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지난 1일 취임한 제32대 석욱희 함안부군수가 읍면 방문으로 군민과의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석 부군수는 취임식을 생략하고 함안 충의공원에서 충의탑 참배로 첫 일정을 시작했으며, 간부 공무원들이 모인 가운데 조근제 함안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각 실과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7일 가야읍을 시작으로 읍면 방문에 나선 석 부군수는 각 읍면의 기본현황과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 받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한 현장중심 대응을 강조하며 폭염피해 예방활동에 적극 임해줄 것을 당부하고,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현황을 직접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읍면 방문 현장에서 석욱희 부군수는 “행정의 중심이 군민에게 있어야 하며 읍면이 바로 그 소통의 출발점”이라며 “항상 군민의 눈높이에서 일하며, 군정이 군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 출신인 석 부군수는 1992년 산청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1995년 경상남도 환경관리과를 거쳐 2017년 사무관 승진, 2021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주력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공예협동조합(이사장 허일)이 주관한‘제55회 경상남도 공예품 대전’에서 단체부문 진주시 장려상을 비롯하여 개인부문에서 동상 등 10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제55회를 맞은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는 18개 시군 267점이 실물접수되어 이 중 92점이 수상했으며, 수상작들은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전시됐다. 진주시는 개인부문에서 동상을 받은 조현영 작가의 ‘한국의 미’, 장려상에 박원호 작가의 ‘운학문 커피도구 세트’, 특선에 조현진 작가의‘비건레더 줌치한지의 시작’, 입선 7명 등 10명이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성과는 우리 지역 공예인들의 끊임없는 창작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 낸 결실이다”며, “진주시는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문화도시로서, 지역 공예인들의 예술혼과 장인정신은 진주시의 소중한 문화 유산이자 미래 산업이다. 앞으로도 공예문화산업 육성을 통해 사람과 시간을 잇는 고품격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오는 8월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 수상작 중 특선 이상 3개
(포탈뉴스통신) 조규일 진주시장은 7일 ‘6.25 참전 학도병 명비 이전’이 마무리된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박물관(진농관) 앞 현장을 방문해 이전 현황을 점검하고 조국의 품에 영원히 영면한 학도병과 그 생존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점검 현장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김지현 경남서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6.25참전 학도병 유가족, 시민, 경상국립대학교 및 시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해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학도병의 용기와 헌신을 한번 더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명비는 6.25 전쟁 당시 진주지역의 3개교인 진주농림고등학교, 진주고등학교, 진주사범학교 학생 152명의 조국을 수호하고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거룩한 정신을 기리고자, 2018년 11월 본성동 진주시청소년수련관 광장에 세워졌다. 진주시는 2019년 국토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성북지구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 ‘청년허브하우스’ 건립 계획에 따라, 지난 2023년 11월 6.25 참전 학도병 명비를 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로 임시 이전했다. 이후 명비 건립 주체인 3개 학교 총동창회와 경남서부보훈지청의 의견에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7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제12기 진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도시계획위원회는 도시계획, 토지이용, 건축, 교통, 환경 등 도시계획과 관련된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당연직 공무원 1명, 시의원 1명, 민간전문가 20명 총 22명으로 구성된다.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는 올해 7월 3일부터 2년간 도시계획시설, 지구단위계획을 포함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등의 도시계획 전반에 걸친 자문 심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앞으로도 ▲서부경남의 중심지인 진주시의 균형발전 도모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도시 조성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에 중점을 두고 도시계획위원회를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도시계획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도시의 균형발전, 미래도시로의 준비,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서는 위원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다양한 대안과 고견을 제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포탈뉴스통신) 충무공 이순신 당포대첩기념사업회 서국현 회장(장수산업개발 대표)은 지난 4일 통영시장실에서 기념사업회 임원진 등 1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인재육성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서국현 기념사업회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통영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꿈을 키워 나가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충무공 이순신의 리더십과 도전 정신을 이어받아 통영이라는 배를 움직이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미래 통영의 주역이 될 인재를 위해 소중한 기금을 기탁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사업과 장학사업으로 인재들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무공 이순신 당포대첩기념사업회는 2025년 2월 창립돼 삼덕항의 명칭을 당포항으로 변경하는 것으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당포성 복원, 당포대첩기념공원 조성, 당포대첩기념관 설립, 당포대첩기념축제 개최 등 한산대첩의 교두보 역할을 한 당포대첩을 재조명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5일 '제9회 광도빛길 수국축제'행사장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했다. 