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청주시새마을회 산하 직장새마을운동 청주시협의회(회장 이순분)는 16일 청주시 가경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이불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6월 취약계층 4가구를 선정해 추진했던 ‘사랑의 집 고쳐주기’ 과정에서, 기본적인 생활가전 교체가 이뤄졌음에도 추가적인 생필품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여 진행됐다. 이순분 직장협의회 회장은 “지난 6월 집수리를 하면서 어르신의 낡은 이불을 교체해 드리지 못해 계속 마음이 무거워 이번에 다시 방문하게 됐다”며 “어르신께서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새마을운동 청주시협의회는 주거환경사업의 일환으로 50여개 회원사가 참여해 매년 집수리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직장새마을운동 청주시협의회]
(포탈뉴스통신) 이범석 청주시장은 16일 관내 식당에서 4명 이상의 자녀를 둔 다자녀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행사에는 이 시장과 자녀 넷 이상인 직원 11명이 참여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문화 조성 방안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육아와 업무를 병행하며 느꼈던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리에 참석한 한 주무관은 “올해 다섯째를 출산하는 기쁨이 있었는데 시에서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충북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초다자녀 가정에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고, 청주시는 문화공연·차량취득세·상수도 요금을 감면해 주는 등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이 더 큰 보람과 행복을 느끼고,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는 자녀 돌봄 휴가를 올해부터 확대하고, 둘째 이상 출산 후 휴직 시 인사가점을 부여하는 등 다자녀 직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청주시는 8월 말 기준 총인구가 88만
(포탈뉴스통신) 충북 진천군은 16일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복합공간인‘진천군청년센터’를 개소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도, 군 의원, 청년단체, 지역주민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진천군청년센터는 진천군농업혁신성장센터 4층(면적 533.04㎡)에 마련됐으며 청년들의 진로 탐색, 취업 지원, 창업 상담, 문화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고, 청년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센터 내부에는 △청년스테이션 △청년교육실 △청년연구소 △회의실 등 공간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청년 자격증 취득지원, 청년 서포터즈 기자단 운영, 청년공동체 운영 활성화, 청년동아리 지원,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천군은 청년들이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7월 청년정책 전담팀을 신설하고,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제1기 진천군 청년정책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실질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6일 욧골문화공원(유성구 궁동)에서 개최된 2025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에 참석해 창업기업의 거침없는 도전과 전진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지역대학 총장, 투자·금융사, 유관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소개영상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개막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IT의 전설 스티브잡스가 혁신을 리더와 추종자를 구분짓는 잣대라고 말한 것처럼 변화를 이끌거나 새로움을 창출하는 혁신이야말로 창업가 기질이고 기업가 정신이다”라면서, “대전은 상장기업 66개로 광역시 3위, 과학기술 집약도 세계 7위·아시아 1위, 전국 최초의 대전투자금융이 있고, 535만평의 산업단지가 조성 중인 막강한 도시로, 여러분들의 거침없는 도전과 전진이 대전에서 좋은 결실을 맺길 지지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창업·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2025 스타트업코리아 투자위크’가 16일 유성구 욧골문화공원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벤처혁신실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서철모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정겸 충남대 총장, 이승철 한남대 총장 등 주요 내빈과 투자사, 스타트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의 시작을 함께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 점포를 활용한 골목형 1:1 투자 상담 모델로 자리매김했으며, 4일간 84개 프로그램, 151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교류의 장으로 진행된다. 특히 30곳 점포에서 투자자와 스타트업 간 1:1 밋업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 기회가 마련됐다. 개막식 이후 이장우 시장과 내빈 70여 명은 와이앤아처, 삼익벤처스, 에트리홀딩스 등 국내외 투자사와 대학 창업동아리 전시공간 등 9개 상담장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의 열기를 직접 확인했다. 또 글로벌 포럼에서는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해외 스타트업의 국내 진출을 동시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가 국내 최초로 조성한 재창업 전용공간 ‘재도전·혁신캠퍼스’가 16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소로 대전시는 재창업 지원을 위한 전용 거점을 확보, 지역 내 창업 생태계 선순환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번 캠퍼스는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국비를 교부받아 총사업비 60억 원(국비 40억 원, 시비 20억 원)을 투입해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 2층(연면적 1,187㎡)에 마련됐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위탁 운영을 맡아 재창업 기업 발굴·육성, 상담·교육, 네트워킹 등 종합적인 지원을 펼치게 된다. 특히 캠퍼스 내 전시공간은 ▲국내외 350건의 실패·성공사례 ▲실패제품 39종 ▲관련 동영상 74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전 내 재창업 성공기업 기획전시도 운영된다. ‘실패는 끝이 아닌 성공의 과정’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사회 전반의 부정적 인식 개선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 재창업 기업을 위한 다목적실, 1인 테이블형 연구석 17석, 상담부스, 영상제작실 등도 마련돼 기업의 성장과 홍보를 밀착 지원한다. 향후에는 ▲재창업 성공·실패사례 전시
(포탈뉴스통신)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배진기)은 ‘사천제니우스’ 농구단과 탁구단이 제18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땀방울의 결실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특례시에서 열렸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인 종합스포츠 대회로 16개 종목에 약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사천 제니우스는 농구와 탁구 2개 종목에 출전했다. 농구단(선수 8명)은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치러진 B그룹 경기에서 그룹 종합 2위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탁구단(선수 4명)은 관산다목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레벨별로 출전해 혼합복식 금메달, 남자복식 동메달, 여자복식 은메달, 남자단식 금메달 등 총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차지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전국 각 지역에서 모인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펼쳐 영광이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훈련에 매진해 더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발달장애인 선수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박동식 사천시장이 지난 15일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회원들과 소통 간담회 ‘사천 미래+ 우리가 함께 GREEN 내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동식 시장, 박주태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장, 그리고 각 읍·면·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장, 