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실시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높은 경쟁력을 갖춘 지역으로 인정받았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는 1996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시·군·구 그룹별로 나눠 평가하는 지표로, 통계연보와 중앙부처·유관기관의 공식 통계 등 4만여 개의 기초데이터를 분석해 경영자원(300점), 경영활동(300점), 경영성과(400점) 등 3개 부문과 종합경쟁력(1000점)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공개하고 있다. 군은 2024년 종합경쟁력 전국 군단위 4위(경영자원 3위, 경영활동 2위, 경영성과 10위)에서 2025년 종합경쟁력 전국 군단위 2위(경영자원 3위, 경영활동 1위, 경영성과 14위)로 두 단계 상승하며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군 단위 경영활동 부문이 2위에서 1위로 올라서며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최상위 수준의 행정 역량을 입증했고, 경영자원 부문도 3위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재차 확인했다. 부문별로 보면, 지난해에 이어 군 단위 3위를 유지한 경영자원 부문은 인적자원, 도시 인프라,
(포탈뉴스통신) 강원 고성군과 고성문화재단이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제1회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에서 ‘문화 활동 활성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문화 자치 선도 모델로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는 ‘문화와 도시, 그리고 회복력’을 슬로건으로 전국 85개 기초지자체에서 제출한 160개 사례가 경합을 벌였으며, 고성군은 주민 주도형 지역 자원 탐사 프로젝트인 ‘콩닥콩닥 탐사단’ 사례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꾼 혁신적인 문화정책 모델을 제시했다. 제도적 한계를 넘어 ‘진짜 문화 기반’ 구축 고성군은 지난 2022년과 2023년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에서 최종 미선정되는 아픔을 겪었으나, 이를 오히려 주민 중심의 단단한 문화 자치 생태계를 구축하는 질적 전환점으로 삼았다. 수상 프로그램인 ‘콩닥콩닥 탐사단’은 관 주도의 일회성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주민이 직접 지역의 생태·역사·문화 자원을 관찰하고 기록하며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2021년부터 시작된 활동이 개인 중심의 기초 탐사에서 단체 중심의 주제 탐사, 나아가 속초·양양을 아우르는 광
(포탈뉴스통신)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국회의원(광주 광산구갑)은 29일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박균택 의원이 마련한 '5·18보상법' 개정안은 5·18민주화운동 관련 정신적 손해에 대한 위자료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보상금 신설이 주 내용이다. 2021년 헌법재판소가 기존 법안의 ‘재판상 화해’ 조항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림으로써 5·18민주화운동 관련자가 정신적 손해에 대해 추가로 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 길이 열린 바 있다. 이후 서울,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위자료를 청구하는 소송이 이어졌으나, 판결에 따른 위자료는 동일한 피해임에도 법원에 따라 많게는 4배까지 차이를 보이는 현상이 보고됐다. 이에 지역에 따른 위자료 불균형이 지적됨과 동시에, 최소한의 형평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번 개정안은 박균택 의원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판결문 상당수를 참고 및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한 보상금 기준표를 함께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국회 본회의 통과 시 5·18 관련자들의 정신적 손해에 대한 합리적 보상의 근거가 될 것으
(포탈뉴스통신) 쿠팡이 운용 중인 ‘인사평가 프로그램’이 사실상 직원 퇴출 프로그램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이 입수한 쿠팡 사내 자료를 종합하면, 업무성과 하위 10%에 들거나 쿠팡이 지정한 노동자는 무작위로 ‘PIP(Performance Improvement Plan·성과개선계획)’을 받게 된다. 문제는 PIP 프로그램의 기준·대상·후속 조치 등이 모두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된다는 점이다. 특히 해당 평가를 받은 노동자 중에서 직렬·직급상 수행이 불가능한 과제를 부여받고, 이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부당한 인사 조치를 당한 사례가 확인되면서, 해당 프로그램이 사실상 ‘직원 퇴출용’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안호영 의원실이 확보한 쿠팡 측 사내 회의 녹취에 따르면, 쿠팡은 PIP에서 탈락 판정을 받은 노동자에 대해 “직무를 바꾸거나, 사직 합의를 드리거나, 대기발령 등 인사 조치가 있을 수 있습니다”라고 언급하는 등, 해당 평가결과가 인사 조치와 직결된다는 취지의 답변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인사관리 제도로 인한 PIP 대상 노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2025년 환경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최우수 시군에 충주시 △우수 시군에 진천군 △장려 시군에 청주시와 제천시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충주시는 녹색제품 구매율, 깨끗한 충북 만들기,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개선도 등 7개 지표에서 최고점을 획득하며 환경정책 전반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진천군은 자연환경 보전사업 실적 등 3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나타내며 지속적인 환경보전 노력과 정책추진 역량을 인정받았다. 장려 시군에는 청주시와 제천시가 선정됐다. 