인 본보기가 됐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고액기부 릴레이는 발달장애인 한라산 프로젝트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기부와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는 촉매제가 되고 있다”라며 “안성시는 기부자분들의 소중한 뜻을 기반으로 사업 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고, 더 많은 시민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포탈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생물 분야의 국제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오는 23일 전남 목포시 고하도에 위치한 자원관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기후변화 시대, 미생물다양성 연구자의 역할과 협력’을 주제로 개최된다. 발표자로는 중국의 Yu-Cheng Dai 북경임업대 교수와 Xinyu Wang 쿤밍식물학연구소 박사, 일본의 Yu Matsuura 류큐대 교수, 태국의 Pannida Khunnamwong 까셋삿대 교수를 비롯해 국내에서는 서울대 임영운 교수, 인하대 조장천 교수가 참여한다. 국내의 연구기관, 대학, 학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미생물 다양성 연구는 환경 변화의 지표를 밝히고, 생태계 회복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의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중요한 분야다. 참여 연구자들은 도서·연안 생태계의 미생물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박진영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관장은 “기후변화는 전 세계 모든 생태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국제적 연대와 협력이 반드시
(포탈뉴스통신) 김포시는 행정의 디지털 전환과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해 민원상담 챗봇서비스 ‘김포톡’을 오는 9월 2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포톡’은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민원 상담 챗봇으로, ▲관광·문화 ▲교통 ▲환경·공원 ▲보건 ▲복지 ▲세금 ▲경제 ▲건축 ▲ 민원행정 등 9개 분야 300여 개의 상담지식을 제공한다. 이에 김포시는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2주간 용역 수행사 ㈜와이즈넛을 통해 시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포시청 홈페이지(gimpo.go.kr) 우측 하단 ‘김포톡’ 아이콘 ▲김포시 카카오톡 채널 메뉴 ▲휴대폰 큐알코드 등의 방법으로 챗봇에 접속한 후,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와 개선 사항을 제출하면 된다. 설문 주제는 ▲김포톡 접속 시 편리한 점과 불편한 점 ▲이용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기타 불편 및 개선 사항 등이며, 접수된 의견은 창의성·실현 가능성·시민 편익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우수 제안자 50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시민에게는 커피 기프트콘(1만원권)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10월 15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nbs
(포탈뉴스통신) 김포시포도연구회는 지난 9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신김포· 김포·김포고촌농협 및 엘리트농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제28회 김포포도 직거래장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신선한 김포포도를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포시포도연구회 소속 50여 농가가 참여했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7,500상자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장터를 찾은 방문객들은 “역시 김포포도가 제일 맛있다”며 “이런 행사가 매년 열렸으면 좋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9월 9일에 개최했던 ‘김포포도 품평회-캠벨얼리’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영예의 대상은 통진읍 조성도 농가에 돌아갔으며, 월곶면 민경국 농가가 금상, 하성면 전순임 농가가 은상, 대곶면 함영봉 농가가 동상을 수상했다. 김포시포도연구회 김동희 회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김포포도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하며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김포포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이재준 소장은 “지난 28년간 김포포도의 명성을 이어온
(포탈뉴스통신) 김포시가 건전한 측량업체 육성과 시민에게 양질의 측량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실시한 관내 측량업 등록업체(공공·지적·일반)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9월 15일 밝혔다. 