부회장, 총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와 사천시가 함께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환경보전 활동 강화에 대한 내용 뿐만 아니라 시정전반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느낀 어려움과 개선사항을 자유롭게 제안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자연보호 활동뿐 아니라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과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지회장 김천성)는 16일 무안군 노인복지회관 3층 강당에서 ‘2025년도 하반기 신임 경로당 회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무안군의회 정은경 부의장, 임현수 의원, 박쌍배 의원, 임윤택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교육 미참여자와 올해 신규 선출된 경로당 회장 51명에게 경로당 회장 등록증과 대한노인회 배지를 수여하고 경로당 운영지침 및 운영보조금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경로당 재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운영비, 부식비, 냉난방비 보조금 관리와 지출 방법에 따른 유의사항, 회계관리를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김천성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장은“신임 경로당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타의 모범이 되어 회원들과 화합하고 포용해서 경로당을 운영해 주시라”고 당부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운영보조금 지출, 정산 요령을 잘 숙지하여 모범적인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경로당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포탈뉴스통신) 지난 13일 성황리에 개막한 제11회 무안황토갯벌축제가 이번 주말에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20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행사장 주무대에서는 인기 생태 전문 유튜버 정브르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 갯벌 생태 OX퀴즈가 열린다. 갯벌에서 뛰노는 짱뚱어, 칠게 등 바다생물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현장에서 즐기는 흥미진진한 퀴즈와 포토타임이 준비되어 있다. 같은 날 오전 9시 30분부터는 전국 청소년 사생대회가 개최된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황토와 갯벌을 주제로 펼쳐지며, 참가신청은 9월 1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마술 버블쇼가 20일과 21일 오후 4시에, 20일 오후 5시에는 포르투갈 민속음악이자 바다의 음악. 파두 공연이 열린다. 21일 오후 3시에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메들리와 디즈니 OST를 들려주는 뮤랑극단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장어잡기 체험은 물때로 인해 진행이 어려워 운저리 낚시체험으로 대체되며, 20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무안 9미 중 하나인 한돈 시식회가 열린다. &nbs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은 16일 무안군여성자원봉사연합회(회장 박순자)에서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0명을 대상으로 ‘희망 한 포기, 행복 한 그릇’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를 직접 가정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함께 살피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번 봉사를 통해 장기화된 고립감과 정서적 소외를 겪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유대감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김치를 받으시며 환하게 웃으실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박순자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한 김치가 어르신들께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여성자원봉사연합회는 지난해 ‘영양 듬뿍 행복가득 맛드림’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오며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은 지난 15일 삼향읍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성문)에서 지역 우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향읍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2회 거동 불편 노인 등의 안부를 살피고 냉장고를 청소해주는 ‘냉장고를 부탁해’, 다문화·조손가정 등 소외 아동에게 운동화 쿠폰을 지원하는 ‘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찾아가는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2023년 9월 15일부터 2025년 9월 14일까지 2년간의 임기를 마치면서 모은 회비를 기탁했다. 양성문 위원장은 “무안군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해서 써달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지난 2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삼향읍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 인재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은 지난 15일 국립목포대학교 화합물반도체센터에서 지역개발 화합물반도체 기술지원 및 인력양성 사업의 성과와 향후계획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김산 군수, 김병성 전라남도 신성장산업과장, 전희석 화합물반도체센터장 등 1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무안군과 전라남도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총 사업비 36억원(도 30억원, 군 6억원)을 투입하여 국내 최초로 화합물반도체센터를 개소하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 유치, 인력 양성, 기술지원 등을 추진했다. 전희석 교수(화합물반도체센터장)는 “미국 뉴욕거래소에 상장한 키사이트 테크놀로지가 360억 원 상당의 설계프로그램을 센터에 기증했고, 일본의 안리쓰는 측정장비 15억원 상당의 투자협약을 하는 등 화합물반도체센터를 동아시아 교육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기업 채용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앰코테크놀로지, 한화시스템 등 기업에 114명이 취업하며 성과도 높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남은 에너지, 우주항공, e-모빌리티, 데이터 등 화합물반도체 관련 산업이 폭넓게 포진되어 있고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은 오는 22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을 초청해 ‘청렴, 법의 정신으로 다시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청렴 교육을 넘어, 법치주의 관점에서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지켜야 할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문 전 재판소장은 헌법재판소 헌법재판관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법의 정신이 우리 사회에서 어떻게 실현되어야 하는지를 깊이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교육은 법의 정신에 기반한 청렴이 곧 지역사회의 신뢰와 발전의 토대임을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이 참여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체 신뢰를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거창시니어클럽이 16일 거창문화센터에서 노인공익활동 일자리에 참여 중인 어르신 900여 명을 대상으로 마당극 ‘신매화가’ 단체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오후 두 차례 나눠 진행됐으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극단 입체에서 공연한 ‘신매화가’는 판소리 12마당 중 하나인 ‘매화가’의 소설본을 각색한 고전극으로, 타락한 인물 골생원의 이야기를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내어 어르신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공혜영 거창시니어클럽 관장은 “거창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도 힘쓰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가지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을 함께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공익 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노인공익활동 참여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문화체험 활동이 어르신들의 화합과 정서적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