청주시는 환경분야 우수 시책 부문에서 최고점을 획득했으며, 제천시는 미세먼지 저감 사업과 환경교육센터 지정·운영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장려 시군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 시군에는 3억 원, 우수 시군에는 2억 원, 장려 시군에는 각각 1억 원의 상사업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충북도가 주관하여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5개 분야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환경정책 추진 실적과 개선 노력을 종합적으로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57.8㎞) 3~4공구 잔여구간인 ‘충주시 대소원면 만정리(신촌교차로)’에서 ‘제천시 봉양읍 장평리(봉양역 앞 교차로)’까지 17.4㎞를 30일(화) 12시에 추가 개통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1-1공구(10.5㎞) 개통을 시작으로 잔여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2017년 첫 삽을 뜬 지 8년 만에 57.8㎞ 구간이 완전 개통됐다. 이처럼 충청내륙고속화도로의 큰 성과를 이룩하기 위해서 국토교통부와 충북도의 유기적인 협력이 주효했다. 총사업비 1조 436억 원이 소요된 이 사업에 전 구간 개통을 위해 최근 2년 동안 2,678억 원을 투입했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충북 북부권과 중부권, 청주권의 물류와 인적 교류가 더욱 원활해져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 물류 효율성 증대라는 다방면의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전 구간 개통을 축하하기 위해서 간소한 개통식을 마련해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수많은 악조건 속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2026년 새해를 맞아 도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 변화와 신규 시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2026년 달라지는 제도․시책'을 발표했다. 「2026년 달라지는 제도․시책」은 새해부터 새롭게 시행되거나 변경되는 제도와 시책을 분야별로 정리한 것으로, 복지·보건·경제·문화예술체육·교육·농정축산·일반행정·식의약·소방안전 등 9개 분야의 48개 제도와 시책을 담았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1. 복지 분야에서는 -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생계가 어려운 도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먹거리 기본보장 그냥드림 사업을 새롭게 시행해, 1인당 2만원 상당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한다. - 노쇠·질환·장애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을 2026년 3월부터 전 시군에서 본격 시행한다. - 중증장애인의 신체활동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장애인 더(The·More) 건강소득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건강(신체·사회)활동 목표 달성 시 월 5만원의 건강소득을 지원한다. - 돌봄 현장의 핵심 인력인 장기요
(포탈뉴스통신)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026년 병오년 신년화두로 '한·가·온·길'을 제시했다. 이번 신년 화두는 대한민국 한가운데에 위치한 충북을 출발점으로 익숙함을 넘어 참된 가치를 찾는 혁신을 통해, 도민 모두와 함께 꿈을 완성하고 충북의 미래로 나아가는 길을 열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충북은 올해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1~11월 8.8%) ▲GRDP 성장률 전국 1위(2분기 5.8%) ▲수출 증가율 전국 1위(6월 29.8%) ▲고용률 도정 최고치(10월 74.4%) ▲최저 실업률 전국 1위(8월, 0.8%) ▲투자유치 64조 원으로 비수도권 1위를 달성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9조 7천억 원의 내년도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김영환 지사는 “지난 3년은 전국 인구의 단 3.2%에 불과한 충북이 스스로 한계를 넘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한 매우 의미 있는 전환의 시간이었다”며 “2026년에는 익숙한 구조와 관성을 과감히 허물고 충북의 참된 가치를 다시 세우는 혁신을 통해, 지역과 세대, 산업과 삶을 고르게 잇는 도민 중심의 도정을 펼쳐 충북 미래의 꿈을 완성하는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2월 29일(월) 19시부로 국외 미세먼지 유입의 영향으로 인한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시간 평균 농도가 2시간 이상 75 ㎍/㎥을 넘길 때 발령된다. 이날 서부권역(군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은 오후 18시 75 ㎍/㎥, 19시 88 ㎍/㎥ 기록하며 기준치를 초과했다. 이번 주의보는 중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한 가운데 북서풍 기류를 따라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발령된 것으로 분석된다. 30일(화) 오전부터는 청정한 북서 기류 유입으로 농도가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경식 보건환경연구원장은“공기 중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하며, 불가피할 때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하는게 좋고 이와 함께 차량운행도 자제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전북특별자치도 실시간대기정보시스템을 통해 대기환경정보 확인과 예․경보 상황을 알림톡 등으로 받아볼 수 있으니 도
(포탈뉴스통신) 증평군의회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여는 신년화두로 ‘유종지미(有終之美)’를 선정했다. ‘유종지미(有終之美)’는 시작한 일을 끝까지 잘 마무리하여 아름다운 결과를 맺는다는 뜻이다. 이는 제6대 증평군의회의 임기 마지막 해를 맞아 그동안 추진해 온 의정 성과를 내실 있게 갈무리하고, 군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책임감 있게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군의회는 2026년 한 해 동안 지난 의정 활동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주요 조례와 정책들이 군민의 삶 속에 안착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조윤성 의장은 “2026년은 제6대 의회가 군민과 함께해온 여정의 마침표를 찍는 중요한 시기”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이라는 목표 아래 아름다운 결실을 맺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의회]