올해 지도점검은 공공측량업체 3개소, 지적측량업체 2개소, 일반측량업체 29개소 등 총 34개 업체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측량 기술자 및 장비의 법적 등록기준 준수 여부 및 측량업 등록 사항인 기술인력, 상호, 대표자, 소재지, 장비 변경 신고, 측량 장비 성능검사 유효기간 경과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지도점검 기간 중 무등록 측량업체 2개 업체를 적발해 수사기관에 고발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매년 지도점검을 실시해 운영 실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건전한 측량업체를 육성하고, 시민에게 지속적으로 양질의 측량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포탈뉴스통신) 이천시는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꾸준한 정책 추진과 열린 소통의 노력을 인정받아 ‘2025 청년친화 헌정대상’ 소통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년친화 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해 청년친화적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기관과 지자체의 공로를 표창하는 상으로, 청년 정책·지원·소통 분야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시상한다. 이번 수상은 매년 9월 셋째 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 ‘청년의 날’을 맞아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으며, 이천시가 청년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정책 기획부터 실행까지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천시는 단순히 청년을 위한 정책을 만드는 것을 넘어, 청년이 정책의 주체가 되는 구조를 만들어왔다. 청년특별보좌관이 시장에게 직접 목소리를 전달하고, 청년지원정책위원회와 청년활동네트워크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며, 청년이 직접 기획하는 축제와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속 청년의 존재감과 참여도를 높여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단순히
(포탈뉴스통신) 이천시가 초등학교 신입생들을 위한 학습준비물 지원을 올해 대폭 확대하며 ‘모두를 위한 교육’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4년 신하초등학교와 이천남초등학교 등 2개 초등학교에서 시범 사업을 시작하여, 올해는 24개교로 대상을 확대했다. 이 사업은 학생 1인당 2만 원의 학습준비물 비용을 시가 각 학교에 교부하면 학교가 교과과정에 필요한 공통 물품을 일괄 구매해 학생들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품목에는 알림장, 종합장, 한글 공책, 스케치북, 색연필 등 학습환경에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준비물이 포함되어 있어, 학부모들은 학습 준비물 구입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된다. 내년에는 총 32개 초등학교 중 지원사업에 참여 의사를 밝힌 27개교의 1학년 신입생 전체가 학습 준비물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학습 준비물 지원은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배움의 기회를 누리도록 돕는 교육 복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포탈뉴스통신) 이천시는 올해 8월 중 광역상수도 물량(20,000㎥/일)을 추가 확보하는 한편, 9월 11일 수계 전환을 완료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안정적으로 깨끗한 상수도 공급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그간 이천시는 지방상수도(60,000㎥/일)와 광역상수도(22,100㎥/일)를 통해 용수를 공급해 왔으나, 인구 증가와 개발계획 확대로 물 부족이 예상됐다. 특히, 이번 여름 이상고온으로 정수장 가동률은 적정 수준을 넘어 93%를 상회하는 등 용수 추가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3년간 수돗물 공급 안정화를 위해 호법면 유산리에서 중리육교까지 약 3.7km 구간에 상수관로를 설치했다. 올해에도 제수밸브 및 각종 밸브류 등 시설물 정상 작동 여부를 사전 점검하고, 수계전환 전 충분한 사수(Dead-zone) 퇴수를 비롯한 관 세척을 실시하는 등 시설 개선을 마무리하여 추가 용수 공급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용수량 추가 확보는 부발읍 효양산에 있는 지방정수장 가동률을 약 20% 낮춰 운영하게 됨에 따라 시설물 안정성을 크게 높이는 효과가 있으며, 아리산 배수지를 통해 시
(포탈뉴스통신) 최근 단독주택 내 방수 목적의 지붕 비가림시설 설치와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한 위반 건축물 단속요청 민원이 급증하여 시민들의 불편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이천시는 '이천시 건축조례'제20조(가설건축물)제2항제9호 규정 일부 개정(2019. 10. 7. 시행)을 통하여, 2층 이하 단독주택 옥상에 설치하는 비가림시설에 대해 가설건축물축조 신고만으로도 합법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하여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비가림시설을 설치할 예정인 시민은 설치전에 해당 주소지 읍ㆍ면 행정복지센터 및 건축과로 문의하여 절차를 안내받고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포탈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9월 12일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관장 최대열)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제3회 청미 노래자랑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노래자랑대회는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활성화하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총 10팀의 참가자가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열창하며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개성 있는 의상과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응원단의 열띤 환호와 박수가 더해져 대회는 한층 더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최대열 청미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어르신 노래자랑대회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무대였다”라며 “노래를 통해 기쁨을 나누고, 관객과 소통하며 활력을 되찾는 모습을 보면서 저희도 큰 감동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포탈뉴스통신) 장호원읍 주민자치학습센터는 지난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별빛마루 펜션에서 지역사회 아동 7명과 함께 인성함양교육 ‘더 나은 삶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인성함양교육 캠프는 아이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갖도록 마련됐다. 