수국 축제 현장에서 운영한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는 시행 3년차를 맞이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한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추진했다. 이날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1:1 맞춤형 설명을 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름철 관광객이 집중되는 관내, 관외 주요 관광지와 축제현장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며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 등 많은 혜택이 있는 고향사랑기부 참여로 통영을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포탈뉴스통신) 성주군 및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고독사 위험가구 발굴 및 관리를 위한『사랑 쿡 희망 cook 사업』을 금년 5월~8월까지 3개월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사업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12월말까지(총 22회)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식사준비가 힘든 사회적 고립 위험 1인 가구에 읍면협의체위원들이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반찬지원과 안부확인을 하고 있으며 읍면별 2~3가구 정도 주1회 지원하고 있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기 민간위원장은“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수시로 안부를 묻고 살피며, 주민 모두 행복한 성주에서 살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성주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했다. 도움이 손길이 필요하거나, 후원을 원하시는 분은 성주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포탈뉴스통신) 성주군은 7월부터 종량제봉투 공급체계를 전면 개선하여 판매업소에 직접 배송하는 방식으로 개선한다. 그간 종량제봉투는 자원순환사업소→ 읍·면 행정복지센터 → 판매업소를 거치는 단계적 공급방식으로 운영돼왔다. 판매업소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운영시간에 맞춰 직접 방문해 구입해야 했으며, 특히 1인 운영 소매점이나 고령 점주의 경우 영업장을 비우는 등 물리적 제약으로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에 성주군은 종량제봉투 공급 전용시스템을 도입해, 판매업소에서 자원순환사업소로 직접 주문하고 판매업소로 배송받을 수 있는 체계로 전환한다. 주문은 전화 또는 인터넷(성주군청 홈페이지)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대금 입금 후 판매업소까지 직접 배송된다. 자원순환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개선으로 소상공인과 고령 점주 등 현장 판매업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을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포탈뉴스통신) 성주군은 한우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7월 7일 (사)전국한우협회 성주군지부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전라북도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및 한우 선진농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난 1 ~ 6월에 실시된 한우전업농 교육(번식농가교육, 비육농가교육)에 참가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참가자들은 완주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한우 사육 기술, 질병 예방 및 관리, 생산성 향상 방안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들으며 한우 경영에 필요한 핵심 지식을 습득했다. 이후 행복농장을 방문하여 실제 농장에서 운영되는 우수한 기술과 혁신적인 사례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농장은 한우 900두를 사육하는 농가로, 연 350두의 송아지를 생산하면서도 1% 미만의 폐사율을 기록할 수 있었던 정밀 관리 기술과, 창의적인 사육 시스템을 통한 높은 생산성과 질 좋은 한우를 생산하는 방식을 참가자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했다. 구교철 지부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우수한 기술과 혁신적인 사례를 직접 확
(포탈뉴스통신) 성주군은 7월 5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제2회 성주·칠곡·고령 3개군 친선 민속장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장기협회 성주지부가 주최했으며, 장기 동호인 60명을 포함한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민속놀이를 매개로 지역 간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펼쳐졌다. 경기 결과, 고령군이 우승을 차지했고 성주군과 칠곡군이 공동 준우승을 기록했다. 