(포탈뉴스통신) 동해시사회복지협의회는 오는 12월 30일 오후 6시, 뉴동해관광호텔 별관 2층(신라홀)에서‘제19회 동해시사회복지대회 및 송년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시설·기관 단체장과 임직원, 유관기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종사자 간 교류와 화합을 통해 동해시 사회복지 발전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각 시설·기관 관계자, 실무자, 자원봉사자 및 일반시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으로,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권순일 동해시사회복지협의 회장은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 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이를 토대로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포탈뉴스통신) 동해FC미르축구단은 지난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지역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는‘꿈을 그리는 예체능’프로그램을 위해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꿈을 그리는 예체능’프로그램은 동해시 초등학생 아동들에게 체육ㆍ미술 등 다양한 예체능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스스로의 꿈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관의 핵심 사업이다. 2025년 한 해 동안 축구 활동 29회기/339명, 미술 활동 18회기/283명, 볼링 활동 20회기/258명 등 많은 아동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체육 영역에 참여하는 아동들의 축구 활동 운영비와 경기 관람 및 체험 활동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 관계자는“동해FC미르축구단과 함께 지역 아동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순영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후원해 주신 동해FC미르축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
(포탈뉴스통신) 동해시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추진한 청년 취창업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2030 요리기능사 자격취득·창업마스터 과정’과 ‘청년채움 고용장려금 지원사업’ 두 가지 유형의 사업을 추진했다. ‘2030 요리기능사 자격취득 · 창업마스터 과정’은 총 3차례에 걸쳐 운영됐으며, 47명의 청년이 교육을 수료했다. 1차(한식, 양식) 15명, 2차(일식, 중식) 14명, 3차(창업스쿨) 12명이 참여했으며, 교육 과정 이후에는 창업 실습 및 품평회를 통해 실전 역량을 강화했다. ‘청년채움 고용장려금 지원사업’은 지역 기업이 청년 정규직 근로자를 고용할 경우 인건비와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목표 인원 13명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종료됐고, 사업 최종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시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2030 요리기능사 자격취득 · 창업마스터 과정’을 고도화한‘청년 맛랩(LAB) 및 초기시설비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할 계획이다. 예비 요식업 창업
(포탈뉴스통신)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공단은 지난 9월 제9대 이용빈 이사장 취임과 함께 ESG 경영의 새로운 도약을 목표로 경영 방침을 수립하고, 공공서비스 혁신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공단에 따르면 △브랜드 가치 향상과 스마트 경영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 △소통과 참여로 만들어 나가는 사회적 가치 실현 △튼튼한 안전관리체계 고도화를 통한 시민 복지 확대 등 여러 핵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먼저, ‘브랜드 가치 향상과 스마트 경영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중교통 경영 및 서비스평가 우수기관 국무총리 표창,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촉진 유공 도지사 표창, 국가품질혁신상 서비스 부문 표준협회장 표창 등을 수상하며 지방공기업 경영혁신을 선도했다. 또한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우수관광사업체 신규 인증,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튼튼머니’ 신규 인증, 지역사회공헌 인정,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비롯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포탈뉴스통신) 동해시는 새해 첫날부터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동해시 고유의 해맞이 관광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에 초점을 맞춘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1월 1일부터 신청·지원이 가능하며, 여행사와 단체 관광객의 해맞이 관광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버스 이용 대수를 기준으로 지원 요건을 충족할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버스 1대당 20명 이상 탑승 시 지원 대상이 되며, 지원 금액은 당일 관광의 경우 버스 1대당 20만 원, 숙박 관광의 경우 버스 1대당 40만 원을 지급한다. 아울러 2026년부터 시행 예정인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사업은 2025년 하반기 사업과 달리 소규모 관광객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동해시 방문 소규모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전용카드 발급’과 연계한 관광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진한다. 시는 지역 전용카드 연계 인센티브를 통해 관광객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재방문을 유도함으로써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