참가한 아동들은 놀이와 학습, 대화와 토론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며 미래의 꿈과 희망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차를 나누며 예절과 마음을 차분하게 다스리는 법을 배우는 다도체험 ▲친환경 활동의 의미를 배우는 탄소중립 나무 피리 만들기 ▲‘아(나), 리(다스릴), 랑(즐거운)’의 뜻을 담아 함께 불러보는 아리랑 합창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장호원 주님자치학습센터 주민자치 회장(강병민)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마을과 아이들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라며, “지역사회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남해원 장호원
(포탈뉴스통신) 이천시 백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마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대상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이불 제공 사업을 시행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관내 7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8월 19일부터 11일간 진행했다. 낡은 벽지·장판 교체, 전기 안전 공사, 지붕 누수 보수, 주방 및 화장실 내부 공사 등 예산 범위 내 대상자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을 우선하여 지원했다. 사업 대상 가구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했으며, 사업 예산은 시 보조금 및 경기도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 7가구 중 2가구는 재능기부가 더해져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예산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대상자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김명진 위원장은 1가구의 주방 싱크대를 직접 교체했다. 또한 관내 공사업체 ‘평안에 이르는 집’이 1가구의 도배·장판 교체를 무료로 담당했다. 이 업체는 이번 사업을 수행한 업체 중 하나로 자사 누리집에 이번 공사 과정과 소감 등을 기록하여 지역사회에 공유하고 있다. 또한 2025년 9월 12일, 관내 저소득층 주민 29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
(포탈뉴스통신) 이천시 백사면에 소재한 백사어린이집은 2025년 9월 15일 원내 아나바다 행사를 통한 수익금 약 56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사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어린이집 재원생 약 20명이 함께 참석하여, 재원생 대상 기부 문화에 대한 교육 시간을 가짐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가 오는 22일 예정됐던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기공식을 안전상의 이유로 취소했다. 시는 15일 일부 시민단체 및 시의원 등이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기공식에서 '과격한 집단 행동'을 예고했다며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부득이 기공식을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집단행동으로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일부 시민단체 등의 언행에 큰 우려를 표한다며,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서산시는 기공식 취소가 사업 중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시는 기공식만 하지 않을 뿐, 공사는 그대로 추진된다며 예정된 일정에 따라 차질 없는 공사 추진으로 호수공원 녹지공간 확충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예천동 1255-1번지 일원 11,609.5㎡ 부지에 공사비 260억 원을 투입해 430면의 주차장과 옥상 초록광장을 조성하며, 내년 상반기 주차장 임시 개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산예천지구는 불법주정차 단속 건수가 서산시 전체의 약 15%를 차지할 정도로 주차 문제가 극심한 상황이다.
(포탈뉴스통신) 서산소방서는 15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많이 찾는 서산동부전통시장과 이마트 서산점을 직접 방문해 현지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지지도는 추석 성수품을 구매하기 위해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비상구 및 피난통로 확보 여부 ▲가연성 물품 적치 실태 ▲화재 초기 대응 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동부전통시장은 명절 제수용품과 먹거리를 구매하려는 시민들로 붐비는 만큼, 전통시장 특유의 밀집 구조 속 화재 위험 요소를 집중 확인했다. 이마트 서산점에서는 대형 쇼핑몰 특성을 고려해 전기 가스 등 안전설비 관리 상태와 다중이용객 대피 동선 확보 여부 등을 점검하며, 안전한 쇼핑 환경 조성을 당부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과 마트를 찾을 수 있도록 안전 점검을 강화 했다”며 관계자 스스로도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 강조했다. 서산소방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