특히 개회식 이후에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이병환 성주군수가 장기 대국을 펼쳐 현장의 관심을 집중시켰으며, 이어서 김재욱 칠곡군수와 이남철 고령군수 간의 친선 경기도 진행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세 지역 단체장 간의 우애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에서 뜻깊은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성주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가 세 지역의 우정을 깊게 하고, 민속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성주군은 앞으로도 전통문화 브랜드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포탈뉴스통신) 부산 남구청에서 ‘무대 위의 작은 별들’이란 주제로 3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4개월 동안 진행했던 초등학생 연극 교실이 지난 5일 대동골 문화센터에서 열린'리멤버 미' 공연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본 행사는 부산 남구에 있는 극단 에저또(대표 최재민)에서 강사진으로 참여했고, 관내에 거주하는 10개 학교, 23명의 초등학생이 연극 교실에 지원했다. 수업 내용은 친구들과 친해지기와 오감 깨우기부터 말하기 훈련, 대본 읽기 연습, 무대 위에서 공연 연습 등으로 짜여 있어, 처음 연극을 경험하는 아이들도 쉽고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리멤버 미'는 유기 동물 보호소의 버려진 동물과 관련한 내용으로, 개와 고양이로 변신한 아이들이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주었다. 공연 후 진행된 수료증 수여식에서, 오은택 남구청장은 ‘수료증은 단순히 아이들이 수업에 참여했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말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부산 남구의 어린이 연극 교실은 재능 있는 지역의 예술인과 주민들이 함께 만들 수 있는
(포탈뉴스통신) 부산 남구는 축산물 위생이 취약한 하절기에 축산물 위생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로 식육, 포장육, 양념육 등을 판매하는 축산물 전문판매업소이며, 필요시 수거 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축산물 보관 기준(냉장·냉동 온도 등) 준수 여부 ▲축산물 위생적 취급·운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축산물 보관·판매 여부 ▲소비기한, 축산물이력제, 원산지표시 등 표시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여름철은 축산물 위생이 취약하여 축산물 안전사고 발생 확률이 높다”면서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한 축산물이 유통되어 구민의 건강을 지키고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안전한 유통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포탈뉴스통신) 남구 신복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돼 울산 시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10월 22일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 박물관 등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역사, 문화 등 지역 인문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매력을 발굴, 확산하고, 인문 가치를 널리 전해 주민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신복도서관은 ‘우리의 울산 문화유산 답사기(아는 만큼 보이는 울산 역사 여행)’을 주제로,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울산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우리 지역만이 가진 고유한 이야기를 경험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글쓰기 강연 및 실습을 통해 답사기를 직접 작성해 보고, 함께 한 권의 ‘울산 문화유산 답사기'를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총 10회(△강연 7회 △탐방 2회 △후속모임 1회)의 강연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 모집은 현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신복도서관(
(포탈뉴스통신) ㈜위즈런솔루션 이관수 대표가 7일 인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하고 인제군의 발전을 응원했다. ㈜위즈런솔루션은 전국 최고의 자전거 동호인들의 축제인 설악그란폰도 자전거대회를 운영해 왔으며, 지난 5월 17일 5,003명이 참가한 대회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14년부터 2025년까지 35,690명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설악그란폰도 대회에 참가했다. 이관수 대표는 자전거 대회를 통해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인제군과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뜻에서 이루어졌다. 이관수 대표는 “설악그란폰도 대회는 주민분들의 협조와 지원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감사의 표시로 인제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인제군과의 협력관계를 이어가며 인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설악그란폰도 대회의 운영을 위해 힘써주신 데 이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며 기부금은 인제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포탈뉴스통신)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지난 4일, 광주광역시 북구청(구청장 문인)에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사업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은 광주은행이 2015년부터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내부 시설 개보수와 학습 기자재ㆍ물품 구매 등을 지원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후원금은 광주 북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13곳의 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며, 광주은행은 올해 총 4억 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광주·전남 지역 내 약 47개 아동센터의 환경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은행은 지금까지 총 131개 지역아동센터의 학습환경을 개선하며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장의 호응과 수요에 발맞춰 지원 대상과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이 아이들의 학습환경 개선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